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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 전, 카메라 테스트 하기

43 낙엽송 16 380

테스트 항목 : 

1. 완만한 거리 차가 있는 피사체의 포커스

2. 피사체와 카메라 사이의 전후좌우 거리 차가 극단적일 때의 유효한 포커스 영역

3. 일몰 직전(부드러운 채광)의 카메라의 색조 표현력 

4. 카메라와 피사체 사이가 거의 일정할 때 피사체의 적절한 샤프니스 설정 값

5. 바위와 나무의 색조와 질감의 밸런스

6. 대단히 어둡고 큰 건물 내에서 무 삼각대, 무 플래시 상황일 때의 촬영 가능 정도 등등...   

7. 건물의 색조 표현력은? 부족한가, 과도한가, 적절한가, 절제 되었는가.

(눈요기나 하시라고 중요한 촬영을 앞두고 늦은 오후 6~8시, 2시간 동안 진행된 2차 카메라 테스트를 올려봅니다.)  

용량은 1/10 정도로 줄여서 올립니다. NO수정, NO편집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확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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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63 Vegas
모든 부분 테스트에 합격!!! ㅎㅎ
그런데 문득, 렌즈각에 잡으면 그 공간의 세균을 멸균 할 수 있는 날이 미래에는 가능하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모두 모두 건강 하시기를!!!!
눈으로 본 것을 카메라에 담는다
눈으로 본 것을 화폭에 담는다.
닮았네요 ㅋ

근데 그림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화폭에 담는건 눈이 아닌 마음이란 생각을 늘 해봤습니다.
쫌 고상하게 할멈이 아닌 영감~ㅋ
43 낙엽송
좀 나이가 든 시니어들에겐 영감보단 할멈이 더 필요하고 좋습니다.^^
43 낙엽송
괜찮은 새 카메라 바디를 구입해서 카메라의 기능 테스트에 중점을 뒀습니다. 다음에는 좀 고급 기능에 집중해서 측광 기능과 빛의 극단적인 노출 조절에 중점을 둬서 테스트하면 될 듯합니다.^^
제가 휴대폰을 갤20울트라로 바꿀 예정인데 그 때 낙엽송님을 귀찮게 할지도 몰라요~ㅋ
43 낙엽송
기대하겠습니다.^^
M 고고탁
오 이렇게 출사 준비를 하시는군요.
오늘은 저도 출사갈려고 합니다..^^
43 낙엽송
새 카메라라고 그냥 갔다가 애를 먹은 적이 있습니다. 기본 기능들과 출사지에서 발생 가능한 상황들을 미리 대비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 코로나 땜에 생방 송출하느라 애를 먹었습니다. 작년 11~12월에 제가 기획하고 총괄해서 4k 녹화 및 실시간 스트리밍이 가능한 영상 시스템을 구축해 놓고 홈피 또한 3년 전에 내가 잘 만들어 놔서 전 주부터 대형 교회 못잖은 환경, 화질로 실시간으로 생방 송출을 하고 있네요. 돈들고 시간들고 내일도 잘 못하는 것까지 다 좋은데, 탁구 못 친지가 도대체 몇달 째인지 코로나 땜시 참~~....
60 탁구천재...
좋은 결과 기대하겟습니다...
43 낙엽송
사실 다음 달, 100명 단체 사진과 행사 사진 건이라 촬영 요청 중에서도 퍽 부담스럽습니다. 돌 사진 결혼식 같은 가족 모임들 사진이야 뭐... 되는 일인데요. 그래도 괜찮은 신형 카메라 2대를 가져갈 것이라 좀 긴장은 되지만 즐겁지요.^^
23 calypso
낙엽송님이 사진 전문가셨군요.
저도 사진과 카메라에 관심이 있습니다. 수준은 똑딱이 카메라는 벗어난 아마추어수준입니다.
제 관심사는 역동적인 스포츠 사진 (탁구, 스키), 수중사진, 아름다운 풍경 사진입니다. 나중에 조언 구하겠습니다. 그 동안 니콘 DX 프레임 DSLR을 썼는데, 아무래도 Full frame mirrorless DSLR이 앞으로 대세인거 같은데, 어찌 생각하시는지요? 좋은 사진기 추천 부탁드립니다.
43 낙엽송
필카에서 디지털로 넘어간 지 얼마 안되어 구입한 게 니콘 D200 이었는데, 출시 당시엔 평이나 결과물이 괜찮았습니다만, DX 포맷이라 결과물들을 보면 Full frame과는 비교가 안됩니다. D200은 JPG기준 한 컷 용량이 4~6M인데 비해 니콘 D850, D5 은 22~26M 이고, 가로 픽셸은 3400 인데, D810은 7300, D850은 8400 인만큼 차이가 크지요. 위에 올린 사진들은 모두 니콘D850 을 테스트해본 것인데, 해상도에 있어서도 굉장한 샤프니스 촬영도 가능합니다만 부드럽게 촬영한 것이구요. 과하지 않는 색감과 그립감, 셔터감등 여러 기능들이 상당히 만족스럽군요. 

그리고 Full frame이 대세로 굳어진 지는 이미 4~5년이 되어서 DX포맷의 값비싼 Body나 렌즈들이 헐값에 거래된 지도 꽤 되었습니다. 저도 정들었던 D200과 세로 그립, dx렌즈를 막 대학 진학한 신참에게 니콘 가방에 넣어서 줘버렸습니다. 그리고 4~5년 전까지 니콘의 단점으로 지적되어 온 화벨과 노출 문제는D800 시리즈부터는 확실히 개선된 듯 보이고, 제가 사용하는 D810에서는 오히려 그 단점까지도 캐논 이상이라는 평가를 받을 만합니다. 왜냐면 RGB 색상표를 화벨 버튼 하나로 액정화면 한쪽에 띄워서 화이트 벨런스를 자유롭고 손쉽게 조절할 수 있게 한 때문입니다.

카메라 기종 선택은 여건만 되신다면 니콘 유저라 하시니, 세로그립 일체형인 D5 가 연사 촬영에 최적입니다. 셔터 1/8000초, 1초 12매인 반면, 액정에 틸트 기능이 없다는 단점이 있고, 세로그립 일체형도 장점이자 단점일 수 있지요. 제 경우는 액정의 틸트 기능과 세로그립 분리형을 선호해서 D810과 D850을 사용하고 있는데, 세로 그립은 굳이 5,60만원대 니콘 정품을 고집할 필요는 없습니다. 기능상 별차이가 없으니 10~20만원이면 충분하지요.

육상에서 풍경과 인물 심지어 스포츠 까지 니콘D850 (1/8000, 1초에 7매)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수중에서는 수중 촬영용 카메라를 따로 사용하는 게 좋을 듯 싶네요. 더구나 동체 촬영을 위한 니콘 렌즈들은 손떨림 방지기능인 VR(1~2단계)을 채택하고 있을 뿐더러, D810 의 ISO는 12800, D850은 25600 이나 되니 상당히 어두운 곳에서도 렌즈 2.8짜리 장착하면 셔터 250 정도는 그냥 나옵니다. 

다만 mirrorless 로 옮겨 타는 것은 아직은 시기상조로 보입니다. 그에 따른 불만들을 여러번 접했었고 편리성을 추구하는 컴팩트함이 DSLR가 주는 외관뿐 아니라 촬영할 때의 그립감과 셔터감 외에도 보다 다양한 선택지를 축소시켰을 뿐만 아니라 그 결과물에도 불만이 쏟아지다 보니 과연 미러리스가 DSLR 를 능가하는 날이 올까 하는 의구심마져 들 정도니까요. 하여 확실한 결과물들이 지속적으로 올라오고 많은 불만들이 개선이 되었을 때 갈아타도 늦지 않습니다. 바디 하나에 수많은 렌즈들과 추가 부품들이 연결되어 있다보니 바디를 구입하실 때는 심사숙고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23 calypso
낙엽송님 조언 감사드립니다.
아직 full frame mirrorless DSLR은 시기 상조인가요?
미러가 있는 사진기에 비해서 어떤 점이 불편한가요?
아무래도 동영상 기능 생각하면 그쪽이 나아 보이는데요. 제가 알기로는 전력소모가 심한게 단점으로 알고 있는데, 그 이외에 다른 단점도 많이 존재하나요?
43 낙엽송
첫번째는 화질이구요.
두번째는 중급자이상 전문가의 기호를 만족시켜줄 다양하고 깊이있는 기능성 부재.
세번째는 니콘만의 고급스러운 외관보다는 간편한 휴대성이 니콘답지 못하다는 점.

지적하신 동영상은 D850 경우 4k화질 촬영이 가능하지만 30분 제한이라는 아쉬움이 있습니다만... 이런 것들이야 여러 평들에 대한 제 주관적인 판단이라 두 개체의 스펙과 장단점등은 해당 제품 검색해보시고 기능 설명등을 비교해서 선택하시면 될 듯합니다.^^
43 낙엽송
미러리스 기종의 주 장점이 반사경을 없애고 부피를 줄이자는 것인데, DSLR에 익숙한 유저로서는 외관의 컴팩트함과 무반사경으로 인한 이질감 또한 큽니다. 혹 컴팩트함 때문에 미러리스를 택하려 하신다면 이런 이질적 느낌이나 위험을 줄이면서 컴팩트한 느낌을 살린 니콘 D750 이 있습니다. BODY가 작고 얕지요. 그럼에도 풀프레임(FX포멧)에다 액정에 틸트 기능이 있지요. 가격도 많이 저렴해졌구요. 최고 ISO12800, 초당6.5매, 동영상도 full hd 화질도 제공되고 있으니 잘 알아보시고 결정하시면 되겠습니다.
23 calypso
그렇군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전에 니콘을 좋아했는데 (캐논에 비해서), 좀 다른 이유로 쏘니로 갈아탈려고합니다. 사진기 엔지니어링이 아니라 좀 다른 이유때문에....  제가 full frame mirrorless로 가려는 이유는 컴팩트함이 아니고 다른 이유입니다. 어짜피 컴펙트함은 렌즈 사이즈 큰거 붙이면 없어지는 장점이라 별로 중요한거 같지 않다는데 공감합니다. 사진기가 나온지 이제 거의 200년이 되어가는데, 200년동안 사진기 설계하는 분들에게 큰 화두가 되었던게, 영상을 기록하는 미디어 (필름이나 센서)와 촬영자의 뷰잉 플레인을 일치시킬수없다는 근본적인 문제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time sync까지 고려한 parallax 문제). 그동안 엔지니어들이 각고의 노력을 해서 많이 좋아졌지만 기존 기술은 완벽한건 아니었는데, 제 생각에 mirrorless 방식이 그 200년의 숙제를 푼거 같아서 앞으로 이 방향으로 가지 않나 생각했었읍니다. 하여간 저보다 전문가이신 낙엽송님 조언 감사드립니다. 그 관점에서 주의해서 구매하겠읍니다. 브랜드는 쏘니로 결정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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