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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는 드라이브의 핵심입니다

26 갓롱 20 6,814

드라이브에 대한 고민과 연구를 근 2년간 해온 결과


깨달음을 얻어 드라이브를 자신있게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깨달은 것을 나름 정리하자면, 


그립이 완벽해야 한다는 것 (이것이 제일 어렵습니다)


공을 잡아서 쳐야한다는 것


(저는 공을 몸으로 잡아라 프리핸드로 잡아라 이런 말 모릅니다 눈으로 잡을 뿐입니다


저에게 있어서 공을 잡는다는 것은 눈을 공에 고정시키고 기다리면서 다리와 허리에 힘을 빠르게 축적하는 과정입니다


이것은 공의 타점과는 별 상관이 없습니다 정점 이전에서도 공을 잡아 칠 수 있으며


정점이나 그 이후에 친다고 해서 무조건 공을 잡아서 치는게 아닙니다


저 같은 경우는 공을 잡아치지 못하면 타이밍이 빨라져서 공을 놓치고 맞추더라도 밋밋하게 들어갑니다)


다리에 힘을 주고 두 발을 동시에 뛰어 공에 힘과 안정감을 줘야한다는 것


다리 허리에 힘을 축적했다가 스윙을 하면서 팔을 컴팩트하게 접어줘야 한다는 것


(스윙의 '가속도'를 최대로 하란 말과 동치이며, 팔에 힘을 빡 주고 치는 풀스윙은 금물이라는 말과도 같습니다


또한 감각적으로 소심하게 깔짝대는 타법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돌발 상황에서는 폼을 흐트린 채로, 감각적으로 깔짝대는 드라이브도 필요하지만 


일반적인 경우에는 랠리에 안정감을 주기 위해서 하는 것이 드라이브입니다


경기에서 화보다 드라이브의 안정감이 덜하다면 그 드라이브는 '잠정적으로' 쓸모가 없는 드라이브입니다)


스윙이 아래에서 나와야한다는 것


(로빙볼은 라켓이 골반뼈 윗 부분에서, 블럭된 볼은 엉덩이에서, 커트볼은 무릎 혹은 허벅지 아랫부분에서)


화백전환이 기계적으로 일어나 상대방 라켓을 떠난 공에 대해 몸이 즉각적으로 반응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드라이브는 완전히 기계적인 것이 아니기에 순간순간 상황에 맞게 미세한 조정을 해야한다는 것 정도?




각자의 드라이브가 다르기에 동의할 수 없는 부분들도 많을거고


수십번은 듣고 보았을 법한 얘기도 많고


심지어 각 핵심에 대한 방향 제시도 되어있지 않지만,


드라이브가 힘드신 분들에게 제가 알고 있는 드라이브를 공유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글을 써봤습니다


핵심이 핵심이 아니게 됐네요 ㅋㅋ;

Comments

34 오제

공을 잡는다는게 어떤건지 정확하게 표현해주신거 같습니다. 물론 다른 핵심들도 안정적인 드라이브를 구사하기 위해 매우 중요한 요소들이라고 생각하구요...안정성외에 파워와 회전량을 증가시키기 위한 방법(손목사용 방법등)도 좀 알려주시면 감솨~~

21 들국화7

좋은 글 감사합니다....

24 뉴팜

눈으로 잡는다에 한표.....

42 니탁구

야구에서 잡아서 친다고들 하는데 공을 끝까지 보고 몸가까이 에서 친다는 말이지요

탁구도 공을 앞에서 치지 말고 몸가까이 올때까지 기다리면서 친다는 말인 것 같아요

6 놈팽이

잡아서 친다는 말도 좋은데.

잡아서 던진다는 표현이 더 좋을수도 있습니다.

 

임팩트 순간에 라켓에 붙여서 끌고가야 되는것도 중요합니다.

 

임팩트시에 스매싱처럼 그냥 세게 때리면 회전이 별로 안먹습니다.

 

임팩트 이전까지는 천천히 움직이다

임팩트 순간 이후에 러버에 공을 붙여 강하게 잡아서 던진다는 느낌으로

스윙해야합니다.

 

동네탁구로 배운분들은 이걸 잘 못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1 연향

눈으로 잡는다,

즉각반응해야 한다.

미세하게 조정해야 한다.

안정성이 없으면 잠정적으로 쓸모가 없다.

공감합니다.

무었보다 발이 적절하고 빨라야 게임중 써먹을수가 있는것 같습니다.

즐탁하시길...

9 곰팅이[일펜]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드라이버를 잘치고 싶지만 쉽지 않네요..ㅎ~~

 

29 딸딸딸아빠

발을 동시에 뛰어 안정감을 준다는 말에

공감 합니다

4 쇼트지롱

최근에 제가 깨달은 바와 일맥상통하여 저도 좋은 방향으로 자리잡은거 같아서 응원이 됩니다.

4 하림아빠

좋은글 감사합니다

32 cw 용연

그렇습니다.

고수일수록 풋웍이 좋습니다.

그렇게 안정적인 자세에서 파워도 증대되지요...^^

28 보다

요세 제가 느끼는 거랑 비슷하네요. 조언 감사

1 블랙폴

감사합니다.

1 밀성탁

감사합니다.

1 Long leg

눈으로 잡아서 친다. 정말 고민 고민하시다가 만든 표현이라는 게 느껴집니다.

실전에서 우러나온 말 감사합니다.

1 청수

감사합니다.

45 박사아빠

드라이브 배우는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8 지우조아

좋네요

19 아이캔두

좋은 내용입니다. 드라이브는 무조건 발과 부수적으로 허리와 팔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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