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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시브....

1 도구리 7 6,362

안녕하세요 저는

통영에 사는 김도준이라고 합니다.

부수는 전국 3부이구요....

 

근데 요즘

탁구가 왜이리 안되는건지...

 

더 정확히 말씀드리면

 

리시브가 자꾸 불안전합니다.

 

그리고 전국 오픈배 시합을 나가면

초반에 항상 앞서다가

꼭 나중에 2대 3으로 역전패당하는게 허다합니다.

 

남들이 그러더군요.

전투적이고 공격적으로

발로 뛰는 플레이를 한다더군요..

 

근데 문제는 그겁니다..

 

저는 서브가 취약합니다.

소위얘기하는 깎는 서브가 잘안됩니다.

모션은 깍는 서브처럼 보이는데 80프로 이상이

거의 다 너클이죠..

 

그래서...

시합하면서 상대방이 나중에 간파를 하고

운영한다는겁니다..

 

리시브...그리고 서브....

 

어떡해 극복해야할까요..............

 

고수님들

조언좀 부탁합니다

 

(--)

 

Comments

35 코코짱

전국 3부를 치시는 고수분께서 조언을 구하시면, 누가 감히 대답을 할까 싶네요^^.

 

지나가는 길에 제 경험을 한쪽 귀로 듣고 혹시 참조할 만하면 취하십시오.

 

리시브가 불안하다 하시면서 서비스의 취약점을 말씀하시는데, 이 둘은 뗄레야 뗄수 없는

관계가 있습니다.

 

앞선 선배들이 서브 리시브가 불안하면 자기가 그 서비스를 넣을 수 있을 때까지 

연습하라고 하더군요. 첨엔 뭔 소린가 했는데...상대의 회전을 정확하게 읽는 연습으로

그만한게 없더군요. 상대의 특정 서비스에 대한 극복은 많은 리시브와 더불어 자신이

그 서비스를 넣을 수 있으면 극복이 됩니다.

 

그리고 서비스에 대한 것은 김도준님께서 의도적으로 하회전을 넣으시는데 하회전이

걸리지 않거나 생각보다 약하게 걸린다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다른 분들은 하회전 모션에서

너클을 만들 수 없는 가를 고민하는데...김도준님게서는 반대가 되었네요.

 

김도준님, 혹시 하회전 서비스의 임팩트 지점이 몸을 중심으로 왼쪽(앞쪽)이 아닌가요?

다르게 표현하면 오른쪽 팔꿈치의 위치가 너무 낮게 내려와 있으면서 라켓이 공을 맞추기

직전에 이미 위쪽으로 많이 오픈되어 버리는 게 아닌지요? 그럴 경우에는 공이 밀려 버리기

때문에 하회전 양이 많이 죽습니다만....

 

저는 예전에 횡회전양은 많았지만 하회전이 생각만큼 나오지 않아 고민하다가 유승민 선수의

서비스 동영상을 보고 임팩트 위치를 몸 오른쪽 앞(오른쪽 허리)으로 당기고 난 후 하회전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조언이라기 보다는 훈수라고 생각하시면 고맙겠습니다.

 

코코 올림.

 

 

62 Vegas

코코님 좋은 조언과 훈수 두개다 잘 들었습니다^^

12 탁신탁귀

탁구의 깊이는 끝이 없는거 같습니다.

 

우리구장이라면 제왕처럼 군림하실부수신데..

전국3부면 지역1부는 되실텐데... 제가 드리는 말씀이 다 아는 말씀일 가능성이 높은데... 조언이 의미가 있을지요? ^^


아무튼 하회전이 잘 안되고 너클성으로 자꾸 가신다면 제일 먼저 생각해봐야 하는 것은 라켓의 각도 이구요.

라켓의 각도를 아주 눕힌다고 생각해보세요.


그 다음 서브를 넣을 때 배꼽과 골반 사이 부분을 탁 치면서 넣으면 스핀이 보다 더 많이 먹습니다.

그리고 짧아져서 투바운드가 됩니다.

또 한가지 서브를 넣을 때 힘껏 넣는다고 스핀이 많이 먹는게 아니잖아요.

오히려 힘을 빼고 손목을 그냥 흔들흔들 하다가 순간 툭 쳐서 넣어주는 서브가 하회전이 가장 많이 먹어서 갑니다.^^

감사합니다

1 하마하마

 

 

전국 3부의 고민이라......

 

경쾌하지만 어려운, 그렇기에 더욱 빠져드는 탁구의 세계를 실감하게 됩니다.

 

하회전 볼에 대한 고민을 3부가 되어서도 하신다니 참 놀라울 따름이네요.

 

둘 중 하나를 선택하시는 것이 어떨른지요?

 

스피드 or 테크닉!!!

 

스피드를 조금만 더 살리시되 힘을 죽이는 모션은 어떨까요?

 

스피드를 확 죽이시되 힘을 싣는 모션은 어떨까요?

 

다소 수수께끼 같은 답변을 남겨 봅니다. 불같은 성정을 누그러뜨릴줄 알아야 진정한 무도의 길로 가시는 건 아닐런지요?^^

1 시골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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