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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는 대체 얼마나 예민한 스포츠인가? (스폰지 두께 0.5밀리미터의 차이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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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오늘의 내용을 쓰기 전에


현재 저는 중펜에 스페셜리스트 소프트를 주력으로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펜에 숏핌플이 얼마나 된다고 더군다나 중펜에 스페셜리스트 같은 미디움을 쓰는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자꾸 글을올리냐? 하는 분이 계실 수 있겠죠.

그렇습니다. 제가 최근 쓰는 이런 내용에 관심 있는 분이 얼마나 계실까요. 그런데 말입니다.

정말 꼭 필요한 사람이 있습니다. 저같은 사람 이지요.


셰이크 수비수에서 전혀 생소한 중펜으로 전향을 하고 그것도 숏핌플 심지어 그냥 숏핌플도 아니고 미디움 핌플로 적응을 하려고 하는 상황에 아무리 찾아봐도 이렇다할 참고 자료가 없습니다.ㅜㅜ

셰이크이든 펜홀더이던 평면러버 사용자라면 뭐 어느 구장을 가든 좋은 코치가 널려 있구요. 경제적인 부담만 감수한다면 얼마든지 좋은 레슨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유투브만 뒤져봐도 주옥같은 경기 동영상들과 좋은 코치들의 레슨 동영상이 넘쳐납니다.


그런데요.


저같이 남이 안 가는 길을 가는 입장에선 진짜 참고할 자료가 없습니다.

심지어 중국의 유쿠까지 뒤져보고 유투브 영문으로 뭐로 온 천지를 뒤져봐도 쓸만한 동영상 하나 찾기가 힘이 듭니다.

제가 중펜에 스페셜리스트를 선택하고 참고할 자료가 없나 검색을 해보니까 10여년 전에 제가 스페셜리스트를 쓰면서 썼던 글들이 나옵니다. 그게 검색해서 나오는 참고자료의 전부입니다.ㅜㅜ


그런데요. 제가 십년 전에 썼던 그 글들이 지금 저에게 참고가 되더군요. 그때 나는 이런 느낌이었구나! 이런 부분이 어려웠고 이런 부분이 좋았구나!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이런 글을 씁니다. ^^


서론은 끝났구요.


스페셜리스트로는 정착을 했습니다만 이제 남아 있는 것은 스폰지의 두께입니다.

처음 스페셜리스트를 시작한 것은 스폰지 1.5 즉 '중'입니다.

사실 1.5가 나쁘지 않았어요. 잘 적응하고 있었는데요. 몇 번을 말했다시피 스페셜리스트의 경우 횡회전 계열 서비스의 리시브에 약간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건 저만 느끼는 것이 아니라 써본 사람들의 대체적으로 공통된 의견입니다.


물론 우리가 동영상으로 자주 만나는 김유미 선수 같은 사람은 리시브 기가 막히게 잘 합니다. 포핸드에 스페셜리스트를 쓰는 장정연 선수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건 선수출신인 그들이 수많은 훈련과 훈련 그리고 오랜 경험치로 잘 받게 된 것이겠지요.

제가 그것에 어려움이 있다라고 하는 것은 스페셜리스트를 잘 알고 충분히 잘 받게 되기까지의 적응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말하는 것이지 스페셜리스트로는 횡회전 서비스를 못 받는다 뭐 그런 이야기는 절대 아닙니다.


아무튼 그래서 리베로에서 어떤 분의 조언으로 스폰지 두께를 극박(1.0)으로 바꿔 봤습니다.

참고로 우리가 유투브 등에서 동영상으로 경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사람 중에 스페셜리스트를 사용하는 사람은 딱 두 명 입니다. 하나는 셰이크 포핸드에 스페셜리스트를 쓰는 장정연 코치입니다. 장정연 코치는 맥스를 씁니다.

또 한 사람은 펜홀더에 스페셜리스트를 쓰는 김유미 코치 입니다. 김유미는 극박을 씁니다.

이 두 사람은 최근 실제로 전화를 통해 실제 사용하는 두께를 확인했습니다.


혹시라도 이 두 분 이외에 또 다른 사람을 아는 분이 계시면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쨌든 장정연 코치의 경우 셰이크의 포핸드에 쓰는 사람이니 맥스두께를 쓰는 것이 당연히 이해가 됩니다.

다만 펜홀더에 사용하는 김유미 코치의 경우 극박을 쓰는 것은 좀 특수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폰지 두께가 얇으면 당연히 백핸드에 블록이라든가 수비적 플레이에는 당연히 좀 쉬운 면이 있겠지만 포핸드쪽으로 활용할 때는 너무 얇은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김유미 선수의 동영상을 보고 또 보고 같은 동영상들을 수십번도 더 봤습니다.

그러면서 김유미 선수의 스타일이라면 극박이 더 좋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는 극박을 쓰기 때문에 그런 스타일이 만들어진 것일 수도 있겠지요.


암튼 뭐 그렇다는 이야기구요.


우선 1.5(중)와 1.0(극박)을 부착하기 전에 육안으로 살펴보면 거의 차이를 느끼기 힘듭니다. 사실 평면러버를 주로 사용하는 동호인이라면 거의 구별이 안 될 겁니다.

불과 0.5밀리 차이입니다. 1밀리도 아니고 0.5밀리의 차이이지요. 그나마 중과 극박은 중간에 박이라는 존재가 하나 더 있습니다. 중과 박의 차이는 0.2밀리 차이 박과 극박의 차이도 0.2밀리 차이에 불과합니다.


그나마 저는 오랫동안 핌플을 사용해온 탓에 스폰지 두께에 매우 민감한 사람이므로 자세히 살펴보면 두께의 차이가 느껴지긴 합니다.

부착을 하고 나서 보면 살짝 다르긴 합니다만 거의 맥스 두께만 사용하는 평면 러버만 주로 사용해오던 동호인이라면 육안으로 구별이 힘들 정도입니다.


그런 정도의 스폰지 차이가 플레이에서의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을까요? 탁구라는 스포츠가 그렇게나 예민한 스포츠일까요.

네 그렇습니다. 그렇게도 예민합니다.


중을 쓰다가 극박으로 바꾸니 당장 공이 맞을 때 감각이 다릅니다. 0.5밀리가 얇아지니 공이 직접 나무판에 부딪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굉장히 감각이 직접적입니다. 롱을 써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롱은 이런 감각이 진짜 중요합니다. 그래서 롱을 전진에서 쓰는 분들은 스폰지 버전보다 아예 스폰지가 없는 버전이 좋습니다. 바로 이 감각 때문입니다.


그런데 스페셜리스트는 숏입니다. 누가 뭐라해도 숏입니다.

숏과 롱의 차이가 뭘까요? 롱은 수비가 그 근본 목적인 러버입니다. 공격적으로 쓰는 사람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롱은 수비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러버입니다.

하지만 숏은 기본적인 목적이 수비가 그 목적이 아닙니다. 수비를 위해 쓰는 사람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숏은 공격을 위해 태어난 러버입니다. 그것도 대부분 전진에서 속공을 위해 만들어진 러버입니다.

그렇게 롱과 숏은 태생자체가 다릅니다.


즉, 수비시에는 공이 직접 목판에 부딪히는 그 예민한 감각이 선명할 수록 좋습니다.

특히 롱은 공이 날아오는 방향에서 공이 튀자마자 아무짓도 하지 않고 가만히 대줘서 따닥 하고 제대로 적당한 거리로 떨어져줘야 좋은 롱입니다.

하지만 숏은 기본적으로 공격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러버이니만치 가만히 대주는 게 아니라 무슨 짓이든 하는 것을 기본적인 성격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누르든 비비든 밀어내든 때려내든 지지든 뭔 짓이라도 해야 제 성격대로 갑니다.


사실 제가 스페셜리스트를 들고 횡회전 서비스에 어려움을 느끼는 것도 러버가 뜻대로 안 되어서 살짝 겁을 먹고 있는 상태에서 상대가 빠른 회전 서비스를 넣어오면 나도 모르게 조금 움츠러 들면서 그냥 가만히 대주는 것에 그치는 상황이 많기 때문입니다.

롱도 아닌 숏을 들고 가만히 대주면 공이 튀어버리는 것이 당연합니다. 하지만 뭔짓을 해야만 한다는 것은 알겠는데 어떤 짓을 해야 하는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극박으로 두께를 낮추고 보니 리시브가 조금 쉬워지긴 했습니다.

근데 뭐 그것뿐입니다. 어차피 그놈이 그놈입니다. 스폰지가 얇아졌으니 당연히 공격이 약화되었겠지요. 뭐 그것도 공격을 하겠다 마음을 먹으면 공격 잘 됩니다.

보름 정도를 극박으로 써봤습니다. 뭐 성적도 그게 그거인데 물론 좀 좋아졌습니다. 하지만 그건 스폰지 두께 때문이 아니라 제가 조금씩 적응을 해가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하지만 극박의 그 느낌은 저한테 아주 만족스럽지는 않았습니다. 뭔가 감각이 너무 딱딱한 느낌이 좀 거슬리기도 하고 특히 포핸드쪽에서 공격을 하는데 지장은 없지만 시원시원하진 않지요.

백핸드도 물론 좀더 편한 면도 있습니다. 하지만 또 반대로 뭔가를 할 때 뭔가를 하려고 할 때 좀더 확실하게 뭔가를 해야 한다는 부분도 있습니다.

당연히 플레이에서 비거리는 조금 짧아집니다. 이건 수비할 때는 좀 더 편한 느낌도 주지만 공격을 할 때는 살짝 부담이 되기도 합니다.


근데 1.5에 비해 크게 매리트를 못 느꼈다면 왜 그걸 보름동안 계속 쓰고 있었는가? 간단합니다. 돈주고 샀으니까요. 아까워서요.^^

게다가 어차피 크게 차이가 있는 건 아닙니다. 1.5를 쓰던 1.0을 쓰던 그 정도의 차이는 저 개인적으로는 별 차이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어쨌든 보름 정도를 극박으로 써봤는데 문득 지금 다시 1.5를 써보면 어떤 느낌이 들까?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오늘 다시 1.0을 떼내고 1.5를 붙여서 구장에 가서 써봤습니다.


뭐랄까 살짝 거북했던 그 딱딱거리는 감각은 당연히 줍니다. 그건 얼마전 이면에 좀 두꺼운 러버를 붙였을 때도 그 거북함은 깨끗이 사라졌었지요.

하지만 이면에 스폰지 버전의 뭔가를 붙이는 것은 활용도 면에서 제 입장에서는 영 아닙니다.


그래서 그저께 번득하고 떠오른 생각이 있었어요.

이면에 c7 ox를 붙여보자 그러면 이면도 숏이니 활용도가 더 클 수 있겠다라는 것이었지요. 아무래도 리시브는 c7이 확연하게 편할 것이니 정말 못 받겠는 상대를 만났을 때는 리시브 시에 그것으로 활용할 수 있겠지요.

여러 가지 활용도가 있습니다만 그건 내일 주문한 c7이 도착하면 실제 붙여서 활용해보고 다시 글을 쓸 것이구요.

오늘은 두께 이야기입니다.


1.5와 1.0 큰 차이는 없습니다만 당연하게도 플레이가 1.5일 때 좀더 공격적 플레이가 됩니다. 수비보단 공격이 미세하지만 더 편하니까요.

김유미 선수의 플레이를 다시 떠올려봅니다. 정말 참고할 영상이 김유미 선수의 것 밖에 없다는 것이 진정 아쉽습니다.

어쨌든 김유미 선수의 플레이와 저의 플레이 스타일을 머리 속으로 비교를 해봅니다. 실력 이야기가 아닙니다. 실력이야 김유미 선수의 실력이 저랑은 하늘과 땅의 차이만큼 큰 차이를 가지고 있지요.

그게 아니라 플레이 스타일입니다.

김유미 선수의 플레이 스타일은 노련한 컨트롤로 대상 플레이를 중심으로 하면서 찬스가 나면 스매싱으로 공격에 나서는 스타일입니다.

즉, 공격에 이르기까지의 플레이가 주로 쇼트 플레이쪽에 가깝습니다. 그러다가 그 쇼트 플레이에서 득점이 되면 좋고 또 그러다가 찬스가 나면 공격에 나서고 그런 스타일이지요.


하지만 저는 스스로 생각해보면 스타일이 조금 다릅니다.

쇼트 플레이보다 가능만 하다면 어떻게든 먼저 제껴놓고 그 제끼는 것으로 득점이 되면 좋고 상대가 막아오면 계속 공격을 퍼부어서 승부를 보는 스타일입니다.

예를 들어 낮게 깔려오는 하회전 공이 있다면 김유미 선수는 유연한 손기술로 보스커트 싸움을 합니다. 그러다 공이 풀리면 쇼트로 전환하고 그렇게 하지만요. 저는 제가 제낄 수 있다는 판단만 서면 일단 먼저 제낍니다.

뚤리면 좋고 막아오면 또 걸거나 때립니다. 그게 저와 김유미 선수가 다른 점이었습니다.


결국 제가 실제로 써본 결과는 저는 1.0보다는 1.5를 들고 치고 있을 때가 만족도가 더 높다는 겁니다. 그게 그거고 비슷한 것 같지만 감각적 차이가 분명히 있구요.

불과 0.5밀리가 두꺼운 거지만요. 그 두께로 인해 스폰지의 역할이 확실하게 느껴집니다. 1.0의 경우 스폰지의 역할은 거의 느낄 수 없습니다.

1.5밀리는 플레이 중에 스폰지가 느껴집니다. 스폰지가 느껴진다는 것은 공이 라켓에 쑥 들어왔다 나가는 느낌이란 게 있구요. 또 하나 공이 라켓에 머무는 순간을 아주 찰나지만 느낄 수 있습니다.

저의 스타일 상 스폰지가 미세하게라도 느껴질 때 조금 더 적극적이 되더군요. 예를 들어 공이 맞을 때 비빈다라고 했을 때 1.0은 공이 머무는 순간을 느낄 수 없으므로 찍는 느낌이 되지만요. 1.5는 머무는 순간이 느껴지므로 그 순간 뭔가 공을 비벼주는 그런 짓이 가능합니다.


또 제 스타일 상 상대가 깊이 깎아서 보내는 하회전 공도 테이블 밖으로 나오기만 하면 또는 테이블 안에 떨어지는 짧은 공이라도 라켓을 들이밀 공간만 있으면 먼저 제끼는 성격을 가진 저로서는 공이 순간이지만 라켓에 머무는 느낌이 있는 편이 뭔가 철컥 하고 걸리는 느낌도 있고 제 감각에는 조금 더 편한 느낌이 있습니다.


다만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는게 당연한 거지요. 비거리가 더 길기 때문에 수비시에 조금 더 신경을 써야 됩니다.

라켓의 각에는 오히려 스폰지가 조금이라도 두꺼운 것이 조금 더 둔감한 면도 있습니다. 1.0의 경우 진짜 각이 중요하지요. 김유미 선수처럼 선수생활의 경험이 있는 훈련된 선수들은 어려움을 느끼지 않겠지만 우리 동호인 입장에서는 순간 순간 각을 잡는 게 생각보다 쉽지는 않습니다.


아무튼 장단점이 있지만 또 육안으로 구별할 수 없을 정도의 차이이지만 분명히 차이가 있고 플레이도 달라집니다.

대상 플레이에 능하고 우격다짐의 공격적 플레이보다 현란한 손기술을 가지고 잔플레이에 아주 능한 입장이라면 극박이 당연히 더 좋겠지요.

하지만 저처럼 우격다짐도 많이 쓰는 좀더 무식한 스타일 이라면 스폰지 중 정도는 써주는게 좋을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오늘 1.5로 옮겨 붙였으니 이걸 다시 보름이상 한달 정도 써보려고 합니다. 그 이후 결론적으로 어느게 나을지 판단해야 겠지요.

그 동안 나오는 승률도 고려해봐야 할 것이구요.


다음에는 c7을 붙여서 스페셜리스트와 c7을 함께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실험을 해보고 그 결과를 써볼까 합니다.


아! 그리고 본인의 동의도 없이 마구잡이로 자꾸만 이름을 거론하는 김유미 선수와 장정연 선수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합니다.

혹시라도 이 글을 보시면 동영상으로나마 그 플레이를 좋아하는 팬으로서 롤모델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고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장정연 선수의 경우 오래 전 인천에 오셨을 때 만나본 적도 있습니다만... 오래 전 일이라 아마 기억도 못할 겁니다.^^

아무튼 이 자리를 빌어 좋은 영상으로 저에게 많은 참고가 되는 점에 감사드립니다. 김유미 선수, 장정연 선수, 나중에 만나면 밥이라도 한끼 사겠습니다.^^


추천1 비추천4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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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님의 댓글

no_profile 임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전정신과 실험정신에 경의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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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올라운드님의 댓글

no_profile 파워올라운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각적인 부분이나 컨트롤 적인 부분은 평면 러버를 사용하는 저도 맥스가 아닌 백쪽에는 2.0을 쓴 적이 종종 있었습니다.
확실히 감각적인 부분이 늘고 컨트롤도 좋아지더라구요

단점은 무게가 너무 많이 줄고, 중진에서의 힘이 부족해지는게 느껴지더라구요
확실히 전진에서 공격과 수비 모두 좋았는데 중진을 안갈 수 없으니 적응을 하게 되었고 2.0을 쓰는 동안 기술 구사하는 방식이나 감각들을 많이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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