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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보수든 진보든 우든 좌든 탁구치는 사람들입니다.

탁구 하나만으로도 우리는 만나서 얼마든지 즐겁게 탁구칠수 있습니다.

싸움이 났어요...

26 존심 18 952

퇴근하고 집에 들어가는데

다투는 소리가 들리는데

그 소리가 익숙한 목소리...

아뿔사 집사람의 목소리였다.

냉큼 아파트코너를 돌아서니

어떤 아줌마와 싸우는 것이 아닌가?

 

이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1.불문곡직하고 상대방에게 사죄하고 집으로 끌고 온다.

2.이유는 모르겠으나 내 마누라이니 마누라편을 들고 싸운다...

 

어떻게 하는 것이 현명한 남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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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49 칼잡이 夢海
일단은 무슨 이유인지 확실하게 알 때까지 그냥 지켜봐줘야죠.
이유를 확실하게 알고 나야 손해볼 짓을 안 하고 정확한 대응을 할 수 있습니다.
단, 상대쪽에서 너무 강해서 아내가 위기에 처하거나 상대쪽에서 남자가 나서는 경우 당연히 분기탱천해서 뛰쳐 나서는 게 맞죠.
가장 중요한 것은 아내분의 보호 입니다. 그 보다 중요한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체면이고 나발이고 그런 거 다 소용 없습니다. 내 가족의 안전보다 더 우선 되는 것은 없습니다.
3.두사람 머리끄댕이를잡고 파출소로 향한다. ㅎ
12 푸더러
일단 동영상 촬영.
증거 만들어야죠.
어느 쪽이든 발뺌 못하고 허튼 짓 못하게.
85 바람같이
싸우는데는 다 이유가 있겠지요..
하지만 이유를 알기전에 때론 가족을 지키는 것이 저의 가치기준으로는 더 소중하기도 합니다.
만약 모든 것을 합리적인 판단에 근거해서 할 수 있다면 그 사람은 이미 도인이거나 완전한 이성을 가진 분이 아닐까요..
그래서 우리는 가끔 자기 생각을 덮을 필요가 있는 겁니다.
26 존심
무슨이유인지는 먼저 마누라편을 들어 싸우고 집에와서
조근조근 이야기해도 됩니다.
일단 마누라를 위해서 같이싸워 주는 것이 남편으로써 가족으로써의 도리입니다.
작금의 상황은 이런 상황입니다.
그런데 마누라가 맞을 짓을 해서 이런 상황이 왔다고 하는 인간들이
우리 국민이 맞습니까?
12 푸더러
오오 마누라를 5년마다 바꾸다니ㄷㄷ
그래서 전처는 조금 일찍 질리셨나봐요
26 존심
대한민국은 영속성이 있는 국가입니다...
대통령이 바뀔때마다 나라가 바뀌는 것은 아니죠.
애국은 대한민국에 하는 것입니다.
대통령에게 하는 것이 아니고...
12 푸더러
맞아요
이번 대통령도 못하면 빨리 바꿔야죠^^
99 정다운
참으로 난감한 순간이군요!
흥정은 붙이고 싸움을 말리랬다고 일단은 말리고 나서 자초지종을 물어본 후
 거기에 따라 전후좌우를 설명하며 잘 잘못을 따질 렵니다.
34 홍책
작금의 상황에 적절한 비유이신것 같습니다.
49 칼잡이 夢海
지금 상황에 대해 이야기한 것이라는 것을 이미 간파하고 댓글을 남겼었습니다.
말씀대로 불문곡직 일단 마누라 편을 들어서 싸움부터 하고 본다는 말씀을 듣고 역시 그 개념이구나 했어요.
바로 그 방식이 지금 정부가 하고 있는 방식이고, 그 지지자들이 하고 있는 행태예요.
그러나 그 방식은 반드시 따라 붙는 게 있지요. 바로 리스크의 감수 입니다.
즉, 어떤 상황인지도 모른채 마누라가 싸우고 있다고 무작정 싸움에 뛰어들면 최악의 경우 가정의 파탄이 올 수도 있는 겁니다.
일단 마누라의 안전이 확보된 범위 내에서 사정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에 맞게 적절한 대응을 해야 리스크도 줄이고 또 효과도 가장 큰 것이죠.
그런 것이 저와 다른 점 같습니다. 누가 옳은지는 우리 스스로 결정할 수 없습니다. 다만 제가 말하는 것은 자기의 방식대로 하지 않는다고 다른 사람을 비난해서는 안 된다라는 점입니다. 그것도 토착왜구니 친일파니 하는 식의 아주 저열한 방식의 비난 말입니다. 제가 지금 끝까지 해보자 하고 나선 것도 바로 그 때문이기도 하구요.
26 존심
굴종을 당하느니 저항을 선택하렵니다.
49 칼잡이 夢海
그래 하시라니까요. 다만 다른 사람도 그렇게 맹목적으로 달려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별별 소리를 해가면서 비난이나 하지 말라는 이야깁니다. 본인들이 하시는 거야 뭘 어떻게 하든 누가 말리겠어요. 자유 민주주의 국가에서 말입니다.
46 마롱스타일
에이..^^;  다른사람 안한다고 비난하기 전에
꼴값들 떤다고 언제부터 지들이 나라생각을 그렇게 했냐고 하셨습니다..

무튼 몽해님과는 여기까지 해야겠습니다
다른분들이 너무 불편해하시는것 같네요
전에 심한말 했던건 사과드리겠습니다
주워담을수 없으니 그런 말을 한건 후회도 되네요
계속해봐야 서로 설득될 사람들도 아닌것 같구요
다만 진실에 좀더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서 서로 노력은 하면 좋겠네요
저도 잘 안보던 보수쪽 미디어도 살펴볼 생각입니다
지금도 보시는지는 모르겠으나 몽해님도 진보쪽 언론도 조금씩은 보시고 맞는 내용은 인정하고 수용해주시면 좋겠네요
건강하시고 즐탁하시기 바랍니다
49 칼잡이 夢海
제가 그런 식의 말을 언제쯤부터 하게 되었는지를 살펴보셔야 됩니다.
어떤 편향을 가진 시각으로 내편은 일단 감추고 남의 편의 문제점만 드러내자는 의식을 가지고 사안을 보면 정확하게 보이지 않습니다.
이번의 논쟁에서도 그 어디서도 어떤 것도 제가 먼저 시작한 것이 없습니다.
97 hok59
잘 봤습니다..ㅋ
대한민국을 내 마누라와 비유는 적절치 않습니다. 
내마누라가 우리국민이라면  내마누라는 수천만명이고 옆집아줌마와 싸워야 한다는 마누라도 있지만 싸우지 말자는 마누라도 있습니다. 

글쓴이의 글의 마누라는 그냥 현정부입니다. 
맹목적 편들어주어야 하는 현정부
26 존심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달라고 애원하시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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