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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랠리 중에 기합 소리를 내는 것이 비매너인가?

50 칼잡이 夢海 20 3,476

제가 어제 저녁에 그저께 대회 나가서 겪은 일을 이 곳에 질문글 형식으로 올렸더랬습니다.

사실은 제가 규정을 몰라서 올린 글은 아니었구요.

규정상 아무런 문제가 없고 저나 제 경기를 보신 분들이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하는 부분에 대해 특정한 한 분이 자신과의 경기는 물론 패배후에 심판을 봐주는 상황에서까지 계속해서 저에게 그 부분 즉, 랠리중에 소리를 내면 안된다고 폴트 경고를 계속 하는 바람에 결국 제 플레이에 지장을 받게 되어 입상의 문턱에 있던 매우 중요한 8강 경기를 놓쳤던 것이 아깝고 속이 좀 상해서 질문글 형식을 빌려 속상함을 좀 달래려는 목적도 일정부분 있었고, 또 그렇게 태클을 계속 걸던 분이 어쨌든 저보다 상위부수분이었으므로 혹시라도 제가 잘못 알고 있었나 확실하게 확인을 하고 싶은 차원에서 올린 글이라서 그렇게 질문글 형식으로 글을 올렸더랬어요.

그런데 대부분 규정을 정확히 말씀해주시고 문제가 없음을 확인해 주셨는데 그 중 몇 몇 분께서는 그게 비매너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는 것 같아서 그게 정말 비매너에 해당하는 사항인 것인지 함께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는 차원에서 보충 글을 올려봅니다.

일단 저의 의견을 말씀드려야 되겠지요.

저는 랠리 중이라도 어떤 소리를 내는 것이 규정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구요.

다만 그 소리가 단순한 소리가 아닌 언어적 표현을 통해서 상대를 비하 또는 욕설을 하거나 그런 문제가 있는 경우와 또는 단순한 소리나 화이팅을 하는 것이라고 해도 그 것이 지나치게 소리가 커서 경기에 지장을 줄 정도일 경우 그 것은 비매너 행위가 된다라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언어적 표현으로 상대를 비하하거나 욕설을 하는 그런 경우는 랠리 중에는 거의 발생하지 않고 주로 랠리 이 후에 발생하는 상황이구요.

 

그 다음 소리가 지나치게 커서 경기에 지장을 주는 경우도 랠리 중에는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랠리가 끝난 후 추임새에서는 그렇게 소리가 큰 분들이 가끔 있지요.

하지만 그렇게 화이팅 소리가 커서 문제가 되는 경우는 대부분 랠리 중이 아니라 랠리 이후의 화이팅에서 발생하므로 상대의 경기에 지장을 주는 것이 아니라 옆테이블에서 경기하는 사람들에게 지장을 주는 경우이지요. 물론 그런 경우도 당연히 경고의 대상이 맞습니다.

 

어쨌거나 그렇게 단서조항으로 붙는 비매너에 해당되는 경우도 실제로 랠리 중에 발생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랠리 중에 발생하는 기합 소리 같은 것은 그 어떤 소리를 한다해도 그 것이 상대에게 지장을 줄 정도일 수가 거의 없으며 일정한 뜻이 없는 언어적 표현이 아닌 소리에 해당되는 것이므로 비매너인 경우도 거의 없습니다.

 

만약에 임펙트시에 내는 기합같은 소리가 상대에게 지장을 줄 정도라면 그 것은 그 상대의 멘탈에 문제가 있는 것이지 기합을 넣는 본인의 잘못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비매너가 되어 경고의 대상이 될 수 있는 경우가 무의식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는 가끔 있는데요.

어떤 경우냐면 공을 쳤는데 순간 아웃되는줄 알고 "어어!" 라든가 "아! 이런!" 이라든가 뭐 그런 탄식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경우 상대도 그게 아웃 되는 줄 알고 순간 착각하여 공을 못받는 경우가 생길 수 있고 그 것이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비매너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 경고도 먹을 수 있고 비매너이기는 하지만 본인이 의도한 바는 아니니 그 것도 크게 나무라기는 곤란하지요.

 

어쨌든 그렇게 제가 그 글을 올렸더니 상당수의 분들이 그 소리를 내는 자체가 반칙이라거나 비매너라고 말씀하시는 분도 계시고 또 소리의 종류에 따라 본인이 임의로 어떤 것은 괜찮고 어떤 소리는 비매너로 규정하시고 뭐 그런 분들이 계셔서 깜짝 놀랐어요.

 

예를 들면 힘을 주느라 끙 소리가 나거나 뭐 그런 것은 괜찮지만 으이샤 뭐 이런 것은 안 된다거나 다른 것은 괜찮은 것 같은데 빠샤는 안된다거나 뭐 그런 것 말입니다.

 

하지만 저는 그 부분을 조금 다르게 봅니다.

물론 이건 그냥 저의 의견이고 주장인 것이니 제가 뭘 단정해서 말한다거나 하는 식으로 비난하시거나 그러지는 마시고 다른 의견이 있으시면 그냥 의견 주세요.

함께 고민해 봅시다.

 

제가 그런 것을 다르게 본다는 것은요.

사람마다 성격도 다르고 탁구를 치면서 소리를 내는 사람도 있고 소리를 안 내고 치는 사람도 있지요.

그리고 소리를 내는 사람도 그 소리들이 각각 다릅니다.

 

기합 소리에는 "빠샤", "이얍", "으차", "으이쌰", "으라차" 등등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중 어떤 것은 되고 어떤 것은 비매너이고 그런게 있겠습니까?

저는 그런 것은 없다고 봅니다.

 

오직 그런 기합 소리를 내는 것이 규정상 위반인가 아닌가의 문제만 있을 뿐입니다.

또 매너와 비매너는 상대를 향한 어떤 부정적인 행위가 아니라면 비매너라고 규정하기도 애매합니다.

그건 순전히 개인의 성격과 기분에 좌우되는 문제인데 상대가 기분 나쁘다고 무조건 비매너가 될 수도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탁구는 양궁이나 사격 같은 것처럼 정밀한 집중이 필요하여 정숙을 요하는 경기가 아닙니다.

탁구는 상대와 몸을 직접 부딪히지는 않지만 라켓으로 빠른 스피드로 공을 주고 받으며 매우 활발하고 격렬하게 움직이며 강렬한 활동을 하면서 상대와 승부를 가리는 역동적인 스포츠 입니다.

그러므로 그런 스포츠에서 정숙을 요구할 이유는 없습니다.

정숙하지 않다고 해서 규정위반도 비매너도 아닌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듯이 탁구와 비슷한 개념의 운동인 테니스의 샤라포바 같은 세계적인 선수도 거의 괴성에 가까운 굉음을 내면서 경기를 하지만 그것이 전혀 문제가 되지 않구요.

탁구에서도 많은 선수들이 임펙트를 하면서 다양한 기합이나 신음 같은 소리를 내지만 그 것을 제지하는 심판을 본 적이 없습니다.

 

당장 얼마전 만들어서 우리 모두 좋아했던 탁구영화 코리아에서도 랠리 중에 임펙트 할 때마다 배우들이 여러 가지 다양한 기합소리를 내면서 칩니다.

그렇다고 그게 실제 그렇게 하면 안 되는데 영화라서 극적인 효과로 그렇게 했다고 말한 사람이 있나요? 그 것을 보면서 저건 실제로는 저렇게 하면 안 되는데라고 생각하신 분 계신가요?

 

당장 탁구에서도 옵차로프, 첸웨이싱 등 랠리 중 기합소리가 매우 유명한 선수들도 있고 그런 선수들도 심판의 제지를 받는 경우를 본 적이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저의 생각은 랠리중이라도 임펙트를 위한 기합소리는 전혀 규정상으로도 문제가 없고 그 소리가 어떤 소리이든 언어적 표현으로 상대를 비하하거나 욕설 같은 것을 하는 것이 아닌 이상 비매너로 분류할 수도 없다는 것이 저의 생각 입니다.

 

오히려 저는 이번 일을 겪으면서 새로운 생각을 하나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는 평소 랠리 중에는 그렇게 소리를 심하게 내는 사람이 아닙니다. 제 동영상이 제법 있으니 보시면 알 것입니다.

 

그런데 이번일을 겪으면서 화이팅을 하고 임펙트시에 기합을 넣으니까 상당히 경기가 잘 되더라는 것을 느꼈구요.

 

또 상대가 그 것에 대해 기분 나빠 했습니다만 그것은 규정위반도 비매너도 아닌만큼 그 사람 자신이 극복해야할 문제이지 저의 문제는 아니란 것이구요.

오히려 그런 기합과 화이팅 넘치는 경기로 인해 상대가 경기에 지장을 받는다면 되레 그렇게 하는게 좋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탁구가 아무리 우리 생체가 즐탁을 목적으로 한다고 해도 일단 승패라는 것이 있는 이상 이기는 것이 지는 것보다는 명분이 있는 것이구요.

 

규정 위반이 아닌 것을 가지고 상대가 예민하여 경기에 지장을 받는다면 오히려 내가 이기는데 적극 활용을 하는 것이 옳다는 생각입니다.

승패를 내는 스포츠에서 반칙이 아닌 것에서 이기기위한 어떤 최선의 행동도 비난의 대상이 될 수 없으니까요.

 

단지 이번 뿐이 아니고 제가 탁구를 치면서 그동안 여러 탁구관련 사이트와 카페 등을 다니며 활동을 활발하게 하면서 느낀 부분 중에 사람 중에는 상대의 소리나 행동에 매우 민감하고 예민한 분들이 있구나 하는 것을 많이 느꼈었거든요?

 

근데 그건 본인의 문제 입니다.

 

그렇게 소리에 예민하면 역동적인 탁구라는 스포츠에 적합하지 않은 사람 입니다.

명상이라든가 단전호흡 같은 것에 더 적합하신 분이죠.

 

탁구라는 역동적인 스포츠를 제대로 하려면 상대의 행동이나 언어, 소리 등에는 다소 둔감해야할 필요가 있잖아요.

 

저는 사실 그런쪽으로는 멘탈이 되게 튼튼한 편이어서 상대가 어떤 행동을 하던 심지어 욕설을 해도 저한테 하는 것이 아닌 이상 전혀 신경쓰이지 않거든요.

그런게 신경쓰이면 탁구치기 힘들지요.

 

아무튼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당연히 저와 다른 생각을 하시는 분도 계시겠지요.

각자의 생각이야 당연히 존중되어야 하지만 규정위반 즉, 반칙이 아닌 상대의 행동이나 소리를 비난할 수는 없는 것이고 어떻게든 본인 스스로 극복할 문제다라는 것이 저의 의견 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반대 의견을 제시하는 것과 토론을 걸어 오시는 것까지도 얼마든지 환영이지만 이 내용이 아닌 저 개인이 평소 마음에 안 들어서 내용과 상관없는 인신공격성 댓글을 달아오거나 무작정 논란을 만들어보기 위하여 시비조로 써오는 그런 댓글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Comments

6 멍게3

탁구경기하면서 소리내는 선수가 있나요?  포인트가 나면 화이팅하는건 좋은거 같은데, 플레이 도중에 소리를 내면 비매너로 생각되지 않을까요?

물론 힘쓰는 과정에서 생기는 소리 정도는 이해되는 수준이겠지요. 낑낑대면서 플레이하는 선수가 한 명 있기는 하죠. 장 미쉘 세이브라는 벨기에 탁구선수말예요.  자기 기분대로하는게 탁구가 아니고, 탁구도 매너를 지켜야한다는 생각입니다. 다만, 가까운 분들끼리는 이야기도 하면서 시합도 하곤 합니다. 그러고 보니 상황별로 다르군요.

60 기다리다

개인적 의견입니다. 선수들이 경기를 할 때 임팩트시 내는 소리에 대해서 논한다면, 심판뿐만 아니라 많은 관중들이 있는 경기에서, 이게 의도하지 않은 신음소리인지 경기를 유리하게 가져갈 의도의 기합소리인지 구분은 쉽게 될 것 같습니다. 녹화도 되고 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으니까 정말 비매너의 소리라면 야유까지 하겠죠...생체에서 랠리 중에 내는 소리가 1) 의도하지 않은 신음소리인지 2) 경기를 유리하게 가져갈 의도의 기합소리인지 구분은 참 모호할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공격시 "빠샤"라고 외쳤다면 분명 상대방은 영향을 받습니다. 투기 종목에서 가격을 할 당시에 기합을 넣는 것은 2)에 가깝다고 봅니다. (물론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수비하는 사람은 그 기합소리에 많은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보아집니다. 공격자가 '빠샤'라고 기합을 넣으면서 다소 힘조절을 해서 약한 드라이브 공격이나 약한 스매싱을 할 수 도 있고요.1)과 2)에 대해서 고려해볼문제라고 보아집니다.  다른 얘기지만, 상대방이 공격할 때 소리내는 사람도 있는데 이것은 분명히 안되는 것이고요.  

50 칼잡이 夢海

상대방이 공격할 때 소리내는 것은 분명 비매너로 분류될 수 있는 부분이 많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임펙트시에 내는 소리는 그게 기합이든 신음소리든 문제될 것이 없다고 보고 있구요.

또 말씀하신대로 그게 의도적으로 내는 소리라고 해도 누가봐도(여기서 누가봐도 라는 단서가 매우 중요합니다.) 상대방을 기분 나쁘게 만들어서 경기에 영향을 미칠 의도로 내는 그런 소리가 아닌 이상 자신의 강한 플레이를 위해 기합 등을 넣는 것은 무방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또 말씀하신 것처럼 기합을 강하게 넣으면서 힘조절을 하는 그런 것도 능력이 된다면 상대가 극복할 문제이지 큰 문제가 된다고 보지는 않지만 위에 말한대로 누가봐도라는 단서를 넣어서 누가봐도 고의적으로 경기에 영향을 미칠 목적으로 기합을 활용한다면 심판이 판단하여 비매너로 경고를 할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자연스럽게 나오는 기합 같은 것은 그 소리의 유형이 어떻든 문제될 것이 없다고 보는 입장이구요.

그게  ITTF 같은데서도 문제가 없다고 보기 때문에 그게 반칙으로 규정되지 않는 것이고 그런 것이 매우 심한 선수들도 있는 것이구요. 그런 것 같습니다.^^

50 칼잡이 夢海

비매너인가 아닌가 하는 것이 경기 당사자가 느낄 때 기분 나쁜가 또는 거슬리는가 아닌가로 결정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대부분은 자신의 민감성이 문제고 자신이 극복할 문제일 경우가 많을 것 같습니다.

 

탁구 경기하면서 소리내는 선수가 있는가?

지금껏 신경 안쓰고 보셨을텐데 앞으로 동영상 보실 때 좀 유심히 보시면 대부분의 선수가 임펙트시에 각자 특유의 소리를 내고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물론 조용히 치는 선수도 있구요.^^

 

자기 기분대로 탁구를 하는게 아니고 탁구도 매너를 지켜야 한다는 것에 전적으로 동감을 합니다.

다만 그 매너라는 것에 기합소리까지 포함시키는 분을 만난 경험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집고 넘어가자는 차원이지요.

매너라는 것이 내가 싫고 기분 나쁘다고 상대가 매너 없는 사람이 되는게 아니라 규정에 누가봐도라는 단서가 붙어 있는 것처럼 민감한 특성을 가지고 있는 특정한 경기자 자신이 아니라 누가봐도 고의적으로 경기에 지장을 주기 위해 어떤 소리 등을 낼 때 그 때는 비매너로 경고 사항이 될 수 있지요.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규정에 있는 부분인데도 규정위반이 아닌 것을 가지고 단지 자신이 거슬린다는 이유로 상대에게 그걸 못하게 하거나 제가 당한 것처럼 지속적으로 어필을 하거나 하는 그런 것은 오히려 그 사람이 상대의 경기에 영향을 줄 의도로 이유없는 태클을 걸어오는 것으로 보는 것이 더 근접할 듯 합니다.

76 haru

임펙트시 기합소리보다 신음소리 같은 건 상관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뺘샤같은 큰 기합소리는 상대방이 좀 거슬리고 자중을 해야 되겠지만요..

힘 줄때의 신음 소리는 상관없을 줄로 압니다,,,

사람마다 각기 다른 습관들이 있습니다,

힘 줄때의 신음소리를 내는 사람도 있을 것이며,,,,안내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만,,

내가 보기엔 임펙트시 신음 소리 비스무리한건 전혀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38 prince

본인 타격 시점에 감탄사(신음, 기합 포함)를 내는 것은

경기에 방해가 될 정도의 고성이 아닌 한도에서 (상대가 깜짝깜짝 놀라, 경기진행을 못 할 정도)

허용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 곰왕

힘주다가 보면 자연스럽게 나오는 소리인 압. 윽 이런 수준이 아니라 빠샤는 상대방이 기분나쁠만 하다 싶습니다.


찬스볼 떴는데 상대방이 아싸! 하면서 때린다고 생각해보세요.


탁구장에서 모르는사람하고 탁구치는데 내가 실수하면 찬스~ 이러는 사람들이 있던데 이런 사람들도 좀 비매너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랠리가 끝나서 게임과는 지장이 없기는 하지만요.


소리내는게 다 된다가 아니라, 소리가 상대의 감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고려하시는게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14 탁구생

규정에 몇 데시벨 이상이면 위반이라고 정해지지 않고 경기에 방해가 될 정도라는 주관적인 기준이라서 경기를 수행하는 상대선수가 느끼끼에 또는 심판이 느끼기에 불쾌하다면 위반이라고 봐야겠죠. 현 규정이 모호한 부분이 있지만 현 규정에 따르면 상대 선수나 심판 중 한명이라도 이의를 제기하면 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성추행도 퇴근길에 지쳐서 지하철에 시선을 타악 풀고 시야를 떨구었는데 맞은편 상대방이 자신의 치마속을 보려는 것 같다고 여기고 불쾌해하면 현행법 상 성추행범이 되기 쉽상인 것과 마찬가지겠죠.

50 칼잡이 夢海

그래서 그런 주관적 해석이 안되도록 누가봐도라는 단서가 붙어 있지요.^^

그걸 악용할수도 있으니까요.

성범죄 처럼 피해자의 주관적 느낌만으로도 범죄가 성립되는 그런 것과는 많이 다를 것 같은데요? ^^

ITTF는 기본적으로 활발한 탁구 경기를 추구하는 기관이니까요.

10 그날이

디미트리 옵차로프와 미즈타니준의 경기를 보면 랠리할 때 한구한구 소리내는 기합이 정말 장렬하죠. 그리고 선수들이 포인트를 따고 소리를 낼 때 대부분 상대 선수가 에러를 할 때 그러지 위너할때 내는 경우는 없죠. ㅋ프로선수들도 프로투어 자체가 한 경기장에서 탁구대 열댓갯씩 놓고 경기를 하는 상황이라 경기장의 소음에 대해 보장받을 수 없는데 소리를 내는게 비매너라니 그딴 궤변이 어디있나요 ㅋㅋ 

14 탁구생

누가봐도라는 단서가 객관적인 묘사인가요 그런것 같지는 않은데요? ^^

사회통념상

일반적으로

마땅히

당연히

-

1~100

90db이상

175cm 이상

1g 이상

한근

 

*탁구란 - 탁구규칙 - 시합 중의 소리에 의한 방해행위

 

규정을 잘못 알고 계신건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잘못 읽었거나 규칙 게시판의 내용이 잘못되었거나 둘 중 하나이겠지요?

50 칼잡이 夢海

랠리 중에 소리를 내는 것이라는 것은 규정집 자체에 규정이 되어 있지도 않습니다.

제가 말한 누가봐도 라는 단서가 붙은 내용은 대한탁구협회에 어떤 분이 질문하신 것에 대한 답변 내용이구요.

 

굳이 그에 관한 규정을 찾아보면 다음에 해당되는데...

 

3.5.2.1 선수들과 코치 또는 이외의 조언자들은 상대방에게 부당한 영향을 주거나 관중들을 불쾌하게 하거나 혹은 탁구에 대한 평판을 해치는 행위들-무례한 언사를 하는 행위, 고의로 볼을 깨트리거나 경기구역 밖으로 쳐내는 행위, 경기임원에게 불손한 행위를 하거나 테이블이나 펜스를 발로 차는 행위-를 삼가하도록 한다.

 

이게 전부 입니다.

도대체 탁구 규정 어느 부분에서 랠리 중 소리를 내면 안된다는 규정을 찾아볼 수 있습니까.

위의 규정에서 조차도 전혀 그런 부분과 매치시킬만한 내용을 찾을 수 없습니다.

심지어 위의 규정에 해당되는 내용조차도 삼가하도록 한다고 되어있지 그게 폴트라거나 경고라거나 뭐 어떤 벌칙 조항도 없습니다.

 

규정 어떤 부분을 살펴도 랠리 중에 소리를 내면 안 된다는 규정에 해당 될만한 것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제가 말씀드렸던 부분은 단순히 대한탁구협회에 어떤 분이 질문하신 내용에 대해 심판이 판단할만한 근거로 대탁에서 그 정도면 되지 않을까 하고 답변해준 내용일 뿐입니다.

 

실제 규정에서는 그런 것에 대한 내용 자체가 없습니다.

6 아니빠

우선 탁구 경기에서 상대방이나 심판이 이의를 제기 하면 그것은 받아들여야 합니다. 탁구 규정에 어떤소리도 내도 좋다는 규정은 없지만 경기에 방해를 주면 안된다는 규정이 있습니다. 심판이나 상대방이 경기에 방해를 받는다고 한다면 할말이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화이팅을 하기 위해 소리를 내도 좋다 하면, 상대방이 계속 태클 거는것 가지고도 뭐라 할 수 없습니다.

다 심리적으로 압박하는 것이니 피차 일반입니다..

몽해 님도 계속 기합을 넣고자 한다면 태클 또한 님이 극복하여야 할 문제 입니다..

50 칼잡이 夢海

그것은 국제 경기 등에서 공신력 있는 심판이 보고 있을 때 이야기 입니다.

우리 생체처럼 또 그저께 제가 당한 것처럼 자기 동호회 사람이 심판을 보면서 그런 식으로 한 것은 사실상 그쪽이 경기에 지장을 받은에 아니라 오히려 아무런 잘못이 없이 제가 경기에 지장을 받은 것입니다.

38 prince

부스터에 관한 규정도 두리뭉수리하더니

소리에 관한 것도 좋게 보면 '심판의 재량' 안좋게 보면 '이현령비현령' 인가 봅니다...


50 칼잡이 夢海

소리에 관한 것은 위에 보셨다시피 규정되어 있는 내용 자체가 없어요.^^

16 육담

소리만 규정 되어진건 없습니다,

만약 70데시벨이라고 규정 되어 있다면 그건또 어떻게 측정 할것이며

70은 안되고 69는 되고...이상하지요...

어느 정도는 되고 안되고...사람마다 받아들이는 정도가 다르기에 무리가 있고 말이죠.

그래서 심판이 있어야 하는겁니다.

다만 심판마다 또 다르다는것이 함정.

그것(심판마다 다름)도 경기의 일부로 보고 마음편히 경기에 임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적용규정은 [9.2.4 랠리의 결과에 영향을 줄 정도로 경기 조건이 방해 받았을 때]

로 적용할 수는 있겠네요


위에 어느 분이 언급하셨듯 높이 뜬 공을 상대가 스매싱하려는데 '에비' '어어' 등등의 소리를 지르거나

하는 비매너에 해당하겠지요.

내가 칠때 내는 기합소리가 상대의 랠리에 영향을 주냐 아니냐는 참 어려운 얘기인것 같습니다.

객관적일수없고 지극히 주관적일테니 말이죠.

경기중 기합도 들어가고 득점후 샤우팅도 경기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인데

그걸 심판이 용납을 못하겠다는데야 뭐 방법이 없을것 같네요

(심판의 자격이 있고 없거나 능력치의 문제는 논의 할게 아니죠. 심판의 자리에 앉아 있는 한 ㅡ 심판의 판정이 이상하다면 이의를 제기해야하고 심판이 중립적이지 못한 상황이라면 심판을 바꿔 줄것을 요청해야 합니다ㅡ 뭐 이것도 쉽지는 않습니다만;;)



6 아니빠

규정은 없지만 사실 생체쪽이 공식경기나 선수들보다 더 매너에 철저한 편입니다. 가령 공을 주으러 같이 간다던가, 찬스볼을 강타 하지만 상대방이 기분상할까봐 손을 들어 미안함을 표시합니다. 참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저도 게임에 집중하다보면 스매싱하다가 간혹 기합소리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럴땐 미안하다고 말하거나 손을 들어주고 합니다. 

 이럿게하면 상대방도기분나쁘지  않고 가볍게 넘어갈것입니다.

2 뚜둥

데시벨도 나오고 하하... 생활체육에선 너무 빡빡하게 하진 않았으면하는 바램입니다!

99 명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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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 U대회 핫이슈 단체 종목, 금메달이 가능할까. 그럼 탁구는? 댓글6 M 고고탁 07.04 3516
568 광주유니버시아드 탁구경기 총평 --> 이상하자 댓글14 M 고고탁 07.17 4869
567 유니버시아드 탁구] 7월13일 마지막 날 남녀단식 풍경과 비하인드 스토리 댓글35 M 고고탁 07.13 3142
566 광주유니버시아드 탁구] 김민석/전지희 혼합복식조 금메달을 따다. 댓글14 M 고고탁 07.11 2829
565 충격적인 패배로 탁구를 중흥시킬수 있는 골든 타이밍을 놓치다. 댓글18 M 고고탁 07.10 3624
564 유니버시아드 남녀단체전 8강 풍경 --> 승패는 병가지상사 댓글17 M 고고탁 07.09 2883
563 유니버시아드 한국팀 본선 16강 풍경 댓글15 M 고고탁 07.07 2461
562 유니버시아드(탁구종목) 우승 가능국 분석 --> 1일차 경기 소감과 함께 댓글18 M 고고탁 07.07 3365
561 U대회 특집 3탄 --> 금메달 가능 종목 분석 및 필히 방문해야할 경기 시간 댓글1 M 고고탁 07.06 2708
560 초보 입장에서 탁구 로봇 꼭 있어야 되지 않나요? 댓글26 1 enigma 08.19 5252
559 정영식 선수가 한국팀의 에이스일까? 댓글38 M 고고탁 06.07 7310
558 고참 문현정 선수의 위엄과 한국호의 성적 댓글15 M 고고탁 06.06 2981
557 KGC인삼공사탁구단 일일클리닉 실시 및 유니버시아드에 출전하는 김민석 소식 댓글7 M 고고탁 06.05 2255
556 삼송의 부활 댓글8 M 고고탁 05.25 3193
555 양하은과 쉬신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금메달의 가치 댓글15 M 고고탁 05.16 2801
554 [함께 생각해봐요] 즐탁이란 과연 무엇인가? 댓글28 50 칼잡이 夢海 06.13 3130
열람중 과연 랠리 중에 기합 소리를 내는 것이 비매너인가? 댓글20 50 칼잡이 夢海 06.03 3477
552 ittf 규칙 소개 합니다. 부스터 금지 입니다. 댓글57 6 바보왕자 05.13 4444
551 포스코에너지 여자탁구단 유소년 탁구클럽 창단 댓글14 1 한승태 05.11 4408
550 부스터 처리 - 논쟁이 확산되기를 원합니다 댓글50 43 새롬이 05.04 5248
549 일본의 14살 탁구천재와 한국인코치 댓글13 25 차도남 05.04 4164
548 마롱 쑤저우세탁 우승하고 무관의 제왕을 벗어나다. 댓글16 M 고고탁 05.03 6006
547 딩닝의 우승으로 여단은 끝나는군요. 그러나 이상하게도... 댓글29 M 고고탁 05.02 3223
546 양하은/쉬신의 혼합복식 우승과 그 이면을 들여다보며.. 댓글24 M 고고탁 05.02 4360
545 이상수의 승리를 보면서 독수리 5형제를 생각하다. 댓글15 M 고고탁 04.30 3218
544 제61회 전국남녀종별탁구대회 소식 댓글25 M 고고탁 04.13 4413
543 중국라바 사용 의무화 댓글14 37 라윤영 03.27 4313
542 독일 오픈 대회 결승전 관전평 댓글18 19 光속 드라이브 03.23 2804
541 독일 오픈 보면서 정말 허탈 하네요 댓글19 6 바보왕자 03.20 3829
540 일본의 얼짱 후쿠아라 아이를 보면서 한국탁구를 반추하다. 댓글27 M 고고탁 03.18 4446
539 [속보]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 통합 안건이 국회 교문상임위 통과 댓글15 M 고고탁 02.25 3595
538 이 애가 12살인데 한국선수 킬러 린드크비스트를 완패시켰답니다. 댓글33 M 고고탁 02.21 5213
537 2명의 탁구강사가 가르쳐주는게 제각기 다를때는 어떻게 해야되는지요? 댓글32 1 레첼고고탁 01.20 4363
536 2015년 대만 명인전 대회를 보고나서.. 댓글6 M 고고탁 01.05 4483
535 하체 근육 강화 식품 댓글9 23 난자유인 12.09 3661
534 탁구의 좋은 점과 나쁜 점 댓글19 M 고고탁 12.30 6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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