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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47 배움이 4 3,111
 어린이들은 질문한다.

“하늘은 왜 푸른데?”


하지만 

어른들은 질문하지 않는다

그렇게 질문하지 않는다.


어른들은 정말  대답을 알고 있기에 질문하지 않는 것일까?


누군가가 말했다.

“등산은 왜 하는데?”

누군가가 대답했단다.

“산이 있기에 등산을 한다”라고.


?????

나는 질문해 본다.

탁구치는 사람들을 향해서.

“왜 탁구를 치는데?”


사실

너무도 당돌스러운 질문같아서

아무에게도 직접 물어는 보지 않았다.


그래서 

가장 만만해 보이는 나에게 물어본다.

거침없이 물어본다.

“넌 왜 탁구를 치는데?”


나는 대답한다.

첫째는 

“선천성 적으로

놀이를 즐기는 인간의  본능적인 행위가 아니겠는가 !?”


둘째는 

“선천성 적 요인에다

후천성 적으로  습득된

지적탐구 활동의 하나가 아니겠는가!?”


- 탁구공과 탁구채 그리고 탁구대가 상호 교합하여 일으키는 물리현상에 대한 탐구요

 그리고

 탁구를 치는 마주한 사람과의 교제를 통해 사람을 더욱 알아가려는 노력의 일환이 아니겠는가?


마지막으로 

나는 대답한다.

“그것은 보다 의도된 행위 곧 건강증진의 활동이 아니겠는가!?”


사실 

건강증진의 효과는 의도하지 않아도 부수적으로 따라오는 결과물이기는 하겠지만

보다 분명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임할 때 그 효과는 더욱 증대되리라 보는 것이다.


탁구를 치면서 

탁구를 즐기고 있는 나와 너라는 인간들을  늘 들여다 보게 된다.

유심히 들여다 보게 된다.

나이가 들어서도 결코 버려지지 않는  그 끝을 알수 없는 호기심 때문일까?  

 

사실

사람이 나이가 들어가면 어린애와 같아 진다고 한다.

물론 

이말은

부정적 의미를 다소 내포하고 있긴 하지만 전혀 긍정적 요소가 전무한 것은 아니리라.


어린이 일수록 질문의 내용이 원초성을 띄고 있다는 것이 바로 그럴 것이라고 본다.


나는 질문해 본다.

-정말 하늘은 왜 푸르느냐 라고.

나는 더한 질문도 해 본다.

-왜 인생은, 살아야 하느냐 라고.


나는 나를 향해 조용히 질문해 본다.

정말 조용히.


“삶을 살아가고 있는 너라는 한 인간아, 넌 왜 너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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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8 사고의 전환

 참 좋은 말씀이세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사람의 욕구는 무궁무진하다.

성향에 따라서 권력에 목숨거는 사람, 돈에 목숨 거는 사람...

그런 사람들의 욕구와 욕망은 입을 대면서 또 다른 욕구에 매진하고 목숨 거는 사람들은

비평을 덜 하는게 우리나라 관례인것 같다. 한 차원 높은 것 사실이니까.

왜냐면 그것들은 때때로 인류발전에 기인하는(?)게 많기도 하니

난 탁구가 내 인생을 풍요롭게 해야지 인생 자체를 잠식하는 것은 욕구라고 본다.

탁구로 인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지경이 되고

오로지 탁구만이 전부가 되고 승패 결과가 기준이 된다면...

비록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탁구를 하면서

여러 유형의 탁구인을 보았다.

과연 내가 나를 잘 만들어 가면서

내가 탁구를 치면서 만나는 사람들의 관계를 잘 만들어 가면서

인생을 즐겁게 만들고 건강을 만들고 행복을 만들며

그렇게 탁구를 즐기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참 어려운 숙제이고 인간관계이고 끈임없는 인내이기도 하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내면의 욕구를 표출하고 만족하면서

자신을 황폐화시키지 않고 발전시킬 수 있다면

그래서 건강해지고 즐거워 질 수 있다면

그럴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47 배움이

사고의 전환 님,

닠네임이 참 마음에 듭니다.^^

 

"그럴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

정말 그렇지요?

그게 성숙일것 같습니다.

 

저도 한참 미성숙할때엔- 지금도 여전히 미숙하지만-  탁구에 빠져서 많은 세월을 결과적으로 보면 허송(?)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탁구에 미쳤던 이유라면   여러가지를 들수 있겠지만,

-비단 탁구만이 아니었습니다.-

공,사간에 정신노동에 신경을 과도하게 쓰는 스타일이라 그런지 그런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고픈 욕구가 강하게 작용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놀면 놀수록 오히려 힘이 났었지요.  

주위의 사람들은 말했습니다.

" 운동에 목숨거는 사람"이라고 말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아닙니다.

인생에서 탁구라는 취미활동이 차지하는 비중이 어떠해야 함을 스스로 조금은 콘트롤 하게 되어지는 군요.

 

저는 권력에 욕심내어볼수 있는 기회도 있었습니다.

금력에 욕심내어 볼수 있는 기회도,

여자에 욕심내어 볼수있는 여건도 되어보기도 했고요.

 

하지만

권력, 금력은 제 가치관 적으로 아예 욕심나지 않았고

여자 문제는 참으로 무난하게 잘 넘어 왔다고 봅니다.

 

제가 늘 바라던 것은

인간다운 인간이 되는 것이였지요.

탁구에 미쳐 날뛰었던 그 옛날이나 지금이나 간에 여전히 한결같은 소망은 인간다운 인간이 되는 것이지요.

 

그래서

탁구도

그래서

모든것도 인생문제와 항상 결부시켜서 바라보게 되는 것입니다.

 

사실 그래야 되는 것이고...

 

탁구를 치면서 이젠 승패여하에는  관심이 별 없습니다.

이기면 단지 기분문제에 불과할뿐.

 

그럼 무엇에 관심이 있느냐 하면

누구와 치느냐의 문제입니다.

마음을 주고 받을수 있는 사람과의 교제 그게 참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물의 이치에 대한 호기심이지요.

 

사고의 전환 님,

늘 건강한 모습으로 늘 즐탁히시기 바랍니다.

 

 

 

1 화살처럼

ㅎㅎ지는 아직~~~실력을 최상으로 끌어당기고 싶고~~

누구와도 자유자재로 겨루고 싶고~~승리의 욕심이 있고~~~

그냥 즐탁만으로 ~~건강을 핑계로 행탁하는건 아닌듯 합니다....

스스로 배우고~~~스스로 깨우치며~~스스로 쟁취의 기쁨을 만끽합니다...

레슨없이도 이룰수 있다는걸~~~보여주려 하는 만용도 부립니다...ㅋㅋ

왜 사느냐???  생명이 있으니 사는 것이고 사는 동안 즐겁게~~~시간을 최대한

즐기며~~삽니다...자식도 품안의 자식이라~~~모두 제 갈길~~찾아가니

기도해 주는 일말고 달리 도움 줄일이 잇겠습니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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