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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아빠의 감동적인 이야기(끝까지 읽어보세요)

50 설봉산 8 3,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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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M 고고탁

예 읽어보니 감동입니다.

7곱살짜리가 어쩜 저렇게 생각이 어른스러울까요?

 

저도 아들놈한테 애정 표현을 자주하는 축에 들어간다고 생각하는데,

실제 물어보면 어떻게 느낄지 모르겠네요.

 

하루가 다르게 부쩍 커버리니 이제 제가 함께 할 자리가 없는 것 같아요.

어제는 큰놈 중학교 졸업식날이었는데,

좀 서운했었습니다.

상장을 못받어서요.

상장을 많이 받고 살았던 것 같앴는데, 어제는 없었습니다.

 

괜찮습니다.

건강하니 별탈 없이 저렇게 커준것만 해도 고맙죠....

 

1 죠스

어찌어찌하다 늦게 본 초교 5학년 아들놈과 매일 퇴근 후 구장에서 즐탁하고 삽니다.

자기 레슨 끝나고 나면 저 혼자 로봇이랑 놀다가 심심해서 우왕좌왕하지만, 아빠가 건강 위해서 열탁한다는 것을 알고 게임이 끝날 때 까지 방해하지 않고 있다가, 끝나면 다가와서 "아빠! 한게임 어때?"라고 할 땐 무척 대견합니다. 

위 사연과 같이 아들놈이 감동스럽게 하지는 않지만 점점 철이 들어 가는 것 같아 흐뭇합니다.

이런 맛에 사는거죠.

인생 뭐 별거 있습니까?

저와 아들을 3개월전 부터 끈끈하게 맺어준 탁구가  오늘따라 더 고맙네요.

오늘도 즐탁합시다.~~~~~~~ 

M 고고탁

저도 아들하고 같이 탁구장에 다닙니다.

같이 치는 것은 아니구요.

제가 탁구장 다니는 시간이 불규칙한데다가

아들놈도 저 닮아서 불규칙적으로 다닙니다.

삐댈것 없으면 마지막으로 탁구장에 오네요.

 

관장님한테 탁구는 못쳐도 좋으니

 풋웤만 신나게 시켜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운동해서 살빼게요.

1 죠스

저도 처음엔 저와 아들놈 뱃살 빼는게 첫째 목적이었는데 요즈음은 탁구기술 익히는것이 첫째로 바뀌었네요.

풋웤하라니까 귀찮아서 안할려고 하니 걱정입니다.

요즈음 얘들 선생말 알기를 우습게 알아요.

레슨코치도 선생인데 어렵고 힘든 것 시키면 짜증내고 안할려고 하니까  흥미 잃을까봐 재미위주로 가르치더라구요.

그러니 그놈의 뱃살은 여전한데, 구장에서 두어시간 지내다 보니 출출하거든요.

야식의 유혹에 빠지기 쉽죠.

야식만 안하면 쪼끔은 나을 듯한데..............휴~~~~~~~~~~~

 

34 허운

아내의 빈자리를 느끼는 아빠의 심정,

경험하지 않은 분들은 모르실 것입니다.

 

어찌하다 먼저 보내고,

잡지 못한 무능함과 먼저 간 사람에 대한 원망 그리고 진한 그리움..........

 

잠자는 아이를 보는 아빠,

하염없이 흐르는 그리움.................

 

참으로 긴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시간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녀의 곁으로 갈 때까지,

가슴 속 그리움은 계속 쌓이겠지요.

 

먼 훗날 만나면 묻고 싶습니다.

당신도 나처럼 그리웠냐고, 그래서 울었었냐고.........

47 배움이

도무지 채울수 없는, 대체불가의 그 빈자리, 전 아직은 경험해 보지 않았지만...

엄마를 향한,한 아이의 지고지순한 그리움에의 감정,

그리고

아빠를 생각함에 있어 철없는 숱한 어른들을 부끄럽게 만들기에 족한, 한 아이의 그 배려심.

 

시인 워드스 워즈가 노래했던 그런 아이임에 틀림없어 보입니다.

"아이는 어른들의 아버지"

 

M 고고탁

먼저 안타까움을 보냅니다.

그리고 그렇게 보고 싶으신가요.

언제가는 볼 것이니 너무 초초해하지 마시고

그날까지 아이들과 즐거움 함께 하세요.

20 나이스

참 아름답고 감동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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