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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선수 평균 은퇴나이 23세...10명 중 4명은 무직"

M 고고탁 15 538

탁구는 생활체육이 있어서 잘치나 못치나 이런 상황은 아닌데

타 종목은 생각보다 심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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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석무 기자] 은퇴 운동 선수 취업 실태가 질적ㆍ양적으로 매우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퇴선수 41.9%가 실업상태이고, 취업자 중 55.7%는 비정규직, 46.8%는 월수입이 200만원 미만으로 나타나 은퇴선수 취업지원 및 관리가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예지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대한체육회로부터 받은 ‘2019년도 은퇴운동선수 실태조사’ 자료에 따르면, 은퇴선수(선수경력 3년 이상, 20세 이상 39세 이하 은퇴선수) 실업률이 41.9%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12일 밝혔다.

김예지 의원은 “우리나라 경제활동인구 중 실업자 비율이 4.0%, 15~29세 경제활동인구 중 실업자 비율이 9.7%라는 점을 감안하면 월등히 높은 수치다”고 덧붙였다.

취업한 은퇴선수 중 46.8%가 200만원 미만의 월급을 받고 있는 반면, 300만원 이상은 12%에 불과했다.

또한 비정규직 종사자가 55.7%로 절반이 넘는 은퇴선수들이 고용불안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일반 임금근로자 비정규직 비율 36.4%보다 약 1.5배 높은 수준이다.

운동선수는 일반인 평균 은퇴나이 49.5세보다 현저히 낮은 평균 23세에 은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선수가 은퇴를 결심하는 이유로는 불안한 미래(29.8%), 부상(24.8%), 경쟁력 부족(12.1%) 순이었다. 은퇴선수 중 42.5%가 은퇴 후 직업 및 진로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경력을 전환하는 과정이 힘들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한체육회에서 운영하는 은퇴선수 진로지원센터에 대해 알고 있는 은퇴선수 비율은 20.6%에 불과했다. 특히 은퇴선수가 가장 많은 20~24세 연령대에서는 인지 비율이 13.4%로 더욱 낮게 나타났다.

은퇴선수 중 실제로 동 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4가지 서비스(취업지원, 맞춤형 직업훈련, 진로교육, 취ㆍ창업 교육) 유경험자도 6.7%로 매우 낮았다.

김예지 의원은 “은퇴선수 진로지원은 이미 오래전부터 거론이 되어왔던 체육계의 중요한 사안이다”며 “하지만 아직도 갈 길이 멀어 보인다”고 밝혔다.

김예지 의원은 “일반인보다 현저히 낮은 평균 23세에 은퇴하는 운동선수들이 다시 사회의 일원으로 ‘제2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다양한 직무에 대한 교육, 개인별 맞춤 교육 등 세분화되고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 구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은퇴선수들이 자신들의 특기를 살려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연계 사업을 확대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며 “공공스포츠클럽뿐만 아니라 공공체육시설의 강사진 및 실무진에 은퇴선수 비율을 높이는 방법도 고민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4757234?fbclid=IwAR2NX0zyA1lEOCc_pUGJ9QuHPc9lg445nis6DC6oRi2J4F-YiKD-u-Tds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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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8 으아
무자격자 아마레슨은 이제 그만... 선수들이 좀 더 진로를 찾게 도와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M 고고탁
아마도 선출보다 더 많이 알고 더 잘치는 분도 있어요..^^

Congratulations! You win the 39 Lucky Point!

18 으아
그럼 아마수준에서도 평균이하인 사람이 레슨하는건 안되는거 맞죠?^^
M 고고탁
제 생각은 좀 다른데요.
근본적으로 선수 육성과 생체의 레슨 목적이 다르기 때문에 목적에 부합하면 가능하지 않겠어요. 오히려 생체 레슨은 이런 부분을 잘캐치하면 평균적인 사람(?)들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18 으아
제 소견으로는 탁구 못치는 사람이 잘치는 사람보다 탁구에서 뭔가를 잘 캐치하는 경우는 별로 없고 대부분은 본인이 잘 캐치했다고 착각하고 있는 경우예요^^ 디비전 목적이 뭐겠습니까 선수하고 아마를 묶어 보려고 하는거고 또 그러기 위해서는 아마를 가르칠 때도 선수만큼 FM데로 가르쳐야죠. 굳이 전문선수가 안되더라도 어느 아마가 선수만큼 잘 치길 원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코치자격에 대한 요구도 같이 높아져야 한다고 봅니다. 꼭 법으로 정하기 보다는 우리 아마들의 눈이 좀 높아져야죠. 물론 아마에서는 5부이하 코치를 쓰던 말던 개인의 선택이겠지만...
47 낙엽송
주변에도 선출코치도 있고, 더러 국대출신 코치도 있습니다. 물론 사람 나름이겠지만 생체인의 한계나 어려움을 파악 못하고 자신이 거쳐온 자기만의 스타일을 고집하는 선출, 국대 출신 코치도 더러 봤습니다.  선출과 생체 탁구의 한계나 다른 점은 뭘까요? 첫째는 30~40대 늦게 시작해서 순발력의 차이, 두번째가 선출과는 비교도 않되는 연습량, 세번째가 체력과 회복력, 네번째가 힘과 속도 아닐까요?

이를테면 선수들은 백쪽으로 들어오는 상대방의 공격을 백숏(요즘은 백 푸시)으로 디펜스하거나 버티지 않고 거의 같이 백스트록이나 백드라이브로 맞서게 합니다. 백숏으로 디펜스 위주로 풀어가다가는 승산이 없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런 선수계의 흐름을 30~50대 생체 탁구인에게 그대로 접목해서 상대방의 빠르고 강한 공을 같이 백스트록이나 백드라이브로 맞서게 하면 정확성이 몇 프로나 될까요? 백쪽에 특출난 재능이 있는 생체인이 아니라면 10개중에 한두개, 많아야 2~3개 정도의 성공률일 겁니다.

하지만 이런식으로 풀어가서는 이기는 건 고사하고 비슷한 수준의 생체 탁구인끼리 즐탁도 못하죠. 맨날 공이 죽으니 공 줍다가 볼 일 다보죠. 누구든 탁구장에 가면 흔히 겪는 일입니다. 전국오픈 1~2부라면 그나마 30~50%남짓 되겠지만 이것도 효율적인 게임 운영방식은 못되지요. 저도 공을 좀 칠 때는 지역 2~3부들의 백쪽으로 들어오는 강한 공격들은 특출나게 강하지 않는 한 거의 20~30번은 디펜스 해내곤 하죠. 너무 지쳐서 살아있는 볼을 부러 손으로 잡기도 하니까요. 해서 젊은 생체인이라도 저는 가능하면 정상적인 백숏을 익히게 합니다. 가볍게, 좀 세게 밀어주는 백숏으로도 웬만한 드라이브 역공도 가능할 뿐더러 훨씬 안전감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점들이 생체인의 한계나 상황을 인식한, 눈높이에 맞춘 레슨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역 2~3부들에게 제가 백숏으로 대주거나 디펜스 20~30분 해주면서 3구 공격으로 실전에도 접목케 해주면 원포인트 레슨 받는거라며 제가 오길 기다릴 때도 많죠. 해서 생체인, 특히 40대 이후, 늦게 배운 분들에겐 이기려 하지말고 먼저 즐탁하는 방법부터 배우라 합니다. 탁구 한두해 친 것도 아니니까요. 그렇게 너무 힘들게 안하면서도 실력은 향상되고 스트레스도 적으니 회원들이 좋아하더군요.

저와 같이 치던 지역 1~3부중에 참 잘 가르치고 성적도 내는 생체 코치가 주변에 있습니다. 이 친구들이 솔직히 성의도 없고 자기 스타일만 고집하는 선출 코치보다 훨 낫습니다. 사실 저라도 고집불통에 성의없는 선출 코치에게 스트레스 받느니, 차라리 4부정도만 되도, 웬만큼 공격과 수비가 되는 맘에 맞는 동호인과의 연습이 더 좋을때도 많고 실속도 있죠. 요즘 코로나, 이사 땜에 탁구 안 친지가 몇 달이 되갑니다만....
82 haru
선출들 23세 은퇴하고 탁구 레슨 한다고 순수 생체 레슨 하시는 분들을 그만 두라고 하면,,너무 단순한 생각이 아니실지..23세 선출들 은퇴하면 본인들의 갈길을 본인들이 찾아야 됩니다,생체레슨 하시는 분들을 내 쫓음 안되죠..생체들 사이에서도 레슨 하시는 분들 실력들 좋은 사람 많습니다..
48 히릿
보통 아마에서 레슨을 한다치면 아무리 못해도 2~3부 이상되는 분들이 하지 않나요?
그런분들은 하위 부수 사람들을 가르칠 실력이 되니 레슨 하는 건 문제 안된다고 봅니다.
60 나름대로5
엘리트 선수들의 불안한 미래에 대한 대안이 필요합니다.
99 정다운
와!
스포츠 선수들의 은퇴나이가 평균 23세라니 정말 놀랍습니다.
인생을 시작할 나이인데 은퇴라니 너무나도 충격적입니다.
30 존심
차범근 감독
왜 못하는지 이해를 못했다...
차두리는 나보다 훌륭한 지도자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다...
엘리트 출신 강사...그게 왜 안되지요...
어릴때부터 몸으로 배운 사람은 이해를 못하는 일들이 생활 체육에서는
빈번하게 일어 납니다...
47 낙엽송
공감합니다. 생체인의 한계와 차이점부터 파악하고 레슨을 해도 해야죠. 순발력, 연습량, 힘과 스피드 여건 등등... 모두 선출과는 비교도 안되니 그에 맞는 지도가 필요하지요.
99 강청수
은퇴 선수들의 평균 나이가 23세 라니 저도 놀랬습니다.
30 존심
전에도 글을 올린바 있습니다만...
이제 우리나라도 더 이상 엘리트 체육에 막대한 예산을 퍼 부을 필요가 없는 나라입니다.
전세계 경제규모 10위 나라입닏.
이제 엘리트 체육에 쏟아 붓던 예산을 생활체육 즉 국민건강을 위해 써야지요.
보는 스포츠가 아닌 전국민이 즐기는 스포츠로 만들어가야지요.
그래서 많은 국민체육시설을 아주 저렴한 아니 무료로 이용하여 국민 건강 증진에
국가 체육예산을 써야지요.
그래서 최고엘리트가 못된 엘리트 자원들도 국민 건강을 위한 지도자로 취업할 수 있는 길을 열어야 합니다.
그것만이 젊은 체육인을 살리는 길이지요...
100% 동의합니다.
금메달 따는 종목이 나왔다고 붐이 일어나는 세상은 지났죠.

운동만 잘하는, 내 생각만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결정권자가 되면... 어렵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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