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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만든 다큐 "장하다 코리아 탁구팀"에 나오는 이유성, 김택수

M 고고탁 20 7,068
게시판에 두편의 글이 뜨겁습니다.
한 편의 글은 왕자님이 적극적으로 의견개진하고 있는 이스라엘의 만행과
또 한편의 글은 섬말제제님이 쭉 진행하고 있는 윤효빈 선수 관련 글입니다.

개인적으로 이스라엘을 좋아하질 않습니다. 
그리고 현재 그들이 하고 있는 악행도 적극적으로 반대합니다.
이스라엘은 인간이 해서는 안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두 달 있으면 40억 아시아인들의 축제인 인천아시안게임이 열립니다.
북한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선수단과 응원단을 보내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남북한간의 협상이 이루어지 않아 불투명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건 두 당사자간의 정치적인 문제라서 노코멘트하겠습니다만, 
이번 이벤트가 성사되면 왜 좋은가라는 것만 언급하겠습니다.

아시안게임이 예상보다는 국제 국내 관심이 저조하다고 합니다.
이때 북한이 참가하게 되면 국제적인 국내적인 관심을 끌어모을 수 있습니다.
즉 우리가 인천아시안게임을 주최하는 목적인 동북아 평화와 경제적인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됩니다. 
이번 남북한이 협력하게 되면 동북아 평화 조정자로서 역할 뿐만이 아니라
국내 경기를 활성화하는데 큰 보탬이 되게 됩니다.
아시안게임 흥행이 보장됩니다.

탁구경기는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립니다.
제가 작년에 동아시아 호프스 참관차 가봤는데요.
수원실내체육관이 아담하고 이쁩니다. 탁구 경기 참관하는데 아주 좋습니다.
북한팀과 북한 응원단이 오면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 수원실내체육관에 탁구 경기 보러 올 것입니다.
사실 남북한 승부도 긴장감 넘치죠.
누가 이길지 모른데다가 남북한간의 과거의 역사를 보면 져서는 안되는 경기입니다.
아마도 김형석, 유남규 감독 지금쯤 엄청 스트레스 받고 있을겁니다.
보통 중압감이 아닙니다. 
예전에는 중국만 신경쓰면 되었지만,
공식적인 우리 주적과의 대결은 국민들 관심이 쏠리기에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을겁니다.

아래 동영상은 북한에서 만든 다큐입니다.
북한 입장에서 바라 본 지바세계탁구선수권대회입니다.
북한에서 만든 다큐이지만 역사 자체를 바라본 시각은 우리와 같습니다.

보시다 보면 김택수 대우증권감독과 이유성 대한탁구협회 부회장 얼굴도 나옵니다.
김택수 감독이 이때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단식 3등을 했습니다.
이 사실을 모른 사람들이 많은데 그 뒤로 한참 있다가 2003년도에 주세혁 선수가 세탁에서 2등을 했었죠.
이 때까지는 남자 세탁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낸 사람이 김택수 감독입니다.
이 지바선수권대회 한국측 감독으로 가신 분이 이유성 부회장입니다.
둘은 사제지간으로 함께 지바 세탁에 출전했었죠.
한국 탁구의 역사를 만든 주역들입니다.

이처럼 뭉치면 한국 탁구의 영광이 보입니다.

지바세계탁구선수권대회 여자단체전 우승의 주역들(좌측 끝이 현 이유성 대탁부회장입니다.)
지바이유성.jpg

그리고 효빈이에게도 다큐에서 나오는 주인공들처럼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어야겠죠.
내일부터 여수에서 코리아주니어카테트오픈이 시작됩니다.
57명의 한국 선수들이 출전합니다만, 윤효빈 선수의 이름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올해 가장 전통있다는 전국남녀탁구대회에서 유일하게 실업팀 선수들을 이기고 32강까지 진출했던 
재능있는 선수가 윤효빈인데 한국에서 열리는 국제대회도 출전치 못하고 있습니다.
정말 안타깝습니다.

직접 나서야 될 때가 점점 다가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북한에서 만든 다큐 "장하다 코리아 탁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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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8 섬말제제

고고탁님, 너무 오래 고민하지 마세요. 장고끝에 악수가 나온다더라구요.


대탁 임원 여러분, 그리고 엘리트 탁구인 여러분들도 너무 조용히만 계시지 말았으면 합니다. 

옛날의 순수하던 마음이 사라진 경우 어쩔 수 없습니다. 


7년전 일들로 주저하시는 분들도 그 문제에 발목 잡힐 필요없습니다. 지금이 중요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분명히 잘못된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데 바로 잡아야지요.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57 안토시안

고고탁님! 마지막 구절에 번쩍 정신이 납니다. 효빈이에게 탁구를!! 제제님에게 힘을!!

M 고고탁

이 글은 북한 다큐에 관한 글입니다.

북한에서 만들었지만 지바 탁구선수권대회를 이해할수 있는 좋은 다큐라고 생각해서 게시했습니다.

이 영상 안에는 지금 한국 탁구의 문제의 중심인 윤길중 당시 한국측 남자 감독부터 이유성, 김택수 등 

지금 한국탁구를 이끌고 있는 사람들이 모두 나오고 있습니다.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생각해봅니다.

원래 이 말의 어원은 프랑스 작은 도시 칼레로부터 시작합니다.

14세기에 영국과 프랑스 백년 전쟁때 

영국 공격으로부터 칼레는 11개월 저항하다가 결국 항복하게 됩니다.

당시 영국왕 에드워드 3세가 칼레가 괘심해서 전 시민을 처형하라고 지시를 내렸는데요.

프랑스측 항복사절단들의 애원으로 칼레를 대표하는 명망가  6명이 대신해서 죽으면 학살을 멈춘다고 악속했습니다.

제일 먼저 칼레시에서 가장 부유했던 상인인 생피에르, 두번째로 칼레 시장과 그의 아들 그리고 법률가 등 7명이 자원했습니다.

7명이 자원했지만 에드워드3세는 다음날 가장 늦게 7번째로 사형장에 걸어들어온 자는 처형시키지 말라는 지시를 내렸습니다.


다음날 동이 뜨고 처형 시작시간이 지났는데도 가장 먼저 자원했던  생피에르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처형장에 모여있던 사람들이 수근거릴때 죽은채로 생피에르가 나타나게 됩니다.

다음날 처형장에 가지 않을까봐 미리서 자살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시신을 유언장과 함께 처형장에 보냈던 것입니다. 

그 유언장의 내용이 이 구절입니다.

"걸어나가라 빛속으로"


이 사실을 들은 에드워드 3세 왕비가 임신중이던 아이를 위해서 

나머지 6명의 의인들을 처형하지 말아달라고 에드워드 3세한테 간청하게 됩니다. 

결국 에드워드왕은 사형 집행을 철회합니다.


노블리스 오블리주는 "고귀함에는 의무가 수반된다" 라는 뜻입니다.


모두들 다 자신의 잇속에만 급급하고 한국탁구를 위해서 말로만 봉사하는 자들을 경계하고자 합니다.


한국탁구를 책임지는 고귀한 분이 절실할 때입니다.

54 탁구친구

영화 코리아 와는 또다른 감회를 갖게 하네요..

모쪼록 정치적 줄다리기 소모전 없이, 함께 아시안 게임을 통해

한민족 평화공존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대내외적으로 확인할 수 있길 소망합니다.

M 고고탁

저도 그랬으면 합니다...

20 로제

잘봤습니다

42 Mumu

이분희 선수, 탁구 한번 파워풀하게 치네요... 잘 보았습니다..

42 Mumu

노블리스 오블리주에 그런 감동적인 사연이 있었네요....

 

47 이차돌

잘 보며 다시한번 느껴야 겠습니다.

M 고고탁

정말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다이나믹하고 잘칩니다.

저 동영상 정말 볼만하죠.

M 고고탁

봐도 봐도 감동적인 다큐입니다.

18 섬말제제

....판도라.....봐도 봐도 끊어지기만 할뿐.......

다보지는 못하더라도 안봐도 비디오라고 감동이 느껴집니다.


저 당시 이유성 부회장 탁구에 대한 순수한 열정이 넘치는 지도자였을것 같습니다.   

다큐 첫머리에 나오는 남북의 정치인들이 만들어준 자리를 더 큰 기쁨이 있는 자리로 만들어 낸 주역임에 분명합니다. 


강산이  두번 변하는 동안 순수했던 지도자는 이제 탁구계를 실질적으로 움직이는 정치인이 되었습니다.

과연 91년의 이유성 감독과 지금 대탁의 이유성 부회장이  같은 사람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효빈이에게 탁구를!  


대탁개혁첫걸음.jpg


M 고고탁

세상의 모든게 변합니다.

하물며 만물의 영장인 사람이 변하지 않을리가 없죠.

이유성부회장은 현재 대한항공 스포츠팀 단장을 맡고 있습니다.

대한탁구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기도 하고요.

과는 후에 지적하기로 하고 공을 논하자면 대한항공을 회장사로 끌어들였으니 그 공이 적다고 할순 없습니다.

이것만 같고도 부회장직 당연합니다.

대한항공이 회장사로 있으면서 경제적인 지원을 많이 받았는데,

돈하고 탁구발전은 별개인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선수 1800명대에서 1600명대로 떨어졌고 국제 성적은 갈수록 초라해집니다.

뭔가 문제가 있다는 것을 수치로 느낄수 있습니다.

뭐라도 해야할 시점인 것 같습니다.


6 쌈장락커

아.. 이다큐가 91년도에 만들어 진건가요? 마지막 화면에... 정말 감동적이고 눈물이 핑도는 다큐입니다.북에서 만들었다지만 큰문제가 안된다면 우리나라 정규방송에서 도 아시안게임 전에 한번 방영해줬으면 좋겠네요~ 북에서 오는 탁구단에 당시 현정화 선수와 복식조였던 리분희 선수가 함께와서 두분이 다시 만날수있다면 참 영화같은 일이 벌어질수도 있겠네요.. 수원에서 한다니 꼭 구경도 가고 응원도 해야겠습니다.

1 테르미니

91년 남북단일팀의 일원으로서 당시의 선수단 직위를 바로 잡습니다. 감독 : 남측 윤상문 북측 황건동   남자코치 :  남측 윤길중

북측 채라우  여자코치 : 남측 이유성  북측  조남풍    저는 선수단 총무로써 북측총무, 조직위 . 민단등 관계자들과 매일 선수단 훈련일정과 숙식, 차량등 지원문제를 협의하는 업무를 맡았는데 여자선수단이 우승하는데 가장 공로가 큰 임원은 누가 뭐라해도 윤상문 감독입니다. 잘나서지 않은 성격때문에 알려지지 않은 숨은 비화가 많습니다. 이유성코치도 열심히 했지만 윤감독의 탁월한 지도력이 우승으로 이끈 일등공신임을 당시 선수단 누구도 부인하지 않을 것입니다

M 고고탁

예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M 고고탁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방송국에서 원한다면 원본을 제공할 의향도 있습니다.

26 차도남

영화한편 본듯한 느낌입니다.

정말 귀한자료 잘감상했습니다.

부디 이번 인천아시안게임 에서도 91년 지바에서와 같은 감동으로 다시한번 탁구가 인기스포츠로 자리잡기를 정말 간절하게

소망해 봅니다.

 

9 군함조

잘 보고 갑니다.

99 명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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