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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레이팅 제도의 혜택을 누리며 살고 있는 그러니까 입니다.

2 그러니까 33 3,446

안녕하세요?  독일에 살고 있는 그러니까 입니다.  


요즈음 고xxx카페도 여기 고고탁도 한국 부수 제도의 문제와 이에 따른 레이팅 도입과 관련하여 많은 토론과 이루어 지고 있군요.


사실 저는 그닥 한국의 부수 체계나 레이팅 도입에 대해서 관심이 없습니다.  탁구를 한국에서 시작한 것도 아니고, 한국에서 단 한번도 대회에 참가해본 적도 없고,  그냥 독일에서 탁구를 시작하고 레이팅 제도에 그냥 적응이 되어 있는 상태이고요.  뭐 앞으로도 한국에서 대회나 리그에 참가할 생각이 없구요…


다만, 한국 부수 체계에 워낙 문제가 많다고 하시길래 고xxx 카페를 탈퇴하기 전에, 현재 제가 뛰고 있는 독일 리그의 레이팅 제도에 대해서 아래와 같이 고xxx카페에 글을 기고 한 적 있습니다.   그 후에 저와 인식을 같이 하는 혜xxxx아빠라는 사람과 톡을 계속 하고 자료를 서로 확인하며 그 사람의 독일의 레이팅 시스템이란 자료를 토시하나 까지 확인하며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같이 만든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와중에 사건이 있어 제가 고xxx 카페에 회의를 느껴 탈퇴하게 되었는데(어떤 사람이 말한 것 처럼 탈퇴 당한 것 아녜요, 제가 탈퇴한 겁니다), 그 사람은  무슨 이유에선지 서로 자료를 왕래하고 확인하고 할 때에는 고맙다고, 감사하다고 자기의 레이팅 관련 연재글에 대해서 공동 저자로 하고 싶다고까지 설레발하면서 그러더니, 제가 카페를 탈퇴하니, 심지어 제 번역/제 글/제 감수/확인에 의거해서 작성한 독일 레이팅 시스템이라는 글에 대해서, 자기 혼자 독일어로 확인하고 번역했다고 까지 하면서 저에 대한 언급은 쏙 빼고 게시했더군요, 그래서, 배신감으로 제가 톡으로 이게 뭐하는 짓이냐고 머라고 했더니.. (제가 심지어 연배가 높습니다) 그 다음부터 회신 안하고 (그전날까지 하루에도 수십번씩 같이 얘기하던 사람이….) 개무시하더군요…..ㅋㅋㅋ


이런 사람이 많은 곳이 고xxx 카페라고 생각하니 참… 그런 곳에 활동 했던 제가 우습더군요.   (혜xxxx아빠란 친구야, 보고 있나?  창피한 줄 알아야지…젊은 사람이…)


뭐 고xxx 카페 더이상 안하고 잊혀진 곳이니, 씹는 것은 이만하구요..  뭐 하도 일부 부수 추종자들이 나름 순수한 레이팅 추종자들을 공격하길래 레이팅 제도의 혜택을 보고 있는 제가 가만히 있을 수 없어서, 어쩔수 없이 마지막으로 펜을 들었습니다.   


뭐 고xxx 카페에 과거에 게시했던 레이팅 및 독일 리그에 관련된 제 글은 아래와 같습니다. 


http://cafe.daum.net/_c21_/bbs_search_read?grpid=Dbac&fldid=MYtJ&datanum=21749


http://cafe.daum.net/hh테이블테니스/7g3/131    (그 탁구카페가 고고탁의 금칙어라 이해를....)



뭐 사실 별거 없이 제 독일 레이팅에 대한 글들은 아래 독일 탁구 협회 글에 대한 개인적인 번역과 해석에 의한 것이고요,

http://www.mytischtennis.de/public/binarydata/20121217-Beschreibung-der-JOOLA-Rangliste-1.pdf

그리고, 지난 5년 (2014년 기준)간 독일 리그에서 탁구 활동을 하면서 쌓인 실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작성이 되었습니다.  시간이 있으시거나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뭐 한번 읽어보세요.


제 글에 대한 설명이나 다시 홍보를 하려고 이 글을 쓰고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서론은 이만하구요….


제가 한국에 대해서, 특히 보수적인 기질이 있는 사람들에게 이해가 안되는 것 중에 하나가, 누구나 겪고 있는 현존하는 문제점을 제시하면 

그래서 네 대안이 뭔데? 대안도 없이 얘기하는 네 저의가 의심스럽다. 대안도 없이 얘기하는 것은 시간 낭비일 뿐이다. 그렇게 마음에 안들면 네가 나가든가…..  

이런 어이 없는 말을 든는다는 것입니다.   한국에 살면서 어떤 문제 제기를 하면 제일 많이 듣는 것 중에 하나죠… 안그런 가요?


문제가 있으면 그 문제 제기를 하는 사람들은 해결책을 반드시 제기해야 해요?  왜요?  


예를 들어 부수제가 문제가 많다고 합니다 (저는 몰라요! 부수 체계도 모르고 관심도 없어요, 저에게 따지지 마세요) 그럼 그 부수 체계에 대해서 문제 제기를 하는 사람에게,  일부 꼰대기질이 있는 사람이나 아니면 부수체계에 흠뻑 젖어있는 사람들, 아니면 부수체계를 이용(?)하는 자칭 실력만 고수들은, 부수 체계에 문제를 제기할 때 반드시 해결책을 같이 제시하라고 합니다.  (아니 왜?)

그럼 문제 제기를 한 사람은 해결책과 관련해,  유럽/미국 등 대다수의 선, 후진국들에서 하고 있는 레이팅제가 어떻겠냐고 제안합니다.  여기까지도 문제 제기 한 사람들은 할일을 아주 잘 한겁니다.  


그런데, 이 부수 추종자들은 뭐 레이팅 제도?  레이팅 제도 뭐 다 좋은데... 그럼 그거 예산있어? 해본적 있어? 인력있어? 어떻게 운영할건데, 이렇게 따지고 듭니다.  아니, 부수 체계에 문제를 제기하고, 레이팅제를 대신 제안하는 평범한 탁구인들에게 무슨 예산, 인력, 운영에 대해서 스스로 대안을 제시하라고 따집니까?   평범한 탁구인들이 부수 제도에 문제를 보고 문제 제기를 할 수 있는 것이지, 그 분들이 무슨 협회 관계자입니까? 인력 업체예요? 데이터 베이스 업체 사장입니까?   그렇게 따지기 전에 부수 문제를 적극 옹호하는 일부 여러분들이 부수 제도의 문제를 지적당하면 부수 제도의 문제 해결방안에 대해서 스스로 대안을 좀 제시하시던가요?  자기들이 그렇게나 지지하는 현재 부수 문제의 해결 방안은 하나도 제시하지 못하면서 뭔 아직 시작도 안한 레이팅 제도의 예산, 인력, 운영 타령은…….


독일의 레이팅 제도 운영이 뭐 엄청나게 많은 예산과 엄청 나게 많은 인력, 엄청나게 큰 운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하나요?  정말 소규모이고 (물론 레이팅 운영 자체에 대해서 말예요-그래도 독일 탁구 협회 자체는 규모가 있는 조직이예요) 그리고, 모든 등록된 수십만 탁구인들(현재 독일 탁구 협회의 회원으로 등록되어 레이팅을 제가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사람들만 정확히 271,737명입니다, 그리고, 회원으로 등록하지 않고 치는 탁구인들도 많으니 계산하기길...)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Joola라는 스폰서의 도움을 통해서요…..  


독일 레이팅 제도의 도입은 이제 12년 정도 되었습니다.   처음엔 물론 한국처럼 허접한 초기 상황에서 많은 문제점과

버그 등이 있었지만, 이제는 정착되어 누구나 투명하게 언제라도 자신과 친구, 자기팀, 자기와 상대할 선수 등의 레이팅을 실시간 확인하고, 다음 경기를 대비할 수 있으며, 경기 후 짧게는 몇시간 길게는 몇 일 후면 자신의 달라진 레이팅 점수를 확인할 수 있고, (사실 계산하는 앱이 있어 저는 경기후 바로 제 점수 변동을 알 수 있어요..) 레이팅 점수에 따라 팀 구성이 얼마든지 가능하며, 리그 구성도 가능하고, 대회 치루는 것은 말할 것 없이 간단하고..(왜 그사람 이름과 등록 클럽만 알면 누구도 현재 그 사람의 레이팅을 바로 확인 가능하니깐!) 전 레이팅 영역에 따른 경기 참여에 선수의 동기 부여도 가능하고….   


한국에서 정착되어 있는 말도 안되는 부수 제도 (핸디는 또 왜 줍니까?? - 독일은 그런거 없음)와 비교하면 레이팅 제도는 훨씬 정확하고 신속하고 저렴하고, 또한 적은 노력으로 빠르게 정착할 수 있어요.  비용이 문제가 아니라 의지와 기존 부수 혜택층의 반발이 문제예요... 이게 핵심입니다.  핑계대지 맙시다.


물론 레이팅 제도 정착을 위해서는 협회, 선수, 기관, 업체, 탁구인들 등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함께 힘을 합쳐야 합니다.    뭐 레이팅 제도를 도입하고 싶으시다면 지금이 그럴 때가 아닐까 합니다만.   


뭐 과거에도 독재를 지지하던 많은 독재 지지자들은 지금은 침묵하면서 민주주의를 잘 즐기고 있습니다만….  (하기야 그 사람들은 독재때가 그리워서 누구를 뽑았겠습니다만….ㅋㅋ)  앞으로 레이팅 제도가 잘(부수 추종자들은 바라지 않겠지만...) 도입되면 부수 추종자들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레이팅 제도의 혜택을 즐기겠지요.   


PS : 저는 혜XXXX아빠와 레이팅 제도에 대한 기고글을 같이 작성할 때만 하더라도, 한국 레이팅 제도 정착에 대해서 많은 도움을 주고 싶었는데, 이제는 그럴 생각이 전혀 없어요. 그러므로, 혹시라도 도움을 바라시는 분들에게는 미리 정말로 죄송하고요.  댓글에 레이팅과 관련된 어떠한 토론도 하고 싶지 않아요.   저는 한국에 레이팅 제도 도입을 주장하는 사람이 아니고요, 독일에서 레이팅 제도의 혜택을 누리면서 살고 있는 사람이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거예요.  그러니, 저랑 따지지 마시고요, 저는 이 글이 마지막입니다.  주인장님은 제 위의 표현들이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시면 뭐 탈퇴시켜셔도 할 말 없고요.




Comments

M 고고탁

그러니까님 말 표현에 문제가 분명히 있지요.

그러나 그런 내용으로 탈퇴꺼리는 전혀 아닙니다.

미풍양속에 반할만한 어떤 내용도 없으니까요.


독일의 레이팅 계산 방법은 너무나 간단해서(아니면 그러니까님이 너무 쉽게 설명을 해줘서일까요)

편하고 이해하기 좋습니다.

이런 정도를 적용하지 못할 이유가 하나도 없을 것 같습니다.

저 수식의 문제점은 누구나 느끼겠지만 모든 이의 레이팅 점수가 올바르다는 가정하에서 적용된다는 점입니다.

즉 모든 선수가 일년에 30게임 정도는 뛰면서 한 3년 데이타가 축적이 된 상태가 되면 수식의 정확도가

빛을 발합니다. 사실 상수값을 보니 16~32점의 변동상수가 더 눈에 띄네요. 별것도 아닌 것이.

저 수식에서 상수의 의미는 보통 사람에게 1년에 500점 정도의 레이팅 변동폭만 허용하겠다는 의미입니다.

한국에서 저 수식을 사용하면 조금만 노력하면 천점 이상도 얻을 수 있습니다. 한국은 8~16점 정도가 적당합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ITTF Rating 표가 한국적인 상황에서는 더 맞다고 생각합니다만)

물론 한국적인 상황에서 저 계산식을 이용해서 결과를 누가 입력하고 관리하느냐의 문제가 다시 대두되겠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 논쟁을 하고 싶지 않다고 하시니 하지 않겠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그러니까님의 말표현의 문제점은 

"내가 사는 이곳은 너희가 갖고 있는 문제점을 이렇게 간단하게 풀고 있다. 너희들도 이런 혜택을 누려라

뭐가 그리 복잡하게 생각하냐. 우리는 이렇게 간단하게 해결해서 혜택을 누리고 있는데"라는 식의

표현입니다.


저도 그러니까님과 이 문제로 논쟁을 하고 싶은 의향은 없으니 이 정도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좋은 제도 및 수식을 아주 쉽게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충분히 도움이 되었습니다.

15 KOTI

저도 한국에서 생활탁구를 경험해보진 않았지만 레이팅 제도의 도입에 조그만 힘을 보태고 싶네요. 개인적으로 공평하고 투명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우리가 참으로 보수적이라는 것에 동감 합니다. 저도 일하면서 느끼지만 무조건 안된다는 사람들이 참 많더군요. 특히 한국에선 안된다는 얘기 너무도 많이 들었어요... 

지금 보면 시행하고 있는데 말입니다.

5 훌라훌라

사이다 같은글 감사합니다. 역쉬 선진국에 사시는 분은 다르시군요. 

갠적으로 몽x같은분 좀 재제시켜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보는데 짜증나서리.. 키워도 아니고.. 아니 맞나..

M 고고탁

지금은 각 분야의 전문가 시대입니다.

세분화된 세상에서 무리없이 살아갈려면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 의견을 존중하고 따라야 합니다.

현장에서 경험한 사람들의 의견을 중시하지 않는 자세라면 현자도 아닐뿐더러 보통 사람도 아닙니다.

어쩌면 삐딱한 사람일지도 모릅니다.

"현장에서 경험했왔던 사람이 어려울 것 같은데"라고 의견을 제시했는데도

"그렇지 않아. 너는 보수적이다"라고 지적하면 할말이 없습니다.



15 KOTI

말씀하신데로 현장의 의견을 듣는것은 참으로 값진 것이죠.

저는 전문가들끼리의 회의에서 느낀 점을 말씀드렸습니다. 다들 현장경험이 풍부하신 분들이셨죠. 고고탁님처럼 이쪽 의견, 저쪽 의견을 모두 고려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아닌 분들도 상대적으로 많으신듯 해서 제가 그렇게 느꼈나 봅니다.

51 칼잡이 夢海

그냥 간단하게 이야기 하지요.


현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그리고 실현 가능한 대책들에 관한 논의가 없는 이야기들은 그냥 이야기로 끝납니다.

실현 가능성에 관한 문제 제기를 하는 부분이 보수적이고 꼰대다라고 이야기를 하면 할 말이 없게 됩니다.


그러니까님도 그렇고 코티(?)님도 그렇고 한국에서 사시지도 않아요.

지금 한국 생체 탁구가 어떤 문제가 있고 어떤 규모로 어떻게 운영되고 대회는 어떻게 치루어 지는지 등등 피부로 느끼지를 못하고 계시는거에요.


그래서 그냥 뭐 하면 되지 뭐가 어려워? 이런단 말입니다.


그리고 착각하지 마세요.

독일이든 미국이든 경제적으로는 우리보다 분명 선진국 이라고 할 수 있지만 생체 탁구만큼은 우리보다 선진국이 아닙니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도 한,중,일 정도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생활탁구 강국 입니다.


다른 나라에 산다고 다른 나라만 좋다고 생각하지 마시구요.

자기 모국에 대한 자부심도 좀 가져보세요.

15 KOTI

저도 간단하게^^

한국에 살지 않지만 곧 갈수도 있습니다.

한국에 저희 가족분들은 탁구치고 계시구요. 저도 탁구는 80년대 이지만 한국에서 배웠습니다.

그리고 우리탁구장 문화를 당연히 고려해야지요. 새로운 제도를 도입하면서 어떻게 고려하지 않을 수 있나요? 그래야 한국형 제도가 탄생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 고고탁님을 비롯해 몽해님 역시 많은 말씀도 해주고 계시는데 무시하고 진행하기가 더 어렵지 않을까요?


그리고 한국에 살지도 않는데 시간 뺐겨가면서 이러는 이유는 더 좋은것을 소개하고픈 마음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신호등. 지하철. 고속철도. 버스전용차로. 회전교차로 등등 다 외국에서 가져온 것들이지요.

43 새롬이

한국이 생체 탁구에서 독일, 호주보다 선진국인 이유를 한번 해 보시죠.

정말 그런지 어떤 근거로 선진국인지 한번 말해보세요.

 

제가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은 근거가 없고, 그리고 독일 미국의 레이팅을 이야기하면 한국 생체 탁구가 선진국이라는 말을 계속 하기 때문입니다.

51 칼잡이 夢海

독일, 호주에 생체 탁구인이 몇 명이나 되는지 아시나요?

그런 곳들이 매일 탁구를 칠 수 있는 환경이 되나요?

동네마다 탁구장들이 몇 개씩 있어서 언제든 원할 때 가서 탁구칠 수 있는 환경이 되나요?

그런 곳에 사는 분들 이야기를 들으니 전혀 그렇지 않습디다.

한,중,일은 인구 비례한 생체탁구인의 숫자나 탁구를 즐길 수 있는 환경 등에서 뭐라고 해도 세계에서 강국들 입니다.

선진국이 나라가 우리보다 경제 대국이라고 탁구도 선진국인 것은 아닙니다.

43 새롬이

1.생체 탁구인 인구 대비수 비교하면 만만하지 않을 겁니다. 한국이 높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2.매일탁구를 칠 수 있는 환경 이 부분에 대해서도 자신있게 말할 수 있나요? 그런 지역도 있고 그렇지 않은 지역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탁구칠 수 있는 환경은 더 좋습니다. 왜냐하면 체육관에서 치기 때문입니다.

3.탁구를 치는데 경비가 어디가 많이들까요? 한국인가요, 아니면 독일 호주인가요? 아마도 호주, 독일이 더 좋은 체육관에서 탁구를 치는데 경비는 한국이 더 많이 듭니다.

4.독일과 호주는 선수들과 생활체육이 함께하는 시스템이라 생활체육에서 자라서 국가대표가 됩니다. 이런 면에서는 호주나 독일이 선진국이 아닐까요?

 

한국의 탁구 환경은 대부분이 사설입니다. 하지만 독일과 호주의 탁구 환경은 공공장소 입니다. 공공장소를 주어진 시간에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곳이 독일과 호주 입니다. 이런면에서는 저는 독일과 호주가 훨씬 더 선진국이라고 생각합니다.

 

45 종근당구장

몽해 아저씨의 글은 시원시원해서 좋은데, 너무 고집불통인것 같아요.

현 정부를 보는 것 같음. 조금만 릴렉스 하시기를. 조금만 마음을 여시기를.

15 KOTI

제가 있는 곳은 매주 수요일(19시-22시)은 리그전이 열리는 관계로 연습은 하지 못합니다.

그 외 주중인 월, 화, 목, 금은 저녁시간 운동할 수 있구요 주말인 토, 일은 12시 부터 5시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클럽마다 다르긴 하지만 주7일 가능한 곳도 있고 주 4일 가능한 곳도 있습니다.


하루 3500원이면 우리나라 대회에서나 경험할 수 있는 체육관에서 연습가능 합니다.


우리나라가 탁구 선진국일지는 몰라도 시스템은 후진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고 봅니다.

51 칼잡이 夢海

당연히 외국의 좋은 것이 있으면 가져와야지요.

하지만 가져오기 전에 가장 먼저 생각해야할 것이 과연 우리나라 환경에 적합한 것인가 가져오면 쓸 수는 있는 것인가 어떤 방법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져와서 쓸 것인가 등을 먼저 고려하고 그 것이 가능하다고 판단될 때 지금 것을 버리고 가져올지 말지를 결정하는게 순서 입니다.

아래에 정다운님 글에 댓글로도 말했지만 저는 레이팅제에 대한 반대론자가 아닙니다.

한국의 상황에 레이팅제보다는 부수제가 더 적합하고 운용하기 낫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 뿐이지 부수제가 더 낫다 레이팅이 더 낫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제도는 어떤 것이든 시행되게 되면 한국화 됩니다.

문제는 운영이지 어떤 제도인가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한국은 대통령제를 채택하고 있고 일본, 영국 등은 내각책임제를 채택하고 있지만요.

그 중 어느게 나은 제도 일까요? 그건 구분하지 못합니다. 어떻게 운용되느냐에 따라 좋기도 하고 나쁘기도 하게 되지요.


제가 지금 레이팅제를 말씀하시는 분들에게 지적하고 있는 부분이 바로 그 것입니다.

한국의 생체탁구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에 대한 만병통치 해법이 바로 레이팅제 라는 식의 주장을 하시는 분들에게 그게 아니라는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운영의 문제지 제도의 문제가 아니란 것이죠.


그리고 솔직히 이런 논의는 피곤하기만 하지 실제로 실현 가능성도 거의 없습니다.

레이팅제보다 훨씬 간단한 부수제도 제대로 통합관리가 안 되는 우리나라 생체 탁구에서 훨씬 더 복잡한 레이팅제가 채택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자체가 너무 쉽게들 생각한다는 것이지요.

간단하게 전국연합회가 되었던 통합협회가 되었던 전담하는 엑셀 다룰 수 있는 직원 하나만 있어도 전국부수를 확실하게 관리할 수 있는 이 간단한 부수제도조차 예산 문제 등으로 전혀 안 되고 있는데 그보다 훨씬 많은 인력과 시스템이 필요한 레이팅제도가 추진되어 실현될 것이라는 생각 자체가 참 현실을 모르는 이상론 들이다라는 생각이 든다는 것이지요.

51 칼잡이 夢海

제가 고집불통인게 아니라 여러 측면을 보고 있는 겁니다.

한쪽만 쳐다보고 무조건 가보자고 하는 사람들이 고집불통인 것인지 좌우를 살피며 가능한 것인지 타진해가며 가자는 사람이 고집불통인 것인지 잘 한 번 생각해보세요.

43 새롬이

그렇게 이용하는 경비는 어떻게 되나요?

경비도 알려주세요^^

기왕이면 탁구장 시설도 알려주세요^^

51 칼잡이 夢海

지금 계신 곳은 어느나라이신가요? 그리고 그 나라에 전국 생체 탁구인이 얼마나 되나요? 그냥 궁금증 입니다.

51 칼잡이 夢海

한국 같은 환경이라서 새롬이님 같은 탁구장 하시는 분이 먹고 사시는거에요. 공공시설에서만 하면 새롬이님 같은 분은 직업을 잃어요.^^

자부심 좀 가지세요.

한국도 체육관이 있는 지역은 대부분 체육관도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이 있습니다.

부천체육관이 그렇고, 안양 호계체육관도, 군포 제2체육관도, 인천의 선학 체육관도 모두 그렇습니다.

심지어 인천 같은 경우 지하철 역사 중에서도 조금 공간이 있는 곳은 탁구장이 상당수 있습니다.

동사무소 같은 곳에도 많이 있구요.

각 구별로 국민체육센터에 다 탁구장이 있구요.

다만 체육관 만으로 전체를 수용할 수가 없을 정도로 많을 뿐이지요.


또한 체육관을 탁구 한 종목만으로 이용할 수도 없구요.

단순히 체육관을 이용한다는 것만으로 선진국이라고 이야기 하면 안되죠.




15 KOTI

호주에 있습니다. 전체 탁구인 수는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꽤 많은 사람들이 탁구를 즐기고 있습니다. 

이민국가이다 보니 탁구장에 가보면 특히 동유럽에서 온 사람들이 많구요 중국은 말할 것도 없고, 필리핀, 베트남, 인도,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사람들도 많습니다. 중국 유학생들도 너무도 많아서 그 수는 꽤 될듯 한데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43 새롬이

제 직업을 아시나요?

설마 제 직업이 레슨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공공시설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곳이 더 선진국입니다.

 

덧붙여서 탁구 관중이 어디가 많나요?

63 Vegas

새롬이님 레이팅이라는 새로운 건의사항 때문에 선진국 후진국이 왈가왈부 되면,

이게 바로 후진국의 탈을 못벗은 모습이 됩니다.

너의 어투는 못났고 나의 언어는 잘난 대화로 흘러가면 추하지 않나요?

정다운님에게 정이 들어서 괜스러히 글을 올렸네요. 많은 분들이 정성을 들여 올리는 것을 모르고^^


논의가 아닌 말싸움은 삼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51 칼잡이 夢海

네! 그렇군요.

레이팅은 모든 개인의 성적을 관리해야 하므로 고고탁님 말씀처럼 현재 15만에 이르는 우리나라 상황에서 그 걸 시행하는 것이 가능할까 하는 것에 대한 생각 때문에 몇 명까지 관리를 하고 있는지 궁금해서 여쭤봤습니다.


사실 우리나라보다 더 많은 31만명이 있다는 일본도 레이팅을 한다는 이야기는 못 들었고 그 보다 훨씬 숫자가 많은 중국 같은 곳도 레이팅을 한다는 이야기는 못 들었거든요.

오히려 일본이나 중국 같은 곳은 우리가 채택하고 있는 부수제 조차도 제대로 운영하기 힘들 정도라고 들었어요.


물론 일본이나 유럽 갈은 곳처럼 이제 생체와 엘리트가 통합이 되니까 엘리트 중심의 탁구가 아니라 클럽 중심의 탁구로 간다면 그 것은 참 고무적이라고 생각을 해요.

당연히 국제적인 성적은 떨어지겠지만요. 그리고 지금 한창 노력하고 있는 초중등 학교 선수들의 진로도 막히겠지만요.

51 칼잡이 夢海

새롬이님은 얼마전까지도 늘 회원들을 레슨한다고 동영상 올리고 그러셨잖아요.

투잡 입니까? 어쨌든 그것은 중요한 것은 아니구요.

우리나라의 경우 체육관 등 공공 시설에서 모든 생체 탁구인을 수용하지 못한다는 것은 확실하지요.

6 탁구가 좋다
탁구용품제조사인 욜라가 운영경비를 후원하고 있다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운 일이겠지만, 장기적인 안목으로 누군가가 총대를 메고-예를 들면, 대한탁구협회나 전국에 산재된 생활체육탁구연합회가 통합을 한다든지 하여- 생활체육인들의 서명을 받는다든지 등의 방법을 통해서 국민건강 증진이나 건전한 여가 문화의 형성 등을 명분으로 정치권이 입법활동을 통하여 이러한 제도를 지원하게끔 조직적으로 영향력을 미칠 필요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장은 부수제가 편할지 모르지만, 일단 시행이 되면 장기적으로는 세월이 가면 갈수록 레이팅제도가 한국탁구의 질적인 향상과 양적인 유지나 팽창에 더 기여할 것 같다는 느낌이 어렴풋하게라도 듭니다. 이미 시행하고 있는 외국의 실제 상황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게 된 것에 대해 '그러니까' 님께 감사드립니다.
34 별을보라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세금이나, 회원들의 회비를 운영경비로 사용하는것은 여러가지 잠재적인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고 지속가능한 시스템의 기반으로 삼기에는 불안하지요. 대부분 회원들한테 "환원"하는 명분으로 사용되는게 타당하기도 하구요. 

추진측에서 미약하나마 후원의 명분과 수익 공간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고민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일정수준 이상되는 동호인이 레이팅의 주요 기반/타겟이 될텐데, 이들이 주도하는 용품 선호 경향을 무시하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도 됩니다. 

사실 시장으로서의 가능성만 확인되면, 지속가능한 운영구조(비용, 인력등)를 훨씬 수월하게 갖출 수 있겠지요.

탁구협회가 주관단체가 된다해서 이런 구조가 훨씬 용이하지 않을까 싶네요 

15 KOTI

대통령제와 의원내각제를 비교 하셨는데요, 그 둘의 비교보다는 사회주의의 독재와 비교하면 당연히 좋다고 할 수 있겠죠? 그래서 대통령제일지 의원내각제에 속할지는 모르지만 한국형 레이팅제도가 탄생하면 더 좋겠구요.


다른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2004 7 버스 준공영제 실시를 하면서 버스 중앙 전용차로제를 실시했죠? 그와 더불어 버스노선 개편 4가지 종류의 버스(빨강, 녹색, 노랑, 파랑) 구분 지었습니다

 

이미 외국에서 버스 전용차로는 운영되고 있는 제도 였지만, 우리나라에선 엄청난 반대가 있었습니다. 당시 실제 과업에 참여했던 후배도 너무나 완강한 반대로 인해 약간은 회의적인 모습이었습니다

 

간략하게

첫째, 3차로 도로의 경우 한개의 차로를 버스에게만 허락하면 나머지 자동차들은 2 차로만 이용해야 하고 혼잡이 생긴다는 이유였고

둘째, 우리는 당시 공영제가 아니었기에 사설회사의 버스들이 시내를 다니는데 누가 버스노선을 조정하느냐 였습니다.

셋째, 노선이 조정되면 비인기 노선은 어떤 회사가 버스를 운영할 것이냐 였습니다.

더불어.. 지금도 편한데 바꾸냐는 의견도 있었고, 그래서 우리 실정에는 맞지 않는 제도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서울시에서 밀어붙였고 동안은 매일 언론에서 혼잡한 도로를 보여주며 시민들이 혼란스러워 한다고 떠들었죠. 실제 적응기간에는 오히려 혼잡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어떻습니까? 아주 편리하죠그래서 우리만의 버스준공영제라는 시스템이 탄생 했습니다.

 

저도 우리의 시스템이 너무 자랑스러워 2005 미국에서 New Bus Line in Seoul 이라는 주제로 수업시간에 발표도 했었습니다

 

저는 지금 레이팅 제도의 도입을 보면서 2004년의 모습이 자주 오버랩 되네요.

사설 버스회사들로 구성되어 자기만의 노선을 개척하고 운행했던 것과 현재 사설 탁구장 중심의 우리 현실과 비슷하지 않나요?

 

레이팅 제도의 도입에 대한 추진은 이제 시작이라 생각 합니다. 당장 적용해라 마라 할 수 없겠지요.

그리고 추진을 하는 분들은 우리의 탁구장 현실을 알고 계신 분들일 겁니다. 충분히 반영을 하실거구요.

 

저는 준비기간이 충분하고 단점들을 최대한 보완한다면, 한국형 레이팅 제도 역시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몽해님은 이제 시작 단계인 레이팅 제도에 대해 공허하다”, “우리실정에 맞지 않다 결론을 만드시네요

레이팅 제도에 대한 글에는 거의 빠짐없이 장문으로 작성된 몽해님의 강력한 반대의견이 있습니다.

 

그러나 반대하는 입장이 아니라고 하시니 이런 단점을 보완해야 한다 식의 조언도 얼마든지 가능하실 하고, 바로 조언이 레이팅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정말 필요로 하시는 값진 말씀 아닐까 싶습니다.

51 칼잡이 夢海

저는 꾸준하게 레이팅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준비되어야 할 것이 있다.

예를 들면 관리를 어떻게 할 것이며 그에 따르는 예산의 확보는 어떻게 할 것인가 등이다. 라는 이야기를 해왔습니다.

근데 레이팅 레이팅 하면서 그것을 추진한다는 분들은 정작 가장 먼저 선결되어야할 그 것은 모두 외면하고 그 이야기를 하면 미리부터 초치지 말라든가 반대를 하지 말라든가 아직 그런 이야기를 할 단계가 아니다라는 식의 이야기를 해오면서 이나라 저나라 레이팅 시스템 등의 소개라든가 레이팅을 어떻게 할 것인가 뭐 그런 이야기들만 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예를 드신 버스 전용 차로제를 추진하면서 전용차로를 만들기 위한 예산의 확보나 누가 그것을 만들고 관리할 것인가 하는 부분에 대한 이야기는 언급을 하지 않고 아니 언급이 나오는 것조차 두려워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 그런 글을 안 나오게 하려고 애를 쓰면서 정작 나중에 이야기해도 전혀 상관이 없는 전용차로를 중앙에 할 건가 가장자리에 할 건가 전용차로의 차선 색깔은 어떻게 할 건가 그런 이야기만 하고 있다 이말입니다.


그래가지고 그게 될까요? 그래서 그런 이야기를 하면 부정적이다. 공격적이다. 보수적이다. 꼰대다 이런 이야기나 하고 말입니다.


여자친구 생일 선물을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 해야될게 뭡니까?

무엇을 사줄 것인가를 정하는 겁니까?

아니죠. 어떻게 돈을 마련해서 선물을 사줄 것인가를 가장 먼저 생각해야 되는 겁니다.

그런 이후 그 돈에 맞춰서 선물을 장만하는 것이구요.

15 KOTI

네, 말씀하신 예산 문제에 대해서는 논의가 분명히 되어야 하겠죠? 그리고 말씀하신 보완점에 대해서도 논의가 되어야 할겁니다.

이제 시작 단계이니 만큼 앞으로 하나씩 방안이 나오지 않을까 저는 생각 합니다. 그러니 몽해님도 조금만 더 너그럽게 조언을 해주시면 참으로 금상첨화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51 칼잡이 夢海

조언이나마나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찌되나 지켜보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지금 여기나 고**치 카페에서나 추진한다고 나서서 하시는 분들을 보고 있으면 어차피 요원할 것 같아서 왜 저의 눈에 그게 요원해 보이는지 아니 불가능으로 보이는지 그걸 말씀드려보는 겁니다.


다만, 고**치클럽에서는 저는 이 문제에 일체 언급을 안 하고 있습니다.

그저께 천년찐빵님이 이 곳에 저를 대상으로 올린 글을 그쪽에 저에에 아무런 통보도 없이 옮기셔서 제가 그렇게 안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부탁까지 했었어요.


왜 그러냐면 그 쪽은 운영자 자신이 레이팅제에 관심을 가지고 추진한다는 분들을 따로 논의할 방까지 만들어 주면서 밀어주고 있어요.

그러니 거기서는 반대나 문제점 제기 등을 해봤자 그 곳의 카페 운영방침과 배치될 뿐 입니다.


그러나 신기한 것은 천년찐빵님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저의 글이 하나 올라갔는데 거기서도 제가 반대 의견을 내놓는 것인줄 알고 여기서 처럼 이렇게 떼로 몰려와서 무슨 열심히 추진하는 사람들을 비아냥 대냐는 둥 시비를 걸어오시는 분들이 많이 계셨는데 정작 운영자인 고**치 그 분 자신은 전혀 제 글을 그렇게 생각하지 않더군요.

저의 글의 취지를 정확하게 이해를 하고 있더군요.


어떤 일을 추진한다고 하면서 반대 의견이나 문제점을 지적하는 이야기는 당연히 나올 수 밖에 없는 겁니다.

그런 반대 이야기가 나올까봐 그걸 막으려고 애쓰면 추진 자체가 안 됩니다.


절대 오해하면 안 되는 것이 지금 레이팅을 추진한다는 분들이 기존의 제도를 부수고 바꾸려는 사람들입니다.

자신들이 지금 시스템을 흔들려고 하는 입장이라는 것이죠.

거기다가 반대 의견이 나오는 것을 두려워하면 그 추진 자체가 원활하게 잘 안 되지 않을까요?

15 KOTI

반대의견은 당연히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필요한 의견이기도 하구요. 어떤 제도를 선택해도 찬성의견과 반대의견은 나올 수 밖에 없겠죠?

제가 말씀드린 너그럽게라는 표현은 반대의견을 내시지 말라는게 아니구요... "예산문제 때문에 안된다."는 표현 보다는 "예산문제를 해결하고 접근하는게 좋다." 등의 표현이 있지 않겠습니까?

전에 말씀하시기에 성격이 직설적이라고 하셨는데요... 그래도 한 번 더 생각해 주시면 누구든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서로에게 윈-윈 이 되는 내용이라고 생각 합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레이팅 제도의 도입에 대해서 반대의견, 특히 우선 해결해야 될 사항들과 현재 우리의 상황에 대한 설명은 얼마나 소중한 의견 입니까? 

가치있는 의견 교환의 기회를 된다, 안된다의 2분법적 상황으로 가져갈 필요는 없지 않습니까.


저는 처음에는 유럽식 레이팅 제도가 좋겠다고 생각 했는데요, 지금 많은 분들의 글들을 보니 유럽이나 미국식 제도와 우리의 제도가 혼합된 한국형 레이팅 제도가 어떨까 싶습니다. 그게 뭐냐고 하시면 아직은 말씀드리지 못하지만 제 나름대로는 곰곰히 정리를 하고 있고, 우리나라의 제도가 조금이라도 발전할 수 있다면 도움이 되고 싶네요.


그리고 제 와이프 같이 ㅎㅎ 시간 낭비하지 말고 일이나 하라고 하시면...저는 한국사람이고 한국탁구가 강하지만 탁구 실력 떨어지는 나라들 보다 후진화된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어서 조금 안타까워서 오지랍 부린다고 핑계를 대고 싶네요.^^ 왜 이런거 있잖아요 밖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을때 집에 있는 가족 생각이 나고 부모님도 드셔보면 좋겠다는 생각...

14 임팩트!

그러니까 님의 좋은 의견 잘 들었습니다

꼭 새로운 제도를 도입하자면 반대하는 세력들이 있지요

기존 제도의 혜택을 받던 그런사람들을 기득권이라고 합니다

42 Mumu

논쟁들을 쭉 읽어보니까 레이팅 제도가 어떤 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관련 애로점들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네요...

부수제도처럼 범위가 모호하면서 포괄적이지 않고 딱 떨어지는 점수로 나오는 점에서 제 체질에는 딱 맞는 것 같은데, 다른 분들한테는 호불호가 갈릴 거 같습니다.

 

 

99 정다운

그러니까님의 레이팅제도에 관한글 올려주셔서 넘 감사드리고 잘 보고 갑니다,,,

15 KOTI

위에 여자친구의 선물을 예로 드셨는데요. 여자친구가 있다면 당연히 내가 가지고 있는 예산을 기준으로 선물을 구입해야 하겠죠?

그렇다면 여자친구가 없는 사람은요?

만약 여자친구가 생기면 "나중에 가방을 사줘야지 혹은 구두를 사줘야지" 이렇게 당장 보유하고 있는 예산과 관계없이 생각해 볼수 있지 않나요? 현재 우리시스템은 여자친구가 없는 상황 아닌가요? 


생각의 차이 같습니다. 몽해님은 레이팅제도는 안돼! 라는 생각에서 출발을 하시는게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 본문을 읽어 보시면 독일의 경우 레이팅제도에 참여하는 탁구인은 27만명 이라고 합니다.

탁구대회 등록
+ 세계랭킹
1FAN ZhendongCHN
2XU XinCHN
3MA LongCHN
4HARIMOTO TomokazuJPN
5LIN GaoyuanCHN
6CALDERANO HugoBRA
7Lin Yun-juTPE
8Liang JingkunCHN
9Falck MattiasSWE
10BOLL TimoGER
11OVTCHAROVGER
12WANG ChuqinCHN
13Niwa KokiJPN
14JEOUNG YoungsikKOR
15PITCHFORD LiamENG
16Franziska Patrick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