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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그립 테이프 사용기.

1 greentea 8 12,219

 요새 버터플라이의 용품 가격인상에 대해 여러 말들이 많습니다.

 경제학에서 기본 가정으로 깔고 있는 합리적인 소비자란 동일 가격에서는 가장 성능이 좋은 제품을, 동일 성능에서는 가장 가격이 저렴한 제품을 구매해야 하는데, 현실 세계에서는 그렇지 못하죠.

비슷한 성능의 저렴한 제품이 여러가지 있는데, 고가 제품을 계속 사는 합리적이지 못한 소비자가 있으니, 결국 그 피해는 소비자에게 돌아오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한 때 테니스를 치다가 팔꿈치 통증으로 인해 탁구로 돌아서고 난 후에 가장 이해가 안되는 것이 그립테이프의 가격이었습니다.

제 손이 상당히 커서 땀이 나면 그립이 더 미끌거리기에 그립테이프를 필수로 둘러야 했지만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가격에 놀랐습니다.

버터플라이에서 나온 그립테이프를 몇 년 전에 붙여봤는데, 테니스에서 보통 쓰는 그립테이프보다는 얇더군요.

하지만 여름에 몇 게임 하고 나면 그립에서 좋지 않은 냄새가 가득하게 됩니다.

이에 예전에 테니스 칠 때 썼던 윌슨 프로 오버 그립을 둘러보니 아무 차이가 없더군요.

오히려 약간의 끈적거림이 그립의 안정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12개 들이 1만 6천원... 더구나 테니스는 그립이 길어서 탁구 라켓에 2번 쓸 수 있습니다.

즉 24번을 쓸 수 있는 것이죠. 횟수로 생각하면 한 번에 700원 꼴입니다.

요새 버터플라이 그립 8천원 하더군요.

 

이에 테니스 동호인들이 즐겨 사용하는 몇 개 그립테이프를 알려드립니다.

 

1. 키모니 KGT-111

 키모니는 일본에서 그립테이프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입니다.

 여러 그립이 나오는데 가격대 성능비로는 위 그립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약간의 끈적거림도 있고, 내구성이 훌륭합니다. 땀도 흡수를 잘 해주는 편이죠.

 

2. 요넥스 AC102 EX

 이형택 선수가 썼다는 그립인데, 위에 키모니 그립보다는 촉감이 더 좋습니다. 더 편안하고 안정된 느낌을 주는데요.

하지만 그런 촉감때문에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약간 미끌거리는 감이 있어서 땀을 아주 많이 흘리는 분들에게는

비추입니다.

 

3. 키모니 KGT-106

이 그립은 여름에 한 번 써보시길 권합니다. 땀을 많이 흘리시는 분들을 위해 특화된 그립입니다.

 

4. 윌슨 프로 오버 그립

테니스 동호인들이 싸고 좋은 성능에 많이 이용하는 그립입니다.

예전에 페더러 선수가 사용했다고 하던 그립입니다.

 

이 외에도 수많은 그립이 있습니다만,,, 저도 아는게 유한하여 4개만 올리겠습니다.

 

거품은 합리적인 소비로 꺼뜨릴 수 있습니다.

러버 한 장에 8만원... 고분자 합성 물질 원가를 생각해보면 웃음밖에 안나옵니다.

생산 원가는 1만원 미만이라고 추측해봅니다.

수요가 없으면 가격을 내릴 수 밖에 없는게 경제원리입니다.

소비자의 힘을 좀 보여주자구요.

 

DSC00315.JPG

 

Comments

23 도도한

캬~ 블레이드 몇개신가요? ㅎ 저도 키모니 그립 강추 합니다~ 그중 KGT 102, 105 최곱니다.. 손에 딱 붙어다니죠..ㅎ

1 greentea

며칠 전에 2개 중고로 팔고 지금은 10개 가지고 있네요.

105면 심이 들어있는 그립이군요?

23 도도한

주로 애용 하는건 143 입니다 ^^;;

6 탑스핀

저도 테니스치면서 탁구로 전향하면서 그립테이프를 사용했는데, 지금은 사용치 않습니다.

저도 손에 땀이 많이나서 사용했는데 다 습관이더라구요 한 번 그냥 해보세요..

 

99 정다운

이렇게 좋은 정보를 알려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낚시 그립용 테이프에서 배드민턴 그립 테이프로 갔다가

이제는 테니스 그립 테이프를 사용해 볼 차례로군여,,,

99 정다운

근데, 직접 사용해보질않아서 잘은 모르겠지만

흰색이라 때가 쉬탈것 같이 보이는데 어떤가여,,,

99 정다운

그러게여!

라켓을 많이도 소장하고 계시네여!

이것들 모두 시타해 보셨겠지여,,,,

이중에 어떤것이 제일 마음에 드시는지여?!

1 greentea

저는 오히려 흰색이 더 좋은 거 같아요.

오염의 정도를 눈으로 판별하기가 쉬워 제 때 갈아주기가 좋죠.

어두운 색이라면 지나치게 오래 사용할 수도 있으니까요.

제 때 갈아주는 것이 손의 건강을 위해서도 좋다고 봅니다.

물론 싸니까 자주 갈아줘도 부담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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