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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OLA ] 익스플로이드 & 익스플로이드 센서티브

56 탁구친구 4 6,834

[ 사용자 : 탁구친구 성길용 ]

1. 전      형 : 전진공격형 (오른손 펜홀더)
2. 스  타 일 : 드라이브 & 스매시, 쇼트(공격적 푸시)
3. 블레이드 : 일펜 / 유승민 (아테네) - 99그램

4. 기존사용 : 핌플인 / 님부스VIP

5. 사진기기 : 유통사 자료 활용

6. 사용기간 : 3주 여간

 

제조사는 독일의 JOOLA 로, 텍큐브를 통하여 공급되고 있다.

 

xp.jpg  

xps.jpg

 

1. 제품 외관상의 특징

 

1) 두 제품 모두 기본적으로  종이포장재에 겉면은 비닐로 감싸져 있다.

 

2) 탑시트는 기존 사용하던 님부스 VIP 에 비하여, 약간 무른 느낌이었다.

   (경도 표시는, 탑시트가 아니라 스폰지의 경도 정보이다) 

 

2. 부착 초기의 느낌

 

잘라내고 붙이는 데는, 특이한 어려움은 없으며 밝은 톤의 레드 색상으로 분류할 수 있다.

익스프레스 종류와 대비되는 약간의 둔탁한 타구음이 개인적으로 조금 거슬렸다.

반발력은 두 제품 모두, 익스프레스 시리즈에 비하여 더 나은 듯 하나 익숙한 님부스VIP 에 비하여는

모자라다는 생각이다.

 

익스플로이드 센서티브는 스폰지 경도가 40도에 준하니, 당연하다 하겠으나 익스플로이드 역시

경도 수치에 비하여 반발력의 아쉬움을 여전히 느끼게 한다.

 

개인적인 플레이 성향상, 강한 공격성 푸시와 한방 화공격(드라이브,스매싱)의 강렬함을

원하는 입장에서 그런 아쉬움은 여타 제품에서도 쉽게 해갈되지 않을 듯 하다.

 

역시 드라이브의 안정감과 감기는 느낌은 님부스 VIP 보다 앞서고 있다.

센서티브는 셰이크 사용자나, 중펜의 뒷면(이면)에 사용하면 한결 안정적으로 대상기술을 구사하는데

장점이 될 것 이다.

 

3. 대상 플레이

 

   1) 드라이브

 

가장 편하게 다가오는 부분으로, 충분한 회전력과 적당한 파워의 느낌을 주었다.

익스플로이드가 센서티브 보다 회전과 안정력은 약간 떨어지나,

후방에서의 파워는 우월하다고 느껴진다.

 

센서티브가 조금 더 묻히는 느낌이 확실하여, 반발력의 약간 아쉬움을 커버하는 드라이브 시의

회전량과 박자감각에 여유를 주는 것이 장점으로 보여진다.

 

주력 러버인 님부스 VIP 에 비하면, 역시 반발력의 아쉬움에 기인한 것일지 몰라도 두 제품 모두

볼끝 위력은 조금 떨어지는 느낌이다.

 

안정적인 포물선 궤적을 두 제품 모두 보여주고 있으며, 2구 또는 3구 드라이브에 이은 연타 공격을

구사하기에 큰 무리가 없어서, 드라이브 전형에게는 무리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

 

강한 공격보다, 안정적으로 공격권을 이어가며 확실한 찬스를 노리는 전형에게는 익스플로이드보다

익스플로이드 센서티브를 권하고 싶다.

 

(파워비교)

님부스 VIP > 익스플로이드 > 센서티브

 

(안정성,회전력 비교)

센서티브 > 익스플로이드 > 님부스 VIP

 

   2) 스매시(스트로크)

 

경도에서의 차이일까?

드라이브의 장점인 회전력과 안정성에서는 센서티브에 더 점수를 주고 싶으나

스피드와 파괴력이 필요한 스매싱 부문에서는 익스플로이드에 점수를 더 주고 싶다.

 

의도적으로 스매싱 플레이를 자주 해보니, 님부스 VIP 보다는 반발력의 차이만큼

미스율이 적은 반면에 결정력에 있어서는 아쉬움이 느껴진다.

 

(스매시 결정력 비교)

님부스 VIP > 익스플로이드 > 센서티브

 

   3) 쇼트(백핸드)

 

백핸드 일반 쇼트 플레이 에도 익스플로이드가 센서티브에는 비교승이다. 

그러나 무심결에 볼을 갖다 대듯 넘길 때는, 역시 반발력이 아주 뛰어난 러버에서 얻어지는 공짜같은

넘겨짐은 기대해선 안될 것이다.

 

익스플로이드는 상대와의 커트 랠리 중에 밀리는 느낌이 없었으나, 센서티브는 다소 임팩트가 밀리면

약간 넷앞에 떨어지는 경우를 종종 겪었다.

 

일반 쇼트와 마찬가지로 백핸드 스트록의 경우, 충분히 잡아 채주는 스트록을 통해 한결 백플레이의

감각이 살아나는 느낌이다.

다만 중후진에서 백스트록을 구사하기엔 위력이 떨어져서 셰이크나 중펜의 역공을 허용하기 쉬웠다.

이부분 에서도 센서티브의 아쉬움이 조금 더했다.

다르게 생각하면, 그만한 안정성 있는 스트록으로 코너웍과 박자를 활용한 플레이를 필요로 한다.

 

익스플로이드로 공격쇼트(푸시)하는 경우, 중심이동을 충분히 해준 임팩트 공격은

기존 님부스 VIP의 파괴력에 크게 밀리지 않았다. 다만 센서티브는 이 부분에서도 아쉬움을 느꼈다.

 

탁친이 약한 안정적인 쇼트연결 부문에서, 콘트롤에서 앞선 센서티브에게 점수를 더 주어야 한다.

 

(쇼트 안정성 비교)

센서티브 > 익스플로이드 > 님부스 VIP

 

(공격성 쇼트 결정력)

님부스 VIP > 익스플로이드 > 센서티브

 

    4) 서비스

 

님부스 VIP 와 비교하면 드라이브와 더불어, 서비스는 충분한 메리트를 느끼게 해준다.

하회전 짧은 서비스를 구사할 경우에는, 센서티브가 가장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빠르고 긴 너클 서비스를 구사하는 나로서는, 여전히 님부스 VIP 가 주는 반발력의 강점을

활용하는 것이 더욱 크게 느껴진다. 

 

서비스는 짧고 회전(하회전, 횡회전)을 많이 가미한 서비스를 후에 님부스 VIP보다는

센서티브나 익스플로이드 부착시에 보다 쉽게 안정적인 드라이브로 선제를 잡을 수 있었다.

 

(하회전 서비스 회전량,안정성)

센서티브 > 익스플로이드 > 님부스 VIP

 

(너클서비스 활용시 득점찬스)

님부스 VIP > 센서티브 > 익스플로이드

 

 

4. 개인적으로 그간 사용한 러버와의 주관적 비교치

 

스리버(글루잉) : Sr / 나루크로스 : Na / 모리스토 2000 : M2 / 익스텐드 HS : Ex / 오메가2 , 3 : O /

님부스VIP : V / X1 : 익스프레스1 / X2 : 익스프레스2 / Xs : 익스프레스Soft / iL : 일루미나 /

Px : 피닉스 / NG : 뉴가라데 / 익스플로이드 : Xp / 익스플로이드 센서티브 : XpS

 

ㄱ. 회 전 량 : M2 > NG, XpS > X2, X1, Sr, Na, V, Xs, iL, Px, Xp > Ex, O
ㄴ. 반 발 력 : M2 > Sr, Na, V > Px, Ex, NG, Xp > X1, X2, O > XpS, Xs, iL
ㄷ. 볼끝 위력 : Sr, V > Na > M2, Px > Xp, NG, Ex, O, X1 > X2, Xs, iL, XpS
ㄹ. 콘 트 롤 : Na, Ex, Sr, X1, X2, iL, NG, XpS > Xp, Px, V, O, Xs > M2

ㅁ. 내 구 성 : Sr, NG > V, X1, iL, Xp > Px, Na, O, X2, Xs, XpS > Ex > M2 

 

5. 종 합

 

두 제품 모두 공수에서 안정적인 활용성을 갖추었다고 볼 수 있다.

다소 공격적인 쓰임새로는 익스플로이드에 더 점수를 줄 수 있으나, 안정성과 랠리연결 면에서는

센서티브에 손을 들어주고 싶다.

 

익스플로이드 센서티브는 셰이크나 중펜의 뒷면(이면)에 사용하는 것을 권하고 싶다.

익스플로이드는 올라운드와 안정적인 랠리를 즐기는 전형에게 권하고 싶다.

 

이 사용기는 제한적인 사용자의 전형에 따른 대상플레이에 의해 주관적인 견해가 깃들어 있음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Comments

49 짱아치하나

탁구의 열정에 감탄합니다.

러버 한장 사용하면 몇 개월사용하고

헤지고 찢기고 해야지 바꾸게 되는데...

탁구동호인을 위해 사용하고 사용기를 올리는

열정과 수고하심에 부럽고 감사함을 올립니다.

아마 러버 공급자,판매자도 아닐진대 저렇게 사용러버는

어떻게 처리하시는지도 궁금하네요.

56 탁구친구

좋게 보아주시니 감사하고 몸둘바를 잘 모르겠습니다.

사용기를 처음에 몇 번 요청받아 쓸 때는 그저 인정받는 마음에

기분좋기만 하였지만, 실상 10 여개 이상 적어보고 사용기 준비하는

것이 정말 쉽지 않다는 것을 절감합니다.

 

대부분 러버는 유통사 또는 제조원으로부터 공급받아서 사용기를 적게 마련이지만,

한편으로 순수하게 주관적 느낌을 담아내기 어려운 면이 있더라구요.

 

이제는 특별한 사례가 아니면, 필요한 경우 자가구매 하여 나누고 싶은

사용기를 적으려고만 합니다.

 

대부분 수명이 넉넉히 남은 상태에서 러버를 떼어낸 후에, 운동하는 구장 관장님께

드립니다.. 하우스용 또는 레슨라켓에 붙여 쓰시라고~^^

가끔 탐내는 탁후배에게 주기도 하구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50 설봉산

사용기 잘 봤습니다..

17 청노루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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