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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홀더의 강한 커트 실험

18 포크볼 14 9,367

포크볼입니다^^

 

제가 펜홀더를 사용중인데요...상대는 서브넣고 3구공격/저는 상대서브를 포어쪽에서

커트 리시브를 하는 연습을 하던중 상대방의 스매시와 드라이브가   잘 들어보다가

갑자기 계속 네트에

걸리더니 상대방 하는 소리가 ..  하회전 리시브가  갑자기 강해졌냐며 묻길래..

 

저도 이상하다 한후..저의 라켓 쥔손을 보니.. 저도몰래 그립이 바뀌어 있었습니다

 

저도 모르게 백판 그립  손가락 모양이 오무려 진채로  공이 가장끝면(손잡이 반대방향)에

맏았던거같은 기분이 들어..테스트를 해보니 정말 그러했습니다.

이 그립을 기억하며 이번엔 의도적으로 끝면에 맏추어가며 커트를 넘겨주니 계속 그런상황이

연출되더군요

확인사살을 위해 이번엔 평소에 쥐던 그립대로 쥐고 받아보니 역시 상대방 공격이 잘 넘어옵니다

 

이론적으로 아무래도 끝쪽에 맏는게 좀더 원심력원리인가 뭔간 몰라도 암튼 조금이라도 강할 확률은

있지만

그 강함의 차이가 중심에 불과 몇 센티 차이의 원심력 때문만은 아닌거 같고..

그립을 그렇게 잡음으로 인해 손목스냅의 엑센트(?)라든가 뭔가가 더 가미된듯한 느낌이 들어서

다시 유심히 실험 해보려던중 사정으로 더 칠수가 없었네요

 

공을 의도적으로 끝에 맏추는게 쉬운일이 아닐거라 생각했었는데

그립을 오무리고 커트를 하니 자동으로 끝에 맏게 되는거 같아요

 

혹시 다들 겪으셨던 과정일수도,,

또는 보스커트가 대세인 요즘 부채꼴식 옛날커트 공부를 왜 하려나 하실수도 있지만..

 

탁구 수십년치고도 늘지 않는 저로서는  기술개발에 갈급해서인지

우연히라도  이상한 테크닉이 체험되면

흥분이 되어 온통 그생각에 사로 잡힙니다^^

 

몇달만 친 사람였더래도

이미 다들 스쳐갔을 과정들을 이리도 늦게 뒷북친거라 해도 동지님들의 한말씀씩들 설레이며 기다려 보렵니다^^

 

 

 

 

 

 

 

Comments

39 광화문연가

제 생각에는 러버에 많이 묻혀서 그런것 같습니다.

보통 가운데 부분은 반발력이 세서 바로 튀어나간다하고

중심에서 멀어진 라켓 끝부분은 중심부보다 반발력이 약해서

더 많이 더 오래 공을 묻힐수 있다네요...

서브 넣을때도 강한 스핀을 주기위해서 보통 라켓의

중심부보다 가장자리로 임펙트를 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43 새롬이

흐흐흐

팬홀더가 아니라서,,,,,,

그립에 대해서는 뭐라고 드릴 이야기가 없습니다.

기본적인 이야기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포크볼님이 그렇게 느끼시고 자연스러우면 그렇게 치면됩니다.

 

63 Vegas

이것이야 다른 표현 할것 없이 포크로 연한 소고기 한점 폭! 찌른겁니다!^^

1 하마하마

부채꼴식 옛날 커트라는 표현... 적절치 않습니다.^^

유승민선수도 애용하고, 대부분의 탁구선수들이 주로 쓰는 기술입니다.

 

다만, 커트의 용도로만 사용하지 않는다는 차이가 있을까요?

포크볼님께서 체득하신 기술은 일종의 치거나 미는 기술입니다. 하지만,

라켓의 각도를 잘 맞추어 치거나 밀지 말고 그냥 갖다 대기만 해 보세요. 약간은 들어 올린다는 표현이 적절할지도...

(서브 리시브시엔 해당 안되는 경우도 많지만, 보스커트로 넘어온 공의 경우를 말함입니다.)

 

이후에 나타나는 결과는, 포크볼님 스스로 알아내시기 바랍니다.

(힌트를 하나 드리자면, 그렇게 갖다 대서 넘어간 공이 다시 보스커트로 넘어 올때는 무지하게 많은 힘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매우 중요한 기술을 깨달으신 것이고, 제가 내드린 숙제(?^^)의 이치를 깨달아 체득하시면

농담 조금 보태서 한 부수 정도 업그레이드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 또한 조심스레 점쳐 봅니다.^^

 

이 답변을 끝으로, 저는 잠시 먼 여행을 다녀와야 하겠습니다.

좋은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고,

 

건탁, 살탁, 즐탁하시기를 기원합니다.^^

 

18 포크볼

역시나  변변치 못한 체험에 정성스런 댓글과 용기를 주시는 고수님들 ᆢᆢ감사드립니다

한분한분 말씀들 씀새길것이며  하마님  어행잘다녀 오십시오^^

5 강경성

변변치 않은게 아니고 공을 라켓 중심이 아닌 끝에 맞추는 기술을 탁구에서 절반의 성공이 됩니다.

10 보우부철

잘봤습니다

1 보통사람

고수들 나누는 글만 보아도 도움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1 연향

그립을 오무린것은

그립을 꽉 쥐어서

공이 러버에 맞을때 힘손실이 작아져서

충분한 힘이 공에 전달되기 때문인것이 제 1 요인인것 같습니다.

써비스도 이와 같습니다.

라켓끝부분에 맞추는것도 중요하지만

라켓을 꽉쥐었을때와 설렁 쥐었을때의 차이는 상당한 것입니다.

써비스넣을때도 라켓을 꽉쥐어주면 회전량과 힘이 느는것을 경험하실수

있을것입니다.

 

즐탁 건탁 하시길...

1 뻥탁구

알듯 모를듯 하네요~

4 13579

아무리 보고 들어도 어렵습니다.

 

19 국사랑

치는 선수 개개인에 따라 느끼는 부분이 다를 수 있을것도  같네요.

1 아이스탁

잘 보고 갑니다 .. ㅎ 탁구의 세계는 엄청나게 재미난 세상인거 같아요 ㅎ

1 맑은집

셰이크는 별로 안 쳐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팬홀더는, 드라이브든 커트든 뒷 세 손가락이 작은 공을 쥐듯 올라 붙어 있을 때

라켓움직임이 가장 자연스럽습니다.

 

이것은 그립 자체가 가장 부드러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 그립에서만이, 소위 탑스핀이 나옵니다.

 

물론, 늘 이 그립으로 안정된 풋웍이 유지될 수 있는 체력(?)과

정밀한 콘트롤 연습이 잘 되어 있어야 합니다.

 

통상의 요구 풋웍보다도 좀 더 빠른 풋웍을 요하게 되니

연습이 더더욱 필요한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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