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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탁구의 레전드, 마린의 탁구 & 사랑 이야기

26 화음사랑 9 654

<사진 : 1. 마린류시원  2. 마린바이양  3. 마린장야칭 > 

 

최강 중펜의 찬란했던 선수시절 올림픽 금메달 3, 세계챔피언 18 

1980년 요녕성 심양에서 태어난 마린은 6살에 탁구를 시작하여 14살때 전국청소년대회에서 단식 우승을 하며 국가대표 1진에 합류한다. 이후 중국대표팀의 주력선수로 왕하오, 왕리친과 함께 1990년대와 2000년대 각종 세계대회에서 수 많은 우승을 하며 중국탁구의 위상과 영예를 드높인다. 특히 그는 월드컵 단식을 4차례나 석권하여 미스터 월드컵이라는 별명을 얻는다. 독특한 경기 스타일 때문에 정통파가 아닌 최강 사파라고도 불리는 그는 세계대회에서 통산 18회 우승이라는 찬란한 업적을 남긴다. 특히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복식 금메달에 이어 자국에서 열린 2008년 베이징올림픽 단체전과 남자단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절정의 영광을 누린다. 마린의 18회 세계대회 우승은 중국탁구 역사상 왕난 (24) 과 장이닝(19)에 이어 왕하오, 등야핑과 함께 3위의 대단한 기록이다. 마린은 미모의 연예인과 결혼을 발표하면서 선수생활을 마감하고 국가대표에서 물러난다.

류궈량 주석의 두터운 신임 속에 여자팀 주코치로 활약중

2018년말 류궈량이 중국탁구협회 주석 겸 총감독으로 복귀하면서 마린 역시 대표팀 코치로 임명되어 현재는 여자대표팀 주코치로서 애제자 류시원과 세계랭킹 1위 천멍을 지도하고 있다. 류궈량과 마린은 오랜기간 대표팀 동료로 경쟁도 하고 코치와 제자 관계를 거쳐 현재는 총감독과 주코치라는 독특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서로 두터운 신뢰를 보여주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준 현 여자대표팀의 주임코치의 나이가 58세임을 감안할 때 머지않아 마린이 그 자리를 물려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마린은 게임 진행중 코치감각이 뛰어나 류시원과 천멍 등 핵심 주력선수들의 게임현장코치로 임명되어 탁월한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쿄올림픽 우승과 그랜드 슬램의 아쉬운 꿈

마린은 올림픽 금메달 3개와 월드컵 4회 우승이라는 놀라운 성적에도 불구하고 세계선수권대회와는 인연이 없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지 못한 한을 가지고 있다. 마린은 그 아쉬움을 류시원이나 천멍 중 누군가가 대신 달성해 주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두 선수를 지도하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도쿄올림픽 여자단식에서 류시원이나 천멍의 금메달 획득이 최우선의 관건이다. 류시원도 천멍도 아직 올림픽 금메달이 없다. 특히 마린의 애제자 류시원은 오랜 슬럼프에서 벗어나 2019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였기 때문에 이제 마지막 도쿄올림픽에서 우승하면 그랜드 슬램의 위업을 완성하게 된다. 류시원과 천멍 중 누가 마린이 이루지 못한 그랜드 슬램의 한을 풀어 줄 수 있을까?  91년생 30살의 류시원에게는 탁구인생의 마지막 기회라 더욱 절실할 것이다.

 

 탁구인생 만큼이나 화려했던 애정 스토리

동네 아저씨 같은 편안한 인상을 주는 마린의 인생에는 대표적으로 3명의 미모의 여성이 등장한다.  화렸했던 선수생활 만큼이나 그의 연애와 결혼생활 관련해서도 뒷얘기가 무성하고 인민들과 매체들의 대단한 관심을 끌었다고 한다.

<첫사랑 - 비련의 바이양 白杨>  2004년 아테네 올림픽을 앞두고 남녀대표팀이 합숙훈련을 진행 하던 중 마린과 여자선수 바이양의 연애사건이 터진다. 20살의 어린 바이양은 당시 출중한 몸매와 청순미로 중국대표팀의 꽃으로 불리는 최고인기의 유망주였다. 그런데 올림픽을 앞두고 마린의 기량이 기복을 보이자 코치진은 마린이 바이양 때문에 흔들리고 있다고 판단하고 중대한 기율위반이라는 명분을 내세워 결국 바이양을 대표팀에서 퇴출시킨다. 마린은 올림픽에서 복식 금메달을 따며 영광을 누렸지만 바이양과의 관계는 그렇게 끝나고 만다.  당시 중국탁구팬들은 마린으로 인해 창창한 앞날이 희생된 중국대표팀 역사상 최고의 미인이자 유망주였던 바이양을 무척이나 아쉬워했다고 한다. 류시원도 천멍도 미인이지만 지금도 바이양 말고는 아무도 대표팀의 꽃이라 부르지 않는다고 한다

 

< 두번째 여인 장닝이 张宁益 >

마린은 바이양과 헤어진 후 2005년 미모의 연예인 장이닝을 만나 3년간 연애를 한다. 그리고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단식과 단체전 금메달의 위업을 달성하고 드디어 그녀와 결혼을 한다. 그러나 두 사람은 불과 1년만에 파경을 맞고 재산분배 문제로 지루한 법정소송 다툼을 벌린다. 결국 마린은 별장과 현금 수백만 위안을 위자료로 주기로 합의하고 이혼한다. 당시 이혼소송은 세간의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는데 탁구선수가 짧은 기간에 어떻게 그렇게 큰 재산을 모아 천만 위안 이상의 위자료를 줄 수 있었는지 지금 생각해도 자못 궁금하다.

< 세번째 여인 장야칭 张雅晴 >

마린은 이혼 후 미모의 예술체조선수 장야칭을 만나 재혼을 하는데 현모양처로 평가받는 지금의 와이프이다. 결혼 13년차에 들어선 두 사람은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고 하며, 장야칭은 요가 코치자격증을 취득하여 요가를 가르치고 있다고 한다. .

 

< 출처 : 바이두 및 탁구매체 보도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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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55 나름대로5
잘 읽었습니다.
99 정다운
와!
마린선수가 탁구실력만큼이나 여자 이력이 많았었군요!
그중에서도  바이양의 미모가 제일 출중한 것 같습니다...

Congratulations! You win the 32 Lucky Point!

M 고고탁
마린을 만나봤는데
첫인상은 약간 괴팍한 느낌을 받았어요.
아신분은 아시겠지만 중국 선수들이 팬을 대하는 태도가 굉장히 좋은데
제가 본 선수 중에 미즈타니와 마린이 약간 독특했습니다.
26 화음사랑
아~ 고고탁님이 직접 만나 보셨군요 원래 동북 사람들이 좀 무뚝뚝하고 거칠어요 시쳇말로 깍뚜기 기질이 있지요 아마도 그런 류의 셩격이 아닐까 싶네요 ㅎ ㅎ
M 고고탁
아 맞다. 마린은 깍두기 기질이고 미즈타니는 거만한 성격인 것 같아요.
99 강청수
잘 읽고 갑니다
61 탁구천재...
좋은 글 감사합니다
30 성탁
마린의 선수로서의 능력도 뛰어나겠지만 코치로서의 경기중 모습은 이전 감독인 공링후이보다 더 진지하고 열정이 넘치더군요..아무튼 애제자 류스원 첸멍이 나란히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 은메달을 따서 마린의 한도 풀어줬으면 싶네요~~
50 청주왕하오
마린의 새로운 면을 보았네요. 감사합니다!

Congratulations! You win the 15 Lucky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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