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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즈는 중국국대가 사용하는 허리케인3와 어떻게 다른가?

M 고고탁 11 5,385

어제 저녁에 어떤 회원께서 제가 적어논 토르즈 제반사항에 대한 글(http://www.gogotak.com/softzang/palio/2634000)을 읽고 

현중국국대들이 사용하는 허리케인3보다 좋냐라는 질문이 쪽지로 왔습니다.

질문을 받고 여러가지로 생각을 해봤는데 쉽사리 답변을 하기 어려웠습니다.

왜냐하면 허리케인3의 성능을 알아야 하는데 중국 국대들이 사용하는 허리케인3를 구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성능을 알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판매되고 있는 일반 허리케인3, 성광급, 국광급과 토르즈 차이점을 기술해보겠습니다.


우리가 주로 사용하는 일제 테너지류와 독일ESN에서 생산하는 독일제 러버는 스폰지 반발력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보통 50~80%로 힘으로 칠때(아마추어 레벨)는 독일ESN의 스폰지는 허리케인3나 

기타 중국러버에 비해서 훨씬 반발력이 좋습니다. 

그리고 100%의 힘으로 칠때 즉 엘리트 선수들의 파워에서도 독일ESN 제품의 반발력이 더 좋습니다.

그건 중국 선수들도 상대방 로빙볼을 칠때는 라켓을 돌려서 치는 것을 보면 알수가 있습니다.


그럼 왜 중국대표선수들은 허리케인3를 사용할까요?

이유는 다음 3가지로 압축됩니다.


1)DHS의 스폰을 받기 때문에

2)어렸을때부터 사용했기에 허리케인3에 익숙해졌기 때문에

3)국가적인 자부심때문에 자국 브랜드를 사용한다.


그런데 장지커 같은 경우는 버터플라이 스폰선수이면서도 라켓과 백핸드쪽만 버터플라이를 사용하고,

포핸드는 여전히 허리케인3를 사용합니다. 즉 스폰은 버터플라이에서 받으면서도 여전히 허리케인3를 사용하는걸 보면

허리케인3가 그들에게는 상당히 좋은 느낌을 주고 또한 장점이 있는 러버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허리케인3를 사용하면서 중국러버의 장점은 대상플레이 즉 Short Game할때 유리하고,

점착성이라서 회전이 많고 구질이 까다롭다는 점입니다.

특히 드라이브시 볼이 앞으로 뻗어나가지 않고 밑으로 가라앉는 구질이라서 상대하기가 까다롭습니다.

우리처럼 쭉쭉 뻗는 볼을 상대한 사람한테는 생소한 구질입니다.


토르즈도 허리케인3와 마찬가지입니다.

숏게임에 유리하고 드라이브시 볼이 가라앉는 성질이 있습니다.

그러나 보통의 파워에서도 선수급 파워에서도 일제나 독일제 러버처럼 잘나갑니다.

즉 동호회 레벨에서든 선수 레벨에서든 파워만큼은 짱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최근에 최효주 선수가 사용해서 화제가 되는 리두라는 중국식 러버와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스폰지 경도와 반발력이 다릅니다.

토르즈는 스폰지 경도가 54도입니다. 아주 단단합니다. 반면에 리두는 47.5도 정도로 느껴집니다. 아주 부드럽습니다.

이 스폰지 경도때문에 사람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리게 됩니다.

중국식 러버의 딱딱한 감각을 싫어하는 사람이 볼때에는 리두는 부드럽기 때문에 꽤 괜찮은 러버라고 느낄 것입니다.


반발력에 있어서 토르즈는 독일ESN에서 제조한 스폰지답게 아주 잘나갑니다. 반면에 리두의 반발력은 약합니다.


그럼 탑쉬트는 어떨까요?

두 러버 다 아주 잘만든 탑쉬트입니다.  점착력이 조금 있고 물로 씻든 클리너로 닦든 사용의 편리성과

성능 둘 다 좋습니다.


제가 보기엔 토르즈는 굉장히 잘만든 러버입니다.

54도라는 단단한 스폰지에다가 상대방 파워와 회전을 이겨내는 그러한 러버이기 때문에

상대방의 강한 공격에 아주 적절히 블로킹을 할 수 있으며, 상대방과 맞드라이브시 아주 훌륭한 카운터 드라이브를

구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중국식러버라고 해서 자신의 스윙을 중국식 타법으로 조정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치시면 됩니다. 그렇더라도 블로킹시 독일제나 일제보다 콘트롤이 좋다는 것을 느끼실 것입니다.

그건 토르즈의 탑쉬트에서 그 장점을 알 수 있습니다.

토르즈 탑쉬트는 본체와 돌기 비율이 7 : 3 정도입니다. 일반 러버들이 5 : 5임에 비해서 굉장히 파격적인 구조이죠.

이러한 비율은 숏플레이시 마치 스폰지의 반발력을 억제하는 효과를 내는 것처럼 결과를 만듭니다.

따라서 세게 칠때는 세게 가고 천천히 쳐도 적당히 세게 가는 독일제나 일제와는 달리

토르즈는 세게 칠때는 세게 가고 천천히 치면 천천히 가게 됩니다.


토르즈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은 아래 주소를 클릭하세요.

시간나는데로 제조사별로 하나씩 만들고 있습니다. 하다가 하기 싫으면 각 러버 수입사한테 맞길려고 합니다.



 http://www.gogotak.com/softzang/palio/263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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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0 Laboriel

다시한번 좋은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심히 사용해보고 후기 남기겠습니다.

8 남자는한방

이거 고고탁에서 파실 예정인가요?

M 고고탁

예 판매할려고 합니다.

아래 주소에 있습니다.


http://www.gogotak.com/softzang/2637611

41 최조교

어제 일자로중국 러버에 입문하면서 기존에 구입한 테너지를 전부 처분하였습니다.

이벤트 세일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토르즈를 경험할 기회를 주어서 제품의 성능에 대해서 확신을 갖게 한다면 차후 정상가로 판매하여도 늦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ㅋㅋ

고고탁님의 설명대로라면 정말 좋은 러버라는 생각이 들어 한 번 사용해 보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M 고고탁

특별히 과장해서 적은 글은 아니니 믿으셔도 좋습니다.

러버가 한두개도 아니고 과장 홍보 한다고 해서 별볼일 없는 러버가 별볼일 있는 러버가 되는 것도 아니니까요.

사용을 해보시면 "아 이래서 이렇게 적었구나"라고 느끼실겁니다.

팔리오 토르즈는 좋은 러버임에 틀림없습니다.

6 바보왕자

아 이기회에 테너지에서 벗어났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33 아름다운

다음에 토르즈 한번 사용해봐야 겠습니다.러버가 아직 수명이 싱싱해서요. 잘 보았습니다.

8 남자는한방
전 백핸드에 중국러버 쓰는데 아직 싱싱한 러버라 다쓰면 붙여봐야겠네요.
6 죽장삿갓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이런 정성 있는 후기들이 러버 회사 종류별로 많이 올라와 버터플라이(테너지) 갑질(?)에서 해방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만큼 토르즈 이벤트는 시도 자체가 좋았다고 보여지네요 ...


M 고고탁

그동안 계속 사용을 해보니

토르즈는 10일정도 사용해야지 제대로 성능이 나옵니다.

이점 명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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