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탁구클럽대축제-수원대회 후기입니다.
대회운영 : OK핑퐁 운영자님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들이 힘써주신 덕분에 원활한 운영을 해주셔서 일찍 끝났습니다.
경기 방식 : 예선 3판 2승인 것이 약간 아쉬웠으나,경기 시간 단축을 위한 고육책이고, 상하위부로 진출해서 5판 3승 경기를 적어도 한번은 하는 점에서 충분히 이해됩니다.
심판 : 전경기 고정 심판 : 최고입니다.
탁구대 배치 : 많은 탁구대가 배치되다보니 좌우 및 뒤쪽이 다소 좁은 점이 약간 아쉬웠습니다.
참가자 : 남자 B부(5-6부) 기준, 특히 6부에 사기꾼들이 집중되어 있었습니다. 대회 결과를 보더라도 압도적으로 6부가 많습니다
상위부 16강 이상의 6-6-6, 5-6-6 참가자들은은 일단 사기꾼들이라고 보셔도 무방할 듯 합니다. 오늘만 특히 잘하신 분들에게는 죄송합니다.
궁금한 점 : 5부와 6부의 차이가 뭘까요? 5부 참가자? 5부까지 밖에없는 대회 참가했다고 6부에게 2개 주는 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제안 : . 5부와 6부의 차이도 모르겠는데, 6부에게 2점을 주는 것은 많은 문제가 있다고 보입니다. 당사자는 지역 4부라고 우길지 모르나, 많은 경우 해당 지역 대회에서도 단체전만 참가하거나 아예 등록을 하지 않고 4부를 유지한다고 합니다. 6부를 없애거나 핸디를 없애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든게 좋았으나, 6부 부수 사기꾼들 때문에 기분 잡친 하루였습니다.
큰 대회 일수록 글구, 상금이 많이 걸릴수록
부수 속여 출전하는 사례는 빈번(속출)할 것입니다.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진짜 탁구 잘치는 사람 많아요...
비유하자면 6부와 5부는 150과 300같아요 ㅎㅎ
길에 널려있고 어느 당구장 가도 바글바글한 150들
어쩌다 멋진거 한두개 치고 뽀록으로 최고샷도 나오고
300은 귀하죠 잘 안보이고 고수인데 뭔 대회하면 수두룩함
일단 못치는게 없고 뽀록이 없는? ㅎㅎㅎ
오픈대회는 저처럼 순수 지역6부는 없는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