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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서비스 예절)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

M 고고탁 18 7,294
최근에 탁구를 많이 치고 있습니다.
탁구를 자주치는 이유가 여러가지가 있지만,
저번에 대회 출전하고 예탈하고나서 창피했던 이유도 있지만 아무래도 늘어나는 살을 빼기 위해서이기도 합니다.
자주 탁구장에 가다보니 희안하게 탁구치시는 분들 정말 많더라구요.

특히 서비스는 탁구 시작이기 때문에 서버의 동작을 집중해서 보기 때문에 규칙위반을 가리기가 무척 쉽습니다.
최근에 모 동호인과 한게임을 하고 있는데,
서비스 임팩트시 순간적으로 프리핸드로 가립니다.
이렇게 되면 볼 구질 판단을 한템포 늦추어서 하게 되고 상대방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공략하지 못하니
여러모로 불리하게 됩니다.
문제는 이 동호인이 최고수라는 점입니다.
서비스를 프리핸드로 가리지 않더라도 누구한테든지 지지 않을 실력이라는 것이죠.
그런데 왜 서비스를 자주 가릴까요?
이유는 쉽게 득점을 올릴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 가리지 않고 서비스를 넣으면 상대방의 적극적인 대응때문에 자신이 지불해야할 노력(시간, 체력 등)이 증가하는 반면에
가리면 별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도 득점이 가능합니다.
다수의 동호인들이 이런 상황을 인정하고 따르게 되면
즉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꼴이 됩니다.
제 입장에서는 이런 경우를 겪게 되면 이런 저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서비스를 제대로 너달라 부탁할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하게 되면 어쩌면 상대방이 불쾌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별다른 이야기 없이 치게되는데요.
제 입장에서는 서비스 폴트라고 지적해서 상대방 불편하게 하는 것보다
그냥 지적없이 같이 치면서 즐기는게 제 탁구치는 목적에 맞기 때문에 지적을 하지 않습니다.
좀 토스를 낮게 하거나 뒤로 즉 사선으로 토스하거나 또는 공을 손가락 위에다 놓고 하는 경우는
저같은 경우는 시합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기 때문에 규칙으로는 어긴 서비스 행위이지만 전혀 개의치 않습니다.

어떤 분들은 이런 경우는 꼭 지적을 해서 상대방이 올바른 서비스 규칙을 지키도록 해야 한다하고 합니다.

여러분 같으면 이런 경우에 어떻게 하겠습니까?
오광헌.jpg

위 사진은 일본 주니어대표팀 코치진 사진입니다. 가운데 태권도 아자씨가 오광헌 감독입니다.
오광헌 감독 옆에 삼부자김 상자를 갖고 있죠.
한국 김이 저기서도 위력을 발휘하는가 봅니다.
이분 카카오스토리에 가면 대문에 이렇게 적어져 있습니다.
온고지신 진심과 선심의 차이

오감독 입장에서는 저의 행동과 판단은 선심이지 진심은 아니라고 평할 것 같습니다.


, , ,

Comments

35 코코짱

참 어려운 문제입니다.

 

노블리스 오블리제. 

 

당연한 이야기 같지만 가진자가 모범을 보일때 가지지 않은자가 인정하고

가진자가 모범을 보이지 않으면 가지지 않은자가 체념하게 되고 최악의

경우 반기를 들게 된다고 합니다. 탁구장에서 반기를 들수는 없겠지만...^^

 

저는 혼자 있는 시간만 주어지면 서비스 연습을 즐기는데,

혹시라도 잘못된 습관이 들지 않을까 염려하면서 연습합니다.

 

모든 사람이 똑 같을 순 없지만 똑같이 평가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사회일 수록 건전한 사회가 된다는 인식이 널리 퍼지는데 얼마의

시간이 더 필요한 것일까요?

 

코코 생각입니다. 

53 탁구친구

무엇보다 자주 탁구를 한다는 말이 부럽기만 합니다.

열탁하던 여건이 되던 시절에는 탁구라켓 안 잡는 날이 일주일에 한번 될 듯 하던 것이,

이제 일주일에 한번 잡기가 어렵다는 현실이..ㅠ

이런 정도로는 감각유지는 물론이고, 기량유지가 거의 어려울 듯 해요..

그래도 꼭 광주 내려가서 고고탁님과 식사내기 한판은 언제고 하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벼락서비스..즉 정지동작 없이 넣는분과 게임하는게 가장 어렵네요.

의외로 가림보다는 정지동작없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물론 정지동작없고, 가림 두 가지 함께 위반한 반칙서비스 에는 당연히 맥을 못춥니다.ㅠㅠ

32 cw 용연

전 서비스를 규정대로 하려고 많이 노력합니다.

하지만 게임시 상대방의 서비스가 규정에 조금(다소) 어긋나도 문제 삼지 않습니다.

다만, 초보분, 저 보다 하수분들에게는 서비스의 규정에 대해 알려주고 그렇게 하도록 말 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저와 같이 하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69 즐퐁

상대방이 반칙서브를 넣어도 얼굴 붉히기 싫어 그냥 하지만, 상대방의 실력을 현재의 부수에서  1~2 부수 낮추어 평가합니다.


반칙서브 넣으면 2~3알 정도는 경기 결과에 영향이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M 고고탁

벼락서비스의 경우는 저는 상대방의 진심을 살펴봅니다.

의도적인가 아니면 습관상 하는 것인가 살펴보고 전자라면 "렛"이라고 지적하거나 아니면

제가 준비될때까지 서비스를 못넣게 합니다. 물론 시합장의 경우인데요.

아직 그런 경우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탁구장에서 그렇게 치는 사람들이 많은데,

날마다 주주창창 탁구만 치는 사람들이 그런 경우가 많더라구요.

준비도 안되었는데 서비스 훅 갑자기 들어오면 당황스럽지만 

그러려니 합니다. 거기에 맞쳐서 또 치면 되더라구요.

13 안다미로

서비스 규칙도 규칙이지요 

지켜야합니다.

지켜지지 않는것에 관해서 지적을 해야하고 받아들일수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현실에서도 온라인에서도 그렇지 않죠..

저도 마찬가지 입니다. 얼굴 붉히기 싫어 거의 지적하지 않습니다. 

"악화가 양화를 구축했다" 안타깝지만 그렇지요...

양화가 다시 악화를 구축하기 위해 조금씩 노력해야할 때인듯합니다.

생체 동호인들 중 규칙을 지키는분 30명에 한명은 될까요?

탁구 구장마다 기본 예절이 많이 붙어 있지만 기물 파손과 인사 예절은 많아도

일반 규정이나 서비스 규정을 명시 한 곳은 보질 못했습니다.

규정 변경 이전에 지어진 탁구장들도 많을 뿐더러 항상 논란에 소지가 되기 때문이죠

현재 탁구인들도 김택수 유남규 현정화 시절분들이 많은것도 한 몫 하고요


모 기업에서 정식 심판 초빙하여 꽤 큰 대회를 한적 있었는데,

서비스를 지적하다보니 시합 진행이 안되어 심한 주먹 서브가 아니면 그냥 넘어 갔다고 합니다.

전 그 얘기를 듣고 상당히 부끄럽다고 생각했는데 당사자들은 아닌 모양입니다.


서비스를 제대로 넣는 동호인을 보면 그사람이 탁구를 잘 치든 못치든 그냥 보기 흐믓해 집니다.

위 고고탁님 말대로 높은 부수 임에도 계속 규정에 어긋난 서브를 넣는 사람은

' 와 ~ 잘 친다'에서 '또 주먹서브네?'로 얼굴을 찡그리게 되죠

24 뉴팜

심판 볼 때는 지적합니다만

게임하면서   상대 선수에게 지적하면 제가 그때부터 맨붕이 됩니다  정서적 불안이 와서요..

49 핑마

현실적으로 선수도 생체도 제대로 지키지 않는 서비스 규정 자체를 바꿀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픈서비스의 올바른 취지는 제대로 띄우고 가리지 않는 것에 있다고 보는데 이것과 관계없는 여타의 규정은 완화하고 가리거나 안띄우는 것은 확실하게 제재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아야할것 같습니다.

예전에 현역선수 서비스 연습할때 앞에서 리시브해본적 있는데 서비스 준비전이나 던지는 것은 문제가 없는데 임팩트때 몸통에 가리는게 문제더군요. 오로지 임팩트 직전부터 임팩트까지 그 짧은 순간 공이 안보이는데 심판이 정말 독하게 맘먹지 않는 이상 현재 규정으로는 지적하는거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공이 약간(대부분이 용인 하는 정말 아주 약간) 사선으로 높이 던져진것 외에 나머지는 현 오픈서비스 규정에 완전히 부합하거든요.

하지만 몸 가까이서 임팩트를 하니까 몸에 가려서 막상 임팩트 순간이 안보인다는거....

 

삼소노프 선수처럼 모범 자세 하나 정해놓고 서비스는 무조건 저렇게만 넣게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현실이 이러니 대놓고 가리거나 안띄우는 경우가 아닌이상 손바닥 안피거나 손가락에 올리거나 좀 사선으로 던지거나 토스 순간 테이블 아래로 손이 내려가거나.. 뭐 이런건 전혀 지적거리조차 안되는 것 같습니다.

21 돌직구

반칙 서비스에 대해서는 저도 선심 쪽입니다.

익숙해지면서 부터 왠만한건 받을 수 있고, 그러려니 하죠.


그런데 저의 리시브 위치를 보고  정지동작 없이 공을 띄우지 않고 오른쪽 화쪽으로 기습 서브를 넣는 분들이 간혹 있습니다.

제가 펜홀더 전형이라 서브 리시브를  왼쪽에 바싹 붙어서 합니다.

제가  그 서비스 공을  갖다 대지도 못하는  서브 에이스가 나오죠.

그서비스에 신경 쓰다 보면 리시브가 많이 위축되고  그 서비스 공을 쫓아 갈려면 힘이 많이듭니다.

그 반칙 서비스 때문에 오른쪽 허벅지 부상도 있었고요.

왠만하면 참는데.. 그럴 때는 선심이 아니라 한대 때려주고 싶은 진심이 간혹 발동합니다. ^ ^ 





5 fedor

손꼽히는 고수들이 앞장서서 모범을 보여

규칙을 준수하는 풍토가 자리 잡았으면 하는데

 

손꼽히는 고수 동호인이 규칙을 위반한 서브로

오픈서브를 하는 선수부를 잡는걸 보면

 

규칙을 지킬수록 피해를 보는 이 사회의 어두운 단면이

탁구시합에서도 느껴지는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21 돌직구

저같은 경우 화서비스와 백서비스를 사용하는데요

화서비스는 정지동각2초에 스카이 서비스이고  완벽 하다고 생각 했는데

간혹 프리핸드가 늦게 빠져서 서브가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고  동영상 촬영을 하고 확인 해본적이 있습니다.

좀 애매하긴 한데(반칙이 안니것 같음)..  서비스 임팩트시 팔을 접는 방법으로 개선 했습니다.

고치는데 3일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고치려고 하면 어렵지 않습니다. 

예전부터 그렇게 해와서 안됀다는 것은  핑계이고  고치려고 안하거나, 굳이  할필요가 없기 때문이겠죠.

저의 백서비스는 동영상 분석결과 제가 봐도 명백한 반칙 서비스입니다.

저는어느정도  띄운다고 생각 했는데  영상을 보니  토스시 손이 위로 따라가고  위에서 내려오는 공을 치고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아직 까지 저의 백서비스 에대해 지적을 하는 분을 못봤습니다.

그이유는

저의 화서비스는 거의 반칙이 아니었지만  강력해서 못받는 경우가 많아서 지적을 한것이고

백서비스는 반칙이지만 무난하게 받기 쉬운 서비스 여서 지적을 안했다는 것.



37 아마추어..

간단한 일인데요? 고민할 필요가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규칙(rule)을 지키면 됩니다.."

 

1 하마하마
 
"오감독 입장에서는 저의 행동과 판단은 선심이지 진심은 아니라고 평할 것 같습니다."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말미에 내려 놓으신 위 말씀을 제대로 이해한다면 아마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될 것입니다.
생체 탁구인의 대다수가 대동소이한 심정이리라 생각해 봅니다.
 
저는 그렇게 합니다... 그릇된 서브를 넣는 사람에겐 똑같이 그릇된 서브를(가급적 그와 동일한 유형의) 넣습니다.
이 것이 나의 선심인지 진심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릇이 작아서... ^^ 
7 대은이

항상 시합 시작전 서브 룰을 지켜주세요 너무 심한 반칙은

항의 또는 제재를 가합니다라고 심판 볼때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시합중이라면 상대의 심한 반칙서브는 손을들고 공을잡습니다

심판이 먼제 제재를 하지 않으면 제가하고 심판이 룰에 개념이 없으면 주최측에 부탁합니다


여기서 심한 정도는

주먹서브 (토스높이가 거의 없음,  손만 높이들고 밑으로 놓는 서브,  토스를 뒤로 낮게 하는경우,  탁구대 위에서 서브 토스를 하는경우,  가리는 경우)  

여태것 만난 반칙 서버 중에 저의 나긋나긋한 항의에 항거해서 주최측이 오게된적은 없으나  

상대가 시합중에 심한 멘붕에 빠질 수 있기때문에  진짜 심한 상황이나  이기고자 중요포인트에서만 나쁜짖 하는 사람 아니면

세트가 끝나고 주위해달라하고 경기가 끝날때 한번더 말씀드립니다


예전에 심판이랑 상대가 지인인데

상대가 중요한 포인트에서 서브를 핑거 토스에 5cm정도 높이로 그것도 뒤로 던지며 서브를 넣더군요   어의가 없어서 공을 잡고 

뒤로 던지면 반칙이고 토스가 그리 낮음 저보고 받지말라고 대놓고 반칙서브를 하시는거니 신경 써달라고 했더니

그분은 부끄러워 하시는데 이 심판이 기가차게 젤 민망한 소릴 하더군요 동호인 아마추어 시합인데 적당히 하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 적당히 탁구하는거 아니에요?  지금 택규?  탁큐?  하는거 아니지 않나요? 했더니 어의 없어하시지만 부끄러운지 그냥 하시더군요 


그렇습니다 

기본적인 스포츠에 룰이 있는데 그 룰을 심하게 회손시키며

경기를 한다면 그건 아마추어 탁구 선수가 아니라

프로 택규 선수라고 해야 할거 같아요...

 

바닥에 침뱉기 반칙서브등 의 잘못된 행실들은

프로 선수의 모범 특히 코치들의 반성(여태 서브도 안가르친 부끄러운 사람들이지요)과  자기가 좋아하는 운동이 깨끗한 스포츠로 느껴지고 즐길 수 있도록 모든 동호인들의 나와 내주위사람 서브 바로잡기에 동참한다면 6개월 안에 인식이 변경이 될것이고

반칙서브 넣는 걸지적하는 사람이 이기적이고 답답한 사람으로 취급 받지않고 반칙서브 넣는 사람 그 클럽사람 그 코치가 부끄러워 고개를 숙이는 건전한 문화가 생길듯 합니다



요즘 조기 축구도 업사이드 지키지 않나요??  축구할때 헤딩 대신 스파이크 때리거나 하진 않지요? 

77 haru

저 같음 어느정도 잘 보이면 넘어가 줍니다.

반칙 서비스 참 이거 아이러니 합니다,,

말하면 다툼이거나 불쾌할거 같고 그냥 넘기자니  순간 뭐가 넘어올지 순간 판단이 느려지고,,,,,

이럴수도 저럴수도,,,,,,,,,,할때가 많지요,,

그러나 최소한 주먹서비스나,몸으로 가리는것만 하지 않았음 좋겟다 이겁니다,

규정을 전부 지킬수 없으면.. 최소한 상대가 보이게 하는 서비스....

어느 구 시합(지역4부8강) 어린 중학교 생체선수가 삼십대쯤 보이는 사람하고 겜중..

그 삼십대가 몸통 뒤에서 나오는 폴트 서비스에 리시브 대응이 안되 심판에게 두세번 말을 햇답니다,

그런데 심판이 상대선수하고 지인인듯,,,,말을 않고 그냥 넘어가더랍니다,

그 어린 중학교 생체선수가 게임에 져서 머 저런게 있냐고 화가 잔뜩 나는걸 봣습니다,,,

이런 경우를 보면 반칙 서비스로 해서 점수 한점 올리고 이긴다 해서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닌듯 싶네요,,

 

 

 

 

7 감당불가

시합중에 반칙서브를 구사하는 상대를 만나면 그냥 맥이빠져 시합을 포기합니다  ~~ 

99 명상
감사합니다~~~

Congratulations! You win the 19 Lucky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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