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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어져 가는 가슴, 뛰게 하고 싶어서..

47 배움이 5 4,194
 참으로 오래된 이야기이다.

한 젊은 수도승이 자신의 식사 뒷바라지를 하던 여인에 대한 정욕을 이길 길이 없어 괴로워 하던 중  자신의 생식기를 잘라버렸던 일이 있었다.(사건 현장을 확인한 사항임)


누구들은 정욕을 불태우기 위해 비싼 돈 들여가며 비아그라까지도 구매하는데...


또 다른 이야기 하나.

한 미모의 젊은 아가씨가 자신의 미모가  자타간의 신앙생활에 방해가 되고 있음을 보고 괴로워한 나머지 자신의 얼굴을 예리한 칼날로 그어버려 흉한 상처를 남겼다고 한다.(들은 이야기)


누구들은 기백, 기천의 돈을 들여가며 좀더 예쁘지려고 성형수술도 마다하지 않는데...  


양자의 경우,

自傷이라는 결과를 두고서 세인의 평가가 어떨는지는 모르겠으나,

적어도 

그들의 그 순수한 동기성을 생각하면 참으로 가슴 아려오는 일이 아닐 수가 없다.


이 말은 오늘 아침에 들은 내용이다.

-“사람은 자신이 얼마든지  잘못할 수도 있는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옳다고 판단한 일에 대한 그 옳음의 철저한  검증작업에 신경을 쓰고 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되겠는가?”라는 요지의 질문이었다.


일반적으로 

범생 적인 범주내에서 살아온 나였기에 그랬을까, 그 말이 오늘 내내 여운을 남기고 있다.


흔히 그런말을 듣는다.

폭행이나 상해혐의로 붙들려 온 쌍방간의 한 피의자  왈,

“저 자식이 먼저 때려서 내가 때렸는데 난 잘못이 없다 ”라고.


부부지간에도 이런 유사경우는 다반사로 발생한다.

“당신이 신경질을 내니 당연히 나도 내는 것이다.”

“당신이 잘못했으니 내가 성질내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과연 그러한 것인가?


대한민국 형법에

정당방위등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폭행 대 폭행, 상해 대 상해가  과연 허용되고 있단 말인가?

한마디로 私刑 적 행위가 정당화 될 수 있단 말인가?


그리고 

과연 한  사람이 잘못하면

그를 인격적으로 모독하고 명예를 훼손하는 일이 실정법으로도 그렇고  종교적으로도  과연 허용되고 있기라도 한 것일까?


가슴이 너무도 무디어 진 것일까?

상대방이 화를 낸다며

내가 화를 내면서도 내 자신의 잘못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너가 잘했니 내가 잘했니라며 흔히 다투는 인생사,

사실 따지고 보면

도토리 키재기에 불과한 것을...


이 사실을

정말로 내 뼈 마디 마디마다에

내 세포 하나 하나 마다에 각인시키고 싶은데...


생식기를 자른다고 될 일도 아니고,

얼굴에 칼자국을 낸다고 될 일도 아닐 것이다.


어떻게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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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M 고고탁

세상이 복잡한 것인지 인간이 복잡한 것인지 알수가 없습니다.

하여튼 사는게 복잡하고 지루합니다.

가슴뛰는 일이 있을까요?

저는 배움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이 허용한 수명이 한계가 있어서 얼마나 많이 배우고 느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세상 사는게 배움 천지입니다.

좋아할만 일 찾아서 첫걸음 뛰면 얼마나 설레입니까?

제가 지금 그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여러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것도 저한테는 큰기쁨입니다.

33 여유

저도 현행법에 대해 공부한 사람입니다만 배움이님은 너무 법을 기본으로 사람을 생각하는 듯 합니다.

먼저 사람을 생각하고 법을 배웠으면 하네요

 

인간의 도리, 자연의 도리는 법에 선행된다고 생각합니다.

법은 단지 사회생활을 원활히 하기 위한 것일 뿐 최고의 선이 아니랍니다.

 

인간이 만든 법(나라마다 다 가치가 다릅니다)보다 보편적인 상식(인정)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법은 디지탈, 인정은 아나로그..

 

명상을 통해서 그 가치를 되새겼으면 하네요. ^^

47 배움이

고고탁 님,

저도 동감입니다. 

 배움 !!

언제나 배움의 자세로 살아가려고 늘 애쓰고 있습니다.

 

지식이 없어 망하고 꿈이 없어 망한다는 말이 있지요?

어리석은 삶을 살지 않기위해,

보다 풍요한 삶을 살기위해 언제나 배우려 하고 있습니다.

 

배움의 과정

그것이 때로는 머리에 쥐나는 골치 아픔일때도 있고,

때로는

자존심을 송두리채 깨뜨려야만 하는  가슴아픔이긴 해도

그것이 인간이 걸어가야할 진정한 모습이라고 믿기에 기쁨으로 그 길을 걸어가려고 하는 것입니다.

 

대화를 좋아하시는 분과 대화하게 됨이 저의 기쁨이네요.

감사합니다. 

47 배움이

여유 님

고맙습니다.

 

법에 선행되는 인간의 도리라는 말씀,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그리고

인간이 만든 법이란  최고의 선이 아니라 최소의 도덕이지요.

 

법의 마침은 사람에 대한 사랑이고요.

 

그런데

사람의  가치에 대한 인식은 있으나

사람에 대한  그 사랑이 내게는 너무도 부족하기에 이렇게 몸부리는 쳐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겁니다.

 

제가 쓰는 용어 중에 자주 법률용어가 나오지요?

이렇게 이해해 주세요.

예시하자면

농부는 무엇을 얘기 할때, 농사일에 빗대어 말함이 너무도 자연스럽듯이 말입니다.^^

 

고맙습니다.

정말 사람의 가치에 대하여  더 더욱 되새기려고 합니다.

좋은 얘기 자주 해 주십시요.

 

99 명수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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