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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상관없이 적고 싶은 이야기를 게시하는 곳입니다.

탁구에 관한 이야기, 음악, 영화, 가정사에 상관없이

어떤 내용도 게시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그러나 누구에게나 민감한 진영논리는 사절합니다.

우리는 보수든 진보든 우든 좌든 탁구치는 사람들입니다.

탁구 하나만으로도 우리는 만나서 얼마든지 즐겁게 탁구칠수 있습니다.

여인처럼 고통을 참지만 소녀처럼 상처 받는다네


Nobody feels any pain

Tonight as I stand inside the rain

내가 빗속에 서 있는 것처럼 오늘밤 아무도 고통을 느끼지 않아.

 

Everybody knows

That Baby’s got new clothes

But lately I see her ribbons and her bows

Have fallen from her curls

모두 그녀가 새 옷을 입은 걸 알지

하지만 최근에 나는 그녀의 곱슬머리에서 떨어진 리본과 머리끈을 봐.

 

She takes just like a woman

She makes love just like a woman

그녀는 여자처럼 받아들이지

그녀는 여자처럼 사랑을 나누고

And she aches just like a woman

But she breaks just like a little girl

그녀는 여자와 똑같이 고통을 참지만

어린 소녀처럼 상처를 받는다네.

 

 

Queen Mary, she’s my friend

Yes, I believe I’ll go see her again

나의 여왕 메리, 그녀는 내 친구야

그래, 난 그녀를 다시 볼 거라 믿어

 

Nobody has to guess

That Baby can’t be blessed

Till she sees that she’s like all the rest

With her fog, her amphetamine and her pearls

모두들 그녀가 축복받았다고 생각하게 되지

항상 안개, 진주와 각성제를 갖고 있는 그녀가 결국 다른 이들과

같다는 걸 알게 될 때까지는 말이야


 

She takes just like a woman, yes, she does

She makes love just like a woman, yes, she does

그녀는 꼭 여자처럼 받아들이지, 그녀는 그래

그녀는 여자 같이 사랑을 나누지, 그녀는 그래

And she aches just like a woman

But she breaks just like a little girl

그리고 그녀는 여인처럼 고통을 참지만

어린 소녀처럼 무너진다네.

 

 

It was raining from the first

And I was dying there of thirst

So I came in here

여긴 처음부터 비가 내렸지

그리고 나는 목이 말라 죽을 지경이어서 이리 온 거야.

 

And your long-time curse hurts

What’s worse is this pain in here

너의 길고 긴 악담에 상처 받았지만 더 힘든 건 이곳에서의 고통이야

 

I can’t stay in here

Ain’t it clear?

난 더 이상 여기 있을 수 없어. 분명히 알아듣겠지?

 

I just can’t fit

Yes, I believe it’s time for us to quit

나에겐 맞지 않아. 그래 우리가 그만둘 때라고 믿어.

 

When we meet again

Introduced as friends

훗날 우리가 친구들에게 소개되어 다시 만날 때

 

Please don’t let on that you knew me when

I was hungry and it was your world

제발 언제부터 날 알았는지 얘기하지 마

그때 나는 배고픈 시절이었고 세상은 네 것이었다고

 

Ah, you fake just like a woman, yes, you do

You make love just like a woman, yes, you do

아, 너는 여인처럼 속임수를 써, 너는 그래

너는 여인처럼 사랑을 하지, 너는 그래

Then you ache just like a woman

But you break just like a little girl

그리고 넌 여인처럼 고통을 참지만

어린 아이와 똑같이 울어버리네

2016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밥 딜런의 노래를 우리말로 번역하는 일은 정말 어렵습니다.

딜런은 음악계뿐 아니라 오랫동안 문학계에서도 각광받는 거물이었고,

그의 노랫말은 시라는 문학 장르에 편입되기에 충분합니다.

그것은 문학일 뿐 아니라 그의 자극적인 음계나 목소리와 잘 어울리는 기묘함까지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그의 1966년 노래 Just Like A Woman은

딜런의 대표작 중에서 그나마 직역이 먹히는 가사를 갖습니다.

자신의 사랑과 이별의 아픔을 노래한 이 곡은 가사의 중요한 부분에서

그와 동갑내기 연인이었던 존 바에즈(Joan Baez)를 명백하게 암시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그들이 처음 만났을 때 바에즈는 신비한 미성으로 포크 음악계에 떠오르는 스타였고,

무명 싱어 송 라이터에 불과하던 딜런을 자신의 무대에 내세워 그의 이름을 알린 장본인이었습니다.

그 당시의 상황은 딜런의 자존심에 큰 상처를 주었고 결국 두 사람은 헤어지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딜런은 이 노래가 한명의 여성에게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니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밥 딜런 문학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이 노래를 가사와 함께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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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잘 들었습니다
장자량님께서 좋은 노래를 올려 주셔서 넘 감사드리며 저도 잘 보고 잘 듣고 갑니다,,,,
잘 봤습니다..ㄳ
여기서 밥딜런을 만나게 될 줄...
유태인들은 도데체 어떤 교육환경이고 그 끈은 어떨까요?
부모님들을 보면서 어떤 과제를 더 슬기롭게 극복하는걸까요?
"바람만이 아는 대답"의 저서에서 유태인을 알고 싶어졌지요, 간절히...

그의 자서전 바람만이 아는 대답은
세익스피어의 잃어버린 일기장을 발견하는 것이라고까지 했는데...
1962년의 노랫말을 우리글로 바꾼것이 과연 얼만큼 진실성에 가까울지는 몰라도
그의 가슴 속, 언어지도를 따라가 보고 싶네요~~~

올해 75쯤 되나요?
그의 열정에 찬사를 또 그의 건강에도 축복이 있길 바라며...
제가 음악게시판에 존 바에즈의 초창기 작품인 The rivers in the pines을 올렸더니 고고탁님께서 그 노래에 개인적인 추억이 담겨있다고 하셨습니다. 그 댓글을 읽고 가수 초창기의 밥 딜런이 존 바에즈와 연인이었던 게 떠올랐고 자연스럽게 이 노래가 떠올랐습니다. 이 노래는 밥 딜런의 유명곡들 중에서 제가 해석해서 글로 옮겨도 많이 어색하지 않은 유일한 곡이라고 생각되어서 직접 번역한 것도 함께 올렸습니다.

평균적으로 유대인들은 월등하다는 단어가 어울릴 정도입니다. 1920년대 초 미국에서 하버드 대학교 등 유명 사립대학들이 입학시험을 폐지하고 입학사정관 제도로 전환해 학업성적 뿐 아니라 성격, 리더쉽, 봉사활동 등을 주관적으로 수량화해서 입학사정에 도입했습니다. 그 이유는 입학시험으로 학생을 뽑았다가는 일류 대학들이 유대인 학생 천지가 될 것을 우려해서였습니다. 미국에 한정해서 이야기해도 유대인은 미국인의 2% 남짓이지만 유명대학 교수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고 경제 및 과학 분야 노벨상 수상자의 약 절반이 유대인입니다. 슈퍼리치 순위에서 유대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그보다 더 높습니다.

개인적으로 느껴온 그들의 좋은 점들을 열거하면 근면성, 가족의 중요성, 교육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 음악을 비롯한 예술적 감수성, 과학적이고 이론적 사고에서 보이는 탁월한 재능 등입니다.

매번 좋은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Congratulations! You win the 4 Lucky Point!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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