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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장 D-drive 사용기입니다.

73 오늘 아침 6 667

산넘고 물건너 바다건너...

먼길을 온놈이라 보는순간부터 반가운 마음이 울컥! 했습니다.

자태를 보니 화면에서 본것만큼 흰색 바탕은 아니라서 좀 아니구나! 했습니다만

그립과 라켓의 디자인 전체가 참 깔끔하게 느껴졌습니다.

 

우선 사용기를 쓰기전에 이 사용기는 어디까지나 개인의 주관적 느낌이었음을 밝혀둡니다.

저완 다른 느낌을 받으셨던분도 분명 있으셨겠고 실력이 저보다 나은 고수님들은 또 다르게 느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러버는 앞면 훈련용 고래2, 뒷면 훈련용 상어2.

저는 중국러버 사용자이며, 공은 니타쿠 프리미엄을 사용했습니다.

실력은 랠리할때는 안들어가는 기술 거의 없다고 자부합니다만...(자뻑-!)

게임할때는 들어가는 기술 거의 없다는 현실에 좌절하는 이제 초보 조금 지나는 실력입니다.

우선.

 

1) 타구음

 타구음은 묵직한 "툭,툭" 하는 소리가 납니다.

그간 사용해봤던 라켓들의 "통, 퉁" 하는 소리들과는 확연히 틀리더군요.

강하게 쳐봐도 고래러버 특유의 "짝" 소리 보다는 "턱" 소리가 납니다.

 

2) 타구감

 이게 참 애매합니다. 솔직히말해서 제가 사용해본 라켓중 이런 느낌의 라켓이 없었읍니다.

단단하게 받쳐주지만 악셀로의 하드카본 처럼 딱딱한건 아니고,

하야부사 zxi 의 제펠리움 카본처럼 부드러운 느낌도 나지만 그보다는 좀더 강하게 받쳐주는...

사용된 다이나믹 블랙카본은 하드카본과 제펠리움 카본(자일론?) 의 중간 정도의 느낌 같습니다.

물론 제펠리움 카본에 더 가깝습니다.

하긴 카본보다 표층의 영향일수도 있겠네요.

니타쿠 프리미엄 공을 제대로 잡아준다고 할까요...

중국라켓들 처럼 울림과 함께 공을 안아주는 느낌이 아니라 단단이 받쳐주면서도 살짝 잡아주는 느낌...

안아주는것이 아니라 잡아주는 느낌... 즉 깊이 묻혔다 나가는것이 아니라 표면에 살짝 머물렀다 나가는 느낌입니다.

미안합니다 표현이 너무 이상하네요.

하지만 어떻게 표현이 안되네요.

 

3) 포핸드 롱

 반발력은 OFF ~ OFF+ 정도라 생각됩니다. 니타쿠 프리미엄을 중국러버로 치면서도 충분한 반발력이라고 생각됩니다

게다가 쉽게 쉽게 넘어가니 이것은 장점으로 생각됩니다.

 

4) 드라이브

 라켓의 이름에 드라이브가 들어가니 드라이브에 특화된 라켓이라 생각됩니다만, 

초보의 실력으로는 특별히 드라이브가 인상적이다 라는 생각은 들지않습니다.

강하게 걸면 오버미스가 많고 오히려 좀 힘을 빼줘야 잘 들어갑니다.

직선보다는 약간 높은 호를 그립니다만 곡선을 그리는 드라이브는 아닙니다.

 

5) 블럭

 역시 단단히 잡아주는 힘은 블럭에서도 힘을 발휘하더군요.

중국라켓들 같으면 네트에 걸렸을 공들이 네트를 넘어갑니다.

 

위에서 드라이브가 인상적이지 않다고 했지만

사실 힘빼고 드라이브 연습하듯이 치기에는 정말 좋은 라켓이라 생각됩니다.

악셀로 처럼 감각없이 세게만 나가는것이 아니고

하야부사 zxi 보다 공을 컨트롤하기 쉽다고 느꼈습니다. (이건 제가 하야부사에 잘 적응 못했다는의미도 되겠네요.)

결론적으로 제게는 이 라켓. 정말 좋다고 생각됩니다. 

복식치다가 파트너와 라켓이 부딫힌 순간이 있었는데, 아까워서 저도 모르게 "아이고~~" 했을정도...

 

가지고있는 라켓 다 쳐본후에는 이 라켓에 정착할지도 모르겠네요.

지금까지 초보의 어설픈 시타기였습니다.

여러분 새해에도 건강하세요~~~ ^^ 

Comments

99 명상
잘 봤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50 원샷쭌
잘봣습니다~~~한번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용~~
87 한사람
잘 봤습니다.
타구감을 잘 표현하셨네요
저도 지금 사용후 후기를 올릴 예정인데
참 독특한 타구감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딱히 뭐라고 말할 수 없는~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Congratulations! You win the 9 Lucky Point!

99 정다운
좋은 사용후기 올려 주셔서 넘 감사드리며 잘 보고 갑니다,,,,,
75 hok59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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