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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탁구를 배우면서 4분류를 기준으로 했습니다.

14 드라이스매쉬 3 4,378

1.방향 - 상대가 좌측에서 직선 대각선, 우측에서 직선 대각선

2.길이 - 짧은거 긴거

3.회전 유형 - 커트, 커트 외

4.회전의 강도

 

생체에서 치다보면 횡도 중요하다고 하시고 뜬 볼도 중요하다고 말씀하십니다. 상당히 동감하는 부분입니다. 다만 제 경험상

 

횡은 드라이브로 닫아걸면 아무 문제 없이 처리됩니다. 물론 횡으로 짧으면 각으로 받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만은 여타의

 

분류만큼 큰 영향은 없다고 봅니다. 뜬 볼도 마찬가지 입니다. 뜬 볼은 애초에 안 주고 받은건 확실히 죽여야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지 랠리나 운영부분을 고려해야할 대상은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스매싱 연습을 합니다. 최상위 클래스에서의 미즈타니

 

준의 로빙을 마롱이 스매시로 계속 처리하는 것은 자주 나오는 장면이죠. 다만 상대가 로빙으로 주는데 그 볼로 로빙 준 사람이

 

점수를 따면 훌륭한 로빙이라기보다는 받는 사람이 '못 받았다, 못 쳤다'고 표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실력이 정체됨에 따라 기존에 갖고 있던 이 분류가 과연 전부일까 하는 생각이 퍼특퍼특 떠오릅니다. 무언가 제가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다보니 멈춘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무엇을 놓치는 우를 범하는 건지 알려주시면 감사히 듣겠습니다.

Comments

13 중탁맨

템포를 빠트리신거 같습니다.

 

시합에서 상대템포에 말리면 안돼고 내 템포로 끌고 와야합니다.

빠른 템포의 상대를 만나면 뭐해본것도 없이 나옵니다.

 

나중에야 알았지만 상대템포에 제가 말린겁니다.

 

완급 조절이라고 하죠...고수로 갈수록 완급조절로 분위기를 바꿀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봅니다.

하수에용~~^^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생각해 보니 템포를 생각치 못한 것 같습니다. 상대방의 공이 짧은지 긴지, 좌인지 우인지 알아도 몸이 못 간다면 사실 쓸모 없는 것이겠죠. 위의 4분류를 활용하려면 역시 '템포'가 우선이라고 이해됩니다.

선수분들이 기술도 중요하지만 풋워크와 기본 자세로 돌아오는 것을 중요하다고 하시는 말씀이 이해가 되네요.

감사드리며 즐탁하시길 바랍니다.

52 탁구친구

좋은 분류법 입니다.

윗분의 댓글 처럼, 박자감각도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주 요소 입니다.

일례로, 인천 아시안게임 준결승, 결승 남녀 단식을 박자개념 위주로 관전했는데

세계적인 선수들도 적절하지 않은 박자의 볼처리가 실점요인으로 작용하는걸 여러 차례 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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