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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부터? 암튼 그 이하 하위 부수들은 그냥 기본 사양만 갖춰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요즘 라켓이 전부 성능이 워낙에 좋습니다.
아무리 라켓과 러버 성능이 좋아도 상위 부수를 이기기는 힘듭니다.
다만 같은 부수끼리 칠 때, 러버 성능과 라켓이 어느 정도 영향을 줄 수는 있지만,
저는 그것 투자할 시간에 기술 연마에 훨씬 더 많은 투자를 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기술이 뛰어나면 부수를 뛰어 넘어갑니다. 그걸 라켓과 러버가 해주는게 아니거든요.
그냥 장비는 기본 사양으로 치면서 실력과 기술에 올인하는 것이 현명한 듯요.
참고로 펜홀드 2부 치다 요즘 쉐이크 핸드로 전향 후 4부를 치는 저는
중저가의 이그니토 블레이드에 오메가 4를 양면에 붙여서 2년 째 쳐요.
50만원이 넘는 장비와 비교해봐도 저에겐 큰 차이가 느껴지지 않아
그냥 만족하면서 칩니다.
아마 1-2부 이상되면 조금씩 비싼 값을 하리라 보지만, 그다지....
결론은 제 생각에 2부까지는 그냥 기술 연마입니다.
중국의 국대라켓이 도대체 어떤 라켓이길래 80~90만원대 까지 홋가를 하는 지요!
저는 이 라켓의 성능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저의 형편으로서는 도저히 그림의 떡이랍니다.
우리 같은 탁구인들도 정말 이 라켓으로 치면 중국 국대선수들 같이 잘치게 되는 지요!
물론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거의 대동소이 했습니다.
그러므로 굳이 꼭 비싼것만 좋다는 선입견은 버리시길 바라오며
일체형 라켓만 뻬고 그저 어떤 라켓이라도 자기 손에 맞는것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90만원한다는 라켓이라고 하시는 1부가 있었지만,
라켓을 손에 쥐어보고 드라이브를 해 보니,
합판 라켓은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 거의 표시가 안되는듯.
그립 차이가 더 중요 할듯 보이더라구요..
그 분의 드라이브는 다른 라켓의 드라이브하곤 별 차이가 없을듯 보여 집디다..
선택이야 자유지만 암튼 가격 비해 비추 입니다...
핸디없이 게임 결과 3-2로 그 분과의 승점은 제가 올렸지만,
생탁에서의 실력,라켓의 가격에 비해 아니라고 생각 되네요.
수입이 많은 사람은 50만원 블레이드가 그다지 낭비적인 요소로 작용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월 수입이 300만원인 사람이 사서 쓰는 것은 낭비적인 요소가 강하지요.
탁구를 치는 사람들도 여러가지 유형이 있을 수 있습니다.
라켓을 치는 목적만이 아니고 수집의 취미도 있으니까요?
패션에 관심있는 분들 장롱을 열면 옷이꽉 차 있어도
마음에 드는 옷을 또 구매하지요.
본인의 재력여하에 따라 낭비도 되고 경제진작도 되지요...
제 주변에도 탁구는 초보인데 라켓 수집은 국가대표인 사람도 있습니다.
라켓 뿐만이 아니라 거의 모든 물건을 최고인 일류 메이커것만 고집하고 선후하는 사람이 있답니다.
존심님 말마따나 집에 잔뜩 물건이 있고 사용하지도 않으면서 새로 좋은것만 나오면 지른 답니다.
그렇다고 매우 부자도 아니고 잘 사는 것도 아닌데 말이지요!
이런류의 사람들을 굳이 비난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그래도 사회 형평성을 생각할진대
이런 현상은 지양되어야 하고 그저 본인 품위 유지를 위해 잔뜩 겉멋만 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돈이 있다면 불우이웃돕기 등 좋은 일에 사용했으면 참으로 좋겠습니다.
그런데 허세를 하시든 말든, 알아서 하시는데
혹시라도 그 라켓이 실력을 향상시킨다고 생각하고 그런 엄청난 고가의 물건을 산다면,
그러지 마라고 다들 뜯어 말리는 겁니다....
그런 풍토를 비판한 글들의 포인트를 잘못 짚으셨다고 봅니다.
발튼어님처럼 생활하시면
경제가 살아나지 않습니다...
Congratulations! You win the 45 Lucky Point!
컴퓨터 게임 덕후들 중에 그런 분들이 꽤 있지요. (집을 팔아가면서 게임 아이템을 장만하는) 그렇습니다. 컴퓨터 게임에선 아이템이 실력을 말해줄 수도 있지만 탁구는 전혀 다릅니다.
그냥 비싼 용품을 사는 것을 즐기는 이상도 이하도 아니지요.
나는 너희들이 못사는 그런 비싼 용품을 살 수 있다는 뿌듯한 성취감(?) 남들에게 이거 80만원 짜리야 하면서 보여주는 가오(?) 등등 그런 걸 즐기는 것이지 탁구 실력과는 상관이 없지요.^^
5부가 80만원짜리 라켓을 들었다고 5만원짜리를 들고 있는 1부한테 맞잡고 이기겠습니까? ^^
특히 우리 아마추어 동호인이 비싼 물건을 사는 것은 사실상 막말을 좀 하자면 미친짓에 가깝습니다.
우리가 무슨 시장기대회 우승하면 연금을 주는 것도 아니고 또 그걸 들고 있다고 우승하는 것도 아니고...
80만원 짜리 사서 들고 대회 나가서 예탈하면 얼마나 허무할까요? ^^
혹시 어떤 제품인지 알려주시겠어요? 제가 아이들 탁구를 가르치려는데,
저가용으로 쓸만한 걸 고르고 있습니다.
Congratulations! You win the 29 Lucky Point!
탁구 대회 참가한다고 지방도 마다않고 가는 사람들은 뭔가요?
나가서 입상도 못하면서...
이런 것은 낭비가 아니고
비싼 라켓 사는 것은 낭비인가요?
세상만사 자기 기준 자기만족으로 사는거지 남이 이래라 저래라 한다고 듣지도 않고 그럴 권리도 없지요.
재벌 3세가 3억짜리 외제차 탄다고 뭐라 해 봐야 내 입만 아프다는...
700만원 짜리 샤넬 가방도 사는데 80만원 라켓은 껌값일지도...
혼자만 알고 있으면 되는데
그게 쉽지 않죠~~^^
우리나라 국대들도 중국 국대들한테 박살나는마당에 아마추어 1부, 선출 1부들 그런 라켓들어봐야 개발에 주석편자고요.
W968 시타해봤지만 라켓 진짜 너무안나갑니다. 저한테는 안맞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