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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중국에서 온 편지

45 낙엽송 5 394

 고대 중국에서 온 편지 글 선형길 

  

  멀리 뵈던 관악산에 봄빛이 완연하고 자목련 메마른 가지 끝에 푸른빛이 더 짙어지기 전에 각박해진 세상사에도 도심 가운데 우뚝 서있는 관모봉에 올라잠시 춘심(春心)에 취해보는 것도 좋을 듯싶어 무디어진 붓 끝을 추스려가며 그간의 심회를 털어 놓으려 합니다.

 

중국 춘추시대 제나라의 경공이 중니(BC.552중국 노나라 )를 찾아와서 수기치인(修己治人)의 근본 도리에 대해 물으니君君臣臣父父子子라는 여덟 글자로 간단히 답하였고 한 제국 초기인 효무제 집권기에 사마천은 그의 불우한 처지에도 불구하고 역사에 길이 남을 대작인 역사서 사기(史記)를 후세에 남겼습니다비록 일지춘심(一枝春心)에서 비롯된 무심한 단상이지만 사마천의 사기(史記)를 토대로 하여 근일 심취해 있는 노장(老莊)사상이나 묵자한비 등의 고전들을 탐독한 소회를 잠시 되짚어 보는 것도 좋을 듯싶군요.

 

본래 사마천의 부친인 사마담은 효무제가 주관하는 산동 태산에서의 봉선의식(제천행사기원전 110년 경)에서 제외되자 크게 낙심하여 병을 얻고 낙양에 잔류하면서 그의 아들 사마천을 장안으로 불러 들여 이같이 유언합니다.

 

주 나라의 주공(周公()이 죽은 지 오백 년 만에 공자는 <춘추>를 저술하여 끊어졌던 기록의 전통이 되살아났고 공자가 죽은 지 다시 오백 년이 지난 오늘한 왕조가 일어나서 천하를 통일하였다그간 여러 왕조가 바뀌고 기인이사가 헤아릴 수 없었으나 사관인 나는 그들의 사적을 남기지 못했으니 나의 이 한을 반드시 풀어 다오.”

 

이에 사마천은 눈물을 흘리며 부친의 유언에 답하니 이때 그의 나이 36세였고 3년 후 그는 자신의 재능을 인정받아 부친의 뒤를 이어 사관인 태사령에 임명됩니다그가 사고에 보관 중이던 기록들을 탐독 정리하며 저작에 착수한 지 7년이 지났을 즈음사마천으로선 일생일대의 비참한 일을 겪게 되는데바로 효무제의 노여움을 사서 궁형에 처해진 사건입니다이는 남성이 거세되어 생식 기능을 잃게 되는 형벌로서 대장부로서는 차마 감당하기 힘든 치욕적이고 비통한 사건이었습니다.

 

본래 한제국의 장수 이능(李陵)은 부장으로서 5천의 정예부대를 이끌고 북방의 흉노족 토벌에 참여했다가 8만 대군에게 포위되어 1만은 베었으나, 중과부적이라 항복할 수밖에 없었습니다이 소식을 전해 듣고 격노한 효무제는 어전회의를 소집하여 이능을 극형에 처할 것을 의논하였으나 사마천은 중론에 항거하여 5천의 소수 병력으로 8만 대군에 맞선 이능의 충직과 용맹을 극구 변호한 것이 화근이었습니다.

 

높은 담장 안에서 호의호식하며 지내던 황제나 고관대작들이 어찌 야전(野戰)의 긴박함과 그 참혹함을 알겠습니까끝없이 펼쳐진 장성 너머 몽고 평원과 천산산맥(天山山脈)을 떠돌며 뚜렷한 정착지도 없이 가축을 이끌고 초지를 찾아 유랑하던 흉노족과 맞서는 것이 얼마나 힘겨운 일인지기마병으로 수백 리를 추격해도 흔적마저 묘연하기 일쑤니 그런 고충을 장안의 고관대작들이 어찌 짐작인들 했겠습니까오죽했으면 진나라 시황제는 흉노족의 침입을 대비하여 휘하의 몽염 장군에게 만리장성 축조를 명했을까요?

 

죽간에 써 내려간 그의 역작 사기는 이천년 전의 작품이라고는 도저히 믿기지 않을 만큼의 객관성과 간결성구조의 완결성 외에도 방대한 자료 수집과 수년 간 지속된 사적지 답사 등조금만 유심히 들여다봐도 감탄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듭니다한 제국을 대표하는 문장가로서 사마천을 첫 손가락에 꼽는다 해도 지나칠 것은 없지만 사기를 읽어내려 가면서 내 심금을 울렸던 것은보편적인 역사 서술의 기법인 편년체의 단편적 시대사가 아닌 역사의 종합적 서술인 통사로 써내려간 그의 탁월한 안목이나 한 사람의 저작이라고는 도저히 믿기지 않는 방대한 저술 때문만이 아닙니다.

 

한 제국 당시에 중형을 선고 받은 죄수에게 제한적이나마 형벌 선택권이 주어졌는지 아니면 그의 비범한 재능 때문이었는지는 모르지만 그는 구차한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참수형이 아닌 궁형에 처해지길 청합니다이는 그의 부친의 유언 때문이기도 했지만 7년 간이나 지속되어 온 사기 집필을 중단할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사실 나로 하여금 추호의 감상을 뛰어넘어 퍽이나 장황하게 이 글을 써내려가게 만든 것도 기실 이 때문입니다.

 

진시황이 중국을 통일한 지(BC 221), 얼마 되지 않아서 중국은 초패왕 항우(項羽)와 한고조 유방(劉邦)의 각축장으로 전락하였는데전쟁에 참여했던 사람이나 바로 그 다음 세대들이 다수 생존해 있었기에 사마천으로서는 다년간 사적지들을 답사하면서 자료수집 또한 용이하였고 이로 하여 신빙성 또한 더했으니 바로 이런 사실들이 한 시대를 뛰어넘어 그의 역작, 사기(史記)가 무한 신뢰를 는 기반이 되었고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최고의 역사서로서 자타가 공인하는 주 요인이 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그러면 이제 사기 130권 중에 70권으로 서술된 열전의 맨 처음에 등장하는 백이숙제(伯夷叔齊)편의 내용 일부를 소개합니다사실 중국뿐만이 아니라 고려나 조선왕조에서도 고결한 선비 정신의 표상으로까지 추앙되던 그들에 대해 공자는 불의를 혐오하였을망정 사람을 미워하지는 않았으며 남을 원망하거나 원망 받는 일도 드물었다인과 덕을 추구하여 인덕(仁德)을 얻었으니 무엇을 원망하겠는가?’라고 하였는데, 이에 대해 사마천은,

 

나는 백이숙제(伯夷叔齊)의 심경에 동정을 금치 못한다그들과 관련된 글을 읽고 공자(孔子)의 말에 저으기 의심을 품게 되었다전하는 바에 의하면 그 두 사람은 고죽국(孤竹國중국 하북성에 위치)의 왕자들로서 부왕은 아우인 숙제를 후사로 세우려다 죽게 되자 숙제는 형인 백이에게 양위하려 했으나 백이는 네가 왕에 오르는 것은 아버지의 명이다’ 하고 국외로 도망가 버렸다이에 고죽국 사람들은 가운데 형제를 군주로 세웠다

 

그 후 두 사람은 서백창(西伯昌:주나라 문왕)이 노인을 공대한다는 소문을 듣고 그에게 귀속하려 했으나 막상 가보니 서백은 이미 죽고 그의 아들 무왕(武王)이 부왕의 위패를 받들어 문왕(文王)이라 칭하고 은()나라 주왕(紂王)을 정벌하려 하고 있었다이에 두 사람은 무왕의 말고삐를 붙들고 간하였다.

 

'부왕의 장례를 치르기도 전에 전쟁을 하려고 하시니 어찌 효()라 할 수 있겠습니까신하의 몸으로 군주를 시살하려고 하니 어찌 인()이라 하겠습니까?’

분개한 무왕의 좌우 신하들이 그 두 사람을 베려고 하자 태공망(太公望:무왕의 軍師인 呂尙여상 강태공)은 이야말로 의인이다’ 하며 만류하였다그 후 무왕(武王)이 폭군인 주왕(紂王)을 정벌하고 돌아오자 천하 사람들이 그를 우러러 보았으나 백이숙제는 이를 부끄럽게 여겨 수양산에 몸을 숨기고 다음과 같은 글을 지어 읊었다.

 

오늘도 서산에 올라 고사리를 캐노라

폭력에 폭력으로 보답하고도

잘못을 모르는 무왕

어진 황제들의 호시절은 홀연히 사라졌구나!

이제 우린 어디로 가야하나

아아가자 죽음의 길로

쇠잔한 나의 운명이여!

 

 글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그 두 사람은 수양산에 들어가서 고사리로 연명하다가 굶어 죽게 되었는데 과연 공자의 말처럼 그들의 마음속에 원망이 없었겠는가?”하였습니다.

 

주 나라 중기우후죽순처럼 등장한 제후국들이 쟁패를 벌이던 춘추전국시대부터 노장(老莊)을 필두로 하는 도가(道家)사상과 실천 윤리로써 겸애(兼愛)를 표방한 묵자법가의 한비자 등수 백 년 동안 제자백가들의 사상철학이 백성들 사이에 널리 퍼져있었으나 기실 모든 제후국들의 통치체계와 사회 윤리의 사상적 기반은 어디까지나 공맹의 가르침이었습니다.

 

그만큼 중국에서 공자의 언행은 절대적인데 백이숙제(伯夷叔齊)에 대한 공자의 평에 대해 사마천은 냉철하게 이의를 제기한 것이며 충의(忠義)와 절개의 상징인 백이숙제의 내면적 윤리와 성품에까지 비판을 가하고 있는어찌 보면 그들의 명예에 흠집까지 내는 것인데도 당대나 그 이후 중국 사상계나 지배계층의 주류를 형성하고 있던 유학자들까지도 사기의 내용들을 자신들의 글에 즐겨 인용하거나 그의 역작을 역사서의 모범으로 인정하거나 묵인했던 이유는 과연 무엇 때문이었을까요?

 

   #참고#

사마천의 史記는 중국 고대에 해당하는 하,,주 세 왕조를 연구하였고 그 다음 왕조인 진 한대는 사마천이 활동하던 시기이거나 바로 전 세대이므로 그대로 기술하여 12권의 본기에 담았다세대나 연대 차이를 정리하여 10권의 표()를 만들었고 산천과 시세의 변화에 관하여 8권의 서()와 왕과 제후 주변에서 빼어난 활약상을 보인 세가(世家)들에 대해서는 30권을 할애하였다.

 

그리고 정의를 드높이고 이름을 천하에 떨친 영웅과 열사의 이야기를 담은 70권의 열전까지 망라한 그의 사기는 도합 130권 52만 6천 5백자이고 이를 태사공자서(太史公自書)’라 명명하고 정본은 명산에 두고 부본은 수도에 두어 뜻있는 사람들이 살펴보게 하였다여기서 태사(太史)는 역사기록관인 그의 관직명이니 태사공(太史公)은 사마천 자신을 지칭한 것이다그러므로 '태사공자서'사마천의 글이란 뜻으로 해석하면 무방하겠다.

 

#참고문헌#

<사기열전> <논어> <도덕경> <장자> <순자> <한비자> <이야기중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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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45 낙엽송
이 글을 예전에 올렸는지, 제 게시글 목록에는 없는 것 같아서 올립니다.
제 기억에 없기에 혹 중복해서 올린 거라면 회원님들의 양해를 구합니다.
57 나름대로5
잘 읽었습니다.
M 고고탁
사람이라면 누구나 죽기 전에 이와 같은 업적을 남기고 싶겠죠.
그러나 그럴 수 있는 사람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사람이 죽어서 이름을 남길 수 있다면
그 또한 인생을 걸어볼만 하죠.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한나라 시대에 사형 선고를 받은 사람은
두가지 방법으로 사형을 피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1)만금으로 사형을 면한다(불행히도 사마천은 이 돈 이 없었다)
2)남자라면 궁형을 감수하면 사형은 피할 수 있었다.
사마천은 두 번째 방법으로 사형을 피하고 자신 일생 일대의 과업을 완수했었다고 합니다.
이 점을 후세인들은 높히 삽니다.
사기 곳곳에 효무제(광무제인가요) 비판의 글이 적어져 있다고 합니다.
궁형을 받아서인지 그는 공자의 말보다는 당시의 시각으로 황제일지라도 잘못된 것은 잘못되었어다고
적었습니다. 후대인들이 보기에는 대쪽같이 곶은 사관이라고 보았었겠죠.
그의 사관을 읽어보면 역사서로서 뿐만 아니라
그가 생각하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에 관한 관점을 볼 수 있습니다.
62 탁구천재...
잘 읽고 갑니다
99 정다운
우리나라던 다른나라던 역사적인 사건이나 글은 참으로 흥미롭고 재미 있습니다.
낙엽송님께서 올려 주신 좋은 글 넘 감사드리며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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