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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선생님 덕분에 고고탁 게시판이 활성화되는군요. 오늘도 선생님은 새로운 이론을 발표하셨습니다.

5 호호차 23 929

오늘 구리 선생님께서 발표하신 이론은

 

채다 = 때리다 입니다.

 

탁구인들이 한국말을 못해서 지금까지 잘못 사용하고 있던 용어를 명쾌하게 정리해주셨는데요.

 

스매시도 때리는 것이고 드라이브도 때리는 것이다. 이게 기존이론이고

 

때리다 = 채다 이므로

 

스매시도 채는 것이고 드라이브도 채는 것이다. 이게 오늘 발표한 새로운 이론입니다.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데요.

 

탁구에 입문하여 탁구치는 사람들이 채는 방법을 몰라서 못 채는거지 때리는걸 보고 채는거라고 한 사람은 제가 최소한 제 주위나 혹은 여러 카페에서는 한 명도 보지를 못했는데요. 구리 선생님께서 정리를 해 주셨습니다.

 

바로 기존 적폐를 청산하는 겁니다. 드라이브를 챈다... 스매시는 때린다. 이게 적폐인데요. 탁구계의 적폐입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이 바로 오늘 발표하신 이론입니다.

 

무협지를 보면 많이 나오죠? 만류귀종... 만가지 종류의 무공이 끝에서는 하나로 합쳐진다. 뭐 이런 말인데요.

 

궁극적인 경지에 이르면 모른 것이 같아진다는 이론입니다.

 

예를들어 이런 것이죠.

 

2+3=5 라고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5살 난 애들도 이렇게 알고 있죠.

 

이것이 적폐입니다.

 

구리 선생님 말씀에 따르면 5가 아니고 4도 될 수 있고 6도 될수 있고 8도 될 수 있는 것이죠.

 

고정관념을 버리라는 뜻입니다.

 

그러고보면 우리 법률과 뉴스 여러 곳곳에 적폐현상이 많이 보이고 있는데요.

 

구리 선생님 이론에 따라 이제부터는 이렇게 써야 할 것입니다.

 

범죄자 A가 여성의 안면을 잡아 챘다.

 

우리 밥이나 잡아 채러 갈까?

 

식후 담배 잡아 채는건 어때?

 

자동차사고로 화물차가 승합차의 문짝을 잡아 챘습니다.

 

어떻습니까?

 

머리에 쏙쏙 들어오지 않나요?

 

반대의 경우도 물론 가능합니다.

 

고고탁에서 안티 하나가 구리 선생님 머리채를 때렸다.

 

이런 식으로 응용 또한 가능합니다.

 

고고탁 안티가 구리 선생님 엉덩이를 잡아 챘다.

 

이것도 물론 가능하구요.

 

물론 예시일 뿐입니다.

 

독수리가 참새의 머리를 잡아 챘다.

 

독수리가 참새의 머리를 때렸다.

 

같은 말입니다. 동일한 뜻이예요.

 

이제 공부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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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5 오쌍별
원문 좀 보고 싶네요.
15 으아
굴파는 선생님은 이런 중요한 이론 문제는 혼자 결정하지 않으십니다. 오늘 관찰 좀 해보니까 이미 그전에 정신적 이론적 멘토이신 코파는 선생님이 채는건 회전만을 위해서가 아니다 이런 신호를 그 전 댓글에서 미리 주셨습니다.
5 호호차
저도 그 분을 좀 아는데 항상 중국탁구는 수준이 낮다.. 중국탁구 생체는 수준이 낮다고 말씀하시는 분입니다. 중국에서 교수를 하는 분인데 이상하게 중국어는 모르시더군요. 또한 중국 국가대표와 탁구를 치시는 분인데 그 모습은 한 번도 본 적이 없고...
5 오쌍별
때리듯이 챈다....채듯이 때린다...
4 짱아이씨
구리가 탁구누리를 말하는건가요?
5 호호차
구리는 경기도 구리시 입니다. 구리에서 탁구연구를 하시는 선생님이 계시는데 기존 이론을 혁신하고 새로운 경지로 오르신 분이 있습니다. 혁신탁구죠.
4 짱아이씨
막 탁구누리 다녀왔습니다
96 hok59
잘 봤습니다.
99 정다운
"잡아채다" 가 "때리다" 라는 뜻이었군요!
저는 여태까지 "잡아채다"를 자기쪽으로 당기는 것으로 해석했고
"때리다"는 "채다"의 반대로 자기쪽에서 바깥쪽으로 밀어내는 (가격하는) 것으로 생각 했는데
제 생각이 틀리는 것이었군요!
99 정다운
이제는 어느분께서 하신  댓글 말씀대로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 들어야" 겠군요!
6 세모래
무릎을 탁 잡아채고 갑니다.
세모래님 재치에 이마를 탁 잡아재고 갑니다.^^
6 세모래
구라쓰앵님의 최종병기를 맞고도 중생을 구하고자 투쟁하는 선구자분들의 노력에 응원합니다.
41 백하등
매가 우리  병아리를 낚아 때렸어요.
조폭 한명이 제 옷깃을 잡아 때렸어요.
나는 매일 아침 차를 때려 탁장으로 간다.
개들은 양떼를 때려서 우리 안으로 가게 했다?
아이고, 배꼽이야---
제가 쓴 글인데도 저도 잘 ---?
제가 유치원을 안 다녔슴다-^^
45 핑마
ㅋㅋ 요즘 하도 털리니까 자기말 뒤집기 시작하는건가요?
예전에 채는건 의미없고 때려야 한다고 한참을 떠들더니 태세전환 들어가는군요.  바로 뒤집기엔 설마 그럴리없지만 켕기는게 있어서 그런가.. 채다와 때리다는 같다고 약을 한번 치는군요.
41 백하등
다운님---
낚아채는 동작을 취하다 보면,
팔이 굽혀지며 당겨지는 현상이 나타난 다고 봅니다.
이 현상이 나타나지 않게 의도적으로 할 수도 있구요---
1루쪽으로 공을 보내고자 할 때는 보통 밀어 친다고 하지요---
돌려치는 것보다 약하지요.
치다.채다. 때리다. 밀다. 몰다 등의 제 나름데로의 정리는 시간 될 때---
99 정다운
넵!
저는 머리가 나빠서 당췌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가오니
다음에 시간나실때 꼬옥 상세히 설명 좀 해 주세요!

Congratulations! You win the 17 Lucky Point!

15 으아
용어가 논란이 되면 저쪽에서는 아마 네이버 사전 검색으로 결판을 낼겁니다.
33 은하철
채다 때리다
글자가 다르네요
서로 다른것 같은데
어찌 보면 또 같은것 같고
탁구 어렵네요
때리면서 회전을 준다
때러도회전은 생기는데 의식적으로 더 강하게
하면 채는것
나만의 생각입니다만
39 낙엽송
탁구에서 "채다와 때리다"는 전혀 다른 개념입니다. 타격 시, 임팩트 기술이 다를 뿐더러 무엇보다 챌 때와 때릴 때의 구질 조건이 다릅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 조금씩 다르겠지만 공을 챌 때의 여건은 하회전이  풀린 너클 볼이나 사이드 스핀을 먹은 볼이 테이블 위에 적당한 높이로 떠오른 볼 처리에 효과적입니다.
 
강한 타격은 오버 미스가 될 수가 있으므로 굳이 체중을 싣기 위해 자세를 너무 낮출 필요가 없이 가벼운 백스윙 만으로 공의 1~2시 방향을  라켓으로 공을 덮듯이 해서 잡아 채는 겁니다. 또 다른  경우는 낮고 조금 짧게 떨어지는 하회전 볼을 루프 드라이브로 처리할 때도 더러 잡아챈다, 라고 표현하기도 하지만, 탁구의 여러 기술 중에서 포핸드 치키타가 챈다는 표현의 예로 가장 적절할 겁니다.

하지만 때린다는 개념은 힘을 바탕으로 하는 것이므로 강한 하회전 볼을 파워 드라이브로 공략하더라도 충분히 체중을 실어서 공의 2~3시 방향을 강하게 때려야하고,,,, 그외 충분히 바운드 된 볼을 강한 스매시로 결정타를 날릴 때도 때린다고 표현하는 것이니 챈다와 때린다는 구질에 따른 처리 방법이 다르고 개념도 다르며 특히 형성된 조건이 다릅니다.  .... 잘못된 정보가 초보자나 하수에게 이런 혼란을 가중케 하니 보다 못해 회원들이 나서게 된 것이죠.
45 청주왕하오
제 생각에는 때리다 = 치는거, 때리는거고, 예) 주먹으로 얼굴을 때리다. 채다 = 약간 끌어당기는 느낌이 있는... 예) 낚싯대를 잡아채다. 당기는 느낌이라 생각을 하니..."때리다." 와 "채다."는 전혀 다른 단어죠.
84 바람같이
당연히  다르죠....
11 궁짱
호호차님 덕분에 아침부터 한참 웃었습니다^^;
모닝 엔돌핀에 감사드리며, 저는 이만 모닝커피나
한잔 잡아채러 가야겠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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