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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안게임 탁구경기 특집 1)탁구경기의 성공여부

M 고고탁 9 4,282

2014년 아시안 경기가 끝난 후 경기동안 들어났던 문제점에 대해서 설왕설래가 많습니다.

지적된 사항을 모아보면


1)국가 공무원들의 안일무사주의와 월권

2)미디어 엄격통제로 시청자들의 볼권리를 제한했고 도대체 아시안게임이 누구의 잔치였는가 하는 문제

3)경기장의 시설 문제로 경기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세계인의 웃음거리가 되었다는 점

4)자원봉사자들의 불만으로 조기 퇴소했다는 점

5)개회식과 개막식에서 일어났던 미덥지 못한 운영방식


등이 촛점이 되었다고 합니다.


저는 인천아시안게임 개회식 표는 받었지만 가지 못했기에 개회식은 알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수원에서 열리는 탁구경기만큼은 9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있었기 때문에 탁구경기만큼은 자세하게 볼수가 있었습니다.


이번 수원탁구경기는 아주 성공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근거로써 탁구경기기간동안 전입장권이 매진되었고, 

타 경기장에서 일어났던 시설미비로 인한 사고나 대회운영 미숙으로 인한 경기지체 사건들이 거의 없었기 때문입니다.


옥의 티(이번 전 경기를 통틀어서 딱 한번 있었던 시합지체 사건)

일본의 후쿠아라 아이와 중국의 딩닝 단체결승전 1단식 시합 들어가지전 딩닝이 렉스코트 바닥이 이상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것 때문에 10분 정도 경기가 지체되었습니다.

cp_시설미비.JPG



굳이 몇가지 문제점을 지적하자면

자원봉사자의 문제와 관중동원에서는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이 있습니다.

인천시 협회 임원과 식사를 하던중에 자신들이 할당된 표를 전부 판매했으나 실제 경기장에 오신 분들은 많지 않았다라고 했습니다.

운영자들의 경우는 페이를 받는 봉사요원과 순수하게 자원봉사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일부 요원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마지막날까지 열심히 자원봉사했다는 후문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수원실내체육관 경비와 보안 문제는 너무할 정도로 철저했습니다.

세월호 문제로 인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 아시안게임 축제 분위기를 망친 1요인입니다.

과도한 경찰력 투입과 입장시 공항에서나 볼수 있는 보안 점검은 관중들 기분을 상하기에 충분했습니다.

물론 북한 탁구경기 금메달 가능성이 높았고 탈북자들의 자발적인 모임인 "하나"응원단이 탁구경기에 자주 왔었기에

미연의 불미스러운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서라고 하지만,

그렇다고 관중이 편하게 볼 수 있는 권리를 박탈할만한 요인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탈북자들의 모임인 "하나"응원단

cp_탈북자들.JPG


수원실내체육관 남문에 있었던 경찰차  차량 길이가 엄청나죠. 경찰병력.jpg

입장시 공함에서 출국수속받는 줄 알았습니다. 

게이트보안.jpg


대한탁구협회에서 탁구인 총동원령을 내린 것은 성공했습니다.


제가 머물렀던 숙소 옆방에는 경북 영천여중생들 열몇명이 머물렀던 것을 보면 대한탁구협회 총동원령이 효과를 봤다고 볼수가 있겠죠.

그러나 응원단 중 상당히 많은 부분은 학생단체가 있었다는 점은 옛날 관제시대의 뒷모습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그렇지만 29일 30일 양일간 응원 모습을 보면 얼마나 탁구경기장이 뜨거웠는 가를 알수 있습니다.


남자단체전 결승전이 시작되기전 중국 한국 벤치 긴정된 모습

cp_결승시합전관중.JPG


대한민국 응원이 이날은 짜요를 압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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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안게임 탁구경기가 막을 내렸습니다.

내일은 한국호의 성적의 의미에 대해서 적도록 하겠습니다.

Comments

M 고고탁

이번 아시안게임도 저번 런던올림픽처럼 인터넷상에서 모든 콘텐츠를 제한했습니다.

저같은 경우도 판도라에서 업로딩을 제한했기 때문에 이틀간 올리지 못했습니다.

어제사야 그 문제를 판도라 회사와 협의해서 해결했습니다.

오늘부터는 마음대로 올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촬영했던 모든 경기를 시간별로 올리겠습니다.

 

유튜브는 제한을 하지 않는데 우리나라 업체들의 미디어 통제가 엄격합니다.

7 행인28호

대~~한 민국......   ㅎㅎ  

여학생들의 앳된 소리만 들리니까   먼가 좀......   


현장의 생생한 중계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7 행인28호

응원구호가 대~~한민국    월드컵 이후  이제는 12년째인데,,.,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이제는 딴것도 좀 개발할 필요가 있는거 같네요.  


1 badguy

저는 수요일 하루만 관전을했는데 단체 중고생들의 행동은 매우 거슬렸습니다.

비치발리볼및 테니스장에 갔었는데 비치발리볼은 전혀 관중이 없었고 테니스장은 단체 중고생들의 관전태도가 수준이하더군요.

일단 경기가 시작되면 일체의 행동은 금지인데 단체로 천천히 움직이니 꼬리가 계속 움직여 심판이 여러번 앉기를 요청하더군요.

아마도 조직위원회에서 관전태도에대한 교육없이 무조건 자리를 채우기에 급급한것같아 매우 실망했습니다.

99 정다운

고고탁님 안녕하세요!

그동안 넘 수고많으셧습니다,,,

글구, 좋은 기사거리 잘 보고 갑니다,,,,

M 고고탁

재미있었던게 하나응원단이 "우리는 하나다"라고 응원하고 

"잘해라 김혁봉", "이겨라 김정"하고 응원했지만,

중국선수들은 경기 끝나고 나가면서 자국민인 중국 응원단에게 일일히 인사했지만,

북한 선수들은 "하나응원단"에게 인사를 안하고 거의 무시하더군요.

마지막날 딱 한번  "하나응원단"이 "우리는"하면 북한선수단 응원단이 "하나다"라고 서로 왕복하면서

응원구호를 맞췄습니다.

28 존심

바닥이 문제가 되었던 것은

남자단체전 준결승전인 중국과 일본 첫경기인 마롱과 마쯔다이라 겐타와의 경기입니다...

첫경기 초반에 마롱이 공격하고 득점한 순간 말에 밀려서 방송관련이 선들이 들어가는 바닥이 훌러덩 벗겨져서

경기가 지연이 되었지요...

20 그레고리박

하나 응원단이었군요. 저는 그냥 대학생 서포터즈라고 생각했습니다. 김정과 김혁봉 선수가 이기고 나서 김혁봉 선수가 쪼그리고 앉아 우는 모습을 보고 저도 약간 울컥했었는데 하나 응원단들은 만감이 교차했을것 같네요.

경비와 보안문제에 있어서는 고고탁님의 의견도 타당성이 있지만 저는 철저한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런던 올림픽, 심지어는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데 마드리드 간의 경기와 같은 축구경기에는 어떤 리퀴드도 가져가지 못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폭약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죠. 물론 영국은 테러경험이 있고, 스페인도 에타와 같은 분리주의자들이 호텔을 폭파하는 등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만 그들의 눈에는 우리나라가 훨씬 더 많은 위험요소를 안고 있을겁니다. 조금 귀찮기는 했지만 기꺼이 응했습니다. 모두의 안전을 위해. 저는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고고탁님 항상 감사합니다. 저의 여가시간을 님의 글과 함께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99 명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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