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탁구 사이트




고지가 보이는 즐거움을 누리다

54 탁구친구 8 333

(줄넘기  소재글은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 


8년 전인 2012년 초  부터  2년 정도를 헬스에  몰입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첫 한달을 버티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친구의  신신당부  조언을 되새기며, 헬스장을 매일 출입하던  날들이다.

당시의  흔적을 블로그 헬스  카테고리에 남겨놓았던 차라  오늘 잠시  돌아보았다.


오른 어깨의  회전근개  손상으로  근 1년을 좋아하던 탁구를 내려놓고  재활목적으로  시작한 헬스였지만 많은 이들이  상상하듯 우락부락한 근육 을  만드는 그런 방향은 전혀  아니었다. 


단지 힘 을 쓰지  못하는 어깨의  손상부위  근력회복과  런닝머신과  바이크를 통한 하체단련 위주의  조금은 단순하지만 목적성이  분명한 운동기간 이었다. 


불편한 어깨의  회복을 충분히  목표한 만큼은 얻어냈지만 부가적으로  균형있는 건강관리의  가능성과  팁을 얻은 유익도  상당히  크다. 


**


줄넘기  자체가  재미있어 참 열심히  하던 80년 대와  달리  장년의  체중관리와  건강체력 회복이  주목적인  오늘이다. 


1천 개  전후의  줄넘기  운동량이  가능한 시점부터  새삼 줄넘기의  유용성이  크게  다가온다. 

무엇보다  내  몸의  불편 부위와  기능성의  부족함을 강하게  느끼게  한다는 거다. 

그건 산책을 진지하게 1 킬로미터 안팎으로 걷기만 하여도  무릎이나  발목의  이상 등이  쉽게  진단되는 것과  맥이  상통한다. 


더  간단하게는 무엇보다도  균형있는 건강신체로의  단련을 위해 전문가들이 맨손만의  동작으로 집대성했다  할  국민체조  만으로도  가능하다. 


목의  불편함이나  어깨,  목,  허리  그리고  팔. 다리  등의  진단제  라고도  할 만큼의  운동을 통한 건강검사 도구 로서의 유용성도  크다는 것이다. 


**


오늘은 줄넘기  2000회  도전을  시작한 10번 째 운동일이고, 6일 연속 운동하는 날이었다. 

5월 21일,  시작한  지 15일 된 보름 째 이다. 


반달 전 그날은  5회에  걸친 시도  끝에  겨우  연속 1백회를 넘겼었기에 줄넘기 연속 2천개  목표설정이  과한 건 아닌 가  생각도  들었다. 


4일 연속이며  누적하여  도전시작 8번째로  줄넘기 들었던 그저께 연속 줄넘기1300회에  성공했지만 몸은  목표달성에  치우친 혹사가  아닐까  싶은  피로감이  역력했다. 

물론 가벼운 감기기운과 오전근무 주간으로의  변환부담을  앞둔 터라 욕심을 더욱 낸듯하다. 


어제는 숫자로의  의미는 미미하기만 한 2차례에  걸쳐 총 300회 정도의  줄넘기를  수행하였다. 


오늘도  감기약 복용 후  2시간 꿀잠을 자고  오후운동을 나섰다. 

2번의  산책로  왕복, 2차례  국민체조로  느껴지는 몸은  가벼웠다. 


1차시도  하고  보니  마스크를 내려놓지  않아서  입술움직임으로 마스크를 내리려고  하다가 줄넘기가  1백회에  걸리고  그참에 마스크를 벗고  재도전. 


역시나  어제와는 다르게  몸이  편하다. 

1천회를 전후  하며  다리  근육이  땡겨지는 불편함을 호소했지만 어깨는 견딜만 하였다. 

역시  문제는 폐활량,  즉 호흡이  가빠지는 정도가  심하게  압박한다. 


하루 뒤쳐진 기록을 만회하고자 조금 속도를 늦추고  줄넘기 리듬의  조화와 점프높이에  집중한다. 


1300회 를 넘기고  대망의  1500 회를  돌파하였지만  1506 에  멈추고  말았다. 

아직은 역시  가장 힘든게  호흡능력이다. 

근육보다  더  시간이  걸린다는 걸 새삼 깨달은  폐활량의 미진한 증강속도가  아쉬운  하루다. 


8년 전 헬스장 런닝 머신에서  달리던 생각하니  시속10킬로미터의   속도로  10킬로  거리를 달려도  입을 열어  숨쉬지  않아도  되던 기억이다. 


조금 더  유산소운동에의  노력을 기울여야 겠다. 


동료  몇  이  묻는다. 

"진짜 중간에  안걸리고  줄넘기 연속으로  한번에 1천개를 하느냐?" 고  말이다. 


내일 만나면 1500개  돌파 소식을 알려줘야겠다고  혼자  미소짓는  저녁이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Comments

61 탁구천재...
잘 읽었습니다
54 탁구친구
고맙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99 강청수
좋은 글 감사합니다.
54 탁구친구
그저  경험담 나누고팠고,  누군가에게는 동기부여가  되면 더  좋겠다  생각합니다.
99 정다운
저도 좋은 글 오려 주셔서 넘 감사드리며 잘 보고 갑니다.
54 탁구친구
코로나  정국에서  건강  유의하십시오.
55 나름대로5
대단하십니다.
54 탁구친구
솔직히  초반 며칠은 무력감  들기도  했습니다.
몸이  완전히  망가지지는 않았다  생각들어서  그게  그저  감사입니다.

Congratulations! You win the 32 Lucky Point!

홈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드디어 공식적인 국내 탁구대회가 시작됩니다. 댓글15 M 고고탁 06.03 1417 2
고고탁,탁구인탁구사랑 카카오톡 실시간상담 오픈했습니다! 댓글10 M 고고탁 05.08 2217 6
광고] 제 글을 묶은 파일을 올립니다^^ 댓글11 M 걍벽 04.07 1205 7
서브 트레이너 매뉴얼과 케이스 댓글7 M 고고탁 04.04 5039 4
초레이서브트레이너 홍보 동영상 댓글6 M 고고탁 10.13 5044 4
탁구인의 기본 에티켓 댓글98 M 고고탁 10.28 28776 106
고고탁,탁구인탁구사랑 카카오톡 실시간상담 오픈했습니다! 댓글10 M 고고탁 05.08 2218 6
스윙트랙커 테스트맨을 모집할려고 합니다. 댓글28 M 고고탁 03.19 874 3
걍벽님의 글 전부 다시 모음 댓글42 M 고고탁 01.08 81912 13
23068 엉덩이가 뒤로 빠지는 이유 댓글2 16 빼롱이와요롱이 5시간전 26 0
23067 박원순 시장이... 댓글14 29 붉은러버 21시간전 447 4
23066 코로나 상황에서 피해야할 것과 해도 좋은 것들 댓글12 24 calypso 22시간전 247 1
23065 2020년 대탁 탁구용어중에 탑스핀과 루프, 그 차이점을 살펴봅니다 댓글12 4 은하세 1일전 230 1
23064 2020년 대탁 탁구 용어 댓글6 4 은하세 1일전 164 0
23063 진짜 탁구로봇이네. 볼박스를 해주네요. 댓글8 M 고고탁 2일전 508 2
23062 대한탁구협회 자유게시판에 올린 디비전리그관련 글 댓글12 9 게보 2일전 318 1
23061 한국의 음악과 영화 댓글2 M 고고탁 3일전 109 0
23060 길고 빠른 서비스를 넣고 3구5구 전술 (시스템) 댓글6 16 빼롱이와요롱이 3일전 147 0
23059 무료자격증 취득하세요~~파이썬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AI) 머신러닝 개발자 양성과정 [무료교육] … 2 젖소 3일전 99 0
23058 6월의 베스트 플레이 모음 댓글9 M 고고탁 3일전 198 0
23057 세계에서 가장웃긴 강아지 영상 댓글6 M 고고탁 3일전 175 1
23056 현 시기에 디비전 최선의 운영방안 제안 댓글8 4 은하세 3일전 213 1
23055 250평 탁구클럽 오픈 댓글13 2 이타탁구클럽 3일전 545 5
23054 디비전 T4 참가대상은 동호인 등록 시스템에 등록한 선수라고 해 놓고 댓글6 4 은하세 4일전 272 0
23053 중국 국대 탁구 선수 마린과 쉬신의 손감각 대결 댓글4 M 고고탁 4일전 264 1
23052 ITTF, 대탁이 20년간 탁구를 말아먹어온 족적 댓글6 29 붉은러버 4일전 523 4
23051 이토오 히로부미를 능가하는 뮤지컬 명성황후 댓글13 29 붉은러버 4일전 278 3
23050 고대 중국에서 온 편지 댓글5 45 낙엽송 5일전 293 0
23049 코로나바이러스는 비말전파가 아니고 공기전파라교 하는데 맞는지요?! 댓글10 99 정다운 5일전 236 0
23048 어제는 하늘이 전형적인 여름 하늘처럼 풍성하네요. 댓글6 M 고고탁 5일전 110 0
23047 군인인데 탁구가 너무치고싶은데.. 댓글5 2 isfp 5일전 242 0
23046 디비전 T5~T7의 필요성 댓글3 4 은하세 5일전 198 3
23045 제58회 회장기 전국남녀 중•고학생 탁구대회 중계안내 댓글6 9 게보 6일전 197 2
23044 한국 디비전 & 독일 디비전 비교 (2) 댓글3 4 은하세 6일전 327 1
23043 싱가폴도 "아이고" 네요!! 댓글5 M 고고탁 6일전 278 2
23042 디비전 리그가 큰웃음 주네요 댓글9 29 붉은러버 6일전 373 0
23041 명성황후는 일본놈들에게 H 당했냐에 관한 역사학계의 정설 댓글14 29 붉은러버 6일전 339 2
23040 월드스타들에 대한 첸멍의 멋진 플레이 댓글8 M 고고탁 6일전 165 3
23039 T2 다이아몬드에서 이토미마의 멋진 플레이 댓글5 M 고고탁 6일전 141 0
23038 내 독서 목록-조선 후기 자료 댓글14 45 낙엽송 6일전 261 0
23037 송강호는 부수제를 좋아한다 댓글8 29 붉은러버 7일전 331 2
23036 디비전(division) 2020년 7월 3일 최종안 댓글4 4 은하세 7일전 227 0
23035 동경올림픽 중국여자탁구 공공의 적이 된 이토미마 댓글7 26 화음사랑 7일전 368 5
23034 탁구 디비젼 수정되고 보완된 최종안 댓글3 M 고고탁 7일전 215 2
23033 디비전?2 댓글3 30 맑은눈이 7일전 121 3
23032 디비전?? 댓글3 30 맑은눈이 7일전 125 2
23031 부수제와 레이팅제의 장단점 댓글21 4 은하세 8일전 387 3
23030 우리는 언제쯤 탁구를 칠 수 있을까요? 댓글12 M 고고탁 8일전 465 3
23029 [알고 봐야 스토리가 보인다] ITTF 선정 역대 코리아 오픈 이변 TOP 5. 댓글3 60 빠빠빠 8일전 90 1
23028 대탁은 강정호의 정강이뼈를 보아야한다 댓글7 29 붉은러버 8일전 372 0
23027 영원히 대체자를 찾지 못할 세 얼간이(The three idiots no one can substitute) 댓글6 36 그랜드장지커 8일전 220 1
23026 스윙분석 및 코칭 하는 것 녹화 댓글3 M 고고탁 8일전 200 1
23025 드디어 공식적인 탁구 대회가 시작합니다. 댓글7 M 고고탁 9일전 437 2
23024 이 놈(?)이 기어코 2만명을 채울려고 하나 봐요?! 댓글16 99 정다운 10일전 472 0
23023 희망, 새로움, 사랑 을 느끼게 해준 "사랑의 불시착" 댓글5 M 고고탁 10일전 199 0
23022 대탁의 레이팅제도는 허구라는 산술적인 증명 댓글2 29 붉은러버 07.01 376 1
23021 상금헌터있다고 징징대다가 돈만 50만원 빼앗긴 동호인들 댓글3 29 붉은러버 07.01 394 0
23020 디비전리그는 전문 선수층을 위한 사업이다(?). 댓글1 9 게보 06.30 284 0
23019 여자 엘리트 실업출신 주말레슨 댓글6 5 코리아코리아 06.30 293 0
탁구대회 등록
+ 세계랭킹
1FAN ZhendongCHN
2XU XinCHN
3MA LongCHN
4HARIMOTO TomokazuJPN
5LIN GaoyuanCHN
6CALDERANO HugoBRA
7Lin Yun-juTPE
8Liang JingkunCHN
9Falck MattiasSWE
10BOLL TimoGER
11OVTCHAROVGER
12WANG ChuqinCHN
13Niwa KokiJPN
14JEOUNG YoungsikKOR
15PITCHFORD LiamENG
16Franziska Patrick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