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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g[Zi:k] Wood ST (오겹합판) 사용후기

54 wantofly 13 11,987

이번에 KTS & astree 합작으로 출시된 오겹합판 지크우드 ST의 사용후기입니다..


오랫동안 오겹합판인 바이올린을 사용하다가 어깨부상과 나이탓인지 힘이 딸려 카본을 쓰고 있었는데요...
합판에 대한 그리움은 여전해 어깨가 온전해지면 언제든지 다시 합판으로 돌아갈 요령이였습니다..
12월 12일 오후 탁구장으로 드디어 기다리던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누군가 새로운 여인을 만난다는 설레임과 기대감으로 포장을 뜯어내자

하얀 속살을 드러낸 여인처럼 수줍어하고 있습니다..

인쇄마저도 없으니 아주 탐스럽군요..꿀꺽~ㅋ

 

01.JPG

 

 

며칠간 사용해보고 느낀점을 있는 그대로 올려보겠습니다..

 

시타에 사용한 러버는 동호인들이 보편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블리츠와 오메가2 그리고 테너지 05와 64입니다..

아시는바와 같이 블리츠와 05는 회전중시형이며 오메가2와 64는 탄성중시형이니까

이걸 염두에 두고 다른 러버와 비교해서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외관  

 

새로 출시된 블레이드라 외관에 대해서 먼저 이야기하겠습니다..

 

 두께  

   크기(세로x가로) 

    무게  

 티모볼 zlc

  5.5

       157 x 150

 평균 90

 코르벨

  6.0

       158 x 152

 평균 90

 바이올린

  5.3

       157 x 149

 평균 85

 지크우드

  6.0

       157 x 150

 78~88


처음 들었을때 아주 가볍다는 느낌입니다.
블리츠와 오메가2를 붙였을때는 가볍구나하는 느낌이였고
테너지 64와 05를 붙였을때는 좀 묵직한 느낌 그러나 부담스러울 정도는 아닙니다..


코르벨보다는 가볍고 바이올린 보다 약간 더 가볍습니다..

코르벨의 헤드가 큰편이라 러버의 무게가 더해져 더 무거운 것 같습니다..
무거운 라켓을 선호하는 분은 사이드테이프를 감아주는 방법으로 약간의 튜닝이 필요할 듯...

 
  그립 

 

많이 궁금해할 것 같은 그립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타원형의 모양을 하고 있는데요..

 

02.JPG  


두번째 사진을 보게되면 위로부터 바이올린 코르벨 지크우드입니다..

크기 역시 바이올린 < 코르벨 < 지크우드 순 입니다..
티모볼 카본 시리즈에 비해서도 다소 큰편인데 잡았을 때 손안에 가득찹니다..
전 오랫동안 바이올린을 사용해왔고 그립을 약간 느슨하게 잡는 편이라 첨엔 부담스럽더군요
트위들링할때도 좀 부자연스럽습니다만 며칠간 사용해보니 곧 익숙해졌습니다...
동호인들은 대체로 큰그립을 선호하는 편이라 이점에서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실제로 티모볼zlc를 사용하는 여성동호인에게 시타를 부탁했더니 꽉 끼는게 오히려 좋다고 하더군요..
여자들은 큰것을 좋아하는 모양입니다.ㅋ
문제는 디자인인데 좀 투박하다라고 할까요...세련된 느낌이 없습니다..
보기좋은 떡이 먹기에도 좋다고 눈에 보여지는 것은 그립인데

좀더 멋지게 디자인을 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타구감/반발력 

 

처음 포핸드롱을 쳤을때 어? 볼은 잘나가는데 오겹합판이 왜 이렇지할 정도로 좀 투박한 느낌이 났습니다..
코르벨이나 바이올린에 비해서 타구감이 부드럽지가 않습니다..
루티카라는 오겹합판 칠겹합판중에 부드러운 타구감을 가진 루디악과의 비교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는 반발력을 높이는 결과로 손끝에 전달되는 울림이 좀 약해진게 아닌가라고 생각되는데
오겹합판의 울림을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서는 좀 더 신경을 쓰야할 부분인것 같습니다..
울림을 싫어하거나 카본에서 합판으로 전환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오히려 좋을 수도 있겠죠...
통통거리는 특유의 합판울림소리는 여전히 좋더군요...

 

반발력은 확실히 좋습니다....바이올린과 비교하면 더 잘나간다이고 코르벨과 비교해서도 결코 뒤지지않았습니다.. 코르벨유저는 오히려 더잘나간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카본처럼 먹먹하다거나 엄청난 반발력은 아닙니다..

 

 

03.JPG


사진에서와 같이 OFF-급인데 카본과 합판의 경계선에 있다고 보면 될 것입니다..
어차피 합판을 사용하는 사람은 강한 반발력보다 콘트롤과 타구감이니까 이정도의 반발력이면
합판 치고는 잘나가는 편에 속한다고 봐야겠죠....느낌상으로 어쿠스틱과 비슷하거나 좀더 강하다입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끌림이 아주 좋다는 것인데요...드라이브를 걸때 볼을 채주는 힘이 아주 좋습니다..

러버때문이지 않느냐라는 의문이 들 수도 있는데요...제가 사용한 러버는  전부 다 좀 사용한 B급수준이고
테너지 블리츠 오메가2 모두에서 끌림이 좋았습니다...


이 끌림은 플릭에서 위력을 발하는데요..

실제 게임에서 평소같으면 스톱할 볼을 플릭으로 대응을해도 실수가 거의 없었습니다..

백드라이브 역시 아주 쉽게 걸립니다..
극강의 커트볼이 아니면 그냥 거는대로 다 들어간다고 할 정도입니다..
회전주기가 너무 좋더군요..

그리고 원하는 곳으로 볼을 보내는 것이 아주 수월합니다..

 

서비스나 보스커트 스톱 플릭과 같은 대상플레이에서 똑같이 적용되는데 치키타 아주 잘들어갑니다.. 

이는 지크가 특별히 좋다기 보다는 보편적인 오겹합판의 목적에 충실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포핸드 드라이브에서도 마찬가지로 블리츠나 테너지05에서 똑같이 잘 걸린다입니다...

그러나 쫘악 뻗기 보다는 볼끝이 살아있다는 것방점을 찍고 싶군요..
직구보다는 커브나 슬라이더와 같은...

코르벨이 좀 묵직한 느낌이라면 지크는 날카롭다? 그런 느낌이구요...

테이블에서 반구후의 변화가 심합니다..

 

중진에서 맞드라이브시에도 그냥 보통 드라이브 임팩트로 스윙만 약간 크게해서 박자만 잘 맞추면

힘들이지 않고 구사가 가능합니다....구지 세게칠려고 하지 않아도 밀리는 것 없이 편안하게 들어갑니다...


그리고 흥미있는 것이 테너지64에서는 카본블레이드 처럼 볼이 쫙 뻗어나간다는겁니다.....

공이 라켓표면에 붙었다가 확 뿌리는 느낌...그러나 카본과는 다른 손맛~!!

강한 한방을 좋아하는 분에게는 탄성계쪽의 러버를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64계열과의 조합이 더 좋아보입니다...

브레이드의 콘트롤과 러버의 탄성이 서로의 약점을 보완해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겹합판의 취약점인 스매쉬에서는 약점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타법에서 전환이 좀 필요한데요...두껍게 치기보다는 약간 각을 주어 비껴 치듯 하면 강한볼이 나오더군요...
어차피 스매쉬위주의 전형이 아니라면 별 문제가 없다고 보여집니다...

 

스윗스팟(Sweet Spot) 역시 오겹합판의 특징상  많이 넓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오겹합판을 주로 사용하는 사람들은 비교적 정확한 임팩트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아

이것도 별문제가 안되리라 생각합니다..스윙이 들쑥날쑥하거나 임팩트가 약한 분들에게는 잘 맞지 않을 듯..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오겹합판치고는 잘나가고 끌림은 좋지만

그립에서의 보완(크기 및 디자인)이 좀 필요하고 

손에 전달되는 울림이 조금만 더 있으면 좋겠다입니다..(저의 개인적인 취향에 맞출 경우입니다..)

 

바이올린이나 스티가 오펜시브 CR이 이정도의 반발력을 가지고 있다면

최상의 오겹합판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추천해주고 싶은 사람은

 

한방위주의 스매쉬전형보다는 중수이상 연결위주의 양핸드 드라이브전형

임팩트에 자신있는 분 / 임팩트가 약한분은 비추입니다..

초보자나 하수라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좀 더 정확한 스윙과 강한 임팩트를 가지고 싶어하는 분 등입니다.. 

 

졸필의 긴글 읽으주셔서 감사합니다...^^;;;

 

ps: 시타에 도움을 준 사람은 인천 5부실력의 남자와 여자 그리고 2부실력의 남자와 선출코치입니다..

급히 글을 쓰다보니 데이타를 자세하게 검토하지 못해 내용상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알려주시면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Comments

23 도도한

잘 봤습니다~~~

30 Laboriel

저도 가능하다면 인쇄가 없고 그립에 렌즈가 없는것이 좋다고 봅니다 ^^

오겹인데 힘이 딸리지 않고 울림이 많지는 않은 블레이드로군요 ^^

57 안토시안

made in korea 의 위력이 이제 라켓에서도 나오는군요

99 정다운

우리나라 토종 제품인 G1 스페셜러버에 이어서

좋은 성능의 멋진 블레이드도 선을 보였군요!

멋진 사용후기 잘 보고 갑니다,,,,

23 도도한

mada in china 입니다 ^^;;;;

54 wantofly

그립에 렌즈가 없는 블레이드는 보기가 드문데 티바사의 히노키 통판인 H-1-9 의 그립이 렌즈없이 아주 고급스럽더군요.

성능도 우수하지만 그립만 보고서도 확 질러버리고 싶을 정도로...

당시에 다른 블레이드를 3개나 있어서 참았습니다...ㅋㅋ

54 wantofly

ㅋㅋㅋ 요즘 made in china아닌 것 찾기가 힘들더군요..

삼성 갤럭시 초기모델 같은 삘이 옵니다...성능은 확실히 좋아졌는데

디테일에서 먼가 좀 허전한....

54 wantofly

다음엔 G1 스페셜을 붙여 시타도 해봐야겠습니다...

조금만 업그레이드 된다면 가성비 최고의 블레이드가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M 고고탁

G1스페셜 러버가 많이 달라졌다고 하더군요.

그동안 중국제 스폰지 및 탑쉬트를 사용타가 스폰지 성능이 떨어져서

원했던 성능이 나오질 않아서

지금은 일제 스폰지와 탑쉬트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조는 중국이 아니라 한국에서 한다고 합니다.

54 wantofly

지난 15일 송년회겸 월례대회에서 G1스페셜이 경품으로 구장에 풀렸는데 한번 관심을 가져봐야겠네요..

사실 선입관이 있어서 별 관심이 없었는데 성능이 향상되었다면 한번 써봐야겠습니다..

지금은 블리츠를 화쪽에 주로 사용하는데 만족하고 있습니다..

블리츠와 비교하면 어떨지 궁금하네요...

99 정다운

그러게요!

지크가 대세일것 같은 예감이 드는군요!

50 설봉산

멋진 후기 잘 보고갑니다.

13 요레일

이 지크 우드라는 제품 제조사는 어디고 시중에서 얼마정도의 가격대로 판매가 되고 있습니까??  전혀 정보를 찾을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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