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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이 길어지니...

53 탁구친구 22 3,506

운동하는 중에 생각보다 부상이 잦아지고 있으며, 회복하는데 더 많은 시간이 걸리고 있다.

이번에도 다치고, 게임조차 마음대로 하기 어려운 몸의 어그러짐이 2주 가까이 날 묶어두고 있다.

 

그래도, 무언가 탁구에 대한 로망을 버리지 않는 내 자신이 한편 무섭기도 하고, 미련스레 생각된다.

 

어제는, 탁구 입문단계의 후배와 백핸드 쇼트를 주고 받다가 문득 펜홀더 백스트록(백핸드롱) 연습을

하게 되었다.

 

후배는 갑자기 조금 사나워진 내 볼을 받아내고자 진땀을 흘린다.

후배 공력으로 다소간 무리라는 것을 알면서도 내 백을 받아보라 하며 연신 백을 쳐대기 시작했다.

 

연습말미에 손목과 라켓 접점시의 감각이 살아났다.

백핸드 플레이를 위해, 별 달리 연습상대가 되어 주는 이가 없는 그간의 아쉬움도 순간 잊혀졌다.

 

감각의 연결을 놓치고 싶지 않았다..

관장님께 잠시간의 쇼트를 뻔스럽게 부탁 드렸더니, 흔쾌히 수락해 주신다.

 

20 여분 간 일정 패턴으로 백을 쳐 대는데, 너무나 편하게 손목과 임팩트의 조화가 된다.

이전에 갖지 못했던 백핸드 감각이었다.

 

갑자기 반구되어 오는 볼이 날리기 시작한다.

관장님이 실용적으로 패턴을 바꿔서 반구해 주신 것이다.

 

이제는 상대의 볼 궤적과 변화를 놓치지 않으며, 내 박자와 스윙의 높이를 맞춰야만 한다.

어려웠지만, 그래도 연습볼이니만치 최선을 다해 볼을 따라가며 타구해 본다.

 

더 이상 요청드리기 죄송한 마음과 오랫만의 레슨 같은 연습이 무척 버거웠나 보다.

이정도면 되었다고 말씀드리고 흘리는 땀을 닦으며 마무리 하였다.

 

참 오랫만에 땀흘리며 기분좋은 감각 체득에 상쾌한 귀가길~

 

다시금 온전한 회복의 날을 기다린다.

아직 늦지 않은 화려한 비상을 꿈꾸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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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4 자이안트

내 친구도 발목을 삐어서 지금 쉬고 있는데.. 엄청 치고 싶어합니다.... 한번은 괜찮겠지하고 탁구를 쳤는데 더 심해져서 지금은 쉬고 있어요.... 부상은 조심 또 조심...

50 설봉산

그래도 열심히 운동하시는 탁친님의 모습이 멋져보입니다.

 

1 카메라

건강을 위해서 하는 운동이니 부상 조심 또 조심해야겠지요~~ 쾌유 바랍니다~

53 탁구친구

네, 친구분의 사례까지 말씀하며 권면하시니 더욱 유념하겠습니다.^^

53 탁구친구

형님도 부상하고 친해지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53 탁구친구

네, 유념하여 명심하겠습니다.

1 리베라메

오호 글을 보자하니....정말 무서운 백을 가지실것 같아요...최고입니다...

53 탁구친구

그래봤자 여전히 허접3부이구요~^^


펜홀더 백이 세봐야 셰이크만 하겠습니까?ㅎㅎ

제 주력은 화드라이브/스매싱 입니다..^^

1 비버

 

날카로운 쇼트에 백핸드까지 장착하면

저 무서워요.

 

재부상 조심하시고

즐탁하세요.

53 탁구친구

네, 비버님의 서비스 공략법을 설봉도인에게 묻고 가얄듯...^^

69 시나브로

탁구 치면서도 부상이 없다 하면 거짓말 이겠고요, 어깨 발목 무릎 허리 손목 손가락 .......부상등 , 하지만 정말 힘들었던것은  서비스가 오른쪽 모서리 끝 약간 우측으로 올때 그거 드라이브 하려다가 오른손 검지손톱 바로 아래부터 1센티가량 찢어져서 한달간 운동 못하고 억울해한 적이 있어서 탁구친구님의 부상이야기를 보고 있노라니 심히 가슴이 아려옵니다. 운동중 가장 지양해야할게 부상이라고 봅니다 . 몸보중하시지요. 

53 탁구친구

네, 염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의 설봉산 님도 1년전에 손가락 부상 당하셔서 셰이크를 갑작스레 잡고 즐탁하시네요.

부상을 당하지 않고 오래 가는 것이 성공적인 탁구여정의 첫째인 것 같습니다.


시나브로님도, 항시 건강하게 즐기시길 바라겠습니다.^^

22 세방

부상때문에 쉬었다가 다시 감각을 잡았을 때는 오히려 이전보다 더 좋은 느낌이 오더라구요...

말씀데로 정말 상쾌한 기분이 들더군요...하지만 완치가 안 되었을 때는 독이 되기도 하네요...

그 상쾌함 때문에 한 두주는 더 쉬어야 하는 경우를 저도 겪고 있답니다...이번에 내친김에

완치하고나서 라켓을 잡을 생각입니다.

53 탁구친구

~b.b

세방님도 짐 근신 중이시군요...

저도 새겨듣고, 조신히 관리하는데 집중해 보겠습니다.

탁구장을 가서는 쇼트라도 댄다고 하며 움직이게 되네요..ㅠ.ㅠ


탁~ 발을 끊어야는데...쩝.

저는 초보라서 그런지... 아직 부상의 심각성을 잘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야생마처럼..오로지 달려

가고만 있으니....고수님들의 댓글을 보니.. 탁구도 부상이 많은 운동인 것 같네요..

 

운동전후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부상이 없도록....그리고...힘을 빼고 주위를 잘 살펴....

서로 다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탁구친구님께서도 쾌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50 설봉산

부상은 날려버려야지..!

53 탁구친구

염려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탁사랑 포에버님도, 늘 무탈하고 즐겁게 운동생활 이어지기를 바라겠습니다.


탁 여정 가운데, 어느날 문득 만나게 되면 더 반갑겠죠?^^

6 에어컨

어느날 문득 찾아오는 '이거다'하는 감각이 한알을 늘려주는 계기가 되죠..

가끔 찾아오는 나혼자만이 아는 그 묘한 감흥때문에 탁구가 더욱더 매력으로 느껴집니다.

서둘지 마시고 몸 다 만드신 후에 열탁하세요.. 무리하지 마시구요.. ^^

53 탁구친구

네, 고맙습니다..

 

오늘도 아이 공부좀 봐주면서, 탁구 참으며 이렇게 컴앞에 있습니다.^^

1 길거리탁구

제가 알고 있는 서울의 '탁구친구'님이 맞는지요~^^ 반갑습니다.^^ '설봉산'님과 다른 님들두요^^

 

(댓글에 '설봉산'님도 있는 것으로 봐서... 성길용님이 맞다면...)

여기서 또 만나네요^^ 여전히 왕성한 활동 보여주시는...^^ 늘 드는 생각이지만 너무 열정적이시네^^

언제 시간 맞춰 얼굴 함 봐야죠?

얼마전 송관장님 내외 두분을 서울 송파 한 모임자리에서 만났는데, 얘기도 한번 못하고 헤어지고 말았어요.

잠깐 자리 비웠다 돌아와 보니 벌써 가신 것 같더라구요.

클럽 가면 얘기 좀 전해 주세요^^ 다음에 한 번 놀러간다구요^^

몸 잘 챙기시고, 다음에 봐여~^^

53 탁구친구

아, 선배님 글을 이제 봤습니다..^^

네 탁구친구 성길용 맞습니다..ㅎㅎ

선배님이 글을 통해 넘 멋지게 소개해주셔서,

막상 절 보면 실망할 분들이 많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관장님께 말씀 전해드릴께요~^^

선배님도 늘 건강하고 즐탁 가운데 행복하시고, 곧 뵙는 날 기대하렵니다.^^

1 길거리탁구

옙~^^

아바타 이미지, '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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