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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장 오픈리그의 레슨코치 출전여부?

1 유일락 22 5,961

주말에 탁구장에서 하는 풀리그전에 다녀왔습니다.

예선전은 7명중 조1위로 진출하였으나

본선 1차전 부전승 2차전에서 레슨코치에게

제대로 된 플레이한번 못해보고 0-3으로 졌습니다.

 

저도 웬만하면 부수를 올리지 않고 있지만(4부)

이제까지 탁구장리그전에서 본선에서 탁구레슨코치를

만나면 맥없이 무너지고 맙니다.

 

과연 준프로수준의 레슨코치와 시합하는 것 자체가

우리에게는 너무 가혹하네요.....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이길 수 있는 실력자와

시합하는 것 자체가 모순이 아닐까요?

 

Comments

27 빵봉투

반대로 생각해 보시면, 레슨코치와 제대로 한게임 할 수 있는 기회를 언제 가지시겠습니까? 핸디만 제대로 잡는다면, 오히려 반가워 해야할 일이 아닐런지요. 그리고 그 레슨코치가 항상 그 주말리그에서 우승한다면, 핸디가 더 추가 되면 될 것 같고요.

1 야크모

어이쿠~ 저라면 만방으로 깨져도 좋으니 레슨코치와 게임해보고 싶네요~ ㅎㅎㅎ

언제 그런 고수의 볼을 받아보고 서브를 받아보겠습니까? 승패를 떠나 본인 경험치가 몇렙은 상승할거 같습니다~ ㅎㅎㅎ

1 유일락

저도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한 백번 깨져는데도 답이 없네요.....

9 열혈로드맨

이건 정말 중요한 경험이 될 것임..

 

이러한 경험을 하다보면 자기의 부족한 점을 바로 알 수 있음... 이런 게임은 동영상 촬영을 해서 나의 부족한 점을 알고

 

그에 대한 연습을 할 수 있는 계기로 삼고 다음에는 그 부족한 점을 보완해서 조금 더 나아진 모습이 나올꺼임.

 

비슷한 레벨의 부수하고 하다보면 그 부수 정도의 레벨에서 멈춤..

 

저의 코치가 저보고 서브 연습할 때 지금보다 2수위의 상대가 리시브한다고 서브를 연습해라고 했는데 

 

이게 정답임.. 좋은 보약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연습하시면 될 듯...

89 바람같이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요.

너무 일방적인 게임은 때론 좌절감을 심하게 맛보기도 합니다.

 

41 욜라

우리 너구리코치님은~

가~끔~ 필드 나와서 한게임 해주시곤 하는데...

저도 한번씩 부탁하면 해주시곤 하는데...

...보통은 잘 안그러는구나...;;; (몰랐다)

51 칼잡이 夢海

목표를 무엇으로 세우는가에 따라 달라지겠지요.

 

1. 이왕 출전했는데 가급적이면 사다리를 좀 잘타서 입상을 해서 뭐라도 하나 건져가고 싶다면 자기 부수는 최대한 낮추고 나를 이길 수 있을만한 사람은 가급적 안 나오는 것이 좋죠.^^

 

2. 반대로 그 리그에 출전한 목표 자체가 다양한 사람들을 경험하고 가급적 빡센 사람들과 많이 붙어보는 기회로 삼아서 내 탁구 발전에 거름으로 삼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면 반대로 내가 못 이길 사람들이 많을 수록 좋겠죠.^^

 

저 같은 경우는 2번 입니다.^^

마음만먹으면 이길수있는실력자와 시합하는게 모순아닙니까??

 

제가한말씀드리자면 그런마인드부터바꾸셔야될꺼같습니다...

위에분들말씀대로 한수배운다생각하고 게임에임하시면 좋을꺼같구요

한두수위에실력자를상대로 내플레이를할수있다는자신감부터 찾으시면 좋을꺼같습니다..

도전없이는 실력향상이있을수없으니...화이팅하시길바래봅니다

1 hyuk

레슨코치가 진다면 주의에 뭐라고 말씀하실지...코치는 져줄수있지만 그걸 받아드리는 동호인이 과연...

코치같은분은 대상이 아니듯싶네요..시합에 나오신코치는 용감하시고 아마추어에게 좋은마음을 가지고 계신분 분명합니다.

저는 레슨5년 동안 물론 한코치는 아니지만 1경기도 못해봤는데요...그코치분을 존경하고싶네요.. 

8 행복전도사

탁구장에서 레슨코치하고 있습니다. 저도 매주하는 리그전에 참가비 5천원 내고 참가 합니다.

두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는 본인의 실전 경험을 유지하기 위함이고, 둘째는 회원들과 경기를 통해 회원 본인이

부족한 부분을 느끼고 단점을 보완해 나가길 바라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핸디를 주고 하는 경기 이기때문에 제가 무조건 이긴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회원분이 자기실력을 최대한 발휘해서 저를 이기면 저는 "잘 하셨습니다 "칭찬하고 나옵니다 ^^

60 탁구천재...

동의합니다...

60 탁구천재...

그러게요...

행여 같은 전형이나 스타일이면 더더욱 좋구요........

60 탁구천재...

저두 2번요...

1 유일락

구장 자체리그가 아닌 구장 오픈리그이고

신청금액과 상품이 있는 대회입니다.

 

1 엘로이

글을 계속 읽다 보니 유일락님의 고민이 이해가 되네요. 저도 처음에 답글을 달았다면 오히려 영광이고 경험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답변을 달았을 겁니다. 하지만 글을 계속 읽다 보니 그리 단순한 경우로 볼 수 없단 것을 알았습니다.

계속 진 회수가 엄청나게 많고, 참가할때 마다 일정금액이 얼마인지는 모르지만 계속 참가비를 내고 하는 대회라는 것 등등

적당한 예 인지는 모르겠지만 바둑의 경우로 보자면 5,6급 정도 기력의 중수가 이세돌이나 박정환 같은 프로와

9점 접바둑을 두는 것과 같다고 봅니다.

바둑 같은 경우 프로 선수와 9점 접바둑을 두는 것보다는 2~5 점 정도의 접바둑을 두는 것이 실력 향상에는 훨씬 더 도움이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내가 이해할 수 없는 수를 아무리 들여다 본다고 수가 읽어지는 것이 아니죠. 

간신히 사칙연산을 이해하고 있는 수준의 초등학생이 복소수나, 미분과 적분을 들여다 본다고 이해될리가 없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물론 이 경우와 단순 비교는 힘들겠지만 프로선수 출신들의 임팩트와 순발력은 일반인들이 1,2년 열심히 운동한다고 해서

갖추어 지는 것도 아니고, 그 시간에 그 정도의 신체를 갖추려면 아예 생업은 포기하고 하루 종일 탁구와 몸을 만드는 운동을

해야 할 거라고 봅니다.

탁구도 마찬가지로 2 ~ 5 점도의 핸디를 잡아주는 상대와는 계속 게임을 하면 할 수록 실력을 일취월장 할 수 있다고 보지만

7,8,9 점의 핸디를 적용해야만 하는 고수와의 게임은 게임을 아무리 많이 한다고 해서 위의 경우와 같은 실력 향상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1 유일락

요즘 탁구장 오픈리그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보통은 참가비 10,000원에 1등은 러버, 2등은 공 + 양말, 3등, 4등 그리고 참가인원에 따라 8강까지 시상하고 있습니다.

상품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다른 동호회 회원들과 한게임하고 평소 받아보지 못하는 서브나 특이한 전형들과

한게임하면서 이제까지 나의 탁구 실력이 어느 정도 늘었는지, 아니면 평소 연마한 기술들이 실전에 사용가능한지]

등등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저는 종종 시합에 나가닙다.

 

그런데 이런 시합에 탁구를 업으로 하는 사람이 나와서 상대방을 가지고 놀면서 정말 요물처럼 게임을 하고

이런 시합만 골라서 나와서 몇번 우승을 휩쓸어버린다면 순수 동호인들 무슨 재미로 나옵니까?

그리고 코치분들끼리 게임을 하여 저는 분들은 무엇입니까?

이런분들은 최소한 학생시절에 탁구 선수 생활을 하신분들입니다.

순수 동호인들은 아무리 잘 해도 분명 자기에게 맞지않는 전형들이 있어 연속해서 입상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제발 이런 시합에 탁구를 업으로 하시는 분들은 1년에 한두번 출전하시고 왕중왕전에만 나오시면

우리들도 같이 즐탁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길 바라옵니다.........

47 빛돌

단순 (준)프로급 고수의 시합출전 문제, 상금 문제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가령 관장이나 레슨코치의 실력과 동급의 프로와 시합에서 만났다면 만땅 깨지더라도

그건 새로운 경험이 될 수 있지요. 서브 시합운영 전형 등등.

그런데 직접 본인을 코치하고 서브부터 시스템 운영까지 다 체크하는 너무나 구면의 코치를 만나는 건

그 대상을 너무 잘 알고 있다는 점에서 더 불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시합전부터 심리적으로 한 수 접고 들어간다고 느낄 수도 있고, 어떤 의미에서 새로운 경험도 아니죠.

예전 제 경험으론 처음 보는 1-2부급과 핸디를 받고 시합을 하면 어느 정도의 승률이 나오곤 했는데

(서로에게 낯서니 게임의 집중력도 더 올라가고요)

동급의 관장 혹은 코치와 동일 조건에서 치면 판판히 깨지더군요. 

레슨코치의 경우 제자(?)를 너무 잘 알고 있다는 점, 이런 측면도 감안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28 존심

전 겉은 2번 속은 1번입니다...야누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생각에는 위와 같은 생각이다 싶으면..

4부끼리(동부수) 하는 대회가 나가심이 맞는거 같네요...

 

6 컨츄리

코치님이 출전하신다면 당근 해드려야죠

단 내가 빈번하게 진다면 당근 핸디를 더올려야죠 둘만의 경우에라도, 그렇게 정정당당하게 게임을 한다면 우선 경험이 늘겠죠 전 송년리그전에서 첫판에 1부분하고 게임을 했습니다 핸디받고도 졌습니다 그리고 오전내내 구경만했습니다 그러나 후회하지 않아요 언제 고수와 같이 게임해보겠어요 ^^

50 樂卓而空

코치도 일종의 직업탁구인인데 생활탁구인 시합에 출전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그런분들끼리의 별도 대회를 만들어서 오픈형으로 해보는게 좋겠습니다. 

일반 생탁인 중에서 자신있는 분들은 여기에 출전할 수 있도록 하면 되겠고요.


ㅋ 열받으실만하시네 코치님 실력이 챔피언 부수 인가바요 이럴경우는 코치가 알아서 피하는게 상책입니다 그게 매너죠 딱보면 나오는 답인데 생활탁구인들 재미나게 게임해야죠 코치가 좀 둔한분이시네 담에도 나와서 게임 할라고 하면 10점 핸디 주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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