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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 류스원의 세계선수권 개인단식 10년 도전사(史).

54 빠빠빠 9 404

 

https://blog.naver.com/woksusu/221538685138

챔피언 류스원의 세계선수권 개인단식 10년 도전사(史).

 

중국 류스원(Liu Shiwen. 刘诗雯/리우스원)은 2019년 부다페스트(Budapest)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여자 개인단식에서 우승하며 마침내 세계선수권대회 개인단식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류스원은 4강에서 중국 딩닝(Ding Ning. 丁寧) 을 4-2(6-11, 9-11, 11-5, 11-5, 11-0, 11-2)로 이겼고, 마지막 결승에서 중국 첸멍(Chen Meng. 陈梦/천멍)을 4-2(9-11, 11-7, 11-7, 7-11, 11-0, 11-9)로 이기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류스원은 4강에서 딩닝을 꺾고 4년 전 쑤저우(Suzhou) 대회 결승전 패배를 완벽히 설욕(雪辱) 했고, 결승에서 첸멍을 꺾고 세계선수권대회 10년 도전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류스원 - "결승전에서 첸멍의 플레이는 전술적, 정신적으로 발전이 많은 플레이였다. 결승에서 그녀를 상대하는 게 어떤 이점도 없었지만, 승리의 키포인트는 내가 좀 더 여유가 있고, 정신적으로 편안했다는 것이다. 나는 경기를 하는 순간에는 우승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지만, 좋은 여건에서 경기하기 위해 여유를 가지고 플레이해야 했다" (출처 : ITTF 홈페이지)

 

류스원은 세계선수권대회 개인단식 10년 도전 끝에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2009년 요코하마(Yokohama) 대회 첫 출전 이후, 이번 대회까지 무려 6개 대회 도전 끝에 얻어낸 결과였습니다. 그 기간 동안 라이벌 딩닝은 무려 세계선수권대회 개인단식 3회(11, 15, 17) 우승에, 2016년 리우(Rio) 올림픽 개인단식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류스원은 2009년 첫 출전에 바로 동메달을 따내며 딩닝보다 출발을 빨랐지만, 올림픽 개인단식에는 한 번도 출전하지 못했고, 챔피언이 되기까지 무려 10년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류스원은 2009년 요코하마 대회 개인단식 동메달 이후, 출전하는 대회마다 강력한 우승 후보로 분류되었지만, 유달리 우승과는 인연(因緣)이 없었습니다.

 

2019년 부다페스트 대회는 2020년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개최된 대회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대회였습니다. 지금까지 선례를 감안하면, 세계챔피언 출신들은 모두 다음 올림픽 개인단식에 출전했습니다. 류스원은 인터뷰에서 밝혔 듯이 이번 대회가 올림픽 개인단식에 출전하기 위한 자신의 마지막 기회였습니다. 류스원은 마지막 기회에서 그 기회를 멋지게 잡았고,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사상 첫 올림픽 개인단식 출전 가능성 역시 매우 높아진 상황입니다.


류스원은 세계 대회 첫 출전에 바로 동메달을 따내며 차세대 에이스 다운 활약을 펼쳤습니다. 류스원은 16강에서 중국 궈옌(Guo Yan. 郭焱)을 4-0(11-5, 11-6, 13-11, 11-4), 8강에서 체코의 이베타 바체노브스카(Iveta Vacenovska)를 4-1(11-9, 8-11, 10-12, 5-11, 15-17)로 이겼고, 4강에서 중국 장이닝(Zhang Yining. 张怡宁)에 2-4(11-8, 11-8, 11-6, 8-11, 10-12, 11-8)에 2-4로 패했습니다.


4강에서 류스원의 돌풍(突風)을 잠재운 장이닝은 마지막 결승에서 디펜딩 챔피언 중국 궈위에(Guo Yue. 郭跃)를 4-2(10-12, 3-11, 11-2, 11-7, 11-7, 11-9)로 이기고 우승했습니다. 장이닝은 2007년 자그레브(Zagreb) 대회 4강에서 궈위에에 0-4(11-8, 11-7, 11-9, 11-4)로 패한 것을 완벽히 설욕했고, 역대 2번째(05, 09) 세계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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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소식 감사히 잘보고 갑니다
저도 좋은 소식 넘 감사드리며 잘 보았습니다.
소식 감사합니다.
우승 후의 눈물 짓는 모습이 기억나네요...
"승리의 키포인트는 내가 좀 더 여유가 있고, 정신적으로 편안했다는 것이다."

실력도 중요하지만 거의 비슷한 수준의 실력을 갖춘 선수와 경기를 한다면 누가 더 마음을 다잡느냐에 따라 경기의 승패가 좌지우지되는 것 같습니다. ㅎㅎ 오랫동안 꿈꾸어 온 우승을 했다니 엄청 감격스러울 듯하네요. ㅎㅎ
Liu shiwen의 여정은 류스원 본인뿐 아니라 많은 탁구를 사랑하는 분들에게도 시사하는바가 크다고 봅니다.류스원은 2인자라는 기나긴 여정을 포기하고도 싶었을텐테 본인과 응원하는 팬들에게 부다페스트 대회를 통해 큰기쁨과 만족과 포기하지않는 희망을 안겨 주었죠..그동안의 다른선수의 많은 금메달을 합친것보다 류스원의 이번 세탁 금메달은 가치면에서 훨씬 클거라 생각됩니다...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Congratulations! You win the 47 Lucky Point!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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