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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노이바우어사의 피스톨 사용기

7 큰발님 6 14,706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피스톨을 드디어 사용해 보게 되었습니다.

전에 사용했던 부스터EV가 수명을 다해 교체할 시기가 다 되어

약간 조바심을 내고 있었는데 다행히 시간 맞춰 물건이 바다를 건너

도착을 했네요. ^^;

 

피스톨을 포장지에서 꺼내는 순간 ... 약간 실망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돌기의 크기가...이면쪽에 붙인 그레스 디텍스와 똑 같았기 때문입니다..

돌기도 매우 부드러웠고, 더욱 가관은 스펀지가 완전 무른 ..마치 초코파이 가운데

있는 하얀색 마시멜로우 같더군요. 무게도 엄청 가벼워 자르지 않은 러버 전체 무게가

겨우 38g.... 예전에 구매했다가 두 번 시타하고 떼버린 니탁꾸사의 히비키가 생각나더군요..

 

대체적으로 돌기가 작고, 돌기가 부드럽고, 스펀지가 무른 돌출러버들은 내가 타격 했을 때

깔림은 거의 없고, 상대방의 강한 드라이브를 블럭할 때 깔리는 성질이 발생하여 

디펜스에 강점을 보이기 때문에 화쪽보다는 백쪽에 어울리는 러버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외관상으로 본 피스톨은 이 조건에 딱 맞아 떨어지더군요..

마음 속으로 '아....잘못 구매한 건가.....'

 

일단 아바록스사의 히노키 아라미드 라운드에 붙였습니다. 히노키 아라미드 크기로 러버를

잘랐더니 무게는 19.8g... 물론 뒤쪽에 있는 접착 시트를 떼낸 무게지만 심하다 싶을 만큼

가볍더군요....이런 무게로 과연 상대방의 코트를 가르는 강력한 스매싱이 가능할까..라는

의구심이 머리를 스쳐 지나가더군요..

 

탁구장으로 가서 시타를 했습니다. 오!!!! 묘한 느낌입니다. 분명 매우 부드러운 느낌이 들어야

하는데 돌기가 공을 빠르게 튕겨내는 느낌을 바로 받게 되더군요. 돌기도 부드럽고, 스펀지도

매우 부드러운데 딱딱한 타구감을 만들어 냅니다.. 계속 시타를 해보고 시합을 해보면서 느낀 점은

피스톨은 연구하면 연구할 수록 강하게 진화되는 러버라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부스터EV를 사용하면서 이녀석 만큼 제게 많은 만족을 주는 러버는 여태껏 없었습니다.

부스터EV(이하 부스터)를 사용해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부스터를 화쪽에 사용할 경우 러버가 만들어내는

깔림을 경험하셨을 것입니다. 내가 특별히 뭘 어떻게 하지 않아도 러버가 알아서 깔리는 성질을 많이

만들어 냅니다. 그래서 숏트 렐리 시 매우 유리하게 렐리를 가져갈 수 있고, 이런 깔림 현상 때문에 디펜스에서도

매우 만족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런 성질을 가지고 있는 러버 중 하나가 다웨이사의 388c-1이죠.

 

부스터나 388c-1이나 사용자가 뭘 특별히 하지 않아도 러버 스스로 깔림을 잘 만들어 내어 사용자의 알수를

적어도 2개를 올려주는 아주 신통방통한 러버들입니다. 거기에다가 스핀을 가미한 공격에서도 회전계 돌출러버

만큼의 회전을 만들어 내어 낮은 공을 들어올리는 루프성 드라이브를 할 수 있을 만큼 아주 훌륭한 러버들입니다.

그런데 이런 러버들의 단점이 상대방이 러버가 가지고 있는 특성을 파악한 경우 뭘 해볼 것도 없이 수세로 몰리다가

게임을 마감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미 만들어진 혹은 완성된 상태에서 더 이상 만들것이 없는, 완성할 것이 없는 것처럼 부스터의 경우 상대방이

러버의 성질을 파악하게 되면 더 이상 이 러버로 만들어 낼 수 있는 경우의 수가 거의 없어 이것도 해볼 수 없고,

저것도 해볼 수 없는 상태가 되어 질질질 끌려 다니다가 게임을 끝내게 됩니다. 백쪽에 부스터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이런 경우를 어쩌면 경험하지 못하셨을 수도 있겠지만 화쪽에 사용하시는 분들은 이런 경험들을 한 두번은 해보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러버의 성질을 모르는 상대에게는 식은 죽 먹는 것처럼 쉽게 승리를 따 낼 수 있지만, 러버의 성질을 파악하고

있는 상대를 만나면 뭐하나 해보지도 못하고 그것으로 끝입니다. 마치 롱핌플 같이 말입니다...

 

또 하나의 문제는 이런 러버의 대부분은 수명에 약점을 보입니다. 부스터 같은 러버의 돌기 모양을 보면 원기둥의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레이스톰이나 802-40 같은 회전계 러버들은 사다리꼴이나 중간까지 원기둥으로 내려오다가 그 아래로는 사다리꼴로 벌어진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돌기 밑둥이 갈라지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원 기둥 모양을

가진 돌기러버들은 돌기 아래가 취약할 수밖에 없어 돌기가 부러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어떤 러버는 붙이고 하루만에 돌기가 부러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부스타의 경우 그나마 튼튼해서 4개월 이상 사용할 수

있지만 역시 원기둥 돌기의 취약점은 완전히 해결하지 못해 4개월 이상 사용하면 이것 역시 돌기가 부러집니다.

 

그래서 강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 돌기 구조이지만 이런 두 가지 약점을 가지고 있어 늘 다른 러버, 곧 깔림도 좋고 수명도

좋은 그런 러버를 찾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피스톨은 이런 측면에서 완전히 만족시키는 러버는 아니지만 85% 정도는 만족을 시키는 러버 같습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피스톨은 연구를 하면 할 수록 많은 경우의 수(무궁무진 하진 않습니다. ^^;;)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강점이 있습니다. 어떤 식으로 때리면 깔림이 많이 생기고, 어떻게 하면 깔림이 없어지고 등등 때리는

스타일에 따라 변화가 가능한 러버였습니다. 특히나 상대방의 강한 드라이브나 보스컷트를 스매싱을 할 경우

밀리거나 튕겨나가지 않고 정확하게 카운터 스매싱이 가능합니다. 돌기가 그레스 디텍스와 거의 흡사하기 때문에

상대방의 회전에 거의 영향을 받지 않아 이것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도 머시멜로우와 같은 아주 부드러운 스펀지 때문인지 서브할 때도 강한 컷트 서브가 가능하고, 빠른 너클성

서브도 쉽게 만들어 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너무 낮아 컷트 스매싱이 불가능한 볼을 드라이브로 걷어 올릴 때도

회전계 돌출러버 만큼 강한 회전으로 실수 없이 넘기는 것이 매우 편했습니다. 상대방의 강한 드라이브에 대해서도

부드러운 스펀지로 인해 편하게 디펜스가 가능하고 깔리는 성질이 많이 생겨 왠만큼 잡아서 치는 상대가 아니면 두번

이상 드라이브가 어렵습니다.

 

아직 수명에 대해 논하기는 뭐하지만 이런 부드러운 돌기와 부드러운 스펀지를 가지고 있는 러버들의 대부분은

수명이 좋습니다. 아무래도 부드러움 때문에 딱딱한 원기둥형의 돌출러버들보다 수명이 더 긴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어찌되었건 수명의 측면에서도 원기둥형의 돌출러버 치고는 매우 오래갈 것 같은 느낌입니다.

 

시합을 한 상대들의 이구동성은 좀 더 공격적으로 스타일이 바뀐 것 같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럴 수 밖에 없는

것이 러버가 알아서 깔림을 만들어내는 러버들과는 다르게 내가 어떻게 치느냐에 따라 변화하기 때문에

먼저 치고 들어가지 않으면 이런 종류의 러버들은 수세에 몰릴 수밖에 없지요.. 그래서 상대방의 서브에도

화로 건드려 주고, 넘어오는 공에 승부를 보기 때문에 공격적으로 바뀌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스타일로

경기를 하려면 러버가 잘 받쳐 주어야 합니다. 상대방의 서비스를 화로 어중간히 건드리면 상대방은 푸시로

밀어 버리던가 아니면 백드라이브로 받아쳐 오히려 실점을 하기 좋은 공을 제공하는 꼴이 되지요.

피스톨은 같은 폼과 기술로 공을 넘길 때 상대방이 쉽게 공격을 하지 못하게 하는 아주 작은 변화를 만들어

내기에 화로 건들어 주는 스타일에 아주 좋은 러버 같습니다.

 

아직까지 많이 시타를 해보지 못했지만 1부들과 시합을 하고 연습을 해보면 어느 정도는 답이 나옵니다.

그래서 내린 결론은 피스톨은 연구하고 특성을 찾아내는 만큼 강해지는 진화형 돌출러버 같습니다.

 

따라서 러버가 알아서 깔림을 만들어 내는 러버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별로 흥미를 끌지 못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러버를 연구하고 타법에 따라 변화하는 것을 찾아내어 더 많은 공격의 루트를 찾는 분들께는

아주 딱인 러버 같습니다.

 

부드러운 스펀지, 부드러운 돌기이지만 부스터EV 만큼 강하고 힘있는 스매싱 공격이 가능하고

상대방의 회전에 영향을 적게 받아 컷트 스매싱이나 푸시 공격이 가능하고, 내가 스핀을 만들어 낼 때는

회전계 돌출러버 만큼 회전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그래서 공격의 경우의 수를 더 많이 만들어 낼 수 있는

아주 재미있는 러버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히노키 아라미드 라운드보다 좀 더 딱딱한 블레이드를 사용한다면

피스톨의 진가를 더욱 잘 살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제가 보유한 블레이드 가운데는

딱딱한 블레이드가 없어 여기까지는 실험을 해보지 못했네요. 나중에라도 딱딱한 블레이드를

사용하게 되면 피스톨에 대한 사용기를 차후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탁구 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사용용구

블레이드 : 아바록스사의 히노키 아라미드 라운드

전면러버 : 피스톨 2.2mm 적색

이면러버 : 그레스 디텍스 1.2mm 흑색

 

출처 : 리베로 탁구세상  글쓴이 : 이면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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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53 탁구친구

핌플과 상대하는데 관심이 있는 입장에서 잘 읽었습니다.

러버 부착으로 두알이 올라간다 하심은 중하수 레벨에 적용되는 얘기로 이해해도 되겠지요?^^

 

요즘은 평면러버의 놀라운 발전과 핌플아웃 러버의 출현과 업그레이드로 양 진영의 균형을

맞추어 가는 듯 보이네요.

 

결국 최하위 부수가 아닌한,  사용자 레벨에 따라서 러버의 활용도가 결정되는 듯 합니다.

바다 건너 온 러버 궁금하네요..

이면도 그래스 디텍스라니, 양뽕 고수..무서운 분이시군요.

실제로 플레이 해보고 싶지만, 주변에 쓰는 분들 보려면 더 있어야겠군요~^^
19 상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1 라온제나

반년 정도 셰이크 백쪽에 숏핌플러버를 쓴 적이 있었는데 피스톨을 마지막으로 사용했었습니다.

 

숏핌플을 사용하니 롱핌플과의 시합때 너무 쉽게 이길 수 있더군요 ^^

50 설봉산

탁친님이 핌플을 잘 다루는데..

관심이 많이있군요..

99 정다운

롱핌풀러버인 피스톨이 사용자들 이야기로는 좋다는 평들을 하시던데,,,

저는 사용해보지 않아서 잘 몰랐는데 잘 보고 갑니다,,,

99 정다운
이렇게 좋은댓글들을 달아 주셔서 넘 감사드리며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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