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핌플 러버에 관한 기본 지식 몇가지 (핌플 포럼 개장 기념)

42 夢海(이석균) 84 34,223

핌플 포럼이 생겼네요.

 

핌플 포럼 개장 기념으로 핌플에 관심있는 분들과 핌플에 적응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핌플에 관한 기본 지식을 조금 설명드려볼까 합니다.

 

우선 핌플은 숏핌플과 미디움핌플 롱핌플이 있고 롱핌플과 비슷한 효과를 가진 안티스핀러버가 있습니다.

거기서 다시 숏핌플은 스피드계, 회전계, 변화계 등으로 나누어 집니다.

 

안티러버는 겉으로보면 민러버와 같이 생겼습니다만 표면에 특수처리가 되어 공이 미끄러지게 만들어서 롱핌플과 비슷한 효과를 가집니다.

 

이제 그런 기본적인 것들을 좀 자세히 살펴봅시다.

 

1. 명칭

 

핌플에 대해서 우리들은 대부분 용어부터 혼란스러워 합니다.

우리가 많이 쓰는 말은 오목대, 이질 뭐 이런 말들이지요.

 

우선 오목대란 말을 보면 돌기가 짧은 핌플러버를 보통 오목대라고 부르지요?

그러나 이건 틀린 말입니다.

오목대는 일본말 오모떼가 변형된 말로서 일본말인 오모떼는 볼록볼록하다는 뜻입니다.

그러니 굳이 그렇게 부르자면 오히려 볼록대라는 말이 더 맞습니다.^^

 

어쨌거나 가장 정확한 명칭은 핌플아웃러버 입니다.

우리가 흔히 민러버 또는 평면러버라고 부르는 러버는 핌플인러버 이지요.

즉, 핌플(돌기)가 밖으로 나와 있다고 핌플 아웃이라고 부르고 핌플이 안으로 들어가 있다고 핌플인이라고 하지요.

 

다만 롱핌플은 핌플이 밖으로 나와 있지만 그냥 롱핌플이지 핌플 아웃이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그것은 왜냐하면 롱핌플은 돌기가 길고 부드러워서 거꾸로 붙일 수가 없기 때문 입니다.

 

또 롱핌플은 흔히 이질 이라고 많이 부르는데 이것도 사실 완전히 틀린 말입니다.

 

이질이란 양면에 붙인 러버의 특성이 다를 경우 모두 이질이라고 부릅니다.

즉, 한쪽에 평면을 붙이고 다른 한쪽에 숏을 붙였던 롱을 붙였던 안티를 붙였던 양쪽이 성질이 다르면 무조건 이질이지요.

그러니 롱핌플을 이질이라고 부르는 것은 맞기도 하지만 틀리기도 한 것입니다.

그냥 단순히 이질이라고 불러버리면 그게 롱인지 숏인지 미듐인지 안티인지 알 수가 없게되지요.^^

 

우리가 흔히 이질이라고 부르는 돌기가 긴 러버는 무조건 롱핌플 러버라고 불러야 정확합니다.

 

근데 선수들(엘리트)은 이걸 또 전혀 다르게 부르는데요.

핌플아웃(숏, 미디움)은 그냥 핌플이라고 부르고 핌플인(평면러버)는 그냥 러버라고 부르더군요.

또 롱핌플은 페인트러버라고 부릅디다.

심지어 방송에 중계를 할 때도 해설자들이 대부분 그렇게 부르더군요.

그러나 그것도 어쨌든 틀린 말입니다.

 

정확한 명칭은 핌플인러버, 핌플아웃러버, 롱핌플러버, 안티스핀러버 이렇게 분류되는 것입니다.

 

명칭에 대해서는 그쯤 하고 이제 자세히 좀 알아봅시다.

 

2. 핌플아웃 러버

 

핌플아웃 러버는 숏핌플과 미디움핌플이 있는데 숏핌플은 튀어나온 돌기가 아주 짧고 굵은 러버들 이며 미디움핌플은 숏과 롱의 중간쯤 길이와 굵기를 가진 러버들입니다.

 

숏핌플은 대부분 스피드계와 회전계이고 미디움핌플은 대부분 변화계 입니다.

 

 1) 스피드계

 스피드계는 변화보다는 공이 빨리 떨어지는 것을 목표로 하여 반박자 빠른 공격을 하기 위한 러버들 입니다.

변화는 심하지 않습니다만 그러나 상대의 입장에서 보면 변화가 없지는 않습니다.

공이 빨리 떨어지고 빠른 순간적인 공격이 들어옵니다만 거기다 깔림이 동반됩니다.

그래서 무심코 별 생각 없이 공을 받아보면 공이 죽어버려서 네트에 꼬라박게 됩니다.

게다가 그 깔림이 있어서 공이 낮게 날아오고 있지만 대부분 너클성 구질 입니다.

공이 낮게 온다는 것 때문에 커트볼인 줄 알고 무심코 커트로 응수하면 공이 뜨게 되고 그럼 상대는 기다렸다는 듯이 사정없이 패고 들어오지요.

 

물론 숏핌플을 쓰는 사람들은 커트도 안되는 것이 아니므로 커트싸움도 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커트 싸움을 하게 되더라도 약간 각을 더 세운 상태에서 커트를 해야 되고 상대가 쇼트를 했을 때 그냥 민러버 상대하듯 쇼트를 하게되면 네트행이 되므로 약간 들어치는 기분으로 치던가 각을 좀 더 열고 쳐야 됩니다.

 

스핀은 상대적으로 별로 없습니다만 아주 없지는 않습니다.

그러므로 스피드계 핌플을 달고 커트싸움을 아주 잘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리고 자기 자신의 변화는 그다지 없지만 상대의 변화나 스핀에 영향을 별로 받지 않습니다.

그래서 서브를 별로 타지 않습니다.

핌플 사용자들 중에는 리시브에 자신이 없어서 핌플로 전향하는 경우도 가끔 있으니까요.

 

그러다보니 왠만한 커트 서브(하회전 서브)도 먼저 건드리고 오는 경우가 많고 엄청나게 스핀을 먹인 회전서브도 그냥 탁탁 건드리고 들어오는 경우가 많아서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그래서 상대의 입장에서는 스피드계 숏핌플도 변화가 상당히 있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아무튼 스피드계의 특징은 대충 이렇구요.

스피드계에 속하는 러버로 가장 대표적인 것들을 보면

우선 스펙톨이 가장 많이 쓰이고 있구요. 당예서, 리자웨이 등이 백핸드에 그걸 쓰구요.

펜홀더에 숏핌플 쓰는 사람 중에 상당수가 스펙톨을 쓰고 있습니다.

변화는 별로 없지만 약간의 깔림이 있고 상대의 스핀을 별로 타지 않고 먼저 팍팍 건드려오는 것이 상당히 무서운 러버 입니다.

대부분 전진속공형 선수들이 쓰지요. 우리 아마추어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 다음 익스프레스가 있는데 이건 스피드계 이지만 변화도 상당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변화는 깔림이 심하다는 뜻 입니다. 왠만큼 신경써서 받지 않으면 공이 계속 네트행이 됩니다. 처음 접하는 분들은 서로 포핸드롱을 치는 것도 힘이 들 것입니다.^^

게다가 얘는 희한한게 스핀도 어느 정도 먹구요. 드라이브도 어느정도 됩니다.

즉, 스피드계와 회전계 변화계의 모든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건 선수들은 잘 안쓰구요. 아마추어들에게서는 상당히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선수들이 잘 안쓰는 이유는 스피드는 스펙톨만 못하고 변화는 변화계만 못하고 스핀은 회전계만 못해서 좀 어정쩡한 러버인데다 컨트롤이 그다지 좋지 못한 러버이기 때문 입니다.

 

그러나 아마추어 입장에서는 뭐 안되는게 별로 없으면서도 상대는 상당히 까다로워 하기 때문에 많이들 쓰시지요.

 

그 이외에 여러가지 러버들이 있습니다만 가장 대표적인게 위의 두개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2)회전계

 

회전계는 핌플아웃 이지만 회전이 상당히 잘되는 러버들 입니다.

물론 스피드도 갖추고 있지요. 다만 타격에서의 빠르기나 이런 것은 스피드계 보다는 떨어지지만 민러버와 별 차이 없이 쓸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많이들 씁니다.

 

이놈을 쓰는 사람들은 대부분 이걸로 드라이브도 걸고 커트 싸움도 하고 회전서브도 잘 넣고 다 합니다.

물론 그 스핀이란게 민러버만은 못하겠지요. 그러나 오히려 그 회전계수가 달라서 상대의 입장에서는 더 까다롭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기존 핌플아웃의 특징인 깔림이나 스핀을 덜 타는 등의 성질은 역시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걸 선호하는 사람들도 상당히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으로 모리스토sp나 매직핍스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선수들 중에는 이걸 쓰는 사람이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가끔 볼 수 있습니다.

지금은 은퇴를 해서 우리 코치로 있는 마사회 출신의 박보경 선수도 이걸 쓰지요.

 

3) 변화계

 

변화계 러버는 대부분 숏핌플이 아니고 미디움핌플들 입니다.

이건 스피드 보다는 변화에 중점이 두어진 러버들 이지요.

깔림도 더 심하고 블록도 잘 되지요.

물론 롱핌플이 가진 우블링이나 스핀반전까지는 잘 안됩니다.

 

그러나 롱핌플에 비해서 공격이 상당히 강하면서 변화가 있기 때문에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대표적인 것으로 어택-8이 있는데 이건 일본의 후쿠하라아이 선수가 백핸드에 쓰는 러버 입니다.

거의 숏핌플에 버금가는 스피드도 가지고 있고 변화도 상당하지요.

또 어택-8과 거의 비슷한 성질과 성능을 가진 스페셜리스트가 있는데 아마추어들 중에는 상당히 많이 씁니다.

스페셜리스트는 원래 라지볼용인데요. 라지볼에 쓰면 전혀 다르게 민러버처럼 드라이브도 되고 회전도 잘 되는 러버 입니다. 라지볼은 핌플만 쓸 수 있기 때문에 핌플러버로 회전을 많이 줄 수 있게 개발된 러버지요.

그러나 이걸 우리 일반탁구에 쓰면 전혀 성질이 바뀌어서 변화가 심한 러버가 됩니다.

이거 만나면 우리 아마추어들 상당히 까다로워 합니다.^^

공격도 잘 되면서 변화도 상당하기 때문이지요.

 

또 우리 아마추어들이 상당히 많이 쓰는 C7 이 있는데요.

이건 핌플아웃이지만 사실 거의 롱핌플에 가까운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핌플아웃 중에는 가장 변화가 심한편에 속하는 러버지요.

사실 이거 쓰는 분들은 핌플아웃 개념보다는 롱핌플 개념으로 쓰는 분들이 많습니다.

 

중국러버다보니 가격이 아주 싸서 많이들 쓰지요.

이걸 상대할 때는 거의 롱핌플 상대하는 느낌으로 써야 합니다.

많이 들어쳐야 하고 약간의 우블링까지 있습니다.(우블링이 뭔지는 나중에 설명드리겠습니다.)

 

그 이외에도 많지만 대표적으로 많이 볼 수 있는 것들이 이런 것들 입니다.

 

3. 롱핌플 러버

 

롱핌플은 무슨계 뭐 이런 것 없습니다.

 

롱핌플은 돌기의 길이와 직경을 나눈 비율로 분류하는데요. 그걸 에스펙트 비율이라고 부릅니다.

그 에스펙트 비율이 0.89 이상이면 롱핌플이 됩니다.

대부분 돌기가 길고 가늘어서 부드럽게 느껴지는 러버들이지요.

 

이건 돌기가 길기 때문에 잘 쓰러지게 되어 있어서 상대의 스핀 등을 그대로 돌려보내거나 우블링을 일으키거나 하는 변화들이 있지요.

 

이 것 때문에 사람들이 엄청 어려워하고 심지어 적대시하고 생체에서는 금지시켜야 한다고 말하는 분들까지 있습니다만...

사실 지금은 그렇게 까지 말씀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옛날에는 러버에 특수 처리에 대한 제한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러버에 코팅처리를 해서 고무같지 않게 공이 미끄러지게 만들었지요.

 

당시 그걸 쓰던 사람들은 실제 그냥 슥슥 대주기만 해도 희한한 변화를 일으켜서 상대를 어렵게 만들고 했었지요.

이 때 나온 이야기들이 롱을 달면 두부수가 올라간다는 둥 운동은 전혀 안되고 그냥 갖다대기만 해도 게임이 상대를 이길 수 있다는 등등의 이야기들을 했었지요.

 

홀마크사나 닥터노어이바우어 같은 곳에서 나오던 부메랑, 슈퍼블록, 오리지날 같은 것들이 그것 이지요. 예전에 이런 것 접해보신 분들은 상당히 환장할 것 같은 어려움을 느끼셨을 겁니다.^^

 

그러나 이제 2008년 9월을 기점으로 그런 특수처리가 금지되었습니다.

그런 러버들은 모두 금지되고 단종되었습니다.

이제는 비코팅러버만 쓸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정도의 어려움은 없어졌습니다.

 

그 이후 대안으로 나왔던 인사이더와 SB1F 같은 러버들이 있었습니다.

코팅러버 만큼은 아니지만 엄청난 변화를 가지고 있던 러버들이지요.

그러나 이제 그런 것도 금지 되었습니다.

 

아까 말했던 에스펙트 비율을 1.1 이상은 만들 수 없도록 금지된 것이죠.

그러니까 결국 변화의 양을 제한한 것이죠.

그래서 이제는 정직하고 일정한 변화 이외의 불규칙한 변화나 심한 변화들은 모두 없어졌습니다.

 

그러니 이제 롱핌플도 변화보다 컨트롤을 위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민러버 쓰시는 분들도 변화에는 크게 염려하지 않으셔도 되고 오히려 컨트롤에 의한 코너웍 같은 것이나 상대가 나의 공격을 잘 막아내는 것에 더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그러나 어쨌든 그래도 롱핌플은 기본적인 변화가 있습니다.

 

그 변화는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요. 우블링과 스핀리버설 입니다.

 

먼저 우블링은 공이 흔들리는 것을 말합니다.

롱핌플 사용자와 경기를 해보면 공이 꿈틀 꿈틀 하면서 흔들려서 오지요.

그게 우블링 입니다. 그건 내가 스핀을 많이 먹였던가 그런 식으로 내가 변화를 많이 줬을 때 더 심해집니다.

 

그러나 우블링이라고 해서 불규칙하게 흔들리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급히 서두르지만 말고 침착하게 보고 있다가 공격을 하던 넘기든 하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두번째가 스핀리버설 인데요.

롱핌플의 가장 어려운 점이 이건데요. 스핀이 거꾸로 먹는 겁니다.

사실은 스핀이 거꾸로 먹는게 아니라 나의 스핀을 그대로 돌려보내기 때문에 거꾸로 먹는 것처럼 느껴지는 건데요.

 

예를 들어서 내가 커트볼을 주면 민러버의 경우 상대가 드라이브를 걸지 않는 이상 다시 커트볼로 돌아오지요.

그런데 롱핌플의 경우 내가 커트볼을 주면 맨공이 되어서 돌아옵니다.

그래서 쇼트를 치면 다시 커트가 되어서 돌아옵니다.

즉, 내가 보낸 반대로 온다는 겁니다.

그게 스핀 리버설 입니다. 스핀반전이라고도 부르지요.

 

그러나 이런게 옛날 코팅러버처럼 강하지 않고 불규칙하지도 않기 때문에 신경만 쓰면 얼마든지 대응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커트 서브를 주고 다음에는 쇼트를 하거나 때려버리거나 하는 식으로 응용할 수 있지요.

또 너클을 주고 넘어오는 공을 드라이브를 걸어버릴 수도 있지요. 커트로 오니까요.

 

즉, 알고 대응하면 별로 어려울 것이 없다는 이야기 입니다.

 

대표적인 롱핌플 러버로는 그래스디텍스라는 것이 있구요.(제가 쓰는게 이겁니다.^^)

이건 요즘 주세혁 선수도 이걸 씁니다. 즉, 수비수들도 많이 쓰는 러버지요.

수비수들은 대부분 롱핌플을 쓰는데 그래스디텍스, P1, 페인트롱 뭐 이런 것들을 많이 씁니다.

 

그 이외에도 피라냐, 서프라이즈, 센세이션, 셀렉션, 파이터 등등 수많은 롱핌플이 있고 8512나 CK531a 같은 중국러버들도 상당수 있지요.

 

그러나 이렇게 많은 러버들이 약간씩의 특성은 있지만 위에 제가 말한 특성들은 대부분 같습니다.

컨트롤에 중점이 조금 더 있느냐 공격에 좀 더 중점이 있느냐 변화에 좀 더 중점이 있느냐 등의 차이가 있지만 사실 미세하지요.

 

4. 결론

 

지금까지 각종 핌플관련 러버들을 알아봤습니다만 수많은 이름들이 있지만 같은 계통이면 변화가 비슷하므로 위에 제가 말한 기본적인 것들만 기억하고 계시면서 그런 분들 있으면 피하지 마시고 적극 경험해 보시면 금방 어려움을 느끼지 않으실 수 있을 겁니다.

물론 코치들이나 고수들이 내가 핌플을 만나서 이런 어려움이 있더라라고 하면 어떤 회사의 무슨 물건인지까지 보고 대응하라고 하지만 민러버 쓰는 분들이 어찌 그것까지 알고 대처하겠습니까.

 

다만 그렇게 하라는 것은 일단 상대가 핌플이면 그냥 알겠습니다 하지말고 무슨회사의 무슨 물건인지를 보고 숏인지 미디움인지 롱인지 숏이면 스피드계인지 회전계인지 변화계인지 정도는 알고 대응을 해야 상대의 스타일을 알 수 있기 때문이지요.

 

이거 어려워하시면 안됩니다.

왜냐하면 사실은 민러버 사용자도 상대가 펜홀더인지 셰이크인지에 따라 대응방안이 다르고 또 셰이크라도 합판을 쓰는지 카본을 쓰는지에 따라 스타일이 약간 다르고 심지어 러버도 테너지를 쓰는지 오메가를 쓰는지 등에 따라서도 그 사람 스타일이 대충 틀려지지 않습니까.

그걸 알고 대응하는 사람과 그냥 민러버구나 하고 덤비는 사람은 승부에 차이가 나겠지요.

 

그러니 핌플을 어려워 마시고 기본은 익히고 상대의 스타일을 알고 들어가면 그만큼 쉬워지겠지요.

 

저 역시 롱을 씁니다만 변화로 상대를 혼란시켜서 이기려고 쓰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은 그렇게 해서는 인천 기준으로 5부만 되어도 못 이깁니다. 소위 안 탄다는 이야기지요.

 

제가 롱을 쓰는 이유는 단 하나 제가 50대가 넘어가면서 체력이나 순발력 스피드 등에서 비슷한 또래는 충분히 이겨낼 자신이 있는데 2~30대를 만나니까 그 부분이 밀리더라는 겁니다.

그래서 랠리의 스피드를 죽여서 순발력과 스피드의 퇴화를 보완하기 위한 용도로 롱을 씁니다.

 

이제 마무리 하겠습니다.

 

민러버 사용자들께서는 핌플을 어렵다고만 하지마시고 기본적인 것을 이해하고 핌플 사용자 만나면 피하지 말고 적극 붙어보세요.

어렵다고 자꾸 피하고 싫어하면 결국 자기 손해 입니다.

엄연히 국제적으로 공인된 러버이고 정상적인 러버 입니다.

 

민러버에 잘나가는 러버 잘 묻히는 러버 등이 있는 것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요즘 시합 나가보면 3명 만나면 1명 정도는 어떤 종류든지 간에 핌플 사용자를 만나게 됩니다.

피할 수 없다는 이야기지요.

생체에서 금지하자고 주장해봤자 사실 되지도 않는 것이구요. 다 금지할 방법도 없구요.

 

시합에서 그런사람 만나서 이질 때문에 졌다고 불평해봤자 결구 오더지 들고 본부석에 가는 사람은 그사람 입니다.

 

드라이브잽이 만나면 거기 적응하고 스매싱 잽이 만나면 거기 적응하고 동네막탁구 만나면 거기 또 적응하면서 핌플 만났다고 싫어할 이유가 없습니다.

엄연히 그것도 존재하므로 기본적인 방법은 익히실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야 고수가 됩니다.

 

또 핌플 사용자들께도 말씀드립니다.

요즘 핌플 변화로 승부해서는 못이깁니다. 최하위 부수들도 잘 안탑니다.

능숙하게 다룰 수 있도록 노력하셔서 뛰어난 컨트롤로 상대의 공격을 차단하고 어쨌든 돌아서서 공격으로 승부를 보셔야 합니다.

 

롱핌플달고 그걸 이용해서 버티는 것으로는 자기 부수에서 두부수도 올라가기 힘들 것입니다.

 

우리 같이 서로 노력합시다.

 

아! 그리고 민러버 사용자들 중에 제가 언급하지 않은 러버를 보셨는데 그게 어떤 성질을 가진 러버인지 모르시겠으면 저한테 물어주세요.

그리고 핌플 사용자들 중에도 자신이 추구하는 스타일에 무엇이 맞을지 잘 모르시겠으면 물어주세요. 제가 아는 범위내에서 최대한 설명 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Comments

아! 노파심에서 한 말씀만 드릴까 하는데요.

제가 이런 글을 쓰고 또 여러가지 탁구와 관련한 기술적인 질문글 같은데에 답변을 드리고 하니까 어떤 분은 제가 되게 탁구를 잘치는 고수라고 알고 계신 분도 계시고 또 어떤 분은 탁구 경력도 겨우 3년 반 정도로 얼마 안되는 니가 탁구를 알면 얼마나 알고 실력은 얼마나 가지고 있길래 이렇게 아는척을 하느냐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제가 분명히 밝혀드리지만 저는 여자는 9부 남자는 6부까지 있는 인천에서 현재 3부 중간 정도를 치고 있는 중수급 실력을 가진 사람 입니다.

 

다만 제가 이런글이나 질문글에 답변을 드리는 부분은 제가 잘해서가 아니라 제가 탁구를 시작하고 3년 반 동안 한번도 빠지지 않고 계속 레슨을 받은 레슨 4년차로서 탁구가 가진 대부분의 기술을 배워본 경험이 있어서 코치들에게 듣고 배운 것을 전해드리는 수준 입니다.^^

 

다만 아직 저도 경력이 짧고 또 나이도 어느정도 있고 해서(올해 딱 50 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 기술이 몸으로 그 때 그 때 잘 안 나오지요.^^ 그래서 뭐 현재 실력은 보잘 것 없습니다.

다만 제가 계속 연구하고 늘 생각하면서 탁구를 치다보니 느는 속도는 같이 시작한 다른 분들보다 많이 빠른편이라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의 경험담이나 코치에게 배운 기술들을 이론적으로 전해드리는 것이오니 제가 아는척 하는 것도 잘난척 하는 것도 절대 아니니 너무 나무라지는 말아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런 글을 쓰고 나면 탁구도 쥐뿔도 못치는게 뭐 안다고~ 이렇게 나무라실까봐 무서버서요.^^

4 태영

와... 기나긴 설명에 감사드립니다.. 저좀 많이 갈챠 주세요

1 티티매

정확한 설명 감사합니다.

 이론정립이 안되신 분들이 많은데 잘치고 못치고를 떠나서

 좋은글  많이 올려주세요. 배울건 배워야지요.

여러 글을 통해서, 블로그를 통해서 보니

탁구에대한 열정이 대단 하시더군요.

저도  롱핌플을 사용해 보렵니다.



1 화살처럼

정말~~~감사드립니다...

이리 상세하게 핌플의 종류와 성능까지 설명해 주시니

공짜로 밥 먹는 기분입니다...저는 펜홀드로 독학이라~풋웍이 안 되지만

핌플이 비교적 공이 느려~~공격하기가 아주 쉬운 편입니다..

핌츨은 컷트~쇼트하며 수비하면 지구 들어 때리는 공격만이 승리입니다...

굉장한 이론과 공부~~~감사드립니다....^*^

6 상봉

좋은 정보 도움이 많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7 크라운

몽해님 같은 분들이 계셔야  탁구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정확하게 알고 넘어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M 고고탁

이 글만 읽어도 어쩐지 자신감이 팍팍 솟습니다.

핌플 이길 수 있는 자신감이요...

1 카메라

수고하셨습니다~

18 사고의 전환

그래도 몽해님 하늘같아 보입니다. 저는 거의 7년이 넘어가는데도(시간만 보냈나?) 아직 그만그만합니다. 꾸준히 레슨을 받지만... 감각과 운동능력과 연습이 부족하기도 하겠지만 이론으로 알려고 했던 노력이 가장 부족했던것 같습니다. 이론이 바탕이 되면 좀더 나아질 수도 있었지 않았나 생각하면서 너무 감사해 하고 있습니다. 특히 핌플아웃 이제는 좀 알것 같은데... 워낙 탁구가 오고 가는 공이라서... 몽해님의 핌플대처방법들 늘 염두에 두고 서비스며 리시브에 응용하고 있습니다. 알찬 정보 정말 감사드립니다.

지식이라는것은 어느 분야에서도 절대로 빼놓을수 없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모르고 10년치는것보다 알고 1년 노력하는것이 훨씬 빠르고 정확하게 배울수있는 지름길이라고 늘 생각하고 있는 사람입니다.제구장에서도 저는 평면러버를 사용하는 유저이지만 저에게 레슨을 받는분들에게 조금이라도 핌플아웃러버를 비롯해서 롱핌플을 대처하는 법을 기본적으로나마 가르쳐주기위해서 이론적으로 많이 공부하고 있는 편입니다.그래서 직접 롱핌플러버를 구입해서 저또한 볼을 다루어보면서 가르쳐주고있습니다.주부님들이 경기에 나가서 롱핌플만나서 고생하고 왔다는 말들을 워낙 많이 듣다보니 기본적인 것만 알아도 많은 도움이 될수있을것같아서 그렇게 하고있습니다.예전에 롱핌플 만나서 저또한 많은 어려움을 겪어보았기에 그분들의 심정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있으니 제가 조금만 노력하면 그분들에게 도움이 될것같아서 입니다.좋은글 너무나 감사드리고요 앞으로도 이런 이론적인 글 많이 올려주시기 바랍니다.고맙습니다.

1 sunny

좋은글 잘 봤습니다.감사합니다.

7 감당불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1 푸른동산

저는 핌플아웃러버로 새로 시작합니다.

대응법이 아닌 사용법은 없는지요?

11 이슬

ㅈㄱ

12 튼튼맨

국제적으로 공인된 러버에 대해 서로 공부하고 실력향상 시키자는 몽해님의 의견 절대 공감 합니다.  상세한 설명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99 정다운

좋은글 넘 감사합니다,,,

11 우유

많은 理論 많이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1 갱처리

너무나 상세한 설명, 정말 감사합니다

1 젤감

상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훌륭한 설명입니다...감사합니다.

33 여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1 티지

저는 이제 시작합니다 ㅋㅋ 화이팅!!! 늘 감사합니다^^

10 helper

이렇게 이론적으로 잘정립해줘서 고맙습니다.  저도 50대후반인데 공감합니다. 수비는 잘되는것 같은데 공격이 좀 답답하네요- (일반러버에서 이질로 바꿨슴)  공격기술도 가르쳐 주세요

6 gundown

처음 글 올립니다. 몽해님의 해박한 지식과 글솜씨 게다가 열정까지 더해져 하루도 거르지 않고 이 사이트에 오게 됩니다. 주인장님의 정성이랴 말할것도 없구요.  탁구 시작한지 3개월여 됐습니다. 그 전엔 흔히 말하는 동네 막탁구였는데...^^ 레슨은 받지 않고 있구요 살 빼려고 시작했다가 지금은 너무나 재미나서 어깨에 침 맞으며 운동하고 있습니다. 좋은 글 항상 감사드리고 몽해의 탁구일기(맞나?) 속편 연재 않하실건가요?  혼자 키득대며 재미나게 봐나서....

15 날센돌이

몽해님의글 생각하면서 적용 하면 많은도움이 될거같습니다

핌풀을 알아야 탁구를 칠수 있을 정도로 핌풀러버가 다양하고 많기 때문에

 

한 두번 친다고 해서 극복이 되는게 아닌 듯 합니다......^^*~

 

꾸준한 노력이 필요할 듯~~~

94 한사람

몽해님의 탁구에 대한 사랑이 대단하심을 새삼 느꼈습니다.

말로 하기는 쉬워도 실행에 옮기는 것은 정말 대단한 열정이 아니고서는...

대단히 감사합니다.

사용법이 필요하시면 러버에 따라 다르므로 구체적으로 어떤 러버를 어디(포인지 백인지, 펜홀더인지 셰이크인지) 사용하시는지 해서 질문을 올려주시면 설명 드리겠습니다.

대회가 없는 계절이라 탁구일기가 잠시 주춤하고 있습니다.

이제 2012 시즌이 닥쳐왔으니 일기가 재개될 것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1 대모산

여기가 핌플에 백화사전 입니다..

몽해(이석균)님 참말로 좋은 자료 잘 읽고 갑니다..

저두 롱 핌플 그래스디텍스 (독일제) 레버를 부착했습니다.

일반 민러버를 쓰다 나이도 50대 후반 힘도들고 해서  롱핌플을 부착했는데..

적응하기가 상당히 어렵네요..

고수님의 조언좀 부탁드림니다...

1 대모산

몽해- 이석균님 직장내에 탁구장이 있어 운동삼아 심심풀이로 시작한 탁구가 어연 10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처음부터 레슨을 받고 기초부터 차근차근  올라가야 될 탁구을 운동 한다는 핑계로 동네탁구가

되여버렸습니다. 처음에는 민러버를 부쳐 사용했습니다.. 이젠 나이도 50중반 힘도들고 실력도 늘지도 않고

해서 얼마전 롱 핌플 그래스디텍스 러버를 쉐이크핸드 백쪽에 부착했는데요.. 몽해님~~적응하기가 무척이나 힘이드네요.

적응할수 있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죽기살기 연습만 하겠습니다.

8 부호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덕분에 조금/?감이 옵니다.

1 와니0301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36 미남박

한번 보고선 잘

이해가 어렵네요 .

열심히 숙지하고 연습할께요. 감사합니다.

1 마레로소

잘 배우고 갑니다.

1 우번대

좋은 정보에 감사드립니다.

14 참길(Kyunmi)

역시 몽해님 이시군요. 

정말 감동적인 글 입니다.  정말 감동적인 글 입니다 !! 

32 탁구원

마니 공부했습니다. 도전!

1 하마하마

대단히 유익한 정보네요. 더불어 이 많은 지식들이 체험을 통해 완성되었다는 것이 더욱 놀랍습니다.

감사합니다. ^!~

1 깜똘이

와, 정보 대단합니다. 잘읽었습니다......

3 나눔섬김

감사감사

17 한반도

좋은정보감사합니다.

10 제사장

군금증이 풀렸음니다. 감사합니다. 

1 bostonian

님 같으신 분이 있기에  탁구인은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고있는게 아니겠습니까. 계속해서 연구 하신글 부탁드림니다..

1 수정손

생각을 해가면서 하면 매우 유익한 운동이

탁구인것 같네요

1 쿠키100

감사합니다

1 탁구장

핌플에 관한 설명 잘 읽었습니다. 

감사드리고, 기회가 되신다면 대처요령(숏, 미디움, 롱)에 관하여 보다

상세히 기술하여 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잘 배우고 갑니다. 감사^^감사^^

4 용용

감사합니다. 두수 배웠습니다

4 망운봉

게임을 할때 되면 다시 읽어 봐야겠네요.

14 폐인

요즘 핌플에 관심이 있어 한자한자 읽어봤는데

뭐~ 이건 거의 감동의 수준입니다.

1 탁기사

잘 봤습니다.^^

1 우수눈동자

핌플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해주시네요

숏핌플을 써보려고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friendship의 802-40을 쓰려고 하는데 괜찮은지요?

값도 저렴하고 리뷰도 좋더군요.

1 gangssem

고맙습니다,공부많이 됬습니다

1 이로

그동안 귀동냥으로 알고 있던 부분을 속 시원히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 펑카드귀신

감동적입니다.

1 날아라핑퐁

어려운문제 명쾌한 답변 개운합니다

 

8 지우조아

감사합니다

15 만두f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32 하늘찬

많이 배웠습니다.

1 kwontt

잘 읽고 갑니다~

9 바닷가

오십넘어서...핌플 찿고있던중...정리된 내용 잘 보고 갑니다...

4 광안리백곰
깔끔한 정리 감사합니다. ^^
27 david02

thanks

1 둘리

핌풀에 대한 정리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1 새별

잘보고갑나다.감사합니다.^^^

16 버티기
보긴 잘 봤는데 어렵네요
13 나그네7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Congratulations! You win the 43 Lucky Point!

10 harmony
고맙습니다.
14 보헤미언
상세하며 친절한 설명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12 행인
너무나 좋은 내용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다름이 아니고 저는 60대 후반이 되면서 체력에서 어깨가 좀 이상이 생기면서 숏핌풀을 하고자 합니다.
탁구지식에 전무한데 그냥 즐탁을 하는 사람으로 원래 기초가 없습니다.
그리고 펜홀드만 사용하다가 늦게라도 셰이크로 바꿔보고자 하는데 괜찮을지 조언을 구합니다. 또한 러버는 페인트ok를 구입해 놓았는데 포핸드공격을 할줄 모르고 다만 백스매시정도는 가능합니다. 이경우 지금부터 셰이크로 준비한다면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궂이 실력이라고 한다면 주변 탁구장네서 5부로 운동하고 있습니다. 저에게 합리적인 블레이드와 러버는 어떤것이 좋은지 조언을 구합니다. 감사합니다.
12 행인
너무도 좋은 내용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지난 30년전에 직장에서 즐탁하던 생각에 최근 다시 시작했으나 60대 후반이라는 체력의 한계로 펜홀드에서 셰이크로 전환하고자 합니다. 또한 저는 원래 포핸드공격을 못하는 이상한 탁구를 하면서 다소 백쪽의 공격이 조금은 있다는 점입니다. 그러니까 전형적인 수비형 탁구를 합니다. 얼마전부터 어깨가 이상이 생기면서 운동은 하고픈데 그나마 셰이크로 운동신경을 다른 방향으로 전환할까 하는데요 저에게 가장 적합한 라켓과 러버를 조언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다만 이 글을 접하기전에 뒷면에 부착할 러버를 "페인트ok"를 구입해 놓고 펜홀드냐 셰이크냐 고민 중에 있습니다만 어려워도 셰이크로 전환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Congratulations! You win the 21 Lucky Point!

21 목다리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pimple out rubber 입문자들에 대한 지침서 같네요. 탁구지식과 탁구실력은 무관합니다.
축구 감독이 골을 잘 넣겠습니까? 야구 감독이 홈런을 날리겠습니까?
용기를 내시고 초보자들에게 유익한 정보 부탁드려요
12 행인
아주 자세한 내용 잘 읽었습니다. 다만 초보자로써 그래스 디텍스의 OX, 0.9, 1.2, 1.6mm의 특성을 좀 자세히 알고싶군요
27 가을산
즐겁게 잘 읽고 자신감 팍팍 얻습니다. 감사합니다.ㅎ
24 wind
머리론 이해를 했는데 실전에선 어찌될지....감감하네요
오메가2 민러버 사용하다 3개월전 익스프레스 미들1.5 전환 레슨받고 있는데 팔병이 나서
열탁을 쉬며 병원치료중인 열탁녀입니다.
핌플로 전환후 2달정도는 게임시 매번 승을 (제가 잘해서보다 상대가 죽어주니) 하다보니
계속사용하고 싶지만 어깨통증때문에 많은 생각을 할수밖에 없는 기로에 서 있습니다.
저는 어떤 선택을 해야할까요?
주위에선 "길게 가자" 조언을 받고 있습니다.
저두 자신이 없구요.
이석균선생님!
저에게 많은 러버 소개부탁드립니다.?
2 탁구애정
감사합니다. 저도 2~30대는 민러버로 잘 버텼는데~ 60대가 되니까 젊은 사람한테 안되요 요즘 웬만한 동네 탁구도 핌플의 구질을 파악해서 마구 패고 들어와요 아무튼 자기것으로 만들어 득점하는수 밖에 없어요
4 탁이조아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
12 행인
제가 포럼에서 핌플러버에관련한 자료를 찾아보았지만 결국 못찾고 이곳을 알려주시는 고마운 님 때문에 자세하게 보았습니다만 문제는 '몽해님'이 쓰신다는 '디-텍스'에 관련해서 자세한 내용이 없다는 점입니다.
'ox'와 '디-텍스'의 차이점과 특히 디-텍스의 성격이나 기능적인 내용을 좀 더 자세하게 알고싶군요.
제가 최근에 '디-텍스'러버를 백쪽에 부착해서 타구를 해 보고있는 중입니다.
11 청백자
글은 잘 보았습니다만, 올리신 분이 1. 명칭 부분에서 잘못아시는 것이 있어 바로 잡습니다.
일본에서는 핌플아웃러버를 흔히 '오모테'라 말하는데 이를 한국에서 뜻도 모르고 잘못 발음하여 '오목대'라 불리운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오모테(表)는 볼록볼록의 뜻이 전혀 아니고 한자(表)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겉, 표면이라는 뜻입니다. 다시말해 예전엔 평면 러버(핌플인 러버)가 보통이었으나 핌플(돌기)을 겉으로 드러낸 러버(핌플아웃러버)라는 의미에서 오모테라 불렀던 겁니다.
그러니 오목대보다는 차라리 볼록대가 더 낫다는 말은 우스개지요...ㅎ

말이 난 김에, 흔히 솟핌플과 롱핌플 같은 핌플아웃러버를 '이질러버'라고들 부릅니다만, 이 용어는 사라져야할 차별용어일 것입니다.
'이질러버'라는 말은 평면러버만이 존재했던 과거에 질(특성)이 다른 러버라고해서 부른 초기용어일 수는 있겠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핌플아웃러버가 국제공인되어 생활탁구에서도 널리 쓰고 있는데도 아직도 그렇게 부르는 이들이 많습니다. 몰라서 무의식적으로 그렇게 부르는 초보들이야 예외겠지만, 자꾸 이질러버라고 하는 심리 이면에는 평면러버가 기준(정통)인데 반해 평면이 아닌 돌기가 드러난 러버를 일종의 이단시하고 경시하는 시각이 저변에 있는게 아닐까요?  핌플러버 입장에서 본다면, 역으로 평면러버가 이질러버일 것입니다.

핌플아웃러버가 일반화된 오늘날, 이질(異質)은 없는 것이지요. 있다면 러버의 다양함이 있을 뿐입니다. 이질이란 용어 자체가 평면러버 중심적 사고에서 나오는 것을 잘 이해하시고 용어를 순화해 가면 좋겠습니다.
73 정확히처
잘밧읍니다
24 성우
알기쉬운 설명  감사합니다..
10 helper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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