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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ce upon a time in the west

봉감독의 수상소식에 마누라는 며칠을 자나깨나 ``기생충``에 관한 영상과 소식에 빠져 익사직전의

위험상황을 맞이했습니다 ㅎㅎ

 

서부영화는 저의 세대에게 어릴적 신세계를 보여주어서, 미국 서부풍경을 배경으로 두사나이가 목숨을 걸고

신사적으로 당당하게 벌리는 결투장면은 지금도 가슴을 설레게 하고,

당시 어린시절의 고국의 동네와 친구들이 오버랩 되면서 가슴이 아리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무슨일인지 너무 오랫동안 서부영화를 잊고 살다가,

봉감독 사람에 빠진 마누라를 방해하지 않으려고 다른 방에 혼자들어와 컴을 열다가

얼마전 돌아가신 존경하는 분과 스토리가 있는 once upon a time in the west 영화를 다시보며

주제가를 듣다가 저는 고국 향수에 빠져 너무 좋아서 10번 넘게 계속(다른 가수가 부른 것도) 들었는데,

뭐, Ennio Morricone 곡이니 날나리님과 낙옆송님 여러분들이 뽕~갈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올립니다.

 

주변에 친한 분들이 자꾸 세상을 떠나셔서 많이 우울한 날들이었습니다.

고고탁님 기운내시고! 모두 힘차게 좋은 하루하루를 만들어 나가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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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영화 자체도 기존의  웨스턴 영화에 비해 굉장히 독특한 영화 였습니다  특히 헨리폰다(기생충 작품상을 발표한 제인폰다의 아버지)가 아이들도 총의로 쏴  죽이는 극악무도한 악당으로 연기변신을 시도했고 시종일관 하모니카를 불어대는 찰슨브론슨
대사가 별로 없고 영상으로 모든것을 설명하고
액션 씬이나 총격 씬도 별로 없지만 관객의 긴장을 불러오는 느린 전개 등 이탈리아가 서부극을 더 잘 만드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 였습니다https://youtu.be/Jp0d330bbxs
오리지날 사운드트랙입니다
Dell Orso 의 huming 에 넋을 잃었죠 ㅎㅎ
더해서 싱어를 하나 더 소개합니다.
변성기전의 소년 때에 소프라노 보이스를 유지키 위해서 남성을 거세하는 싱어가 (뭐라 부르는지 잊어 먹음)
부른 영상인데, 자신의 음악인생을 위해서 과감한 결단을 실행한 이 싱어에게 숙연한 존경과 애처로움을
가슴속에서 버므리면서 감상 했습니다.
이런 이야기 서로 나누니 기분전환이 되는군요^^ 감사합니다!
네 ^^ 제가 취미로 트럼펫을 불어서
이탈리아 트럼페터 안드레아 지프레디 의 트럼펫 버젼도 함 들어보시죠 https://youtu.be/fbBKJcEuijI
첫번째 로 바로 나옵니다
https://youtu.be/YJEarbgTlO8
제가 좋아하는 곡입니다. 기타 곡은 스페인 게 굉장히 로멘틱해서 간혹 듣습니다. 4,5년 전부터 주변 분들이 자꾸 세상을 떠서 우울할때가 많았는데, 베가스님도 그런가 봅니다. 참 짧은 인생인데... 서로 위로해주고 격려해주면서 살아도 금방인데... 공연한 것으로 다투는 걸 보면 언짢아질 때가 많아요. 베가스님, 늘 건강하셔야 할텐데요.^^
이건 한때 여기가도 저기가도 울려퍼지던......  전쟁터의 아이들 이리뛰고 저리뛰는 장면.....

봉감독의 수상은 감이 하루 아침에 익어서 나무가지에서 까마귀가 흔들어서 떨어진게 아니듯이
그동안 한류문화가 열심히 익어온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에게 많은 것들이 용감하거나 욕심을 가져서 쟁취한다고 표현하는데
문화의 꽃은 피우는 것이지 쟁취가 아니므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일등 한민족의 모습으로 다양한 꽃들을 피우기를 기원해 봅니다! 

낙옆송님도 건강하신 푸른송 되세요^^
맞습니다. 문화가 주류로 등장해서 더욱 꽃 피워가려면 한 국가의 흥망성쇠보다 훨씬 오래 걸리죠. 그런 점에서 이번 기생충의 오스카 4관왕은... 무엇보다 작품상과, 각본상은 한국 문화의 승리라고 봐도 좋을 듯합니다. 저도 봉감독의 수상 장면과 소감등을 검색해서 찾아보느라고 며칠을 비몽사몽간에 보냈습니다. 저렇게 뛰어난 감독을 블랙리스트에 올려 고초를 겪게 했으니...

봉감독, 송강호가 그 당시 이겨내지 못하고 주저 앉았으면 오스카 4관왕은 없었을 겁니다. 그런데 요즘 총선이 가깝다보니 당시 그들 탄압에 관련 있던 사람들도 슬그머니 바뀐 흐름에 편승해가려는 걸 보면 소신 없는 그들의 행태에 눈살이 찌푸려져요. 여튼 베가스님도 간간히 고고탁에 들러 흔적 남기세요. 궁금하기도 하구요, 여러모로 그게 좋겠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Never fear The dark when Love is in your arms.
I woke and you were there beside me.. in the night
젊었을 때는 몰랐던 느낌이
이제 와서는 가슴을 울림니다.
짝지기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어제 잠깐 쉬고 다시 열심히 일을 했는데 오늘만 350만원 손해봤습니다.
어제 저녁부터 전화가 사람을 두렵게 하드만
결국은.....
리더가 똑똑해야되는데 저도 사람인지라.. 실수가 많네요.
하여튼 다시 Refresh하고 다시 일로 복귀 중입니다.
베가스님, 이제야 여유가 생겨서 가사를 음미해보니 굉장히 심금을 울리는 곡이군요. 제가 뿅갈 거란 말씀이 과장이 아닙니다. 이런 곡, 영상을 어디다 숨겨놓고 이제사 선봬셨는지.....^^
잘 듣고 갑니다....
베가스님 안녕하세요?!
역시 미국에 계시다보니 영어가 순조러워 보입니다.
저도 그전에 원스 어펀 어 타임 이라는 영화를 감명깊게 보았답니다.
밤새게 생겼네요 ㅠㅠ
그런데 형님생각하면 이곡 왜 자꾸 떠오르는지 모르겠어요

https://youtu.be/wk-vXdNCJ7o
제 개인 느낌으론 늑대와의 춤 주제곡이 라스트모히칸에 사용됐다면 모히칸의 영상미나 스토리와도 잘 어울렸겠다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늑대와 춤의 영상미는 웅장한 주제곡과 잘 어울리지만 스토리 동기와 전개는 다소 개인적이라서 거리감이 느껴졌었죠. 해서 늑대와의 춤, 주제 곡이 라스트 모히칸에 더 잘 어울리겠다고 생각한 사람은 나뿐일까요? 그렇다고 모히칸의 주제곡에 딱히 불만이 있어서 그런 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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