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탁구 사이트

인재하나를 놓쳐 멸망한 조나라

2 qBkKg084 2 473

downloadfile.jpg 인재하나를 놓쳐 멸망한 조나라



여불위가 진나라에서 추방당한 후 
그의 심복 사공마는 조나라로 갔다.
조왕은 그를 아주 후하게 대접하고 
재상 서리로 임명했다.
이때 진나라가 조나라를 공격하는 전쟁이
일어났다.

사공마가 조왕에게 물었다.
"여불위가 진나라의 재상으로 있을 때 제가 그를
모셨는데 이로 인해 상서직책을 맡으면서 진나라의
상황을 잘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 대왕께서 저를 재상에 임명하셨으니 저 역시
조나라의 상황을 잘 알아야겠습니다.
진과 조가 전투한다면 어느 나라가 이길수 있을지
살펴보죠. 
조와 진 둘 중 누가 더 강합니까?"

조왕 : 당연히 진이 더 강하오.

"그럼 백성 수, 재물, 양식은 어디가 많습니까?"

조왕 : 진이오.

"나라는 어디가 더 잘 다스린다고 생각합니까?"

조왕 : 진이오.

"어디의 재상이 더 유능하며 장수는 용맹합니까?"

조왕 : 진이오.

"어느 나라의 법이 더 엄격합니까?"

조왕 : 진이오.

사공마는 대답을 다 듣고 말했다.
"보아하니 조는 모든 면에서 진의 상대가 못되는군요.
그럼 조는 망할수밖에 없습니다."

조왕 : 당신은 조나라에 두 마음이 없으니 만약
나라를 잘 다스리는 대책을 마련해준다면 반드시 따르겠소.

"대왕께선 국토의 반을 진에게 주십시오.
진은 손하나 까딱않고 조의 영토를 얻는다면 매우
기뻐할것입니다. 
진은 조가 자기들 모르게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제후들의
도움을 받을까 걱정하던 중이라 그 제안을 반길것입니다.
그럼 더이상 조를 공격하진 않겠죠.
조의 국토 절반을 얻은 진은 철수할것이고 조는 망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진이 조의 영토를 받고 더 강해졌기 때문에 
산동의 제후들은 모두 겁을 먹고 연합하여 진에 대항할 것입니다.
제후들의 합종책이 맺어지면 일은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러므로 대왕께선 이 합종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시기 바랍니다.
명목상으로 조나라는 절반의 국토를 잃었지만 6국의 지지를
얻게 된것입니다.
6국이 공동으로 힘을 합쳐 진을 공격한다면 아주 쉽게
성공할수 있을겁니다.

사공마의 말에 조왕은 이렇게 대꾸했다
조왕 : 예전에 진이 조를 공격했을때 조는 하간 땅의 12개 현으로
진과 화해했습니다. 이처럼 땅을 떼어주고 병력도 약화되었지만
진의 침입을 피할순 없었습니다.
만약 조의 땅을 떼어 진의 세력을 북돋워준다면 조는 더욱
생존하기 어려워 멸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다른 계책을 알려주십시오.

사공마가 말했다.
"젊은 시절 저는 진에서 문서를 담당하는 관리였고 후에도 
계속 관리로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군대를 이끌고
싸운 경력이 전무합니다. 저에게 전국의 군사를 데리고
나가 진과 싸우게 해주십시오."

조왕이 이를 허락하지않자 사공마가 다시 말했다.
"제가 어떤 계책을 아뢰어도 대왕께서 채택하지 않으니
어떻게 대왕을 모셔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니 저를 떠나도록 허락해주십시오."





downloadfile-1.jpg 인재하나를 놓쳐 멸망한 조나라



사공마가 조나라를 떠나서 평원진을 지날때 
평원진의 현령인 곽유가 사공마를 만났다.
곽유가 물었다.
"진의 군대가 조를 공격하고 있습니다. 귀하는 조에서 오신
귀빈인데 조의 형편이 지금 어떻습니까?"
사공마는 자신이 조왕에게 계책을 바쳤으나 
조왕이 채용하지 않았던 사정을 이야기하며 조나라는
곧 망할거라 예언했다. 곽유가 다시 물었다.
"귀하는 조가 언제 망할거라 보십니까?"
사공마가 대답했다.
"만약 조가 무안군 이목을 장군으로 삼는다면 아마 1년후에
멸망할것입니다. 허나 조가 이목을 죽인다면 반년후에 
멸망할것입니다.
조왕의 수하에 한창이라는 신하가 있는데 아첨을 아주 잘해
조왕의 총애를 받고 있습니다.
이자는 질투심이 매우 강해 유능한 자와 공이 있는 자는
모두 그에게 배척당하죠.
지금 나라가 이토록 위기에 처했는데도 조왕은 한창의 말만
듣고있으니 조만간 이목 또한 죽을 것입니다."

과연 한창은 조왕 앞에서 이목을 모함했으며 조왕은
이목의 장군직을 해임하고 죽였다.
이목이 죽은 지 5개월 후에 조나라는 멸망했다.



Comments

85 오늘 아침
사람을 알아보기가 쉽지 않네요. 후대의 사람이 보기에 왜 그랬을까 하지만 당사자가 되보면 결단을 내려야 할때 제대로된 결단을 내린다는것이 쉬운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93 hok59
감사합니다.
홈 > 탁구용품qa
탁구용품qa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서브 트레이너 매뉴얼과 케이스 댓글7 M 고고탁 04.04 2214
2019년 ITTF 월드투어 댓글5 M 고고탁 02.09 2642
초레이서브트레이너 홍보 동영상 댓글4 M 고고탁 10.13 3251
탁구인의 기본 에티켓 댓글96 M 고고탁 10.28 23960
쉐이크 핸드 그립 선택 기준 댓글172 M 고고탁 04.22 387737
러버명칭 뒤에 붙어 있는 표기의 의미 (사운드, 소프트, 아시아, 유럽 등) 댓글139 9 용품박사 08.31 327479
초보자가 쉐이크, 중펜 라켓과 러버를 선택하는 기준 댓글107 M 고고탁 02.04 238063
일본식 펜홀더를 선택하는 기준 댓글130 M 고고탁 02.12 278404
폴리볼을 써보면서 느꼈던 폴리볼의 특성과 각 전형별 달라질 것 같은 점과 유불리 등에 관한 생각을 정리해 봤… 댓글43 47 칼잡이 夢海 01.30 55675
4751 탁구화 추천 좀 부탁드려요. 2 스피드드라이브. 1일전 17
4750 수비용 블레이드 추천 댓글4 5 고참왕초보 3일전 88
4749 팔리오 수퍼라이트(CAT) 세이크 질문드립니다. 댓글1 2 흔한탁구 3일전 68
4748 중펜과 쉐이트 블레이드 질문 드립니다. 댓글5 2 흔한탁구 3일전 112
4747 러버 교체하다가 블레이드에 손상이 왔네요 ㅠㅠ 댓글2 6 홍구아빠 4일전 151
4746 [펜홀더] 장비병 환자의 고민 댓글13 17 Notzri 4일전 217
4745 일중호에 평면러버 조합문의드립니다. 댓글4 4 리탁구 8일전 132
4744 러버추천부탁드립니다 댓글3 2 할부로애틋하게 08.10 304
4743 부스팅 질문입니다 댓글7 6 홍구아빠 08.10 250
4742 일본과 테너지의 만행을 이대로 방치할것인가? ^^); 댓글10 26 붉은러버 08.09 647
4741 디스크 닥터 무릎봅호대 6 만원짜리 써보신분 계십니까? 26 붉은러버 08.09 110
4740 오늘의 명언 댓글2 3 가오리짱짱맨 08.08 91
4739 마롱이 쓰는 장비 댓글2 32 그랜드장지커 08.07 463
4738 탁구채 원핸드 투앤드 고민이네요!~ 2 황미미 08.06 221
4737 LED조명 제조업체 "오엘"입니다. 댓글1 2 금경윤14 08.05 147
4736 김진혁선수 사용라켓이 무엇인가요? 24 용서리 08.05 156
4735 1성과 3성 차이는...? 댓글7 85 오늘 아침 08.03 370
4734 1국밥가격으로 2칼국수를 할수있는곳이 있다?? 댓글2 2 GJoGN111 08.03 134
4733 LED조명 제조업체 "오엘"입니다. 댓글1 2 금경윤14 08.02 155
4732 탁구용품 문의드려요 댓글4 2 시보리 07.29 491
4731 중펜 합판 or 카본 고민입니다 댓글8 57 GBang 07.29 329
4730 새로 개발한 잉토 배팅법인 "등산배팅법" 진행 중... 댓글1 2 FSxWO584 07.25 160
4729 허롱5x 댓글3 3 기마낭 07.24 377
4728 펜홀더에서 쉐이크 전향하려고 하는데요 댓글3 3 기마낭 07.20 430
4727 컬 p-1 중박,박 두께차이 댓글3 2 즈가 07.16 212
4726 오늘의 명언 댓글3 2 이나람 07.16 176
4725 탁구라켓 맞춤제작하려합니다 고수님들 추천해주세요!! 댓글7 2 쿨한겨울 07.11 456
4724 ALC계열 블레이드 댓글4 23 HuHao2 07.11 615
4723 장지커 ZLC 사용자인데요, 새로 라켓 구매하려고 합니다. 댓글9 6 우정이222 07.08 763
4722 Re: 장지커 ZLC 사용자인데요, 새로 라켓 구매하려고 합니다. 댓글2 26 붉은러버 07.09 448
4721 버터사에서 주세혁라켓 이제판매안하는지요? 댓글2 28 맑은미소들 07.07 299
4720 심각한 경기후 아르헨 라커룸 상황 ㄷㄷㄷ 댓글1 3 JGcnO076 07.07 564
4719 도대체 왜 만든건지 정체를 알 수 없는 짤.jpg 댓글1 3 JGcnO076 07.06 452
4718 넥시의 오즈와 비슷한느낌의 라켓 추천부탁드려요 댓글2 12 티모봇 07.06 201
4717 글루에 따른 타구감 차이가 있을까요?? 댓글2 22 무지빠른고양이 07.05 358
4716 혹시 땀제거 용품이나 노하우 있을까요 댓글4 10 9style 07.04 310
4715 결혼전 봐야하는 인생꿀팁.tip 댓글1 3 JGcnO076 07.03 358
4714 탁구화중에 "볼이 좁은" 모델이 있을까요...? 댓글2 38 칼있으마설 07.03 182
4713 구글에 판매하는 탁구 유니폼 댓글2 32 그랜드장지커 07.02 464
4712 현재 공인구 재질이 무엇인가요? 댓글3 27 코로나 07.02 389
4711 초보 라켓 구매 하려합니다. 댓글4 2 두니짱 07.01 345
4710 [마이데일리] 조영욱-최준, FIFA 선정 U-20 월드컵 베스트골 댓글1 2 PR0Vv943 06.28 127
4709 월드컵이 주는 무게가 얼마나 큰지 느껴졌던 짤..gif 댓글1 2 PR0Vv943 06.28 324
4708 [공홈] 前 리버풀 골키퍼, 크리스 커클랜드가 만든 스마트폰 앱이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댓글1 2 PR0Vv943 06.28 115
4707 (혐) 탈북자들이 그린 북한 수용소 그림 댓글1 2 i2aJ2038 06.27 382
4706 (펌) 초등교사 부부 아내의 불륜으로 이혼합니다. 댓글1 2 asaE3006 06.27 776
4705 쉐이크 후면 러버 질문입니다 댓글3 7 누누파피 06.27 385
4704 [오피셜] 레알 마드리드, 쿠보 타케후사 영입 댓글1 2 3Q2kV927 06.22 139
4703 文대통령 U-20 결승응원차 폴란드로? 靑 "전혀아냐" 댓글1 2 3Q2kV927 06.22 140
4702 [fichajes/아스] 폴 포그바에게 단호한 메세지를 보낸 레알 마드리드 댓글1 2 3Q2kV927 06.22 125
탁구대회 등록
+ 세계랭킹
1XU XinCHN
2FAN ZhendongCHN
3MA LongCHN
4LIN GaoyuanCHN
5HARIMOTO TomokazuJPN
6CALDERANO HugoBRA
7Falck MattiasSWE
8BOLL TimoGER
9Liang JingkunCHN
10NIWA KOKIJPN
11OVTCHAROVGER
12Liam PitchfordENG
13Lin Yun-juTAI
14Mizutani JunJPN
15Franziska Patrick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