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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니 여기저기서 탁구대회가 넘치네요.

M 고고탁 18 1,888

어제는 여기저기서 탁구대회 가자고 하는 통에 당황했습니다.

대구에서 열리는 위닷배를 가자고 하는 어떤 분도 있었고, 화순에서 열리는 현정화배를 가자는 분도 있었어요.

개인적으로는 대구를 갔으면 했는데요.

어제는 만나야 할 사람과의 약속, 제출해야될 서류 작성으로 시간을 낼수가 없었고,

오늘은 상가집에 가야할 일이 있어서요. 이래저래 사무실에서 시간을 죽이고 있습니다.

 

 

봄이 오니 이제 다시 탁구대회 계절이 온 것 같아요.

 

카타르에서는 오늘 밤 8시 이후에 마롱과 판젠동의 남자단식 결승전 경기가 있습니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중국남자 탁구의 패권이 판젠동으로 넘어가느냐 아니면 마롱의 수성이냐인데요.

객관적으로 봤을때 판젠동의 탁구가 더 좋죠.

마롱이 포핸드를 이용하여 주로 득점한 반면 판젠동은 포핸드 백핸드 양 기술을 적절하게 사용하여 득점을 합니다.

쉽게 이야기하자면 판젠동이 득점수가 더 많다라고 볼수 있죠.

수가 많다고 해서 반드시 이긴다라고 볼수는 없고요.

큰 대회에서는 많은 수보다는 적은 수라도 안정적이고 시기적절하게 잘 활용하는게 중요할 수도 있죠.

어쨌든 2017년 첫 대회의 향방이 금년 패자를 예상할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있는 경기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이번 카타르 대회에서는 두번의 이변이 있었죠.

폴란드 파르티카 나탈리아 외팔이 선수가 중국의 우양과 양하은을 이기고 8강에 진출한 사건과, 일본의 요시다 마사키 선수가 

정영식과 오브차로프를 이기고 8강에 진출한 사건을 들수 있습니다.

일본은 프라티넘급 대회라고 할지라도 남녀 모두 8강까지는 무난한 것 같습니다.

반면에 한국은 8강 진출은 어쩌다 한번씩인 것 같고요.

우리보다 한수 위인 것만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다만 국가대표급 경기에서는 저변 문제는 보이지 않고 단발 승부이기 때문에 

그 차이가 크게는 보이지 않기 때문에 우리가 착시하는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일본과 한국이 이런 대회를 바라보는 관점이 좀 다른 것 같은데요.

일본은 국내서 못하는 연습을 시킬 수 있는 기회로 국제투어를 바라보는 반면에

한국은 이런 대회 출전을 막는 듯한 느낌이 있습니다. 그것도 대탁에서 주도해서 막는 듯한 느낌입니다.

국제대회 출전이 이해득실이 있겠습니다만, 막더라도 합당한 명분이 있어야지 선수들도 공감하겠지요.

국가대표에 뽑히지 못한다고 해서 해당 팀에서 보내주는 국제대회까지 막는 것은 명분도 없을뿐더러 실리도 없습니다.

대탁에서 경비를 대준다면 모를까 대주지도 않으면서 막는다는 것은 이해가 안갑니다.

제가 볼때는 대표적인 갑질이자 횡포입니다.

 

인간승리의 주인공 파르티카 나탈리아

(비록 장애인일지라도 꾸준히 국제대회를 보내고 자신이 연습을 충실히 한다면 중국 선수도 무찌를수 있다는 점을 보여줬죠.

우리도 계속해서 믿고 보내줘야 합니다. 그러다 보면 언젠가는 좋은 결과를 낼수 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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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청년 세계로 출근하다"라는 SBS 다큐를 보았습니다.

SBS가 요즈음 맘에 드는 프로를 많이 제작합니다.

작년 올림픽도 그랬고, 최근에 "대선후보 국민면접"이라는 프로도 재밌게 봤는데요.

이 프로도 신선했습니다.

문제는 세계로 출근하는게 일본의 상품기획가, 비행기 승무원, 식당요리사들로 홍콩, 일본, 호주 즉 자국에서 기피하는 직업들이라는 점에서는

제작 의도와 상관없이 맘에 들지 않습니다.

일본이 최근에 잃어버린 20년을 뒤로 하고 백퍼센트 고용률을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취업시장에서 한국인을 많이 찾는답니다.

한국인을 찾는 이유가 여러가지가 있지만 다큐에서는 일본인과 비슷한 문제 해결능력, 같은 정서적인 공감대, 빠른 언어 습득을 들었지만,

제 생각엔 고용주 입장에서 채용 직원의 잦은 이직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고, 봉급을  많이 주지 않아도 되는 이유때문일 것 같습니다.

 

국내 탁구 쪽도 선수 출신만 해서 매년 백명 이상이 취업전선에 나오는데요.

일본 쪽에 취업시켜주는 프로그램을 대탁 차원에서 만들어서 제공해줘야 합니다.

오광헌 감독을 멘토 단장에 임명하면 일년 이내로 성과나옵니다.

제가 대탁 임원이라면 고용노동부에 사업계획서 제출해서 자금 바로 따옵니다.

대한항공 돈과 문화관광부 돈만 바라볼게 아니라 여기저기서 돈을 가져와서 탁구인들에게 혜택을 주는 것도 이제 고려해볼때가 되었죠.

 

 

 

 

[이 게시물은 고고탁님에 의해 2017-06-14 09:11:12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Comments

31 bula
딴지 거는건 아니구요.
(폴란드 파르티카 나탈리아 외팔이 선수가 .....)라는 표현이 맞나 모르겠어요.
국어사전에 외팔이는 (한쪽 팔이 없는 사람) 이라고 되어 있는데 파르티카 나탈리아는 한쪽 팔이 없다기보다는 한 손이 없는 선수이거든요.
손목위로는 팔이 있는 선수를 외팔이라는건 올바른 표현같지 않아보이네요. (한 손이 없는 장애를 가진 선수) 이런 표현이 파르티카 나탈리아를 정확히 표현하지 않나 싶습니다.
M 고고탁
외팔이라는 표현은 파트리카 선수를 비하할려는 의도는 아니고요.
극적인 상황이라는 표현을 하기 위해서(외팔이 무사) 사용한 단어입니다.
장애를 가진이라는 표현이 더 순하고 좋은 것 같긴 하네요.
31 bula
고고탁님이 비하하려는 의도가 전혀 없으시다는거 알고도 남습니다..^&^
26 회한
사실 사전적 의미와는 좀 다르게
한국 사람들이 외팔이 란 단어에 대해 갖는 느낌은
'한쪽 팔밖에 못 쓰는 사람'이란 이미지인 경우가 많죠.
69 꿈사랑
일본의 탁구저변이 무척 부럽구요 조만간 중국을 넘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26 회한
유스~중고등부 정도는 이미 넘고 있죠;;;
77 hok59
잘 읽었습니다..
99 정다운
탁구인들의 성수기가 돌아왔군요!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99 CS
운동하기 좋은 계절 ~~~
우리 회원님들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 거두시기를 ...
66 민즈타니수
잘 읽었습니다.

Congratulations! You win the 15 Lucky Point!

88 한사람
잘 읽었습니다.
20 목다리
탁구를 쳐도 밥먹을 수 있는 환경이 되야 합니다. 엘리트탁구가 아닌 생활체육으로서 탁구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야 합니다
그래야 어린 영재 프로그램이 활성화 될것 같습니다 이런 내용을 모르는 기성 탁구인은 없습니다
10년 20년이 아닌 그 이상의 장기 프로그램이 절실하게 요구됩니다
31 별을보라
올해 국대 선발전 뉴스에서 저도 비슷한 뉴스를 본적이 있습니다. 국대 선발된 인원만 월드 투어 참가자격을 준다는 뉘앙스길래 "어 이상하다 대탁이 그럴 권리로 있나?" 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선발된 인원의 참가비용과 지원을 대탁에서 한다라면 십분 이해되지만,
올림픽, 세탁 등 국가 대항전이라면 모를까 일반 월드투어 참가자격을 대탁이 제한할 수 있는 건가요? 무슨 7,80년대 선수 육성하듯해서 성적을 내려는건가요.
40 firstminam
저도 웃기지도 않는 소리라고 생각합니다.
99 명수사관
잘 읽었습니다
탁구 활성화 대책이 획기적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즐탁,건탁합시다
21 스페셜4부
저도 오랜만에 탁구대회에 나가보구 싶네요~ 잘 읽고 갑니다. ^^
99 명상
감사합니다~~~
14 달빛한스픈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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