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탁구, 라지볼 문화로 바꾸자!

32 자노 0 780

고등학교 때 

어울렸던 친구들은 

밥을 먹을 때도 옆에 책을 펴놓았다. 

 

길을 

걸어가면서도 

오답 노트를 보았다. 

혹시 조금 과하지 않느냐고 

물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우리는 

그런 모습이 자연스러웠고 즐거웠다. 

 

아깝게 

틀린 문제를 

가지고 수다를 떠는 것이 

좋았다. 내가 말하고 싶은 점은 

책을 보는 것이 우리의 '문화'였다는 사실이다. 

 

유교문화권 

사람들에게는 

장유유서가 자연스럽고 

티베트 사람들에게는 명상이 

익숙하듯 공부와 함께하는 쉬는 

시간이 우리에게는 조금도 어색하지 않았다.  

 

요즘 

우리는 아침에 

집안 일을 어느 정도 

끝내놓고는 탁구장으로 나선다. 

벌써 와 있는 회원들과 간단한 인사를 나누고 

차도 한잔 하고나면 라지볼 열탁을 하는 것이 일상이 

되버렸고 온통 라지볼에 대한  이야기로 화제가 집중된다. 

 

가끔 

오래전에 

탁구를 같이 하던 

친구들을 만나면 라지몰을 권해본다. 

하지만 아직도 라지볼에 대한 편견을 버리지 못하고, 

"난 나이 좀 더 먹으면 할래, 그리고 재미가 없을 것 같애."한다.  

 

우리가 

속해있는 

문화를 생각해보자. 

당신이 원하는 라지볼 탁구에 

최선을 다해 추구할 수 있는 분위기인지, 

라지볼만 한다고   눈을 흘기는 환경은 아닌지 말이다. 

 

문화는 

집단적인 습관이다. 

최선을 다하기 어려운 

문화에 젖으면 성공이 요원하다. 

스티브 잡스의 말대로 "많은 사람들은 

탁월함을 기대하는 환경에 익숙하지 않다'.  

 

우리의 

어르신 탁구문화를 

우리가   먼저 바꾸자. 

만일 저항으로 뜻을 이룰수 

없다면 환경이나 사람을 바꾸면 된다. 

외톨이가 될까 조금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유유상종, 

우리의 의지에 동조하는 

사람들이 소문을 듣고 곧 모여들 것이다.  

이번 한마음, 늘푸른 라지볼 친선경기에 참여한 많은 사람들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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