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탁구 사이트


주제에 상관없이 적고 싶은 이야기를 게시하는 곳입니다.

탁구에 관한 이야기, 음악, 영화, 가정사에 상관없이

어떤 내용도 게시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그러나 누구에게나 민감한 진영논리는 사절합니다.

우리는 보수든 진보든 우든 좌든 탁구치는 사람들입니다.

탁구 하나만으로도 우리는 만나서 얼마든지 즐겁게 탁구칠수 있습니다.

우승, 준우승 모두 눈물로 마무리 된 여자 결승전. [2019 몽트뢰 유럽TOP16컵]

54 빠빠빠 7 611

https://blog.naver.com/woksusu/221460539174

우승, 준우승 모두 눈물로 마무리 된 여자 결승전.

 

3게임이 끝났을 때까지만 해도 루마니아 에이스 베르나데트 쇠츠(Bernadette Szocs)의 대회 2연패(連覇)는 거의 달성된 듯 보였습니다. 베르나데트 쇠츠는 1게임을 접전 끝에 11-9로 승리한 후에, 2, 3게임을 연이어 따내며 게임 스코어 3-0으로 크게 앞섰습니다. 매 게임 베르나데트 쇠츠 특유의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는 페트리싸 솔야(Petrissa Solja)를 몰아붙였고, 전체적인 랠리, 코스 공략, 서비스 모든 면에서 앞섰습니다.


그리고, 베르나데트 쇠츠는 마지막 4게임에서 8-5까지 앞서 나가며 승부는 베르나데트 쇠츠의 완승으로 기우는 분위기였습니다. 하지만, 페트리싸 솔야는 끝까지 경기를 포기하지 않았고, 4게임을 듀스 접전 끝에 12-10으로 승리하며 천신만고 끝에 한 게임을 따내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이후에는 거짓말같이 페트리싸 솔야의 분위기로 넘어가고 말았습니다. 페트리싸 솔야는 리시브 안정감에 3구 공격에서 범실이 확연히 줄어들면서 조금씩 앞서가가 시작했고, 이와 반대로 베르나데트 쇠츠는 범실이 늘어나며 계속 밀리기 시작했습니다. 어느덧. 4-0 완승을 바라보던 승부는 조금씩 균형을 맞춰가기 시작했고, 페트리싸 솔야가 4, 5, 6 게임을 연이어 따내며 승부는 3-3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마지막 7게임.  베르나데트 쇠츠는 7게임이 시작되고 더욱 적극적인 공세에 나섰지만, 이미 자신감으로 충만한 페트리싸 솔야를 이기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결국, 4게임부터 거침없이 달려온 페트리싸 솔야는 7게임을 11-4 큰 포인트 차로 따내며 4-3(9-11, 9-11, 6-11, 12-10, 11-8, 11-8, 11-4)으로 승리했습니다. 페트리싸 솔야는 자신의 주니어 시절 라이벌이자, 디펜딩 챔피언인 베르나데트 쇠츠를 꺾고 2019년 몽트뢰(Montreux) 유럽 TOP 16컵 여자 개인단식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페트리싸 솔야 - "나는 시작할 때 긴장을 매우 많이 했다. 나는 최선을 다해 플레이하지 못했다. 게다가, 베르나데트는 나의 서비스를 잘 알고, 나의 회전을 잘 읽었다. 3게임을 잃은 후에, 코치는 나에게 적어도 한 게임 정도는 이기자며 용기를 불어 넣어 주었고, 부담없이 플레이했다. 나는 천천히 경기에 복귀했고, 단지 다음 포인트만 생각했다. 우리는 카데트 시절부터 서로 경기를 해왔다. 우리가 주니어, 카데트 시절 많은 경기를 했고, 주로 결승전에서 만났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이 없다. 나는 우리가 성인으로서 결승전을 치러 행복하다. 그 말은 우리 둘 다 유럽 최고 선수라는 말이다" (출처 : ITTF 홈페이지)

3, 4위전에서는 오스트리아의 소피아 폴카노바가 나탈리아 파르티카를 4-2(7-11, 11-4, 7-11, 12-10, 11-7, 11-6)로 이기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나탈리아 파르티카는 사상 첫 입상에 도전했지만, 3, 4위전 패배로 입상에는 실패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Comments

38 tomkins
그런 역사가 있었군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그래서 끝나고 서로 오래동안 울면서 안고 있었군요.  어린시절 부터 라이벌이었던 선수들이 성인무대의 큰대회에서 서로 다시 만났다는 사실만도 감동일텐데 7게임까지 가는 대역전극을 치른 양선수들에게는 정말 대단한 경험이었겠네요.
99 강청수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89 hok59
잘 봤습니다.
20 뷰엘
멋있네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플레이로 좋은 결과를 얻었네요. 정말 대단합니다.

Congratulations! You win the 40 Lucky Point!

99 정다운
저도 좋은 기사 올려 주셔서 넘 감사드리며 잘 보고 갑니다.
35 연습중
잘 봤습니다.
70 민즈타니수
소식 감사합니다.
홈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초레이 야누스 라켓 특판 시작합니다. 댓글3 M 고고탁 05.12 897 3
서브 트레이너 매뉴얼과 케이스 댓글5 M 고고탁 04.04 1272 3
2019년 ITTF 월드투어 댓글3 M 고고탁 02.09 1844 4
초레이서브트레이너 홍보 동영상 댓글4 M 고고탁 10.13 2764 3
탁구인의 기본 에티켓 댓글95 M 고고탁 10.28 22910 93
걍벽님의 글 전부 다시 모음 댓글42 M 고고탁 01.08 79319 11
20901 중국은 또 싹쓸이, 쉬신 최고의 날 댓글1 8 루시우 1시간전 117 1
20900 하리모토와 정반대의 탁구스타일-대만 린윤주~ 댓글6 31 vagaman 2시간전 153 1
20899 지금 결승 시작했습니다. 우회 방법.... 댓글2 23 판젠동주민 4시간전 274 1
20898 마롱, 판젠동, 쉬신 삼대 끝판왕들의 혈투 ㅎㅎ 댓글1 23 판젠동주민 4시간전 201 2
20897 린윤주가 빠른 박자로 쉬신을 공략할 수 있을까? 댓글2 32 마라마라탕탕 4시간전 151 1
20896 저는 그저 즐탁 할 수 있음에 무한 감사합니다! 댓글2 99 정다운 5시간전 92 2
20895 판젠동이 막판에 급격하게 무너졌네요. 댓글6 8 루시우 6시간전 321 2
20894 2019일본오픈 경기일정-오늘(6월16일) 댓글6 44 해피철 11시간전 538 1
20893 양평에 있는 현대종합연수원을 갈려면 어떻게 가야 한가요? 댓글4 M 고고탁 14시간전 131 0
20892 Re: 양평에 있는 현대종합연수원을 갈려면 어떻게 가야 한가요? M 고고탁 6시간전 37 0
20891 코치 구인구직란 찾기가 어렵네요. 댓글4 21 friction 17시간전 203 0
20890 일본 오픈을 열광시킨 22살 늦깎이 영건 쑨원의 등장. [2019 일본 오픈] 댓글6 54 빠빠빠 19시간전 336 1
20889 잠시 후에 U 20 월드컵 결승전이 펼쳐 집니다 ! 댓글15 99 정다운 19시간전 149 0
20888 드디어 댓글14 21 HuHao2 24시간전 547 1
20887 장우진 입장했습니다. 모두 응원해주세요.. 댓글8 16 보성녹차탁구시연 1일전 470 0
20886 무명의 반란이 오늘도 이어집니다. 댓글6 8 루시우 1일전 498 0
20885 동영상 보고 아무리 좋은 이론을 외운다 한들 댓글8 28 회한 1일전 422 1
20884 복식에서 쉬신은 독보적입니다. 댓글10 8 루시우 1일전 381 0
20883 중펜그립..저에게 맞는 그립은 뭔가요? 댓글5 3 후다리 1일전 169 1
20882 2019일본오픈 경기일정-오늘(6월15일) 댓글8 44 해피철 1일전 530 1
20881 우리나라 선수들의 고쳐야 할 공통점 한 가지 댓글12 37 글렌피딕 1일전 534 3
20880 일본오픈을 통해서 본 재미있는 양념 이야기 댓글11 M 고고탁 1일전 435 10
20879 1년 전과 상황이 역전된 일본 10대 탁구 천재들. [2019 일본 오픈/플래티넘] 댓글9 54 빠빠빠 2일전 453 5
20878 일본 남자 단식은 16강에서 전멸했네요 댓글6 8 루시우 2일전 392 2
20877 이변 추가-린윤주가 린가오유엔을 이겼네요. 댓글13 31 vagaman 2일전 530 3
20876 정영식 마롱과 풀세트 접전끝 패배 댓글9 13 워낭 2일전 563 3
20875 정영식 3:3이고 마지막 세트입니다..피말립니다. 댓글8 23 판젠동주민 2일전 326 1
20874 사토 히토미가 딩닝에게 승리했습니다 댓글8 8 루시우 2일전 297 1
20873 일본오픈 본선 1일차 대이변 속출 댓글7 13 워낭 2일전 399 1
20872 안 고마워도 하셔도 될 것 같아요. 22 캵캵 2일전 338 1
20871 정영식이 얀안을 이기고 오늘 저녁 마롱과 대결합니다 댓글13 8 루시우 2일전 646 4
20870 스포츠과학원의 오류 정정 댓글23 11 안달이복달이 2일전 549 1
20869 안재현과 마롱 경기 시작했습니다.. 사이트 우회방법 댓글5 23 판젠동주민 2일전 470 0
20868 안재현 마롱 경기가 좀전에 시작되었습니다!! 댓글6 12 고복수 2일전 298 0
20867 새롬이님을 절대 이길 수 없습니다. 댓글13 6 키위맛있어요 2일전 700 2
20866 다 좋은데 제발 황당한 소설은 삼갑시다 - 초레이, 빽 동작 등등.. 댓글6 23 판젠동주민 2일전 422 2
20865 하리모토 또 4:0 패배 댓글4 23 판젠동주민 2일전 414 0
20864 일본오픈에서 이변에 이변이 속출하네요. 댓글6 8 루시우 2일전 368 2
20863 스포츠과학원에서 소개해준 발목회전에 대한 논문 댓글71 42 새롬이 2일전 570 0
20862 새롬이님의 문제 1편 - 본인 논리가 깨졌음에도 계속 우김 댓글9 2 팔리옹 2일전 345 5
20861 탁구누리 홍보해주셔서 매우매우 감사합니다. 댓글10 42 새롬이 2일전 322 0
20860 지금 이 상황이..ㅎㅎㅎㅎㅎ 댓글17 7 으아 2일전 438 0
20859 탁구 각종 기술별 그립과 손가락 힘사용방법 댓글3 7 빼롱이와요롱이 2일전 126 1
20858 자게(자유게시판)가 좀 시끄러웠네요~ 댓글4 38 쫄란 2일전 265 0
20857 큰 능력엔 큰 책임이 따른다. 댓글25 7 으아 2일전 433 0
20856 직장 내 탁구공간 확보했네요 댓글16 42 탁구친구 2일전 325 1
20855 사기꾼의 소원 댓글29 42 새롬이 2일전 644 2
20854 새롬님 께 드리는글~ 댓글12 35 xkrrnsmsglaemfd… 2일전 549 5
20853 2019일본오픈 경기일정-오늘(6월14일) 댓글6 44 해피철 2일전 544 2
20852 일본오픈 1라운드에서 안재현이 마롱과 대결합니다 댓글11 8 루시우 3일전 550 4
탁구대회 등록
+ 세계랭킹
1FAN ZhendongCHN
2LIN GaoyuanCHN
3XU XinnCHN
4HARIMOTO TomokazuJPN
5MA LongCHN
6BOLL TimoGER
7Liang JingkunCHN
8CALDERANO HugoBRA
9Falck MattiasSWE
10Jang woojinKOR
11LEE SangsuKOR
12OVTCHAROVGER
13NIWA KOKIJPN
13Mizutani JunJPN
14Liam PitchfordE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