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독일에 사는 태리 토니 타미 아빠입니다 ㅎ
독일은 전면봉쇄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코로나가 더 심해져서는 ... 결국 완전 제대로 봉쇄하기로 결정했답니다 ...
모든회사가 다 홈오피스 의무화에 자기가 사는 도시를 벗어나면 안되고 , 한명까지만 외부인 접촉이 가능하며 ,
야간통행금지도 생긴다고 합니다 ... 이렇게 8~10주간 한다는데 ...큰일이네요 ㅜㅜ
다행이 울 태리는 니더작센주 대표선수라 특별히 주 2회 트레이닝 받을수있어 화 목 2시간씩 1:1 트레이닝을 받습니다.
원래는 주 4~5회 트래이닝인데 ... 나라에서 선수들 트래이닝을 1:1 만 허용해서는 ...
요즘 울 태리 토니는 피아노 삼매경에 빠져서는 .. 어플로 혼자 피아노 배우기중인데 15일 지났는데
엄청 잘칩니다 ㅎ 이렇게 한 1년 치면 탁구선수가 아니라 피아니스트가 될것같네요 ..
코로나시대 이렇게라도 애들이 뭔가 빠져서 할수있다는게 참 감사한것같네요
애들이 자기네 영상 찍어달라고해서 어제 급하게 또 영상하나 만들어서 올렸는데
한번 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ㅎ
그럼 다들 감기 코로나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https://youtu.be/WfHix-d6Kbk
가시적 효과가 있을것이라고 하더군요.
좌우간 현재 상태에서는 안정될 때까지는 집콕이라도 해서 안 걸리는 게 최고 같아요.
참고로 접종률이 가장 높은 나라는 이스라엘로 25.75%이니 이스라엘을 지켜보면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파반님 우선 파뱐님과 가족분들께서 건강하셨으면합니다.
저역시 몇년전에 남부독일에서 살았던 경험이 있어서, 독일에 대한 애정이 남다릅니다.
제가 외로웠던 시절에 친구가 되어주었던 독일 학생들, 타유럽국가 유학생들, 중국 유학생, 그리고 거기 계시는 교포, 베를린에 살던 한인교포 친구, 출퇴근길에 항상 마주치던 친절했던 독일 점원들의 안위가 매우 걱정됩니다. 제가 보기에 독일이 무너지면 유럽이 붕괴합니다. 독일은 유럽의 리더국가인 동시에 유일한 희망입니다. 더 정확히는 독일만 붕괴하는게 아니고, 몇몇 예외적인 국가만 제외하고 지금 전세계가 붕괴하고 있다는 표현이 맞죠. 여기 미국도 상황이 아주 안 좋습니다.지금은 언론매체에는 잘 안나오고 있는데, 여기도 의료시스템이 붕괴일보직전입니다. 아마, 대만, 한국, 뉴질랜드정도만 예외이고, 나머지는 다 붕괴하고 있죠.
멀리서 나마 응원하겠습니다.
거기도 가끔 갔었었습니다. 제가 살던 도시가 뮌헨에서 2시간거리였습니다. 제가 독일에 체류하던 첫해에 뮌헨에서 있었던 옥토버페스트를 잊을수가 없네요. 그때 배운 슈바인 학세와 자우어 크라우트와 폴라너 비어의 맛이 아직도 생각납니다.
바이든이 취임해서 좀 나아지겠죠. 더 나쁠수가 없으니까요.
그런데, 사회분위기는 별로 신경 안씁니다. 정말 살면서도 무식한 놈들이라는 욕이 나옵니다.
한나라에 지도자가 마스크 쓰지말라고 할 정도 였으니까요, 말 다했죠.
백신이 접종을 시작했지만, 미국은 큰 나라고 국민들의 수준이 천자만별이라 집단면역까지 가려면 제 개인적인 추측은 올해말까지 가야될거 같습니다. 제 주변 한인교포들중에서도 감염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아이들 탁구 유튜브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제가 처음 탁구채를 잡은게 초딩 4학년때였습니다. 그래서 더 감회가 새롭습니다.
지금까지 몇백만명은 사망했을겁니다
저도 중공놈들 정말 미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