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없습니다.
주요 탁구 사이트

아처 쉐이크핸드 라켓

14 탁구생 1 3,996

그립 : FL

러버 : K9(안드로), 바라쿠다(도닉)

 

  안녕하십니까, 탁구생입니다. 전번 아처 쉐이크라켓 이벤트를 통해 감사하게도 제품에 대한 사용기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선정해 주신 고고탁님과 그간 제 글을 읽어주셨던 분들께 감사드리며 사용기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처 라켓을 잡았을 때 처음든 느낌은 그립의 비율이 약간 얇고 넓은 듯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꽉차는 그립을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약간 헐겁게 느껴지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손에 꽉차는 라켓까지는 필요하지 않으신 분들에게는

 

다른 ST의 장점을 약간 섞은 FL로 차별점을 가지실 수 있는 그립이지 않나 싶습니다.

 

  ST는 손목이 보다 자유로워서 네트플레이에서 장점을 갖는 다면 FL는 라켓이 안정적이고 흔들리지 않아서 드라이브

 

랠리에서 장점을 갖는다고 하죠.

 

1.그립 : FL의 경우 기존 FL보다는 약간 얇습니다. 하지만 끝에가 두툼한 FL인 만큼 빠질 걱정은 할 필요가 없고 대신 ST그립의

 

             네트플레이를 어느정도 가져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러버를 부착하기 전에 라켓을 손에 쥔채 흔들어 보았습니다. 휘익, 휘익 몇 번 휘둘러보자 라켓이 가볍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라켓이 가벼우면 러버를 부착했을 때 무게중심이 라켓의 헤드 부분으로 가게 되는데 무게가 앞에 있을 수록

 

임팩트시 파워가 좋아집니다. 그런데 반대로 라켓이 가벼우면 동일 재질의 경우 반발력이 상대적으로 약합니다.

 

  결국 +와 - 가 같이 있는 것인데 대신 라켓 무게가 가벼울 때의 반발력의 - 정도가 고정되어 있다면 러버무게에 따른

 

+는 여러 무게를 가진 러버에 따라서 조정될 수 있다는 점을 사용하실 때 고려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2.무게 : 무게는 자동차로 치면 엔진의 느낌입니다. 스포츠카가 덤프트럭보다 속도는 빠르지만 엔진의 힘이 쎈것은 아닙니다.

 

수동기어를 쓰시는 분들이라면 바로 느낌이 오실겁니다. 무거운 짐을 싣고 오르막길을 가는데에는 스포츠카 보다 더 유리

 

합니다. 하지만 내리막 길에서 속도를 내는 것에는 스포츠카가 유리하지 않나 싶습니다.

 

 

3.커트 : 탁구대 위에서 하는 커트에 있어서는 약간 먹먹한 느낌이 강합니다. 짧은 커트 컨트롤 보다는 깊게 방향을 찌르는

 

             커트에 적합하지 않나 싶습니다. 대신 약간 먹먹한 느낌이 오히려 민볼이나 긴 볼을 위에서 아래로 빗겨 치는

 

              커트에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합판으로 이 기술을 연습하다보면 살살 치면 커트가 약하고 강하게 치면 큰 스윙동작에

 

              라켓의 진동이 커져서 컨트롤이 잘 안될 때가 있는데 오히려 이 경우에 있어서는 세단 느낌이었다.

 

              도로 맛을 보는데에는 티코가 최고입니다. 도로의 상태를 매우 잘탑니다. 세단은 도로의 상태를 운전자에게 다 전해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세단이 전해주는 느낌을 티코보다 나쁘다고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 라켓은 남다릅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카본라켓의 특성을 놓고 보자면 덜 튀고 덜 먹먹합니다. 물론 합판보다야

 

많이 튀고 먹먹합니다만 기존 카본과 합판의 중간 어딘가에 이 아처가 있는 듯 생각합니다.

 

 

4.드라이브 :  루프 드라이브보다는 스피드 드라이브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타악 치는 느낌이지만 실제로

 

볼의 궤적이 밖으로 나가지 않습니다. 반면에 루프 식으로 하면 원하는 높이보다 너무 높게 뜨거나 낮게 깔리는 루프 드라이브가

 

나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기존에 카본을 쓰시던 분들 중에서 바로 합판으로 넘어가기는 두렵다는 분들께서는

 

오히려 루프는 향상될 수 있다고 봅니다.

 

 

5.블락 :  오상은 선수처럼 빵빵한 블락보다는 연결 위한 블락, 백으로 끝내는게 아니라 포핸드 찬스를 위한 백 블락과 연결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 블락은 오히려 먹먹한 라켓이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라켓이 지나치게

 

민감하면 볼을 쭉 밀어주는 것에는 지장이 있을 수도 있으까요.

 

 

  전체적인 느낌은 일반 카본과 합판의 중간에 위치한 라켓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카본라켓을 쓰는데 너무

 

오버가 많이 나시는 분들. 합판인데 한방의 구질이 약해서 만족이 안되시는 분들께서 해결책으로 사용해 보신다면

 

나쁘지 않으실 듯 합니다.

Comments

99 명상
잘 봤습니다~~~
홈 > 탁구용품사용기
탁구용품사용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서브 트레이너 매뉴얼과 케이스 댓글7 M 고고탁 04.04 4467
초레이서브트레이너 홍보 동영상 댓글4 M 고고탁 10.13 4628
탁구인의 기본 에티켓 댓글98 M 고고탁 10.28 27924
474 뭔가 호쾌한 스윙이.. 댓글2 18 포크볼 07.17 4502
473 손가락이 없는 경우 피스톨라켓으로 즐기기 댓글3 M 고고탁 07.16 5363
472 게보사의 Hype EL Pro 47.5 시타기 댓글7 2 반야 07.13 8358
471 중펜 아처 사용기 댓글2 1 meo 07.10 4016
470 이노그립 사용후기 댓글6 49 드라이브1088 07.09 4691
469 토르즈 사용기 댓글1 45 고수같은 하수 07.08 4268
468 팔리오 토르즈 댓글4 30 Laboriel 07.08 4466
467 토르즈 사용기 댓글1 22 빅플라잉 07.08 3977
466 토르즈 사용기입니다. 댓글10 18 도프로 07.04 6341
465 토르즈는 중국국대가 사용하는 허리케인3와 어떻게 다른가? 댓글11 M 고고탁 06.30 5347
464 안드로 라잔트 비트 소개 --> 가볍디 가벼움 댓글6 M 고고탁 06.26 7222
463 안드레아의 팔리오라켓(TNT-1) 여행기(1) 8 안드레아 06.22 3911
462 너무 늦은 이올러스 후기입니다. 댓글1 1 울산원창 06.22 5429
461 탁구장에 어울리는 탁구로봇 로보퐁2040 댓글4 M 고고탁 06.21 4426
460 폴리공의 품질 평가 기준과 각 제조사별 사용 느낌 댓글52 M 고고탁 06.12 25274
459 고집통 하오마리 중펜 GH그립 댓글7 2 방장군 06.21 6096
458 중국식 러버 리두 사용기 및 소개 -->토르즈 사용하기 시작함 댓글31 M 고고탁 06.19 8752
457 아처 셰이크라켓 사용소감 댓글1 16 트리비아 06.19 4076
456 넥시 젤롯 간단 소감 댓글2 7 minyo 06.17 4978
455 일중호 펜홀더 사용기 댓글5 18 포크볼 06.16 5250
454 최효주와 전지희의 장비 댓글17 M 고고탁 05.28 9817
열람중 아처 쉐이크핸드 라켓 댓글1 14 탁구생 06.14 3997
452 에보니 흑단 사용기 댓글8 M 고고탁 06.12 4922
451 "아처" 사용기 댓글2 27 가을산 06.12 3936
450 [블레이드] 팔리오 TNT-1 사용기 댓글8 19 光속 드라이브 06.04 6398
449 팔리오 tnt-1 사용기 1 psc09 06.02 6007
448 폴리 시합구 사용기 댓글1 46 장지커와얼굴들 06.02 4705
447 XVT Archer-B 중펜 + 전면:팔리오 이올러스 + 이면:티바 아우루스 댓글4 38 prince 06.01 5749
446 팔리오 TNT-1 사용기 댓글3 1 서울킹왕짱 06.01 5438
445 넥시 아크라시아 시타기 댓글11 37 못된탁구 05.31 6283
444 [숏핌플] 팔리오(Palio) 플라잉 드래곤 사용기 댓글6 19 光속 드라이브 05.31 5562
443 XVT사의 아처 1 즈믄가람의노래 05.29 4076
442 팔리오 TNT-1 사용기 (MXP, 이올러스) 댓글6 30 Laboriel 05.29 8382
441 스띠가 댓글12 1 네트맞고에지 05.26 4771
440 플라잉 드래곤과 히노끼 통판 슈 조합의 특징과 촬영동영상 댓글4 M 고고탁 05.24 4400
439 HK1997(팔리오사 러버) 댓글1 9 실비아 05.24 3921
438 AK47(팔리오사 러버) 댓글2 9 실비아 05.24 4852
437 점착성 러버 산웨이 타겟을 써봤습니다 댓글3 1 즈믄가람의노래 05.23 6159
436 [핌플아웃- 미디엄핌플] 612 터보 사용기 - 양날의 검 댓글6 19 光속 드라이브 05.22 6672
435 안드로 플락손525 댓글2 37 못된탁구 05.22 5599
434 쥬익 히노끼 통판쉐이크 댓글1 4 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 05.22 5244
433 [숏핌플] 부스터 EV 시타기 19 光속 드라이브 05.19 3935
432 김정훈+MX-S 간단사용기 댓글1 30 Laboriel 05.16 7630
431 카보나도 190 중펜 사용기 5 나이스가이 05.13 5482
430 장지커 슈퍼zlc 와 테너지 05(양면) 댓글7 13 즐탁매냐 05.08 7746
429 용품 사용기네 대한 의견 댓글7 5 zzzvst 05.02 4401
428 히노끼 쉐이크 슈의 새로운 용도 --> 숏핌플용-->플라잉드래곤으로 교체 댓글4 M 고고탁 04.24 6139
427 익스프레스(백)+허리케인 3 네오 사용기 댓글2 11 A-Yo 04.19 5134
426 부스팅 방법 동영상 댓글18 43 새롬이 04.19 8215
425 핌플아웃(숏핌플) - 매직핍스 정식 사용기 댓글14 19 光속 드라이브 04.17 6963
탁구대회 등록
+ 세계랭킹
1XU XinCHN
2FAN ZhendongCHN
3MA LongCHN
4LIN GaoyuanCHN
5HARIMOTO TomokazuJPN
6Lin Yun-juTPE
7CALDERANO HugoBRA
8Falck MattiasSWE
9Liang JingkunCHN
10BOLL TimoGER
11OVTCHAROVGER
12Niwa KokiJPN
13JEOUNG YoungsikKOR
14Franziska PatrickGER
15Miztani JunJP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