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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종료 ! 이 소리 듣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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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날의 칠흑같이 어둔밤, 그 밤하늘에 울려퍼지던 마도로스 캪틴의 하달명령,

오오-ㄹ  스탠바이 !

 

아스라이 기억되어져 오는 옛 시절,

연속극의 한 장면이 아직도 내 가슴의 한 켠에...

오오-ㄹ  스탠바이 !


지금 

우리 작은 손주 놈이 건강의 어둔밤을 지나고 있다.

그래서 

우리 가족 모두는 오올 스탠바이의 상황에 처해 있다.

모두라야 단둘이지만.


하뿌지, 하뿌지 ~~라고 부르는

그 어눌함이 더욱 정겹기만 한

우리  작은 외손주 놈이 고열로 시달린지 벌써 3일째가 되는 모양.


우리 집에 온지도 이제 만 하루가 다 되어간다.

   

고열로,

고르지 못한 숨소리,

가슴으로 듣고 있다.

뒤척이는 몸짓을 가슴으로 보고 있다.


무디어진 가슴 일깨워

“애처러움”이 무언지 알게 하려고

이처럼 가슴으로 듣게 되는 것일까?

이렇게 가슴으로 보게 되는 것일까?


이제쯤은 

그만하여, 

해 맑은 그  웃음을 보고 싶기만 하다.


우리 작은외손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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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동탁의 한계

선배님의 마음 조금이나마 이해한다면 주제넘는 말일까요...

이제 26개월된 저의 딸도 그제밤에..

자다가 일어나 울었습니다..

머리가 아프답니다.

체온을 재어보니..38.4도까 지 열이 올랐습니다..

어린 놈이 얼마나 아팠을까요..ㅜㅜ

그런 것도 모르고 아비란 사람은 저녁에 술을 마셨습니다..

집사람은 둘째 때문에 집에 있으라 하고는

택시 불러 응급실로 달려갔습니다.

정말 별의 별 생각이 다 떠오릅니다.

저는 종교가 없습니다..

하지만

우는 아이를 품에 앉고 있자니

하느님, 부처님 자동으로 다 찾았습니다.

 

해열제 주사를 맞히고 열을 내리후 집으로 왔습니다.

요즘 열감기가 유행이랍니다..

 

하루빨리 완쾌되어 할아버지 할머니앞에서 재롱피우며

선배님의 기분좋은 푸념소리 들어보길 기도하겠습니다..

 

 

1 리베라메

아이 정말 귀엽네요..ㅎㅎㅎ

47 배움이

애기들 아픈 것,

한마디로 애가 탑니다.

 

우리 애기는 39.4.

해열제를 먹이고 있는 중인데도 시간이 좀 경과되면 ...

할수없이 병원행, 주사를 맞혔습니다.

더 깊은 밤이 아니어서 그나마 조금은 다행이었습니다.

 

열감기가 유행하는 줄도 몰랐습니다.

도대체

애기를 어떻게 키우느냐고 딸 아이에게 호통을 치고 싶은 맘 있었지만 사정을 아는지라...

 

사정,

출근하면서 애기 둘 데리고 그것도 08:00경 전후하여 일찌기 집을 나서고,

그리고

퇴근시 애기 둘 데려다 놓고  또 다시 직장으로 나가야 하고...

그리곤

밤 , 11시 경 전후하여 퇴근을 하니...

매일같이 그러고 하니 제 정신이 아니지요.

 

언젠가 그러더군요.

정운찬 전 총리께서 퇴임하면서 하시던 말,

"중앙부처 공무원들은 도대체 어떻게 가정사를 꾸려나가는지..."

 

하루 하루의 삶이 치열하다는 것,

그 치열함이 정녕 타당성이 있는건지?

도무지 의구심을 지울수가 없네요.

일상의 근무가 그러니....

 

애들이 고생이지요.

어서 속히 낫기를 바랍니다.

우리 애기도 빨리 나아야 할거고요.

 

기도

그래요 기도합시다 !!!

의사가 주사는 주고

약 처방을 하기는 하지만,

낫게 하시는 이는 ...

 

47 배움이

예, 제가 보기에도 귀여운것 같습니다.^^

53 탁구친구

정말 손주 예쁘네요..^^

그 안에서 또  선배님의 자녀 얼굴이 보이겠지요?^^

저도 손주가 저렇게 자랄 때 까지 보고 가얄텐데....

47 배움이

우리 외손주들이 귀엽게 태어난건 틀림없는것 같습니다.^^

우리 애기들도 ^^     조금씩은 귀엽기는 합니다.

 

손주 얘기,

어디서 탁친 님이 계산을 하고 있었던 것 같은데,

90여세가 되어야  비로소 ... 아닌가요?

아무튼 90이라 한들,

잘만하면 불가할것도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인명은 재천,

우린 오로지 건강한 삶을 유지키 위해 최선을 다할뿐....

 

손주를 보는  그날까지,

탁친님의 건강을 위하여 !!

위하여 !! 

 

 

28 존심

고열이 아니라면

일단 집에서 해열제를 먹이고 관찰하시면 됩니다.

그래도 열이 떨어지지 않으면 병원으로 가시면 됩니다.

 

병원에가도 집에서와 똑같은 처치가 이루어집니다.

왜냐하면 애기의 경우 원인불명인 열이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병원가서도 약간 황당한 경우를 당하게 되지요.

 

부모는 급해서 응급실로 갔는데 열 재보고 해열제와 얼음주머니가 처치의 전부니까요?

응급실은 아이고 부모도 약간 더 불안하고 편한 마음을 갖기에는 좋은 환경이 아니거든요...

물론 고열이라면 즉시 병원으로 가야겠지요...

 

저도 애를 셋이나 키우다 보니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더군요.

그리고 대부분 병원을 가지 않아도 별 문제 없이 열이 떨어져서

안심을 하고는 했습니다.

 

이제는 막내가 중학교2학년이니

그런일도 벌어지지 않는군요...

47 배움이

병원에서 약을 처방받아 투약중에 있습니다만, 열이 그렇게 안떨어집니다.

특히나 밤이면

완전 고열상태의 지속입니다.(거의 40도에 육박)

병원에서는 열 발생에 관계없이 6시간 간격으로 해열제를 먹이라고 해서 그렇게 하고 있는데  그 중간에도 고열 현상을 보이니...

세월(시간)이 약일는지...

 

열이 나면 애가 탑니다.

애처로워서...

 

오늘 밤은 또 어떨는지 ...

53 탁구친구

에궁, 계산미스입니다..ㅠ.ㅠ

 

제가 잘못 산수를..^^

 

둘째 아이가 9세이니, 그 아이가 30세에 결혼하여 바로 낳을 경우라면

제가 대략 칠순 즈음에는 가능하겠습니다.^^

69 시나브로

크려고 그런가 봅니다.  안타깝지만 이겨내리라 봅니다.  얼른 재롱떠는 모습보시길 바랍니다. 저의 애들도 그랬었거든요. 아버지가 되어서 보는 애들과 할아버지가 되어서 보는 애들은 느낌이 다르다는 말은 아직 모르겠습니다 . 아직 아버지여서 ....나중에 그 고견을 듣고 싶네요 .....

47 배움이

계산 미스 ?

그럴수 있지요.  전, 제 나이도 정확히 모르고 있습니다.^^

칠순, 

 그러면 건강관리에 유의하시면 되겠지요?  

 

47 배움이

종전에,

답변을 드리기 위해 한참 글을 작성중이었는데

손주가들어와선   전원스위치를 꺼버렸네요.

월전에 그런 식으로 해서 메인보드 하나 날려먹었는데...

 

다시 쓰겠습니다.

그런데 애기가 자꾸 징징 거려서 다음에 ...

 

47 배움이

"아버지가 되어서 보는 애들과 할아버지가 되어서 보는 애들은 느낌이 다르다는 말은 아직 모르겠습니다 .  "

 

당연하지요.

미경험자이시니...

 

미천하지만, 유경험자의 얘기입니다.

조부가 되는 시기는 아마도 60여세 전후라고 가정하고 시작합니다.

이때는

할머니는 여자이기에 어떤지 몰라도 남자인 할아버지의 경우엔 

오래전 경험했던 자기 자식키웠던 당시의 느낌등에 대하여  망각상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따라서

손주는 곧 자식이나 다름없는 새로운 경험이 되는 것입니다.

더구나 인생의 여유를 느끼는  호조건적 상황이기에  그 새로운 경험은 더욱 감격스러워 지는 것이지요.

그래서 일까요,

손주를 대하는 할아버지들의 거의가  손주의 재롱과 그 귀여움에 그만 미친다고 하더군요 .

 

이만하면 대략 이해 하시겠지요?

첨언하자면

손주 사랑은 

 어디까지나 자녀사랑의 연장선 상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차분히 쓰기에는 우리 손주녀석 때문에 ... 

47 배움이

시나브로 님,

혹시

진정으로

더 듣고 싶은 것이 있다면 주저마시고 얘기하세요.^^

제 느낌대로

제 생각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99 정다운

오늘도 좋은글 올려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아기사진이 넘 귀엽게 나왔네여,,,

47 배움이

오늘도 다짐해 봅니다.

좋은 글이 아니라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

우리 손주, 귀엽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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