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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크 백핸드에서 우문 한 가지

1 신바람탁구 22 6,034

어떤 분의 글에서 보면, (펠리스님인가?...)

 " 세이크 라켓의 백자세 에서 백드라이브를 제외한 백핸드 하프발리 (쇼트  백핸드롱)의 경우,

어떻게든 상대 테이블에 넘기기만 하면 된다"고 하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제가 요즘  백핸드를 열심히 연습하고 있는데요, 코치는 "백핸드 스토록"을 먼저 정확히 숙달해야 한다"

"그러고 나서야 백핸드의 다른 기술들을 숙달하는게 순서다" 라면서 정확한 "백핸드 스트록"의 폼을 계속

주문하고 있습니다.

저는 현재 백드라이브를 제외하면 하프발리 개념에서 상황에 따라서 쳐넘기고 있거든요.

그것을 코치님은 맘에 안들어 하면서 레슨 진도가 5회째 안나가는 겁니다.

 

저도  펠리스님 의견처럼 "적어도 백핸드는 속도, 강도, 정확성에 대해서 숙달할뿐, 넘기기만 하면 되지 않겠는가"

라는 편리하고 합리적인(?) 생각이고요.

 

코치가 주문하는 "백핸드 스트록"이란  포핸드 롱의 반대 개념입니다.

포핸드 롱을 반대쪽에서 치는 개념입니다. 볼의 정점에서 딱 소리가 나게 치라고 가르치고 있는데요.

 

용어사전에서 하프 발리는 '바운드 한 볼을 정점까지 올라가기 전에 치는 타격 방법을 말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백핸드 스토록'이라는 용어를 저는 코치한테만 들은것 같습니다.

 

이것을 구태어 구분해서 익히는 것이 큰 의미가 있는 것인지 상수님들께 토론을 부탁드립니다.

 초보자의 어리석은 질문이니 너무 나무라지는 마시고요^^

Comments

M 고고탁

코치님 말씀이 옳습니다.

일단 백핸드 스트록부터 마스터하시고 이게 되면 시합중에 다른 기술을 사용할 기회가 늘어나게 됩니다.

잘넘기다 보면 당연히 내가 공격할 기회가 늘어나게 되겠죠.

그때 하고 싶었던 펀칭이나 하프발리나 백드라이브를 사용하세요.

 

스트록이 안되면 넘기는게 힘들어지면서 기회는 줄어들고

따라서 모든 기술이 불안해지니 다른 기술 사용해도 정확성이 떨어지게 됩니다.

9 까마귀

코치님 레슨에 신뢰를 가지고 믿고 따라 가세요,  엉뚱한데서 귀동냥하다가 나중에 품 수정할때 엄청 고생합니다.

상수 믿지 마세요. 그들도 아무추어 입니다.

64 Vegas

만약 코치님이 틀렸다 해도,

 

``코치님을 따르는게 정도입니다``

 

특별하게 신뢰 할수 없는 다른 이유가 없고, 코치로 정했으면 평생 코치님이십니다!

1 신바람탁구

감사합니다.

말씀대로 백핸드 스트록을 충분히 숙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런류의 고민은 초보자들은 늘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다른 분들께도 도움이 될것입니다.

 

1 신바람탁구

알겠습니다^^

 

1 신바람탁구

알겠습니다.

코치를 네 분째 만나는데요. 

조금씩 틀리더라구요^^

어떤 날은 같은날 오전에  코치에게 배우고,

오후에 똑같은걸  문화센터 강사는 또 다르게 가르칩니다.

짜증이 밀려오기도 합니다.^^

 

동네 탁구장 코치들도 어떤 의미에서 아마추어 아닌가요?

적어도 고등학교 이상의 과정에서 선수생활 하신 분 정도라야 프로같지,

초등시절 선수였거나, 탁구를 잘 치니까

레슨을 하고 있는 분들도 적지 않은 듯 합니다.

 

국내 3위 서열  오모 선수의 포핸드 레슨 동영상 보면, 라켓을 내립니다.

아마출신 코치 말과 국내 서열 3위 선수의 레슨 동영상중 어떤것이 더 신뢰가 큰가요?

늘 헷갈립니다. ^^

 

김정훈 선수 처럼 레슨 동영상 찍으면서  "내가 하는 것이 정답이 아닐수도  있다"고,

 "탁구에 정답이 없다"고  솔직하고 겸손하게 말하는 선수가 돋보입니다.

 

"정답"이 없는 것을 오늘도 가르치고 배우면서....

30 Laboriel

펜홀더 코치가 백핸드 드라이브나 하프발리를 제대로 못가르쳐주고

펜홀더의 쇼트같은 기술을 쉐이크로 알려주는 경우는 조금 문제가 있지만

그런 것이 아니라면 왠만하면 코치님이 알려주시는 방법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정석이 아닌것 같아 보여도

그것은 지금 감을 쉽게 잡게 도와주기 위함이라던가

잘못된 점을 고치기 위함이라던가

아니면 코치의 판단에 이정도 기술수준을 완벽히 마스터하긴 어려우니

조금 더 쉬운 방법으로 알려준다던가 하는 것입니다.

그런것중 하나가 포핸드 스윙을 좀더 간결하게 만들어 주는 것인데

포핸드 스윙을 간결하게 칠 줄 알면 힘이 덜들고 부상의 위험이 적어집니다

생체인들에게 부족한 연결 능력도 향상됩니다.

준비하는데 시간이 얼마 들지 않기 때문이죠


세계 1위 마롱의 자세 엄청나게 표준적이고 정직합니다.

2위의 장지커의 백핸드 그립때문에 약간 모양이 변한(여전히 표준적인 범위지만..)

보다 훨씬 모범적인 자세입니다.

실제 마롱은 몸의 각 부분을 유기적으로 움직여서 각 부분의 움직임이 크지는 않습니다.

다만 그 모든것이 합쳐져서 크게 보일 뿐이지요..

아무것도 모르고 생체인이 마롱의 모양만 흉내낸다면

1+1+1+1+1=5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1+2+0+0+2=5를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겉모양을 흉내내다가 신체의 일부에 큰 무리가 가는거죠

그래서.. 그런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그리고 생체에서는 선수급의 강한 공이 잘 오지 않기 때문에

수준을 약간 낮춰서 알려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도 드라이브 레슨을 받을 때 선수처럼 세게 치려고 하지마라

그렇게 치고 중심 무너지거나 하면 블록되면 어쩔꺼냐?
다음 다음공을 생각하고 조금더 살살치고 계속 준비해라 라는 요구를 계속 받았습니다.



한줄결론

코치님의 지도에는 왠만하면 다 이유가 있으니 믿고 따라가자 !!

1 신바람탁구

항상 감사합니다^^

 

내면에서 갈등하기 보다는

공개적으로 여러분의 의견을 청취하는 것이

저는 물론이거니와 수련과정에 있는 많은 분들께 도움이 많이 될 것입니다.

 

인생길처럼 정답은 없다지만, 가장 바람직한 게 무엇이냐....

이것을 각자 판단하는데 도움이 될것입니다.

 

펜홀더 코치 맞고요, 저는  세이크...ㅠㅠ

42 Mumu

위 라보리엘? 님의 표현 중에서,,,,

( 혹시 이공 계통 출신이신지 ??? )

 

표현이 매우 수학적이면서도 내용을 잘 전달하는 재미있는 수식이라서 감탄 중입니다 !

========================================================

    1+1+1+1+1=5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1+2+0+0+2=5를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

 

그리고, 위 본문 질문에 대한 제 의견도 코치와 동일합니다...

스토록 감각을 익히는 것 매우 중요하며, 출발점이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공을 라켓면에 딱 !  소리나게 묻혀서 넘겨주는 것은 나머지 테크닉들을 안정되게 수행하는 기초가 됩니다.

M 고고탁

빙고...

딱 소리가 난다는 것은 라켓각을 잘잡었다는 의미와 함께 공이 맞는 지점이 라켓 중심부에 맞었다는 의미입니다.

공을 잘넘길수 있는 조건입니다.

그게 기초입니다.

백에서 제일 중요한 기초 기술이 백쇼트입니다. 스트로크가 아니죠.

하여튼 둘 다 중요한 기초 기술입니다.

47 배움이

만약 코치님이 틀렸다 해도,

 

``코치님을 따르는게 정도입니다``

 

이게 참 어렵고도 묘한 문제라고 봅니다.^^

 

교습자가 불신의 마음으로

코치 님의 교습내용을 일일히 긴가민가하는 마음자세로 임한다면 정말 문제이겠지만,

코치 님의 교습내용이 분명히 틀렸다고 한다면 ?

 

제 생각은 그럴때에는 따르지 않아야 한다고 봅니다.^^

 

그럴 경우는 극히 희소하기는 하겠지만...

 

 

행정법에도 상사의 명령에 복종해야 할범위가 있습니다.

 

법적으로

명명백백한 하자가 있는 경우가 아닌한 따라야 한다라고 말입니다.

 

만일 안그러면

조직체의 근간이 흔들리겠지요?

 

하지만,

운동의 경우는 좀 다르다고 봅니다.

교습자는 기본적으로는 권위에 순종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택도 아니게 가르친다면 (그럴 경우는 거의 없겠지만, ) 그럴때에는 따르지 않아야 함은 말할 나위가 없는데,

문제는

가르침 내용의 편성에 있어서 무엇을 우선순위에 두느냐 하는 그런  경우인데 

그럴 경우라면

가능한 한 코치의 가르침에 따라야 한다고 봅니다.

 

더구나

본문의 내용같은 경우는  그게 정석적인 순서라고 보기에 말할 나위가 없을 것입니다.

1 신바람탁구

[백에서 제일 중요한 기초 기술이 백쇼트입니다. 스트로크가 아니죠...] 한 가지 배웁니다.

 

 

백핸드 하프발리, 백핸드 스트로크, 백핸드 쇼트, 백핸드 푸시...백핸드 드라이브...

세이크 백핸드 자세 타법의 여러가지 용어를 좀 정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르치는 사람마다 다른 용어를 사용하니 혼돈이 옵니다.

 

30 Laboriel

이공계 냄새가 났습니까?
같은계열이라 들킨건가요 ㅋㅋㅋㅋ

30 Laboriel

쇼트는 한국의 펜홀더 백핸드에서 나오는 용어이고

펜홀더 코치님이 쉐이크를 지도하면서 그런 용어를 사용하셔서 헤깔리는 것인데


쉐이크에는 이런 백핸드 기술들이 있습니다.

블록, 펀칭, 하프발리, 드라이브, 

플릭(마롱이 즐겨쓰는 라켓각이 변하는 때리는 플릭, 횡회전을 가미하는 치키타도 여기 속합니다)

장지커가 즐겨쓰는것은 백핸드 대상드라이브로 치키타와 다른 기술입니다.

공의 위쪽에 가까운 뒤쪽을 긁어줍니다.

http://youtu.be/iPJdFVnYxa8

1 연향

포핸드던 백핸드던 공을 정확하게 맞출줄 알아야 하는것 같습니다.

코치님이 그것을 원하는것 같습니다.

세이크던 펜홀더던 공을 정확히 맞추는것에는 공통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자세나 스윙라인등의 차이가 조금 있겠지만요

 

즐탁건탁 하시길... 

5 강경성

저는 탁구가 어려운게 여기에 숨어 있다고 봅니다.

한가지 폼으로 공을 다 잘 넘길 수는 없다는 거죠.

기초 기술이 중요하다 이건 다 공감하는 내용일 겁니다.

하지만 레슨 코치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다를 수 있습니다.

즉, 한가지 방법이 아니고 몇가지를 가지고 해야 한다는 거지요.

그래서 얼마전 배우는 순서라고 올리면서 제 생각이라고 분명히 명시를 해었죠.

단지 그건 제 순서이고 배우는 사람의 입장에선 또 다를 수가 있겠죠.

하지만, 더 중요한건 레슨 코치가 얼마나 배우는 사람에게 관심을 갖고 그 사람의 스타일에 맞게 지도해 가느냐 일겁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배우는 사람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방법이니까요.

47 배움이

저는 사람을 가르친다는 어려움이 여기에 있다고 봅니다.^^

 

무슨 말씀인가 하면

개개인의 스타일에 맞게 지도한다는 것 참으로 중요합니다.

동시에 

감안해야 할 것은,

 

개인의 스타일과  관계없이

어떤 사안의 대소경중이라는,

가치적 관점면에서 변할수(?) 없는 객관적인 기준에서 양자가 충돌될 경우라고 봅니다.

 

예시하여

 

포핸드 롱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이 

커브드라이브를 배우겠다고 우기는 경우(극단적인 예이기는 하지만)

 

과연 그의 취향이나 요구에 응하는 것이 지도자로의 현명한 조치이겠느냐는 거지요.

 

인간사, 참 어렵기도 하고 쉽기도 한것 같습니다.^^

 

 

 

 

 

5 강경성

저는 되도록 해주고 돌아옵니다.

이유는 가지않는 길은 언제나 아쉬워 하니까

47 배움이

예, 좋으신 방법이라고 봅니다.

선수될것도 아니고 (이런 소리는 제가 참으로 싫어하는 얘기이지만^^)

생체인으로서 즐겁게 운동하면 되니까 말입니다.

 

그런데

간혹 정신자세가 문제되는 사람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다른 운동 좀 했다고 껍죽되면서 겉멋만 든 사람들에게는

보기 싫은 그 정신자세를 확 ! 뜯어 고쳐버리고 싶은 마음이 들때가 있거든요^^

 

그렇다고해서

제 자신도 못고치는 주제에 감히 남을 고칠수야 없는 일이지만,

정말이지

마음의 자세가 잘못된 사람들을 보면 많이 싫어집니다.^^

1 신바람탁구

제가 우문을 내걸면서 바라던 바로 그 답변입니다.  (정답입니다!!!ㅋㅋㅋ)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말을 강경성님께서 적어주셨습니다.

(" 더 중요한 건 레슨 코치가 얼마나 배우는 사람에게 관심을 갖고 그 사람의 스타일에 맞게 지도해 가느냐...")

오늘도... 아직 젊은 시절에, 혹은 좀 늦은 나이에 탁구를 배우고들 있을 것입니다.

 

탁구판에서는 초보이지만, 각자 자신의 분야에서는 박사급도 있고 그에 준하는 전문가들도 많을 것입니다.

우주선을 만드는 작업도 아니고, 적어도 탁구 정도의 일반화된 운동에서 무엇이 중요하고 덜 중요한지를

판단할 지혜는 대개 가지고 있죠. 그것을 판단할 만한 지식들은 오늘날 도처에서 접할 수 있습니다.

 

수강생의 입장에서 탁구를 가르치려고 노력하는 자세야 말로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봅니다.

초중고교 탁구부 레슨과 일반 생체 탁구 수강생의 레슨은 엄연히 달라야 한다고 봅니다.

어떤 50대 중반 여자분은 1년이 넘도록 레슨을 받는데, 포핸드에서 팔로우가 안된다고 계속 그것만 갖고

뭐라 하니까

스트레스 받아서 몇 번이나 배우기를 포기하려고  하더라고요.

그 여자 수준은 좀  치는 분하고 포핸드 랠리하면 200번도 칩니다.

제가 추정컨데 그 여자분 죽을때까지 해도, 6부 정도나 갈까요?

(전적으로 하는 게 아니고 생활하면서 하니까요)

 

바라는 정확한 자세는 안나와도 그냥 진도를 나가야 되지 않을까요?

그 사람의 목표는 특정 부수가 목표도 아니고  그냥 지인들과 게임도 하면서 즐겁게 치는 겁니다.

우리가 탁구를 배우는 목적은 행복하고 즐겁기 위해서죠.

따라서 배우는 과정도 즐거워야 합니다.

 

특히 연식이 좀 되신 분들의 생활체육에서는 정확한 자세로 완전히 굳히기는 어렵습니다.

(사실 포핸드에서 오로지 이거라고 할 만한  "정확한 한 가지 자세"가 있는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일시적으로라도 60-80% 달성되면 나머지는 숙제로 해두고 그냥 가야 한다고 봅니다.

매번 스윙할 때마다 원하는 폼 나올때까지 레슨 하겠다고 고집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런 레슨 방식은 연식이 좀 된 초보 수강생들에게 좌절감을 주기도 하죠.

 

학교에서도 학생 전원이 100점 맞을 때까지 가르치지 않고 진도 나가며 그렇게  졸업하듯이 말입니다.

" 탁구 게임에서 서브가 50% 리시브가 20% 나머지 탁구기술이 30%..." 라고 어떤 분이 적은 걸 보았습니다.

배우는 사람에게 물어가면서 수강자의 입장에서 가르치려는 게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어떤 분은 이것저것 다 필요없고 자기가 부족한 서브만 배우려고 온 사람도 있듯이 말입니다.

1년이 넘도록 열심히 배우는데도 게임을 단 한번도 못해본 수준에 방치하는 것은 강사 입장에서 가르치는 것이지

 수강자 입장은 아니라고 봅니다.

 

8 학탁구

 어휴 저도 선수가 될 것도 아닌데 뭐 이런 소리 하는 사람들 싫어 하고 같이 놀기도 싫습니다.

아무리 건강과 즐거움을 위한 생탁이라지만 그래도 배울려고 하는 자세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저런 사람들과 운동하면 시간만 아깝습니다.ㅋㅋ

8 바티야

아마추어는 코치께 신뢰를 가지고 배우고, 자기가 실력이 향상되고, 눈을 뜨면서 비로소..

자기에게 맞는 코치를 찾습니다.

배우는 동안은 코치를 절대적으로 신뢰를 하셔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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