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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홀더에서 쉐이크로 전향하려합니다.

13 tak99 15 505

펜홀더에서 쉐이크로 전향하려하는데요, 레슨을 쉐이크로 계속 받고 리그나 경기같은거는 펜홀더로 뛸 생각인데 많이 비효율적일까요? 아니면 나중을 내다보면 이게 맞는 생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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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둘다 치는 분도 간혹 봤지만
대걔는 펜홀더 접고 하지요
저나 친구의 경험을 볼때 안됩니다, 세이크 들고 2년 정도는  입산수도하셔야 전향이 됩니다 ㅋ ㅋ
물론 그렇게 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는 비 추천합니다.
펜홀더와 셰이크는 아무래도 스윙각도나 탁구기술들이 달라서
두가지 전형을 동시에 한다는 것은 한마디로 욕심이고
본인의 탁구발전에 전혀 도움이 되질 않습니다.
옛날 속담에 두마리 토끼 잡을려다가 둘다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고로 저 역시도 죽이되던 밥이 되던 셰이크 하나만을 강추합니다.
전향을 할 때는 승부를 생각하면 안 됩니다. 전향을 하고 레슨을 받으면 당연히 리그나 경기도 셰이크로 뛰어야 합니다.
당연히 지겠지요. 지는 것을 두려워 하면 안 됩니다. 그렇게 레슨만 셰이크로 받고 실제 경기는 익숙한 펜홀더로 뛰고 그러다보ㅢ면 영영 익숙해지지 않습니다.

저 같은 경우 인천에서 3부까지 오를 동안 공격수 였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여러 가지를 고려해서 수비수로 전향을 했습니다.
그 이후 몇 년이 지난 아직 까지도 과거 공격수였던 시절 만큼의 승률이 나오지 않습니다. 물론 중간에 2년 정도 탁구를 치지 못한 공백기까지 있어서 더욱 과거의 승률로 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어디를 가든 이길 확률보다 질 확률이 훨씬 높은 상태 입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몇 년째 옛날 승률이 나오지 않고 있는 현실을 생각하면 그냥 옛날처럼 공격수로 돌아가거나 하는 게 정상이겠지요. 그러나 승패보다 더 중요한 이유가 있어서 전향한 것이기 때문에 지는 확률이 훨씬 높으면서도 돌아가지 않고 그냥 최선을 다해 하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이기는 경기가 더 많아지는 날이 올 것이고 또 그게 오지 않으면 어떻겠습니까 우리가 프로도 아닌데요.^^

전향을 했으면 미련을 버리세요. 승률을 생각하지 마세요. 그냥 지면 됩니다. 지는 건 매우 쉽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질 수 있습니다.^^
나중을 내다보면 레슨과 경기 모두 셰이크로 하시는 게 맞는 생각입니다.
펜홀드는 가끔씩 재미로 치는 정도로만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도 같은 경험을 했는데 떨어지는 승률과 전혀 다른 백핸드에 많이 고생했는데요... 지금은 많이 적응했습니다.
그래도 남자라면 펜홀드라는 옛날의 표어가 제게는 아직도 많이 유효하긴 합니다.
한국 탁구의 펜홀더의 재부흥을 간절히 바랍니다...

Congratulations! You win the 46 Lucky Point!

잘 봤습니다.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레슨과 경기 모두 쉐이크로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립 자체가 다르므로 쉐이크로 익숙해 져야 기술향상이 빠르게 되리라 생각되어집니다.

Congratulations! You win the 38 Lucky Point!

대단히 굳은 결심을 해야합니다.
말하자면, 내 생전에 펜홀드는 모른다고 다짐에 다짐을 하고 주변에 글쓰는 펜이 보여도 고개를 돌려야 합니다.
전형을 바꿔보지 않은 사람은 이해 불가능한 영역이고, 바꿔도 수년이 지나서야 깨달아지는 사안 입니다.

위의 모든 분들의 진실어린 글들에 요즘 혼탁한 고고탁이 말끔해집니다^^
저도 쉐이크로 전향한지 1년 정도 되어 갑니다, 펜홀더 몇 번을 들었다 놨다 했지요,
아직까지는 잘 참고 있기에 님에게도 권할 수 있습니다, 꾹 참고 참고~~ ㅎㅎ
탁구를 처음 접한지 3년된 6부입니다. 펜홀더로 2년 치고 세이크로 전향해서 1년 쳤네요~
세이크로 전향한 이유는 백공격 찬스가 와도 그냥 쇼트로 밀어주는 습관땜에 백이 너무 약해서 백강화 목적으로 바꿨습니다.
세이크 바꾸고 10개월정도 지난 시점에 1부수 올라 7부에서 6부가 됬네요
저의 생각은  배운지 몇년 안되는 분이라면 동시에 한다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그냥 세이크로 전향하세요
근데 20~30년 쳐서 어느 정도 부수에 오른 펜홀더 같은 경우는 쉽지 않은 것 같더라구요 지금 나이든 코치들은 초보에게 세이크를 추천하지만 본인의 시합시는 펜홀더를 가지고 치거든요 그예로 올림픽 메달리스트 유남규선수도 세이크를 가르치지만 정작 본인이 시합할 때는 펜홀더로 치는 걸 봤습니다.
즐탁하세요~~~
저는 쉐이크로 바꾸고 펜홀더라켓은 구장 라커에 보관하고 있었는데
쉐이크로 게임 하다 잘 안 풀리면 펜홀더를 꺼내서 바꿔서 치게 되더군요.
그렇게 몇 번 하다 이건 아니다 싶은 생각이 들어서 펜홀더 쓰시는
다른 분께 음료수 한 잔 얻어먹고 그냥 드렸습니다.
지금은 다른 분들이 제가 백핸드가 좋다고 합니다.
바꾸길 잘한거 같습니다.
라켓을 팔고 쉐이크 갔습니다
유구한 세월을 살아갈수있다면, 접점에서 펜을 버리고 쉐이크로 활동 할 수 있겠지만,
선택의문제에 있어서 당분간 경기는 나가지 말고 바꾸거나,
쉐이크의 백기술을 포기하거나 선택의 문제라고 봅니다.
저는 팬홀드 그냥 줘 버렸습니다. 2개모두 그날바로
호기심에 한번 휘둘러 본적이 있는데요. 전혀 아닌걸 경험했죠. 손목텐션 어께의회전쓰임 궤적 등 모두 달라요.
쉐이크에 마음이 갔으면 펜홀더는 그냥 버리는것이 젤 좋다고 봅니다.
7년 정도 펜홀더 치다 쉐이크로 전향한지 3개월 째 됩니다.
레슨으로 열심히 하고 있지만, 쉐이크 백핸드 적응에 시간이 많이 걸리고, 특히, 화백 전환할 때 익숙하게 안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단기간에 극복되지 않고 시일이 소요될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쉐이크로 전향한 이상 당분간 1~2년은 게임에서 지면서 배운다는 자세로 임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니까 마음에 여유가 생깁니다.
tak99님께서 시합에서 당분간은 펜홀더로 하든 쉐이크로 하든  본인의 마음이고, 상황에 따라 그렇게 할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하면 쉐이크로 전향하여 원하는 수준까지 걸리는 기간이 더욱더 길어지겠지요.
쉐이크의 스윙각 등이 펜홀더와는 많은 부분에서 다르니까요
쉐이크로 전향해서 정착한 선배들의 이야기의 공통점은
첫째, 짧은 기간에 적응하려면, 쉐이크에 매진하라
둘째, 조급하지 말고 기본기에 충실하라
셋째, 위 둘이 어느정도 되면, 다양한 실전 경험으로 경쟁력을 키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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