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핌플아웃(숏핌플) 사용기 - 스펙톨, 익스프레스, 데구, 어택 8 M, 매직핍스 등

19 光속 드라이브 3 8,435

전형적인 백핸드 핌플아웃(숏핌플) 전진속공형 플레이 스타일입니다.


전형적이라고 이야기를 한 이유는 플레이 스타일이 숏핌플의 변화도에 의존하기 보다는

숏핌플로 먼저 건드리고 돌아서서 포핸드로 결정을 짓거나 혹은 상대방과 전진에서 치고 받는 난타전을 즐기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보니 숏핌플 러버의 선정에 있어서 중요하게 생각되는 요소는


- 상대가 수동적인 수비만 할 수 있도록 스피드로 상대를 제압할 만큼 빨라야 한다

- 컨트롤이 편해야 한다.


이 2가지이며 변화도의 경우 그리 크게 중요한 요소가 아닙니다.


아무래도 이러한 기준을 충족시키는 러버는 얼마전까지 스펙톨이라 생각해왔습니다.

스피드계로 분류되는 만큼 속도는 확실히 보장되어 있으며 컨트롤 역시 평면에서 숏핌플로 전향하는 동호인들도

큰 어려움이 없이 적응이 가능하니 컨트롤도 쉬운 편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스펙톨을 사용하면 할수록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였는데 그것이 무엇이냐하면 컨디션에 의한 기복입니다.


체력이 풀 게이지인 상태에는 스펙톨로 먼저 건드리고 돌아서서 결정 짓는 플레이가

너무나도 잘 되기에 누구를 만나도 이길 것이라는 자신감에 가득차지만

이 조건이 충족이 되지 않는 날의 경우에는 게임을 풀어나가기가 너무나 힘듭니다.

돌아서기에 체력적으로 힘들다면 백핸드에서 결정을 지을 수 있어야 하는데

문제는 스펙톨의 경우 엇박자를 만들어내기 힘든 러버이고 그 엇박자의 폭이 크지 않기 때문에

상대방이 초반에 빠르기에 적응하지 못하여 고전을 하다가도 곧 그 속도에 적응을 끝마치는 순간

배팅볼 투수처럼 사정없이 두들겨 맞다가 경기를 내어주곤 하였습니다.

그럴때마다 스펙톨에 대한 회의감으로 이 러버, 저 러버 방황을 하곤 하였지만

기 - 승 - 전 - 스펙톨이라고 결국 스펙톨 만한 것이 없다라는 생각으로 다시금 돌아가곤 하였습니다.


그러다보니 본의 아니게 여러 핌플아웃 러버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빠르고, 컨트롤이 쉬우며 변화도 마저도 높은 러버가 있을 것이라는 환상에 사로 잡혀서 말이지요.


제 글을 읽으시는 핌플아웃 전형의 동호인, 혹은 핌플아웃 전향으로 고려하고 계신 회원님들께

참고 정도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지금부터 그간 사용해왔던 핌플아웃 러버에 대한 사용기를 간략히 적어볼까 합니다.




1. 스펙톨 (중, 후, 특후)


숏핌플 하면 생각날 만큼 대표적인 러버입니다.

위에서 잠시 언급한 것 처럼 빠르고 컨트롤이 편합니다.

테이블에 찍어주듯이 보스커트를 해줄 경우 평면러버 만큼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하회전도 가능합니다.

다만 숏에서 말하는 변화도인 깔림은 그리 크지 않은 편입니다만 타법에 따라 개인차이가 존재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스펙톨의 가장 큰 단점은 구질이 일정하다와 엇박자를 만들기 힘들다 입니다.

구질이 일정하다라는 것은 타법에 따라서 받는 상대의 입장에서는 공이 묵직하게도 날아오고 가볍게도 날아오기에

어떻게 대응하여야 할지 공의 회전을 보고 파악하도록 복잡하게 만들어줘야 하는데

스펙톨의 경우 타법간의 차이에 따른 구질간의 차이가 크게 없습니다.

또한 때릴때와 긁을 때 쓸때 등의 다양한 기술을 구사할 경우 공의 속도가 달라져야 상대의 박자를 빼앗기가 쉬운데

서로 다른 기술에 따른 공의 속도가 큰 차이가 없습니다.

따라서 공의 속도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지라도 일정한 구질이라 예상하고 대응한다면 생각보다 반구가 어렵지 않은 러버라 생각합니다.

또한 기본 반발력 덕분인지 스톱을 하기 생각만큼 쉽지 않더군요.

물론 스폰지를 박으로 낮춘다면 위에서 언급한 변화도나 스톱 등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될지도 모르겠으나

그렇다면 스펙톨의 가장 큰 강점인 스피드의 희생이 동반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여 박은 사용해보지 않았습니다.




2. 익스프레스 (중, 후)


가장 대중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숏핌플이라기에 도대체 왜 동호인들이 많이 사용하느냐가 궁금하여 테스트해보았습니다.


이 익스프레스의 가장 큰 장점은 변화도, 즉 깔림이라 생각됩니다.

스펙톨의 밋밋한 깔림과 비교하였을 경우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한 어마어마한 깔림이 존재합니다.

너클성으로 공이 낮고 빠르게 쫙 깔려서 들어오니 상대해 본 적이 없거나 숏핌플을 상대할 요령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악몽과도 같은 존재이겠지요.

공격적인 컨트롤도 생각보다 편하였습니다.

스펙톨과 각은 달랐지만 약점착성이란 성질 때문에 오히려 공격적인 컨트롤은 안정적이었습니다.

때리고 튕기고 쓸고 비비고 이러한 컨트롤이 스펙톨보다 더 편하였습니다.


다만 이 녀석의 단점이라면 우선 드라이브 블럭이 무지무지 힘듭니다.

특히나 백핸드쪽에 노골적으로 루프드라이브를 걸어주는 사람을 만나면 도대체 어떻게 블록을 하여야 할지

허우적 거리다가 패배하는 경우가 허다하였고

무엇보다도 제가 생각하는 큰 단점은 스펙톨에 비교하였을 때 스피드가 너무 느리다는 것입니다.

먼저 건드리거나 튕기는 것으로 선제를 잡고 시작하는 스타일인데 익스프레스의 경우

아무래도 스펙톨보다 느리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선제를 잡는 것이 어렵더군요.

오히려 백핸드의 변화도로 코스 공략을 통한 한방이 더 효과적이긴 하였는데

이것은 어디까지나 상대방이 변화도에 적응하지 못하여 게임이 끝날때까지 헤매는 경우만 입니다.

상대가 변화도에 적응하는 순간부터 익스프레스는 오히려 스펙톨보다 못하다라 생각되어 지더군요.




3. 데구 (중, 후)


다루기 쉽고 빠르며 변화도가 있는 숏핌플에 대한 범위를 스피드계에서 넓히자마자 레이더망에 감지된 러버입니다.

회전계에 속한는 러버로 위에서 언급한 다루기 쉽고 빠르고 변화도가 어느 정도 있습니다.

깔림의 경우 스펙톨보다 훨씬 더하다라 생각됩니다.

특히나 이 러버로는 평면의 모든 기술이 가능했습니다. 백핸드 드라이브부터 심지어는 치키타까지 가능하더군요.

게다가 가격마저 착하니 이런 러버가 어디있나라고 생각하며 사용해왔으나

이 러버를 사용하면서 느끼게된 문제점은 이럴바에는 평면을 사용하는 것이 낫지 않겠는가란 회의감이었습니다.


특히나 가장 크게 문제가 되었던 점은 데구를 백핸드에 붙이고 게임을 할 경우

선제를 상대에게 빼앗기면 저도 모르게 중진 이후로 물러나 대비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스펙톨이나 익스프레스의 경우에는 어떻게든 전진에서 상대의 공격을 버티며 역습찬스를 노렸다면

데구를 백핸드에 부착한 순간 중진에서 받아치려고 무의식적으로 몸이 움직였습니다.

그런데 데구가 아무리 컨트롤이 편한 숏핌플이라고 할지라도 태생이 숏핌플이기에

전진에서 물러서면 물러날수록 공의 위력이 크게 반감되는 바, 중진에서 아무리 멋지게 걷어올리던 받아치던간에

상대방이 차분하게 때릴 준비만 되어 있다면 전혀 위력적이지 못하다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어떻게든 이 습관을 고치려고 노력을 거듭하였으나 무의식적으로 머리속에는

데구의 평면과 이질감 없는 편한 컨트롤이 곧 평면이란 생각으로 이어지는지

속절없이 뒤로 물러나서 플레이 하거나 이따금 테이블 밑에서 백핸드 드라이브 폼으로 공을 쓸어치는 듯한

타법을 교정하지 못하였기에 아쉽지만 결별을 고하였습니다.




4. 어택8 M 특주 43도 (후)


초창기 숏핌플을 부착한지 얼마되지 않은 시기에는 변화계 숏핌플에 대해 상당히 부정적인 시각이었습니다.

아무리 변화도가 높아봐야 롱 만큼의 변화도가 없을 것이며 변화계, 미디엄 핌플의 특성상 속도가 느릴 것이 분명하기에

잘 사용하면 숏의 공격력과 롱의 변화도를 동시에 누릴 수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숏의 단순한 변화도와 롱의 어려운 컨트롤이 발생할 것이란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변화계에 대해 전혀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다가 스펙톨의 단순한 구질과 일정한 속도에 회의를 느껴

내 스스로의 기술에 따른 편차가 큰 변화계를 사용해보자, 그리고 그 중에서도 가장 대중적인 러버를 써보자라는

생각으로 인하여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장점이라면 위에서 언급하였듯이 스스로의 기술 구사능력에 따라 다양한 구질과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강하게 튕길 경우 공이 깔리면서 빠르게 테이블에 꽂히고 쓸거나 긁을 경우 공이 날아가다가 공에 힘이 없이 테이블 중앙에 뚝 떨어지며

무엇보다 네트 근처에 공을 떨어뜨리는 스톱을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기에

숏핌플을 상대로 한발자국 물러나는 방식으로 파해법을 찾은 상대방이나

중진에서의 드라이브 잽이들을 상대로 천적이었습니다.

게다가 보스커트의 경우 임팩트의 유무에 따라 너클과 하회전을 만들어내기 편하더군요.

물론 숏핌플 자체가 그러한 특성을 지니고 있지만 어택8의 경우에는 더 쉬웠고

그러한 차이가 더 극단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녀석을 사용하면서도 단점이 존재하였는데

첫번째로는 백핸드의 변화도에 심취하여 어느 공이든지 돌아서서 해결하려하던 장점인 포핸드가 점점 실종되어 갔다는 점

그리고 스폰지 자체가 굉장히 무르기 때문에 엘보를 각오하고 풀로 휘두르지 않는 이상

스피드가 생각보다 빠르지 않고 공의 구질자체도 가볍다라는 점이었습니다.




5. 매직핍스 (후)


변화도에 심취하여 포핸드를 잃어버림이 두려워 다시 스피드계로 돌아오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몽해님의 적극추천이 기억 나기에 속는 셈 치고 한번 테스트를 해보자는 요량으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일단 아직까지는 긍정적입니다.


스펙톨과 비슷한 빠르기와 편한 컨트롤,

그리고 스펙톨보다 고무적인 것은 타법에 따른 공의 구질이 묵직하기도 하였다가 가볍기도 하였다라는 것입니다.

이름처럼 매직하더군요. 대충은 어떠한 타법에서 그런 구질들이 나오는지 파악하였습니다.

보스커트를 주로 하지 않아서 정확하지 않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의도적으로 콱 찍어줄 경우에는 평면러버로 임팩트를 주어 찍는 경우처럼

공이 엄청 하회전을 많이 먹고 쭉 깔려서 넘어가더군요. 폴리볼을 사용했는데도 말입니다.


그리고 블럭이 무지하게 쉽더군요.

평면러버에 비해 숏핌플의 블럭이 다소 어려운 이유는

평면의 경우 각만 잘 잡아서 대기만 하여도 러버의 마찰력? 반발력?으로 인해 공이 넘어가는데 반해서

숏핌플의 경우 각을 잡아서 대면 무조건 네트행입니다.

그 짧은 순간에 조금이라도 앞으로 밀어주는 임팩트가 있어야 상대 코트로 공을 넘기는 것이 가능한데

문제라면 그 찰나의 순간동안 상대방이 어느 코스로 치는지 파악하는 것만으로도

벅찬데 하물며 앞으로 밀어주는 임팩트까지 동반해야 하니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그런데 매직핍스의 경우 그러한 드라이브 블럭이 무척이나 쉬웠습니다.

기본적으로 각만 잘 잡으면 안정적인 블럭이 가능하고 거기에 앞으로 밀어주는 임팩트를 조금이라도 주면 공이 쫙 깔려서 들어갑니다.


다만 문제라면 상당히 무거운 무게입니다.

주력으로 사용해오던 스펙톨 후의 경우 한장 당 무게가 68g 전후인데 이 녀석은 무려 장당 75g이나 나가더군요.

덕분에 짧게 시타와 시합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갑자기 높아진 무게로 인해 근육통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무거운 것을 갑자기 들었을 때 팔이 좀 뻐근하다라는 느낌? 그런 느낌이 드네요.


몽해님께서 걱정하셨던 단단한 감각이 오히려 제게는 너무 좋더군요.

데구나 어택8을 사용할 때에는 부드러운 스폰지로 인하여 감각적으로 불만스러웠는데

매직핍스의 경우에는 이 단단한 느낌이 너무나 자연스럽습니다.

아마도 양핸드 평면시절부터 경도가 높은 단단한 러버를 선호하였던 그러한 감각에 익숙하게 길들여져서가 아닌가 싶습니다.


앞으로 사용하면서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단점이 하나 둘씩 발생하게 될 것이고

그럴때마다 다시 스펙톨로 돌아가야 할 것인가 고민을 하게 되겠지만

아무튼 아직까지는 무게를 제외한 모든 면에서 오히려 스펙톨보다 만족스런 느낌입니다.




언제나 스펙톨의 부족함에서 출발하여 결국 스펙톨로 돌아오는 무한반복의 과정을 겪으면서도

새로운 러버를 탐구하는 것은 어딘가에는 내게 맞는 단 하나의 러버가 존재할 것이란 막연한 기대감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위에서 미처 언급하지 않은 러버도 무수히 많습니다.

엑스텐드 PO, 모리스토 SP, 블레이즈 스핀 & 스피드, 101, 799, 샤핑, 카이로스 등이 있으나

이 녀석들은 시타로만 그쳤기에 언급한다는 자체가 무의미 하다라 생각합니다.

최소 보름이상 한달 정도 시타와 레슨과 게임을 병행하며 깨져가면서 느끼는 것이 있어야 진정한 사용기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무수한 방황을 거치며 내리게 된 결론 중의 하나는

빠르고 컨트롤이 좋으며 변화도 마저 좋은 그런 러버는 절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런 존재하지 않는 러버를 찾아 헛되이 방황을 하며 금전적인 출혈을 감수하기 보다는

자신의 전형과 자신의 플레이를 되짚어 보고 난 뒤

그러한 자신의 장점을 가장 잘 살려줄 수 있는 러버를 선택하는 타협점을 빨리 찾아

이후 꾸준한 연습을 하는 것이 실력향상의 지름길이 아닌가 하는 것 입니다.


핌플아웃 유저들에게 조금의 도움이 되기라도 빌면서 장문의 글을 마칠까 합니다.

긴 글을 읽으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 그리고 백핸드에 사용하면서 왜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중의 두께가 아닌 후, 심지어 특후까지 사용하였냐면

폴리볼의 경우 회전과 스피드가 셀룰로이드보다 못하기 때문에 두께를 올려서 보강하자라는 생각과 함께

어쨋든 변화도에 의존하기 보다는 스피드로 상대를 뚫어버리려는 마인드가 강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백핸드에 사용되는 중이 아닌 후가 제게는 더 잘 맞았습니다.

Comments

M 고고탁

파워드래곤 사용하다가 미치고 있습니다.

이게 될때도 있고 안될때도 있고 하여튼 오늘 상대방 드라이브 블로킹에 대한 감각을 좀 찾은 것 같습니다.

파워드래곤 광속드라이브님이 언급한 것중에서 어택M과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빠르고 회전이 많고 콘트롤이 좋은데 상대방 서비스를 튀겨서 리턴하기는 정말 좋은 러버입니다.

아마도 스폰지가 딱딱한 편이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상대방 드라이브 블로킹 깔림은 아주 심한편으로 상대방은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블로킹 하면 속도는 느리게 간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때리거나 튀기면 아주 빠르게 갑니다.

광속 드라이브님이 직접 사용을 해봐야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고탁님의 댓글을 읽을수록 파워드래곤이란 러버가 정말 묘한 것 같습니다.


어떤면에서는 스피드계인 스펙톨, 익스프레스, 매직핍스 인 듯하고

또 다른면에서는 변화계의 특징이 나타나기도 하는 듯 하니 잘만 사용한다면 요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타법과 전형, 성향에 따라 돌출러버는 천차만별이니 직접 사용해봐야

어떤 특징인지 잘 알 수 있을 것 같지만 아무튼 묘한 매력을 가진 러버임에 틀림없을 듯 합니다.


정식 출시가 된다면 한 번 도전해보고 싶네요. ^^

21 관망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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