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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를 원한다면 포핸드 롱은 잠시 잊어야

6 놈팽이 25 7,818

작년에 처음에 레슨을 받을 때 선수 출신인 코치는 게임에 롱을 거의 안쓴다고 했습니다.

심지어 스매싱도 드라이브성으로 친다고 하시더군요.

 

그런데 초보는 우선 롱을 연습하라고 했습니다.

시키는대로

포핸드 롱,

백핸드 쇼트,,

짧은커트,

블록,

스매싱,

풋워크,

등을 배우고 열심히 연습했습니다.

드라이브도 배우고 싶었지만 기본기가 중요하다는 생각에 코치님이 시키는대로 5개월 정도 이런것만 배웠습니다.

 

이런거 배울때는 1년이상 배운 좀 잘치는 사람들과 게임하면 별로 할게 없습니다.

커트만으로 열심히 받아주다가 좀 뜬 커트 때리려하면 네트행.

이걸 해결하기 위해서 커트스매시라는걸 배워서 해보지만 별로 안정적이지도 않고 좀 뜬것만 가능하기에 그닥 유용하지도 않았습니다.

 

레슨 시작한지 5개월 지나서 드라이브를 배우기 시작했고, 지금 연습한지 8개월 돼서 이제는 게임에서 포핸드 드라이브는 제법 써먹고 연속드라이브도 성공하는 수준이 됐습니다. 백핸드 드라이브도 배운지는 5개월 정도 됐는데 아직 성공율이 높지는 않습니다.

 

포핸드 드라이브에 대해서만 이야기하자면 포핸드 드라이브를 게임에서 써먹는데 가장 문제가 됐던건

공을  세게 드라이브 칠때 롱자세로 쳐서 공을 때려버려 공이 네트에 걸리거나 네트를 아슬하게 넘어가도 상대편 탁구대에 맞지 않고 스매싱성 구질로 직진해서 아웃되는 공이 많았던 겁니다.

 

롱은 백스윙이 허리에서 시작해서 팔로우가 턱높이 정도에서 끝납니다. 공을 회전시키기 보다는 때려서 치고, 때려서 친공이 직선으로 가다 중력에 의해 조금 떨어져서 상대편 탁구대에 맞는 구질입니다. 유승민의 롱자세나 마롱의 롱자세를 보면 대충 그러하고 옆에서 스윙의 궤적을 봤을때 지면에서 20도에서 30도 사이 정도입니다.

이런 롱 구질은 풀스윙으로 때리면 좀 높은 공이 아닐 경우 네트에 걸리거나 밖으로 나갈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반면 드라이브 스윙은 무릎 옆에서 시작해서 얼굴앞에서 스윙이 끝닙니다. 탑스핀이 걸린공이라도 아래에서 시작해서 위로 올라갑니다. 유승민 포핸드 드라이브 동영상이나 마롱, 장지커 동영상을 보면 스윙의 궤적은 지면과 45도 정도됩니다. 이렇게 치면 공은 처음에는 약간 떠올랐다가 회전의 마그누스효과로 인해 아래로 뚝 떨어져서 상대편 타구대에 맞고, 탁구대에 맞으면서 회전력으로 속도도 빨라지고, 스핀에 의해 반사각도 작아져서 뚝 떨어지며 날아갑니다. 아무리 세게쳐도 네트에 걸리거나 밖으로 나가기 보다는 떠올랐다가 다시 가라앉으면서 상대편 탁구대에 맞을 확률이 제법 있습니다.

 

그리고 드라이브의 좋은 점이자 포핸드롱과의 차이점이 하나가 더 있는데 포핸드 드라이브는 타점이 포핸드 롱보다 더 늦습니다. 마롱, 장지커, 유승민 드라이브 동영상을 보면 포핸드 드라이브의 타점은 몸통보다 앞에 있지 않습니다. 몸통 옆에서 칩니다. 그래서 더 기다려서 칠수 있어서 여유가 있습니다. 반면 포핸드 롱의 경우 타점이 몸통 앞입니다. 대처할 시간이 좀 더 적습니다.

 

포핸드 롱과 드라이브의 자세와 타점은 다르고 드라이브가 맞추기가 힘들고 스핀을 걸기가 힘들다는것을 제외하면 게임에서 유용성이 훨씬 많습니다. 요즘 1~2년 배운 어르신들과 게임을 해보면 드라이브를 배우지 않고 커트 롱, 스매시로만 게임하시는 분들과 게임을 해보면 롱으로 세지않게 넘어오는 공은 드라이브 치기에 정말 좋습니다. 물론 제가 아직 드라이브가 완벽하지 않아 에러가 제법 있어 쉽게 이기지는 못하지만 드라이브가 들어가기만 하면 상대는 잘 못받으십니다.

 

포핸드롱과 드라이브 자세도 완전 다르고, 임팩트도 다르고, 타점도 다릅니다. 드라이브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롱과 완전히 구분해서 익혀야 합니다. 그렇게 배우지 않으면 드라이브라고 쳐도 대충 들어갈지는 몰라도 마롱이나 장지커 유승민처럼 풀스윙을 했을때 공이 떠올랐다가 뚝떨어지고, 탁구대를 맞고 팡 튕겨나가는 공이 안나옵니다. 드라이브도 아닌 스매싱도 아닌 어정쩡한 공이 나올뿐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포핸드롱이 아예 안배울수는 없습니다.

 

처음에 시작하는 초보에게 드라이브부터 가르칠수는 없습니다. 라켓에 공을 맞추기조차 힘든데 드라이브를 가르친다는건 말이 안됩니다. 포핸드 롱으로 날아오는 빠른 공에 라켓을 갖다 대는 연습과 풋워크, 등을 같이 연습한 후에 드라이브로 넘어야가할겁니다.

 

그런데 포핸드롱을 배우다가 드라이브를 시작할때에는 완전히 새로운 타법을 배운다는 생각으로 시작해야합니다.

 

아직 하수인 제가 1년 남짓 배우고, 연습하고, 동영상 등을 보면서 드라이브에 대해서는 이렇게 생각하게 됐습니다.

고수분들의 좋은 말씀, 따끔한 지적 부탁드립니다.

Comments

8 심남

포핸드롱은 포핸드드라이브와 밀접한 관련을 갖습니다.

포핸드롱에서 회전을 걸어주는 타법으로 변환하면 그것이 포핸드드라이브가 되기 때문이죠

 

아마 글쓴분께서 포핸드롱과 포핸드드라이브를 완전히 다른것이라고 하는 것은

본인이 포핸드롱과 포핸드드라이브를 완전히 다른 폼으로 쳐서 그럴겁니다.

 

 포핸드롱에서 다소 많은 변화가 이루어지긴 하지만

포핸드드라이브는 포핸드롱의 뿌리에서 출발하는 기술입니다.

 

본문에서 언급한 것처럼 실전에서는 포핸드 기술은 포핸드드라이브로 다 해결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포핸드롱을 쓸 필요가 없죠ㅎ

 

이것은 포핸드롱이 포핸드드라이브와 전혀다르다는 의미가 아니라

포핸드드라이브가 포핸드롱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기술이며 더 위력있는 기술이기 때문에

선수들이 실전에서 포핸드롱을 쓸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16 트리비아

울 코치님 말씀이 포핸드롱이나 포핸드드라이브나 타점위치를 같이하라고 하시던대요...

그리고 저의 경우 상회전을 드라이브처리 할 때는 백스윙시 팔을 많이 내리지는 않습니다. 보통은 엉덩이 부근 정도 이고 더높은 공은 허리춤정도 일때도 있습니다.

물론  낮은공은 탁구대 밑에서 처리 해야하는 경우는 더 낮은  백스윙도 하지만요.

6 놈팽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포핸드 드라이브가 포핸드롱에서 시작한건 맞겠죠.

 

그런데 제가 레슨을 받으면서 같이 레슨 받는 분들, 인터넷 동영상으로 떠도는 일반인들의 영상을 보면 드라이브를 칠때 포핸드롱의 습관이 남아 있어서 드라이브가 제대로 안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도 그런 경우고요.

 

그래서 이런 글을 한번 써봤습니다.

 

저와같은 실수를 좀 줄이시라는 의미에서, 그리고 제 생각에 틀린 부분이 있냐는 의미에서요.

6 놈팽이

저는 그런걸 배우지 않았는데 선수들의 동영상을 보면서 분석한겁니다.

 

그걸따라 포핸드 드라이브의 타점을 몸통옆으로 늦추니 구질도 좋아지고, 더 안정적으로 들어가더라구요.

 

유승민 롱

http://cafe.naver.com/takgunuri/2169

 

유승민 드라이브

http://cafe.naver.com/takgunuri/2177

 

새롬이님카페에 있는 유승민 동영상입니다.

 

마롱도 50분짜리 강좌영상에 롱과 드라이브가 다 나옵니다.

 

이런 영상을 보면 롱과 드라이브의 타점이 다릅니다.

4 쇼트지롱

포핸드롱을 잘못 치고 있는거라고 생각이 드는군요.

포핸드롱의 확장은 드라이브고

드라이브의 축소는 포핸드롱입니다.

 

두개에서 가장 포인트가되는건 바로 임팩트를 무엇을 이용하느냐이죠.

포핸드롱을 칠때 임팩트를 허리무릎으로 할 수 있다면

드라이브 자격증은 따논 당상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선수들 포핸드롱 칠때 아주 부드러운거 같지만 임팩트 순간에 허리위 등이 약간 출렁거리는 느낌을 보실 수가 있는지요/

그게 바로 임팩트를 팔로하지 않는 상황에서 나옵니다.

 

포핸드롱에 관한 많은 일러스트나 애미메이션을 째려보면 허리와 상체가 출렁거리는데 그게 임팩트 때문에 그렇습니다.

드라이브는 여기서  무릎과 허리와 골반을 통한 뒤틀림을 더 강하게 하여 백스윙을 잡아주지요

그리고 임팩트는 좀더 등근육(어깨쭉지근육)을 통해 그래도 던지는 형식으로 생각됩니다.

 

주딩이로 탁구치는 6부였습니다.

 

 

6 놈팽이

유승민도 롱을 잘못 치고있는걸까요


롱과 드라이브는 다릅니다 드라이브의 축소판은 플릭 정도죠


롱은 공을 때리는것이 기본이고 거기가 밀고가는게 조금 추가될수있다면

드라이브는 때리게되면 바로 드라이브가 아닙니다


플릭이 드라이브와 원리가 같지만 궤적이 짧은 스윙이죠

코치님을 따르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위에 다른분들이 언급하신대로 포핸드롱과 드라이브는 크게 다르지 않은 기술입니다..

포핸드롱의 자세가 좋은 분들이 당연 드라이브 자세도 좋구요...

 

타점에 대해서는 동영상에 너무 얽매일 필요는 없습니다...

유승민 동영상에서는 포핸드롱은 전진이고 드라이브는 중진이라 당연 다를 수 밖에 없구요..

 

만약 전진에서 드라이브를 연습하신다면 세가지 타점(정점 전, 정점, 정점 후)으로 연습하되

가능하면 정점 후 보다는 정점 또는 정점 전을 노리고 연습하는 것이 실력을 키우는데 훨씬 도움이 됩니다...

 

드라이브를 시합에서 잘 못하는 경우는 심리적인 요인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점수와는 상관없이 길게나오는 볼은 무조건 드라이브를 거는 연습을 하게되면

언젠가 자유자재로 드라이브를 걸 수 있는 날이 있을겁니다...^^

 

  

1 hongshiyan

먼저 저도 인제 막 드라이브 배우면서 익히는 초보 입니다.

고수님들 이야기 하는 포롱과 포드 는 같은 맥락이라는 말에 반박은 못하겠지만, 

초보자가  드라이브를 완성에 접근하고, 익히는 마음 자세는 놈팽이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하며, 더 와 닿습니다.

물론 포롱에서 좀더 회전을 추가해서 드라이브성으로 칠때는 비슷하다고 생각되지만, 

하회전볼 드라이브로 치다보면 완전히 다른 타법으로 많이 느껴집니다.

8 심남

하회전볼도 유사한 방식으로 포핸드드라이브를 걸 수 있답니다.

 

김정훈 선수 레슨동영상만 봐도 하회전볼에 대해서 바로 포핸드드라이브를 강하게 걸죠

 

다만, 이렇게 하려면 엄청난 기술과 체력과 힘을 쓰는 법을 익혀야하기 때문에

아마추어가 바로 김정훈선수와 같은 포핸드드라이브를 걸수 없을 뿐입니다.

 

초보자일때는 하회전볼에 대한 포핸드드라이브는 다소 변칙적으로(?)

흔히 구사하는 포핸드드라이브를 구사하면 됩니다.

(일명 들어이브라고 부르기도 하죠 ㅎ)

18 메모리

초보 동지님들께~ㅎㅎ

저도 레슨 2년차가 다되어가는 초짜입니다. 저도 처음에 동영상을 워낙 많이 봐서 코치님하고 이런저런 얘기를 햇더랫습니다.

하도 답답햇는지 코치님이 나중에는 동영상 금지!! 조치를 내리셧죠~ㅋㅋ

요지는 이렇습니다. 처음 운전배울때 한손으로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핸들만 잡으면 땀도 삐질하고 호흡이 빨라지는 주제에

한손이라니요...하지만 몇년후엔 한손 운전도 가능하고 때에 따라선 얼굴로도 운전을 해야할때도 온답니다~ㅎㅎ


지금 얼마안된 레슨받으시는 분들이 본 동영상의 인물들은 흡사 구름을 부르고 천둥번개를 자우자재로 구사하는

말그대로 탁구의 신들입디다.. 그러나 그분들도 어려서 탁구 배울때는 동일한 과정을 겪었답니다.

지금 선수들의 그모습그대로만 보고 그대로 따라하려한다면 말그대로 황새따라 가려는 뱁새모양새가 됩니다.

천만번 양보해서 자세는 얼추 비슷하게 생각될찌라고 거기에 담겨있는 임팩트나 미세한 근육 조절이나 움직임에

대한 이해는 절대로 할수 없답니다.


탁구는 공의 무게 만큼이나 초예민한 운동입니다. 그만큼 이루고 나면 즐거움도 큰 운동이기도 하구요~

지금 우리가 할일은 꾸준한 성실성으로 탁구 운동에 접근하면 수년후 처음 가졋던 의문들이 하나씩 답을 줄겁니다.^^    

42 Mumu

쇼트지롱님 말에 동감합니다.  드라이브의 축소판은 포핸드롱이 맞습니다. 축소판의 해석이 주관적이기에 플릭이 축소판이라고 말하신 거 같은데, 플릭은 형상만 축소판이지 그 과정은 축소판이 절대로 아닙니다.  손목사용과 라켓을 테이블 위에서 스톱시킨 다음 제치는 것은 일반적인 드라이브 원리와는 많이 다르며, 보다 고급의 기능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결과적인 공의 탑스핀만 같다해서 같은 기술이 아니지요~~

포핸드롱이 유연하고 익숙하게 구사되면 드라이브 구사는 식은 죽먹기예요~~ 포핸드쪽에서 공을 안정적으로 잡아서 칠수 있다는 거 자체가 드라이블를 구사하기 위한 기본 중의 기본으로 아무리 강조해서 지나치지 않아요~~

그렇게 잡아치는 것에는 팔이 아닌 몸을 사용하는 것도 포함되고요...

제가 볼땐 포핸드롱과, 포핸드롱과 드라이브의 중간단계스윙, 드라이브스윙 모두 구사할수있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포핸드롱과 포핸드드라이브는 많이 다른것처럼 느끼지만.. 중간에 포핸드롱과 드라이브의 중간단계스윙을 할수있다면..

포핸드롱과 드라이브가 크게 다르지 않다는것을 스스로 느끼게 될듯합니다..

요즘 드라이브구사하는데 체력적으로 부담이 많이 되네요.. 좋은포핸드 드라이브볼을 구사하기위해선 다리를 확실히 벌리고 자세를 꽤나 낮추면서 허리회전력을 가미해야는데 수십개치면 체력적으로 상당히 힘드네요..아직 능숙하지 못해서 힘이 들어가서이기도 하겠지만, 원래 좋은구질(위력있는)의 드라이브볼을 구사하는건 노가다임은 확실한것 같아요..

오리지날 드라이브 전형되려면 말허벅지만들어야 할듯....... 

결론적으로 드라이브전형이라도 체력이 딸리는 우리는 어쩔수 없이 포핸드롱이나 중간단계의 드라이브도 적극적으로 사용해야할것같네요.. 하수생각이었습니다.

76 haru

메모리님 말씀이 옳습니다..

생탁인들이 선수들 동영상을 보면서 그대로 표현하거나 이게 맞다 저게 맞다는건 옳은 판단이 아닌줄 압니다..

그 선수들은 어렷을때 부터 탁구만 열심히 쳐 왓고 자세와 스윙은 생탁인들이 따라가기엔 너무 어렵습니다,,

구장 코치님 말씀에 더욱더 가르침을 받으시고 열심히 하심 언젠간 자유자제로 할수 있는 날이 올겁니다..

모든 운동은 기본에 있습니다..기본에 충실하시면 언젠간 아마 탁구란게 이거구나하고 느끼실 날이 옵니다..

포핸드 롱이 포핸드 드라이브하고 스윙자체는 약간 변형이 있을지언정 같은 맥락입니다,,

포핸드 롱에 더욱더 힘을 실어주고 회전과 스피드를 만들어 주는게 포핸드 드라이브라고 생각하심 되겟네요..

선수들이 게임 시작하기전에 몸풀기로 포핸드 롱과 숏트는 기본으로 하는게 보이실겁니다,,

즐탁하세요~~~^^

5 퓡풩

3자 입장에서 본 스윙각과 라켓각 그리고 자세를 비교해봤을때 다르다고 생각될 수 있겠으나

직접 쳐본 사람들이 갖는 느낌으로는 연장선상에 있는것이 맞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개인적인 생각)


저는 탁구를 레슨으로 시작하지 않았기 때문에 크게 느끼지 못했는데 포핸드롱부더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레슨을 받으며 시작했다면 의구심이 들수도 있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요즘도 기계볼을 치면 포핸드롱을 치다가 점점 뒤로 빠지며 드라이브로 바꾸는데

별로 자연스럽지 않다라는 생각은 안해봤는데 이 글을 보고 제 스윙을 떠올려보니

내 포핸드롱 에서 드라이브로의 변환과정은 자연스러웠는가? 라는 의문이 드네요


오늘 가서 쳐봐야겠네요 왠지 슬럼프가 올것만 같은 느낌이,.

생각이 많아질 때 슬럼프가 오는것이 스포츠란 놈들이더군요.... 물론 잘 넘기면 성장하겠지만

1 연향

우리가 머리속에서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현실에서 조금 상이한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예를들어서 내가 포핸드롱을 80도의 라켓각으로 치는것이 정상이고

내가 80도 각도로 치고있다고 생각하지만

현실에서는 70도나 90도의 각도로 공을 맞추는 경우가 되는것입니다.


자신이 틀리지 않고 정확하다는 고집은 배우는 사람들이 하는 행동이 아니고

자신이 정확하지 않을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행동양식이 배우는 분들의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포핸드롱이라고 명명하는 타법은 선수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여기서 누가 틀리고 누가 맞고 라는 정답은 없습니다.

다만 기본적인 사항이 공통점이 있다는것이죠


포핸드롱이 다소 회전이 있다고 해도

정상적인 범위이고

회전이 적다고 해도 정상적인 범위라고 말합니다.

또 스윙라인을 약간 휘어진라인이거나 반듯한 라인이거나

정상적인 범위라고 인정을 합니다.


포핸드롱은 회전이 없어야 된다는 고정관념이 있고

드라이브는 회전이 많아야 된다는 고정관념이 있으면

포핸드롱과 드라이브의 타법에서 차이점이 벌어지게 됩니다.

포핸드롱 타법에 회전이 있어도 정상적인 범위로 저는 판단합니다.

물론 같이치는 상대방이 까다롭다고 포핸드롱이 아니라고 말할수는 있습니다.


대개 선수들이 몸푸는 동작의 포핸드롱의 타법은

자신의 주타법과 닮아 있습니다.

주타법보다 스윙길이가 약간 작고 강도가 약하고 회전이 작은 타법입니다.


자신의 주타법이 드라이브라면

드라이브스윙라인보다 길이가 짧은 스윙라인과

약한강도, 그리고 회전이 약간적은 타법으로 포핸드롱을 연습하는것이 좋겠다 생각합니다.

드라이브 한다고 생각할때는 회전과 강도를 조금 더 주면 되는 타법으로요. 

포핸드롱 따로 연습하고 드라이브 따로 연습한다고 생각하시지 말고

포핸드롱은 드라이브보다 작은 타법인 동생타법으로 생각하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스매시도 회전이 있고 포핸드롱도 회전이 있는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회전이 없을수도 있고 회전이 약할수도 있지만요.



즐탁하시길...

1 水平으로

모두 옳은 말씀입니다.

 

그렇듯 마롱이나 김정훈 선수의 동영상을 보고 판단 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참고만 할 뿐입니다......윗글에서 댓글을 다신 분들의 생각이 모두 옳습니다. 틀린 사람은 없습니다.  본인이 느끼는 것이 탁구 포핸드 롱이고 또한 드라이브입니다.

 

이상한 폼으로도 세계를 재패하면 그게 답이기 때문입니다.  탁구뿐 아니라 모든 운동, 스포츠, 예술,  학문등이 그렇지 않나요?  제가 어렸을 때는 이창* 선수의 바둑을 정석으로 배웠습니다........왜냐면 그가  1등이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탁구의 정답은 없지만 모범답안은 있습니다.........가장 힘이 안들고 효율적인 방법을 배우는 데 지름길을 찾아서 어떤 선수는 이렇게 하는데 다른 선수는 저렇게 하네 나는 이렇게 하는 것이 편한데.......시험과 연습으로 답에 근접하는 것입니다. 그게 레슨이죠..... 모든 사람들이 체형이 다르기 때문에 가까이에서 탁구를 잘 아시는 코치님에게 당분간 모든 것을 의지하고 열심히 배우시는 게 좋을 듯 싶습니다....

 

그러나 드라이브와 포핸드롱의 개념을 모른다면........탁구싸이트를 더 뒤져야 합니다...... 읽는 동안 즐거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6 DuDaL

항상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ㅁ+

52 탁구친구

저는 댓글 읽다가 보니, 메모리님과 연향님의 댓글이 특히 더 공감이 갑니다.

포핸드롱과 드라이브스윙을 전혀 다른 걸로 생각하는 것은 무리입니다.

다만 드라이브는 타점포인트가 전방위적입니다.

(정점 전, 정점, 정점 후..그 많은 사이 간극을 다 타점으로 잡을 수 있는게 드라이브죠)

가장 수준급으로 익히기 어려운기술 중 하나가 드라이브 이지만 그만큼 우수한 기술이지요.

포핸드롱과의 차이가 있다면 그 정도...


탁구장 많은 중수분들의 스윙도..

포핸드롱, 드라이브스윙의 두 궤적이 눈에 띄게 차이나는 현실 탓에

이런 오해를 초급자들이 더 갖게 되나 봅니다.

1 아신의 창

햐..연향님 말씀이 확실히 와닫는게 저도 5부6부칠떄는 드라이브 포핸드롱이 다르다고 생각했는데.

4부이상올라가니까 '포핸드롱이라고해도 회전이 아예안들어가는게 아니구나'라고 생각하고 코치님꼐 물어봣는데 드라이브를 배우게 되면 아주자연스럽게 썪이게 된다고 하시내요..

연향님의 글을 보면 탁구에대한..무시무시한 내공이 느껴집니다..(몃부정도치시는지 궁금하네요...)저도 제가 예전엔 맞다고 생각햇는데 구력이 쌓이니까 그게 아니더라구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1 아신의 창

하 저도 연향님 메모리님의 글에 완전히 공감합니다.

놈팽이님도 열정이 엄청 많으시네요~

포핸드 롱이 약간 앞에서 치고 포핸드 드라이브는 옆몸통에서 치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포핸드롱에서 그대로 뒤로 자세 낮추시고 발사위치를 자연스럽게 허벅지 뒤쪽까지 떙기시고 팽이 플듯이 떙기시면 드라이브 맞습니다.

그리고 드라이브익히고 나면 포핸드롱에 드라이브회전 살짝 섞이는게 정상입니다..드라이브 못치는 줌마들이야 드라이브 회전없는 포핸드롱을 치시죠

저부 4부이상 되면서 연향님의 글에 적극공감이 되더군요 였날에는 따로따로라고 생각했습니다^^;;

남자는 포핸드 드라이브만큼은 흉기가 될만큼연습하시길 추천합니다. 더불어 체력 훈련도 하시고요

열탁하세요~^^

2 구라드루

놈팽이님 정말 엄청난 열정이시네요 ㅎ

근데 레슨 받다보면 똑같은 고민들 많이들 하십니다.

이렇게 고민하시면 1-2년 후에는 더 좋은 대답을 찾을수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탁구 처음시작하는 사람부터 탁구 수십년 친 사람까지 포핸드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건 단지 습관처럼 그러는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만큼 중요하고 모든 타법의 기본이 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이상 동네북이었습니다.....

글쓴이분 말 공감하면서 읽다가  아래 고수님들 댓글 보면서 점점 설득 당한..1인..

13 즐탁매냐

말들이 많은데요 어떻케 따지고보면 라켓각도와 나오는 각에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포핸드롱은 자신은 옆구리에서 라켓각을 열어놓고 출발하는것에 비해

포핸드 드라이브는 무릎으로 빽스윙하여 라켓각은 45도 측 라켓 바닥면이 지면을보게 된상태에서 출발하게 됩니다.

또한 드라이브를 계속 연습할 경우 포핸드롱이 제대로 나오지 안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포핸드롱과 드라이브는 각에차이지 폼에 차이는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즉 정리를하면...

백스윙을하면서 드라이브 라켓 각도와 출발지점인 무릎쪽으로가는건 드라이브 연습과정이고 라켓이

공에 맞고 임팩트시 부터는 스윙의 팔로우까지는 포핸드롱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 허접한 이론이였습니다.

19 국사랑

조금씩  의견은 다르지만 롱과 드라이브의 차이점, 유사점에 대한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네요.

의견을 제보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10 연꽃잎
forehand long은 탁구시작의 관문이고 모든 자세의 기본이 됩니다.또한 탁구를 빨리 잘 칠 수 있는 감각을 익히는 과정입니다
forehand long의 연습은 끝없이 반복적으로 해야합니다. 이는 짧은 공,긴공,높은 공,낮은 공,좌우로 빠지느 공,back spin공, 전진회전공,좌우side spin공,기타공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skill,physical,step,attitude를 익혀나가는 과정입니다
동작을 좀더 크게한다면 topspin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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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오른쪽 포핸드로 상대방에서 오는 볼을 칠때 헛스윙이 자꾸나옵니다. 댓글5 2 제다이 11.03 3893
478 포핸드 기본 타구 때 라켓의 흔들림(쉐이크핸드 그립) 댓글6 3 John 11.03 4682
477 저는 탁구를 배우면서 4분류를 기준으로 했습니다. 댓글3 14 드라이스매쉬 10.29 4380
476 복식 관련 궁금증입니다 댓글1 1 J.K. LEE 10.25 2740
475 미치겠습니다 도와주세요 댓글8 1 ECM 10.20 4573
474 오늘이 레슨1년 되는....... 댓글13 9 공을보고 10.16 4410
473 강한 역횡회전 서브에 대한 리시브 연습 댓글2 2 우드가이 10.06 7563
472 세이크 포핸드를 어찌해야 부드럽게할수잇을까요.. 댓글5 2 marien00 10.02 4849
471 제가 생각하는 드라이브의 핵심입니다 댓글20 26 갓롱 09.29 6813
470 ♥화백전환 댓글7 41 욜랏 09.29 5783
469 상대방 서비스를 리시브할때 내 타점안에 들어오는 공은 어떤 회전이든 드라이버를 걸수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댓글8 4 당탄초이 09.16 5505
468 서비스시 어디까지 보여줘야하나요? 댓글10 5 홍마담 09.10 3459
467 탁구하면서 올바른 자세 댓글2 3 빠돌 09.10 4187
466 자신도 모르게 물러나 수비하는 버릇을 고치는 방법이 있을까요? 댓글16 30 매스킹 09.05 5253
465 탁구 리시브시 자세 댓글22 25 현탁구 09.04 8880
464 커트가 애매하게걸린 애매하게 뜬 로빙볼 어떻게차리하는게맞나요? 댓글3 8 빵마이 09.03 4539
463 빠르고 낮은 커트성공 공격방법 댓글8 4 이슬초보 09.03 5348
462 숏핌플 상대로 좋은 서브 좀 추천해주세요 댓글6 7 행인28호 08.23 5069
461 하회전 서브 리시브할때요.. 댓글8 56 higgs 08.20 5121
460 포핸드 스트록을 치는데 공이 횡회전이 먹으면서 들어갑니다 댓글3 1 joe sushi maste… 08.19 3360
459 루프 드라이브 대처법 좀 알려주세요 댓글6 22 빅플라잉 08.18 4774
458 탁구를 배우면서 진리처럼 돌아다니는 말들을 찾고 싶습니다. 댓글12 5 강경성 08.14 5193
457 기술보다 체력이 먼저... 댓글11 38 prince 08.04 3963
456 빠른커트볼 서브 댓글2 2 탁구사랑넘침 07.25 6254
455 뜬 커트볼 댓글8 2 탁구사랑넘침 07.23 5757
454 시합때 긴장안하는법좀! 댓글8 1 핑퐁a 07.16 6521
453 이게 드라이브가 맞나요? 댓글5 1 불타는주먹 07.16 4189
452 "스윙을 위한 공간을 만들어라" 댓글6 12 지은이 07.12 5287
451 어떤 구질로 시합을 해야할까요? 댓글6 8 덕망 07.08 4280
450 드라이브는 운동신경 좋은 사람에게나 적합한 기술. 댓글26 37 착한탁구 07.06 6233
449 나보다 고수 구분법 댓글12 3 John 07.03 5681
448 하회전 커트 서비스를 넣는 다양한 방법 댓글6 3 John 07.03 5629
447 하회전 서비스 어느 것이 강한가요? 댓글4 3 John 07.03 4099
446 오른쪽 무릎이 아픈이유가 궁금합니다. 댓글3 1 이상준 06.29 4228
445 "공은 결대로 쳐야한다." 댓글3 12 지은이 06.28 6241
444 로보트와 백연습 방법 댓글8 4 탁구구 06.24 4412
443 드라이브 크로스 공략 잘 하는 방법문의 댓글8 1 미드 06.20 4290
442 상대편 커트볼에 대한 처리에 관한 질문 - 생초보 댓글3 1 김마롱친구 06.18 3403
441 커트서브 리시브시 푸쉬나 보스커트로받을대 타이밍은 언제하세요? 댓글7 6 아니빠 06.13 4415
열람중 드라이브를 원한다면 포핸드 롱은 잠시 잊어야 댓글25 6 놈팽이 05.30 7819
439 포핸드 롱 기본자세 댓글5 3 후니3405 05.29 8076
438 포핸드 스윙시 공을 눌러친다고 하고 또.... 댓글6 12 지은이 05.28 4021
437 포핸드 드라이브 임팩트에 대한 새로운 상상 댓글10 43 새롬이 05.16 6665
436 강하게 밀려서 오는 커트볼 댓글6 3 John 05.16 5948
435 일중펜 백핸드와 이면드라이브 - 2 댓글3 38 prince 05.05 4106
434 자전거와 탁구 댓글3 38 prince 05.03 4365
433 루프드라이브를 처리하는 3가지 방법 38 prince 05.03 5892
432 펜홀더의 쇼트와 드라이브 그립이 다른가요? 댓글2 1 유일락 04.30 5152
431 펜홀드 숏트할때 치는건지 미는건지 궁금 댓글4 1 자야 04.24 5256
430 st 그립 잡을 때 힘주는 부위 댓글4 3 John 04.24 5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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