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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핌플] 팔리오(Palio) 플라잉 드래곤 사용기

19 光속 드라이브 6 5,564

플라잉 드래곤.gif






십수년간 숏핌플 러버를 사용한 돌출의 달인은 아니지만

그동안 숏핌플 러버를 사용하면서 몇가지 느낀 사항들이 있습니다.


첫번째로는 숏핌플 러버 중에서 롱핌플에 버금갈 만한 변화도를 가지고 있으면서

평면러버와 비교하였을 때 스핀에서 밀리지 않는 회전량을 보유하고 있는 러버는 없다는 것 입니다.


극단적인 변화도를 보이기 위해서는 돌기의 길이가 길고 얇아야 하고

반대로 맹렬한 회전을 걸기 위해서는 돌기가 짧고 굵어야 하지 않는가

그래서 변화도와 회전이 max가 되기에는 두가지가 상충되기에 불가능하지 않은 것인가라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나 사견에 불과합니다만)


또하나 숏핌플 러버를 사용하면서 느끼는 점은

내가 컨트롤하기 쉬우면 상대방 역시 반구하는데 쉬우며

반대로 내가 컨트롤하기가 어렵다면 상대방 또한 반구하는데 있어서 까다로워한다는 점 입니다.



스피드계 숏핌플을 사용할 때에는 먼저 선제로 툭툭 건드리고 들어가기에는 편하지만 밋밋한 변화도가 아쉽고

변화계 숏핌플을 사용할 경우에는 상대방이 까다로워하는 변화도는 만족스러우나 회전에 있어서 무언가 허전하고

회전계 숏핌플을 사용하면 컨트롤하기 쉽지만 상대방 역시 반구하기 어려워하지 않아

무엇을 사용하여도 만족하지 못하고 어딘가에는 변화도와 스핀이 뛰어나면서

나는 컨트롤하기 쉽지만 상대방은 무척이나 까다로워하는

나만을 위한 러버가 애타게 나를 찾고 있을 것이라는 환상에 빠져

먹이를 찾아 산기슭을 떠도는 하이에나처럼 용품 사이트에서 여러 숏핌플러버를 검색하며

무엇을 사용할까 고심과 고민을 거듭하는 용품병 혹은 용품탐구에 빠져 있는 실정이었습니다.


얼마전까지 이제는 환상에서 깨어나서 마음을 다잡고 한 러버에 정착하여야 하지 않을까란 고민을 많이 하였습니다.

금전적인 출혈도 부담이 컸지만 가장 큰 부담은 아무래도 여러 러버를 단시간내에 교체하는 현상이 거듭되다 보니

실력은 제자리에 머물러 있는 느낌, 그리고 감각적으로 혼동이 일어나 같은 러버임에도 불구하고

사용 시마다 컨트롤이 되었다가 안되었다, 그리고 타구감이 낯설게 느껴지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기왕지사 여기까지 온김에 나중에 후회와 미련을 남기지 말고 그동안 사용하기로 마음먹었던 러버들은

모조리 다 사용해보자라는 생각이 들은터라 이번에 사용을 하게 된 러버는 바로 팔리오사에서 출시한 플라잉 드래곤 입니다.


최근 고고탁님께서 사용하시면서 사용기를 남기시기에 유심히 관찰하고 있었고

이벤트가 진행 중이라 가격적인 측면에서 부담이 덜한 점도 한 몫 하였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플라잉 드래곤을 사용하면서 느낀 점에 대해 서술하도록 하겠습니다.


=============================================================================================================


여러 차례 시타기에서 언급하였지만 다시 한번 간략하게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1.

백핸드면 숏핌플을, 포핸드면 평면러버를 부착하고 있는 이질공격형의 탁구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백핸드면으로 먼저 건드리고 포핸드로 결정 짓는 것이 주된 득점루트이며

백핸드면의 변화도보다는 포핸드의 드라이브로 포인트를 얻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대략적으로 포핸드와 백핸드의 비율은 7:3 혹은 6:4 정도로 포핸드의 비율이 높습니다.


2.

제 숏핌플 타법의 경우 숏핌플을 사용하는 타 동호인들과 비교하였을 때 조금 독특합니다.

저를 지도하는 코치님이 롱 ox를 사용하는 전형이다보니

제 숏핌플 타법이 롱핌플을 사용하는 동호인들처럼 몸 안으로 깊숙히 끌여 최대한 몸 안으로 끌어들여서

임팩트로 공을 맞추는 방식으로 공을 타구하기 때문입니다.


3. 

사용 블레이드 : 미즈타니 준 슈퍼 ZLC


=============================================================================================================



1. 기본 타법


깔리는 타법, 각을 맞춰서 때리는 타법으로 공을 깔리게 하는 타법으로 공을 타구하였을 시에 공이 빠르고 낮게 쭉 깔려서 넘어갑니다.


이 느낌은 프리모라치 카본에 익스프레스를 부착하여 타구하였을 시와 유사한 느낌이었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빠르고 묵직하게 넘어간다라는 인상이 강하였습니다.


저와 많은 게임을 통해 제 숏핌플 기술에 익숙한 연습 파트너들 역시 이야기하기에

공이 생각보다 낮고 빠르게 깔려서 넘어오기에 반구하기가 무척 까다롭다라 이구동성으로 이야기 합니다.

이 역시 익스프레스를 공격적으로 사용할 시에 많이 듣던 이야기였습니다.


변화도 부분에서 612 터보와 종종 비교되곤 하기에 잠시 언급해보자면

낮게 깔리는 측면에서는 612 터보의 우세, 빠르기에서는 비슷하거나 약간 플라잉 드래곤이 빠른 느낌이었습니다.



백핸드 드라이브를 구사하는 것처럼 긁어서 치는 타법으로 타구를 할 시에 생각보다 회전이 많이 먹어서 넘어 갑니다.

회전계 숏핌플을 사용할 경우만큼 회전이 맹렬하게 걸려서 넘어가는 느낌은 아니지만

일반적인 스피드계의 숏핌플 러버의 평균 이상의 회전량은 생기는 듯 합니다.


두 타법 모두 각도만 잘 조절하여 구사할 경우 컨트롤이 특별하게 괴랄하거나 어렵다라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2. 보스 커트


변화도가 생각보다 높기에 이 정도의 변화도라면 스핀이 많이 걸리지 않을 것이라 예상을 하였는데

이러한 예상을 비웃기라도 하듯 보스 커트 회전량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물론 평면러버나 혹은 회전계 숏핌플처럼 맹렬하다라는 느낌을 받은 것은 아니지만

숏핌플 특유의 보스 커트 타법을 사용할 경우 회전이 밋밋하여 상대방에게 카운터를 얻어 맞을 확률이 적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전진속공형이라 테이블에서 중진 이후로 물러서지 않는 스타일이라

커트주전형처럼 쵸핑을 할 기회도 없고 할 필요도 없다라 생각하기에 쵸핑을 시도해 보지는 않았으나

상황에 따라 불가피할 경우 쵸핑을 통한 반구도 가능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3. 서비스


서비스를 구사할 경우 회전량이 어느 정도 발생하여 넘어간다라는 느낌이었습니다.

강한 임팩트를 사용하여 서비스를 할 시에는 확실히 하회전이나 횡회전이 일어나는 느낌이었으며

따라서 상대방이 아무생각없이 돌출러버의 너클성 서비스 혹은 약한 회전 서비스라 생각하여 리시브 하는 순간

공은 네트에 걸리거나 혹은 테이블 밖으로 튕겨져 나가는 경우가 발생하곤 하였습니다.


반대로 빠른 스윙으로 임팩트 없이 너클성으로 서비스를 튕겨줄 경우

공이 가볍게 날아가기 때문에 상대방이 만만하게 보고 드라이브로 걸어재끼려고 덤벼드는 순간

홈런이 자주 발생하는 경우가 생기곤 하였습니다.


임팩트의 유무와 스윙 스피드에 따라서 충분히 상대방을 교란시킬 수 있을 정도로

편차가 심한 서비스의 구사가 가능한 느낌이었습니다.




4. 블럭


다시 한번 언급하지만 제가 숏핌플을 사용하는 스타일이 조금 독특합니다.

왜 이 이야기를 한번 더 언급하였는가라 하면 제 경우에는 블럭이 너무나 쉬웠습니다.

특별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이 다른 숏핌플을 사용하는 것처럼 익숙한 방법과 약간의 각도조절만으로도

블럭이 쉽사리 가능하였기 때문입니다.


블럭 시 앞으로 살짝 밀어주는 임팩트를 주면 공이 낮고 빠르게 깔려넘어가는 느낌이었고

살짝 위로 들어주는 느낌으로 블럭을 구사할 경우 공이 힘없이 날려서 테이블 중앙에 뚝 떨어지곤 하였습니다.


결론적으로 612 터보처럼 극단적인 변화도, 특히나 우블링이 발생하는 것처럼 빠르게 날아가다가 뚝 떨어지는 등의

그런 변화도는 발생하지는 않습니다만 충분히 상대방이 까다로워할 만큼 낮게 깔리거나

가볍게 날려서 테이블 중앙에 떨어지는 변화도를 만들기는 쉬웠습니다.


제 느낌상으로는 블럭에 있어서는 어택8과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5. 무게


제 미즈타니 준 슈퍼가 90g, 포핸드에 부착 중인 라잔트 파워그립이 글루 무게까지 합하여 대략 52g 정도입니다.

무게를 달아서 측정해본 결과 약 175g 정도로 측정되니 대략 33g에서 약간의 오차가 발생할 듯 합니다.


전에 사용하던 매직핍스보다 훨씬 가벼운 느낌이며 덕분에 포핸드 드라이브의 위력이 약간 반감된 느낌입니다.

다만 예전에는 백핸드로 휘두르는 것이 엘보 때문에 부담스러운 느낌이었다면

플라잉 드래곤으로 교체한 뒤에는 그런 부담없이 맘껏 휘두를 수 있다는 것이 하나를 잃으면서 동시에 얻은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6. 감각


매직핍스처럼 극단적으로 단단하고 무딘 느낌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데구처럼 임팩트 시에 공이 스펀지를 파고 들어서 목판을 맞고 튕겨나가는 듯한 무른 타구감 역시 아닙니다.

적당히란 것이 지극히 주관적인 느낌입니다만 제 느낌상으로는 적당히 하드한 타구감이었습니다.

탑시트에서 빠르게 튕겨내기보다는 약간은 볼을 잡아주었다가 맞고 나가는 느낌이었습니다.


다소 단단한 타구감이긴 하지만 매직핍스처럼 무딘 느낌이라 어디에 임팩트되었는지

그리고 제대로 임팩트가 되었는지에 대해서 아리송한 느낌은 아니고

그래도 공이 러버의 어느 면에 맞았는지에 대해 피드백은 느낄 수 있는 그런 감각이었습니다.

굳이 비슷한 감각이라면 TSP에서 출시한 티라노와 조금은 유사한 느낌이 아니었는가 싶습니다.




7. 포핸드


트위들링으로 돌려서 포핸드에 숏핌플 사용을 주로 하지 않습니다.

한세트에 한두번씩 리시브 시 상대와의 수싸움을 통해 트위들링을 통해 포핸드로 돌려잡고 사용하는 편입니다.

결론적으로 이야기하면 포핸드 플릭은 어려운 편은 아니었습니다.

약간 각도에 민감하다라 느껴지는 정도였습니다.


거의 구사하는 법이 없습니다만 포핸드 드라이브도 연습해보았습니다.

일반적인 평면러버의 드라이브 타법으로는 잘 구사되지 않습니다.

각을 많이 열고 앞으로 쭉 밀어주는 느낌으로 끌어올려주어야 깔림과 회전이 적당히 동반되는 드라이브가 구사되었습니다만

이것은 제 전문분야도 아니고 잘 사용하지 않기에 구사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평면러버처럼 맹렬한 회전은 불가능, 회전계 숏핌플처럼 쉽게 구사되지는 않는다 정도로 이해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8-1.  결함? - 사이즈


미준 사이즈.jpg


TNT 사이즈.jpg


위의 사진의 경우 미준 슈퍼에 부착하였을 경우의 모습이며

아래 사진의 경우에는 이번에 고고탁님께서 시타 이벤트 후기를 부탁하신 동사의 블레이드 TNT에 부착한 모습입니다.


미준 슈퍼의 경우에는 아슬아슬하게 명칭과 ITTF 승인번호가 모두 표시되도록 부착하는 것이 가능하였지만

TNT의 경우에는 어떤 방법을 사용해서 부착하더라도 이름과 시리얼 넘버가 모두 표시되도록 부착하는 것이 불가능하였습니다.

시리얼 번호가 끝까지 보이도록 부착하면 사진상 오른쪽면에 러버가 부착되지 않고 남는 부분이 발생하였으며

제품명이 보이도록 부착할 경우에는 반대의 경우가 발생하였습니다.

(덕분에 TNT에 부착할 때에는 무려 30분 동안 고민을 거듭하였습니다.)


헤드가 작은 블레이드에 부착을 하여 대회를 출전할 시에

ITTF의 승인마크와 제품명만 있다면 시리얼 번호가 잘리더라도 문제가 없다라 하더라도

민감한 상대방을 만날 경우 크게 문제가 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제품명과 ITTF의 승인마크, 시리얼 번호가 모두 나타나야 한다라면 더 큰 문제가 발생하겠지요.)


이것은 차후에 어떻게든 보완이 되어야 할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표준형 사이즈보다 헤드 크기가 작은 쉐이크의 경우에는 세가지 로고 모두를 살리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8-2. 결함? - 내구성 혹은 거친 마무리


부착할 당시에는 미처 신경쓰지 못하고 시타와 게임 후 돌출러버를 청소하면서 유심히 관찰하니

돌기의 끝부분에 자투리가 조금씩 달라붙어 있는 것 다수가 눈에 띄더군요.


이것이 내구성이 약하여 돌기가 마모되면서 나타나는 현상인 것인지

(예전에 729에서 출시된 799라는 스피드계열의 숏핌플 사용시 이런 현상을 경험하였습니다.

단 두게임만에 돌기의 절반 이상이 마모되면서 돌기 끝부분에 자투리가 생기기 시작하더군요.)

아니면 스티가처럼 마무리 공정이 거친 것인지 말입니다.


만약 후자의 경우라면 신경 쓸 필요가 없이 열심히 즐탁하면 되겠지만

전자의 경우라면 앞으로 사용을 하거나 혹은 주변 지인에게 추천을 할 경우 심각히 고려해봐야 겠습니다.

스폰을 받는 선수가 아닌 이상, 특히나 숏핌플의 경우 대략적으로 반년 이상 사용하는 것이 기본인데

만약 타구 시 돌기가 쓸려나가는 현상이 발생하여 돌기가 마모되어 간다라면

필히 게임이나 연습을 많이 하는 이들의 경우 평면 러버의 교체 주기보다 짧을 것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이부분에 관해서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사용하면서 점검해 나갈 계획입니다.




9. 맺음말


결론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익스프레스와 비슷한 포지셔닝의 숏핌플 러버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일단 미디엄 핌플은 절대로 아닙니다.

돌기의 길이가 짧고 굵습니다.

변화도가 심한편이긴 합니다만 어택8처럼 테이블 중앙에 뚝 떨어지며 힘없이 가볍게 깔리는 느낌보다

강하고 빠르고 묵직하게 상대방의 엔드라인 부근에 깔려서 넘어가는 느낌이었습니다.

게다가 마음먹고 쿡 찌르면 상당량의 회전이 발생하는 것으로 미루어 짐작하건데

제가 보기에는 절대 변화계에 속하지는 않는다라 생각됩니다.


그렇다고 회전계처럼 컨트롤이 쉬우면서 상대방 역시 반구하기 쉬운

깔림이 적으면서 회전이 평면러버와 보스커트나 드라이브 싸움에서 밀리지 않는다는 느낌으로 맹렬한 편도 아니라 느껴집니다.


대신 상대방의 서비스 등을 먼저 건드리고 시작하기에 용이하였습니다.

변화계 만큼은 아니지만 적어도 회전계보다는 스핀에 둔감하다라는 느낌이 강하였기 때문입니다.

또한 어느 정도의 융통성이 있는 회전이 가미된 타법으로도 타구가 가능합니다.


위의 사항을 조합하였을 때 제 사견으로는 익스프레스처럼 스피드계에 속하긴 하지만

변화계와 비교하였을 때 손색이 없을 정도로 깔림이 있는 편이고 (물론 변화계에 못 미칩니다만)

상황에 따라서는 회전계에 속하는 숏핌플처럼 회전을 주는 타법이 용이하며

익스프레스보다 블럭을 하는 것이 편하다라는 느낌의 스피드계열의 숏핌플 러버가 아닌가 추측해봅니다.


즉, 익스프레스 정도의 깔림과 익스프레스보다는 다소 빠른 스피드, 그리고 익스프레스보다 쉬운 드라이브 블럭이 장점인

익스프레스를 겨냥하여 출시된 팔리오사의 야심작이 아닌가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느꼈고 평하고 싶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경험을 기초로 한 주관적인 판단입니다만)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위에서 언급하였던 결함에 관한 부분입니다.

돌기에 관한 부분과 제품명과 로고와 넘버에 관한 부분은 아쉽습니다.

돌기에 관해서는 앞으로 좀 더 관찰을 해보고 결론을 내려야 하겠으나 가슴 한구석에서 찝찝한 느낌이 드는 것은 부정할 수 없고

제품명과 로고, 넘버에 관한 부분은 행여나 현 규정이 제품명과 로고만 식별 가능하다라면 인정된다라 하더라도

제조 당시 조금 신경을 써주었으면 어떠하였을까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또한 다소 비싼 가격대인 것도 아쉬운 부분이긴 합니다.

현재 프로모션 기간이기 때문에 이벤트 행사가로 구입이 가능합니다만

언젠가 이 프로모션 기간이 종료되어 행사가로 구매가 불가능 하다라면 장당 약 5만원을 주고 구입해야 하는데

숏핌플 러버치고는 다소 비싼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예상보다 좋은 러버가 출시된 것은 분명한 사실인 듯 합니다.

돌기 부분에 대한 결함이 제조공정 마감상의 거친 마무리이지 제품의 내구성 때문에 발생하는 사항이 아니라면

이제는 길었던 숏핌플 탐험의 종지부를 찍고 안착하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매력적인 러버를 만났습니다.


숏핌플 평균 이상의 깔림과 스피드, 그리고 연습을 통해 컨트롤을 극복할 자신이 있으시다면 한번쯤 시도해 봄직한 러버입니다.

단 부스터 EV처럼 러버가 스스로 깔리는 구질을 만들어주는 느낌은 조금 덜 합니다.

사용자가 타법에 따라 적극적으로 깔리는 구질과 날리는 구질을 만들 줄 안다면 좋은 동반자가 되지 않을까라 예상해보며

이상 사용기를 마칠까 합니다.


장문의 글을 읽으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언제나 즐탁하시길 기원합니다.


Comments

M 고고탁

사용기 적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위에서 언급된 내용은 제가 사용하는 러버와 비교해서 결함인지 확인해보겠습니다.

제 러버는 어쨌든 한달 이상 사용했기 때문에 그 결함이 있다면 더 눈에 띄겠죠.

지금은 라켓이 없으니 후에 사진을 촬영해서 올리겠습니다.

시리얼번호 부착정도는 팔리오에 알리겠습니다.

좋은 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변변찮은 사용기에 고생이라니요.

그저 제 사용기를 읽으시고 호기심에 플라잉 드래곤을 사용하시는 분이 계신다면 실망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나저나 본문에서도 언급하였지만 두가지 문제에 대해서는 수정 혹은 확인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명칭과 ITTF로고, 그리고 시리얼 넘버가 블레이드에 따라서 모두 들어가지 않는 점은 아쉽네요.

특히나 같은 회사의 러버와 블레이드인데 말입니다.

고고탁님께서 팔리오 본사와 연락하신다니 다음번 물량부터는 이러한 사항이 수정될 것이라 기대됩니다.


그리고 제 생각에는 위의 문제보다 좀 더 시급한 사항은

돌기 끝부분에 자투리 혹은 찌꺼기가 조금씩 붙어 있는 점 입니다.

이미 고고탁님께서 사용을 해보셨으니 확인을 좀 해주셨으면 사항입니다.

만약 공정상의 거친 마무리이라면 앞으로는 주저없이 주력 숏핌플로 사용하고 싶을 만큼 정말 매력적인 러버이더군요.

M 고고탁

일단 ITTF 로고가 잘린점은 저도 확인했고 수정을 요구했습니다.


cp_ittflogo.jpg


그리고 자투리는 제 러버에서는 없네요.

제 생각에는 개체편차인 것 같은데, 이 부분은 좀 강하게 어필해될 것 같습니다.


고고탁님께서 사용하시는 러버는 그러지 아니하다고 하시니 정말 다행입니다.

그렇다면 아무래도 마감공정상에서 편차가 일어나는 것이 유력한 것 같습니다.


마음놓고 주변의 지인들에게 추천해도 될 것 같아 안심됩니다.


신경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

M 고고탁

금형을 다시 만든다고 합니다.

어제 메일이 왔습니다.

신경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앞으로 비룡과 함께 하늘을 누비는 일만 남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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