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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47 배움이 4 2,307
 자기 엄마, 아빠보다도 어떻게 우리가 더 좋을 수 있겠는가?

아마도 

어리광 부리기에 우리의 가슴이 더욱 넉넉했었나 보다.


며칠전  자기 아빠에게 전화하여 이곳에 남아있겠다고 통보 하더니,

한사코  이곳을 떠나려 하지 않는다.


차시간은 급한데,

울고 불고 도무지 제어를 할 수가 없다.

강제력을 행사했다.


그렇게 해서 도착한 서울, 그리고  어린이집.

아직까지도 

우리를 떠나지 않으려고 간간히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곤 한다.


잠시후 

그렇게도  보고 싶어했던 작은 손주를 만났다.

반가워 소리내어 웃는 작은 입술이 더할나위 없이 이쁘다.

가슴에 안기워 오는 작은 몸집이 더 할 나위 없이 사랑스럽다.


딸아이가 왔다.

자기자식과 같은 건물(?)안에서 생활하고 있건만,

정말 지척이 천리이다.

이것이 공과 사란 말인가?

그렇지, 공과 사여야지.

 

이제는 떠나올 시간,

딸아이가 먼저 떠났다.

이것이 공과 사란 말인가?

그렇지 공과 사여야지.


큰손주가 또다시 울고 불고 야단이다.

한산코 우릴 떨어지지 않으려고 ...


많은 선생님들이 달래지만 막무가내,

오로지 한사람, 단 한사람이 나선다.

자기 담당 여 선생님이다.

그녀가 손주를 안아들고 가슴에 안는다.


이 세상에 많은 사람들,


누구나가 

목마른 가슴 안고 살아가고 있겠지....


그래서

소리없는 울음들,

그 누가 달래어 주고 있는가?


많은 사람이 아니다.

결코 아니다.

절대로 아니다.


소수의 사람이다.

아니다.

소수도 아니다.


오로지 

한사람,

단 한 사람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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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99 정다운

이렇게 자주 좋은글을 올려주셔서 넘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요,,,

47 배움이

언제나 정답게 댓글 올려주시네요...

저도 감사 안드리면

이건 도무지 사람이 아니리라 봅니다. ^^

 

53 탁구친구

큰아이를 서울에서 멀리 떨어진 포항에서 장모님이 만 4살이 되도록 키워주셨습니다.

그 아이 데려오던날, 장모님이 동승하긴 했지만 무언가 느꼈는지..아이는 잘 타던

차도 타기 싫어하고 울며 칭얼대고 올라왔습니다.

 

장모님이 며칠 후 내려가시고, 우리 부부는 아이가 찾는 할머니의 부르짖음 소리에

가슴으로 울수 밖에 없었지요..

 

그 아이가 이제 중학생이 되어보니, 할머니 이야기는 거의 하질 않네요..

그래도, 어린 시절 할머님이 키워주던 기억은 가끔 난다고 하는데...

 

저도 할머니 손에서 자란 시간이 많아서, 선배님의 손주나 제 아들의 관련 감정들에

관하여 공감이 많이 갑니다..

 

함께 나이먹어가면서, 미래의 할머니.할아버지로서 부끄럼없는 부부가 되자고 가끔

아내에게 말은 하는데...어린 자녀들이 손주를 보여줄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왠지 우울해서, 좀 글이 무겁게 적혀집니다. ㅠ.ㅠ

47 배움이

사랑을 받아 본 사람만이 사랑할수 있다고 하지요?

동물들도 그러하다고 하고.

 

사랑을 받아야 사랑을...

그게 진리인줄 압니다.

 

저도 외할머니의 사랑을 많이 받아봤습니다.

우리 외손주들을 키우면서 내가 받았던 그  사랑이 자꾸만 기억나더군요.

 

중학생이 된 자녀에게

외 할머니의 은혜에 대하여 자주 자주 얘기해 주는게 좋겠다고 봅니다.

반드시라고 말하고 싶어집니다.

그게 사람의 도리가 아니겠습니까?

물론 잘 하시리라고 보고 있습니다.

 

오늘의 아빠, 엄마로서의 부끄럽지 않음이 미래를 좌우한다고 봅니다.

필연인줄 압니다.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저 보다도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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