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목판 코팅제

사람에 따라 선호도가 다르겠지만 

아디다스 코팅제를 사용해보니 건조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니다.

대략 최소 5분 이상 12분 이하였습니다.

그리고 용기도 수성풀인지 코팅제인지 구분이 안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너무 많이 두껍게 도포될 위험성도 크고요.

그에 반해 고고탁 장터에 있는 리치사(Reach) 코팅제는 외형상 누가봐도 코팅제인지 알수 있고,

마르는데 10초 이내이며, 살짝만 도포가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용품을 잘모르는 탁구인은 아디다스 코팅제를 수성풀이라고 오인하기 딱 좋습니다.

수 제품의 가격차이도 큽니다.

광고할려는 것은 아니고 좋은 제품을 소개하는 것입니다.

라켓을 사신분들한테 코팅을 해주는데 여러 제품을 사용하다가 이 사실을 알았습니다.

저는 집근처에 용품점이 없어서

그냥 화방가서 아클릴화에 바르는 바니쉬 사다 발랐는데

이게 딱딱하게 굳질 않고 약간 몰캉한 느낌??

어짜피 라켓 표면의 골을 메우는 용도이기 때문에 별 상관은 없는데

이왕이면 목재용 수성바니쉬를 사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렴하고 용량많고 성능좋음 ^^

저는 개인적으로 엑시옴에서 나온 아이슈어가 제일 괜찮네요. 냄새도 거의 없고 ... 관장님께서 추천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