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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코인 열풍에 대한 단상...

34 prince 11 786

기술의 가치와 그 기술을 기반으로 생산된 결과물의 가치를
혼동하면 안될 것 같습니다.

 

우선, 비트코인(가상화폐)은 기술이 아닙니다.

 

혁신적 기술은 블록체인이고,
가상화폐는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을 토대로 구현한 결과물일 뿐 입니다.

 

마치 "무선 통신 기술"과 "휴대폰"의 관계와 같습니다.

 

무선 통신 기술은 수천억~수조의 가치가 있지만
휴대폰은 몇십만원에 판매됩니다.
통신 기기로써의 활용가치가 대략 그 가격이 되는 것이죠.

 

이러한 맥락에서
가상화폐라는 것은 시장에서 통용 되기 전까지는
무가치한 디지털 데이터에 불과합니다.

 

일부 사이트에서 사용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아직 너무 미미하고요.

 

아마도,
세계 어느 나라도 정부의 통제를 벗어난 주체에 의해 발행(채굴)된 가상화폐의 가치를
쉽게 보장해 줄 수 없을 겁니다.

 

화폐는 교환, 지불, 가치보장 외에
경기 조절 기능도 해야하는 데,
발행, 통화량 조절을 정부에서 주도적으로 하기 어렵다면 매우 곤란하니까요.
 
가상화폐가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 되면,
원화를 기준으로 하는 새로운 가상화폐를
정부 주도하에 발행하게 될 것 같습니다.

 

-----
그저 제 생각일 뿐입니다.
현재 투자 대상이 되고 있는 비트코인류 가상화폐의 미래는 아무도 알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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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2 큐때
"가상화폐는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을 토대로 구현한 결과물일 뿐 입니다."
저와는 의견이 좀 다르네요.
가상화폐(비트코인)가 먼저 나왔고 거기에 거래수단으로 블록체인을 적용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2 큐때
제가 잘못 이해를 하고 있었던 것 같네요.
가상화폐와 블록체인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인 것 같습니다. ^^
잘 읽었습니다!
99 정다운
제가 우문을 드릴테니 현답을 기대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가상화폐는 가짜 돈인거 같은데 왜 이렇게 가짜 돈에 열광을 하며
정말로 가상화폐는 무었이며 왜 이렇게 난리들 인가요?!
34 rise
일확천금. 한번에 큰 돈을 취하고 싶고. 불로소득. 땀 흘려 일하지 않고 거저 먹을라고 하는것.
새벽에 일어나 밤 늦게 까지 개미 같이 일해서 입고 먹고 산다. 개미들이 주식 투자 해서 조금 있는 것까지
한순간에 다 날린다. 근면 성실이 살다가도 주위에 도는 주식대박 이야기를 듣거나 배짱이 처럼
놀고 먹는 이야기를 들으면 응근 속이 뒤틀린다. 비트코인. 한 4-5년에 기사를 잠깐 읽었는데 이렇게 난리 날줄 알았으면
그 때 좀 투자 해놓을걸 ㅎㅎㅎ. 사는데 돈이 필요 한것은 알겠는데 돈을 숭배하는 사람도 많은것 같고 돈 맛만 좋아라 하고 점점 사람이 사람 같지 않게 되는것 같아 슬프네요. 가상코인. 컴퓨터안에만 존재하는 사이버 머니. 이걸 사려고 집 팔고 땅팔고 소 팔고 한다면 우리 아버지는 날 미친놈이라고 하겠지. ㅎㅎㅎ
막지 못한다면 양성화가 더 낫지않을까요
마음같아서는 거래소 폐지가 최선이라고 보는데
이미 300만이 넘어선 투자자들을 무시할 수 없고 그 휴유증이 더 클것 같네요

예전에 성매매를 억지로 금지시켜놨더니 원정 성매매와 음성적인 성매매가 독버섯 처럼 번져나갔듯이

가상화폐거래를 억지로 금지시키면 해외투자나 음성적인 거래로 인한 부작용이 더 클것 같습니다.

정부가 오락가락 하지말고 좀 더 신중하게 결정해서 정책을 밀고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37 인사랑
개인이 화폐를 발행(채굴)하여 유통시킨다면 국가가 필요 없겠지요.
그래서 지금의 가상화폐는 거품도 아니고 신기루일 뿐입니다.
님 말씀처럼 각 나라마다 가상화폐를 만든다면 동전이나 지폐를 제작 관리할 돈도 절약되고
지하경제도 사라지게 되니 정부는 세금걷기가 더 편해지겠지요.
허나 우리나라 국회의원들이 특히 자한당넘들이 죽기살기로 반대 하겠지요.
이유는 비자금 및 뒷돈을 챙기지 못해서요.
50 바리테스
더 큰 문제가 되기 전에 규제해야됩니다. 요새 어딜 가나 코인이야기 많이들 듣죠.
33 Mumu
통화의 가치는 실질 구매가 가능해야 합니다. 현재 가상회폐들은 그것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국가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되고 있냐는 다른 문제입니다. 돈을 벌수 있다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안정적으로 그러한가라는 점에서 국가가 정리을 한 겁니다. 양성화를 못한 건 뭔가 이유가 있으리라 봅니다.
그리고 저는 이런 열풍을 다른 관점에서 봅니다. 청년세대가 극복하기 힘든 경제적 난관에 봉착한 사회적 결과물이라고 봅니다. 정상적인 시각을 가졌다면 이건 분명히 잘못되었다고 보여질거예요! 하지만 잘못되어도 잘못된 것을 이용하여 돈을 벌 수 는 있지요... 그걸 국가가 공식적으로 정상이 아니라고 정리해준 겁니다.
이제 누가 막차를 타느라는 것만 남았다고 봅니다. 위에 어떤 분은 거창하게 화폐의 역사까지 건론하시는데, 그런 부분까지 갈 필요가 없어요...
개인적으로 정부의 결단은 매우 매우 늦은 감이 있지만, 아주 잘한 결정이라고 봅니다.
70 hok59
잘 봤습니다.
12 행인
가상화폐란?

원숭이가 많은 한 마을에 어떤 사업가가 와서
한 마리당 100만 원을 주겠다고 잡아다 달라고 합니다.

사람들은 반신반의 하면서 널리고 널린 원숭이를 잡아다
사업가에게 줍니다.
사업가는 약속대로 100만 원을 지불합니다.

원숭이 개체수가 점점 줄어들고 사업가는
이제 200만 원을 주겠다고 합니다.

마을 사람들은 기를 쓰고 잡아다 줍니다.
물론 사업가는 약속대로 돈을 지불하고요.
더더욱 줄어든 원숭이는 이제는 이 마을에서
찾아보기도 힘들어 집니다.

사업가는 가격을 더욱더 올립니다.
이제 이 마을에는 애 어른 할 거 없이 모두 다

원숭이 잡기에 혈안이 됩니다.
완전히 씨가 말라버린 원숭이를
사업가는 800만 원까지 제안합니다.
하지만 이제 이 마을에 원숭이는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마을사람들은 고민하게 됩니다.

사업가는 잠시 도시로 나가고
그 밑에 있던 부하직원이 와서 말합니다.
내가 1마리당 500만 원에 그동안 잡은 원숭이를 주겠다고...

나중에 사장 오면 800만 원에 팔라고 합니다.
사람들은 열광하고 빚을 내서라도
그 원숭이들을 사들입니다.

그리고 그 착한 직원을 입이 마르도록
칭찬합니다.
원숭이를 모두 판 직원이 하루아침에
사라집니다.

물론 도시에 나간 사업가도 돌아오지 않습니다.
마을은 다시 원숭이로 넘쳐납니다.
하지만 마을 사람들은 이제 돈이 하나도 없습니다.
오히려 빚만 남았습니다.
무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요즘 이 화폐에 관심이 많으시죠?
아시는 분이 많지만 혹 모르시는 분에게
도움이 될까하여 전달해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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