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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의회전

7 퇴바이쳐 17 5,115

공의 회전수 질문입니다.


내쪽 탁구대에 맞은후 공의 회전수가 궁굼합니다.


1. 바운드 직후

2. 바운드와 정점 사이

3. 정점

4. 정점후 0.1초후

5. 정점후 0.2초후

6. 정점후 0.3초후


언제 공의 회전수가 가장 많은가요?


컷트 회전과 전진회전시 그 위치가  다른가요?

다른 변수가 또 있는지요?


일펜 3부 입니다.

아시는분 명쾌한 답과 해설 부탁 드립니다.


Comments

7 행인28호

이건 탁구 부수와는 관계없이 물리학적인 질문이네요...ㅎㅎ 

근데 너무 간단합니다. 


공의 회전은  상대가 회전을 넣을때 가장 많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부터는 항상 마찰에 의한 감소가 일어나죠. 


공기에 의한 마찰..... 

탁구대와의 마찰...    이게 가장 크겟죠.... 


당연히 바운드 직후의 마찰이 가장 크고...

그래서 상대의 서브회전을 잘 모를때는 최대한 늦춰서  깍아주는게 하나의 방법인거겠죠.  



7 행인28호

컷트...전진 하나도 관계없이 


당연히 공은 항상 언제나 회전이 없는 쪽으로  진행하고 있는중이죠.  

공을 가만히 놔두면  정지해버리는것과 마찬가지로.....

7 퇴바이쳐

행인 28호님 감사합니다.

1~6 번중 행인 28호님의 답은 1번인가요?

7 퇴바이쳐

행인 28호님!

 

말씀하신 원리라면....

간혹 네트 맞고 들어온 공은 바운드되면 더 회전수가 증가하는듯 한데...

네트 맞은 볼이 획~하고 튀는 것은 어떤 이유일가요?

 

느낌만인지?

혹 회전수가 실제로 증가하는 것은 아닌지?

4 쇼트지롱

6부쉐이크입니다.

여기저기 비슷한 유형의 질문과 답을 많이 봤는데 제가아는 탁구공 회전상식과는 많이 다르더라구요.

우선 내 탁구대 1차바운드를 기준으로

바운드 직후가 회전이 가장적습니다.(하회전이던 상회전이던 바운드 되는순간 공이 마찰계수로 공의회전이 순간 사라지는걸로 압니다.)

그리고 정점까지 회전의 관성에 의해 바운드직후 상쇄된 회전량이 다시 살아오며

정점까지 관성에의해 회전이 증가되며 정점에서 다시 물리적인 저항이 극에 달해

관성이 사라지는순간이 회전이 감소되는시점입니다.

즉 정점에서 꺽이는순간부터는 극속도로 회전량이 감소되는걸로 압니다만.

 

전 그래서 정점이 회전이 가장많고 바운드 직후에 회전이 순간 아주 약하며

정점이 지나면 회전은 빠른속도로 감소되는걸로 ...

 

이거 근데 오답일 확률이 많겠죠.ㅋ~

제가 어디선가 슬로두 동영상을 본거 같기도 하던데 말이죠. 기억이 안남.

회전되는 공이 충돌하는순간 공의 너클비스무리됬다가 다시 회전이 부욱 살아나는걸 본거 같아서요.

 

46 길위에서

무회전 공 : 바운스 후 탁구대와의 마찰에 의해 전진 회전이 걸림(회전 수 증가).

후퇴 회전(하회전) 공 : 마찰에 의해 회전수가 줄어들 것임을 쉽게 유추할 수 있음.

전진 회전(상회전) 공 : 회전수에 따라 마찰의 영향이 달라질 것으로 예측됨.

즉, 어느 정도의 회전까지는 바운스 후 회전량이 더 많아지고, 일정 회전수 이상에서는 회전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

 

실제 ITTF의 실험에서는 2,000~3,000 RPM정도의 전진 회전 공에서는 바운스 후 회전수가 9.4%가 증가하고,

4,000 ~ 5,000 RPM정도의 전진 회전 공에서는 바운스 후 회전수가 21.7% 감소한 시험 결과가 있습니다.

동일 시험에서 후퇴 회전 공의 경우, 2,500~3,500 RPM정도의 후퇴 회전 공에서는 바운스 후 회전수가 26.5%가 감소하고,

4,500 ~ 5,500 RPM정도의 후퇴 회전 공에서는 바운스 후 회전수가 18.1% 감소했습니다.

이는 테이블의 마찰계수와 관련이 있습니다.

(ITTF, Effect of different playing surfaces of the table on ball bounces in table tennis,

The 13th ITTF Sports Science Congress May 11-12, 2013, Paris, France)

 

즉, 결론적으로는 공기와의 마찰로 인해 회전수가 줄어 들다가 테이블에서 바운스 후에는

상회전의 경우 바운스 전 회전수에 따라 바운스 후 증가하기도 하며, 감소하기도 하며 이후에는

다시 공기와의 마찰에 의해 점차 줄어들 것입니다.

하회전의 경우는 지속적으로 줄어듭니다.

 

네트 맞고 들어온 공에 대해서도 유사하게 설명할 수 있을 것입니다.

네트의 마찰 계수에 따라 상회전의 경우 일정 회전수 이하에서는 네트 맞은 후 회전수가 증가하고,

일정 회전수 이상에서는 회전수가 감소할 것입니다.

하회전의 경우에는 항상 회전수가 감소하게 되겠지요. 

 

ITTF 논문을 첨부했습니다. pdf는 첨부가 안되어 jpg로 변환해서 첨부했습니다.

질문 관련 내용은 3page에 있습니다.

참조하세요.

4 쇼트지롱

제가 잘못 알고 있었군요. 아무래도 전진하는 성격때문에 지속적으로 줄어드는게 맞겠군요.

6 놈팽이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내용을 분석해보면 

공기와의 마찰때문에는 하회전이든 상회전이든 회전이 줄어들고,

탁구대와의 마찰로 인해서는 약간의 상회전이 생긴다는 정도로 요약할수 있겠네요.

48 핑마

공의 전진속도와 공의 회전속도의 상관관계에 따라 달라진다고 봅니다.

물론 테이블과 공의 마찰계수가 클수록 그 영향은 더욱 커지것이구요.

쉬운 예로 완전 무회전 공이라고 했을때 공이 테이블과 접촉할때 마찰에 의해 진행하는 방향쪽으로 전진회전이 생깁니다.

이때 전진회전이 생기는 정도는 마찰계수가 클수록, 공의 진행속도가 빠를수록입니다.

전혀 미끄러지지 않는다는 가정하에서 공의 진행속도가 공의 접촉부위에서의 회전속도로 그대로 전환될겁니다.


이걸 확대하게 되면

전진회전인 공이 테이블에 접촉할때면 공의 진행속도보다 회전속도가 빠른 공인 경우 접촉순간 회전속도가 줄어들테고 회전속도보다 진행속도가 빠르면 바운드될때 회전속도가 늘어나게 될겁니다.

후퇴회전인 경우는 무조건 회전 속도가 줄어들게 될테죠.

위의 ITTF 실험결과에서 회전속도외에 진행속도까지 고려되었으면 좀더 확실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었을 것으로 봅니다.


아무튼 접촉순간 외에 공이 공중에 있을때는 무조건 지속적으로 감소하게 됩니다. 

7 퇴바이쳐

명쾌한 답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궁굼증이 모두 풀렸습니다.

7 퇴바이쳐

제가 오시 서브를 넣으면 상대방 테이블에 두번째 바운드후 갑자기 공의 속도가 빨라져서

상대가 적정 타이밍에 공을  못 마추고, 공이 라켓맞고 천정으로 올라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7 퇴바이쳐



요즘 바운드 직후 리시브와 드라이브를 연습하고 있습니다.

실전에서 여러가지 장점들이 있음을 발견합니다.


질문 한번 더 드립니다.


상대의 전진 서브(혹은 횡상회전 또는 횡회전까지)리시브시 혹은  상대의 드라이브의 카운터 드라이브시 


공의 진행속도보다 회전속도가 빠른 공인 경우 (핑마님의 글처럼)


바운드 직후 처리 하는 것이 정점에서 처리하는 것보다  조금이라도 회전을 덜 탈수 있다는 설명이 설득력이 있는 것인가요?



6 놈팽이

어떤 공이든 바운드 직후보다는, 정점에서 회전이 더 적습니다.

 

그런데 하회전 공의 경우 바운드 직후에 치면 더 잘되는데 그 이유는  위로 튀어올라오는 힘을 이용해서 그런듯합니다.

 

1 연향

길위에서님과 핑마님의 댓글에 공감이 갑니다.

회전과 공의 뻗는힘 즉 공이 가지고 있는힘은 

마찰력(공기,테이블표면)에 의해 영향을 받겠죠.

전진회전이 약하고 뻗는힘이 강한공은 테이블에 맞고난후

속도는 조금 줄겠지만 상대적으로 회전력을 조금 얻겠고

하(후퇴)회전이 약한볼은 테이블에 맞고난후 구르려는힘의 영향으로

하회전력이 약해지는것 같습니다.


뭐 이론적으로 몇알피엠 까지는 아니지만

우리수준에서 파악해야 할것은

무회전에 가까운 하회전과 전진회전등이 테이블과의 접촉후에 변화되는

회전이 까다롭다고 생각합니다.


써비스넣을때는 약한하회전이었는데

내 테이블에 맞고난후에는 약한 전진회전으로 변해서

바운드의 변화가 심한 경우가 있고

이런 써비스를 넣을려고 노력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회전량 파악도 어렵고 바운드가 지랄이니 조금 까다롭습니다.


네트후의 볼변화는

네트에 스치면 큰변화는 없는것 같은데요

네트에 맞아서 전진하려는 힘을 잃었을때

네트의 마찰력에 의해서 가감되는 회전력보다 전진하려는 힘이 작아져서

공이 상대적으로 회전력이 강해진것처럼 체감 되는것 같지만

회전력이 커진것이 아니고 공이 뻗으려는 힘이 많이 약해져서

상대적으로 회전력의 영향이 커진것 같습니다.

드라이브볼이 네트볼로 힘을 잃었을때는 라켓에 힘을빼고 더욱 공의 상단을 맞추고

하회전볼이 네트볼로 힘을 잃었을때는 라켓에 힘을빼고 더욱공의 하단을 맞우어야 되는것 같습니다.

횡회전은 뭐 적당히 ㅎㅎㅎ


랠리할때 회전을 항상 생각하고 연습하고

실전에 임하면 좋은결과가 나오는것 같습니다.


즐탁하시길...

6 왜발트나

3000rpm 이면 초당 50회전인데 ... 실제 탁구 경기에서 회전속도는 어느정도 될려나요?

46 길위에서

ITTF에 따르면 예전 38mm(2.5g)공의 경우 초당 최대 150회전까지 가능했으나, 40mm(2.7g)공에서는 회전이 약27%줄어 들었다고 합니다. 즉, 최대 초당 약 115회전 정도이겠네요. 물론 이 경우는 World Top Player들의 경우이겠지요.

실제 ITTF가 1987년도에 38mm공으로 시험한 결과를 보면 당시 중국 남자 국가 대표팀의 회전수가 high loop에서는 평균 127.8r/s(최대 141.8r/s)로 나왔고, forward-driving loop(아마 우리 식으로 말하면 speed drive) 에서는 평균 134.2r/s(최대 151.5r/s)였습니다.

150r/s이면 9,000rpm입니다.

이제 플라스틱 공으로 또 바뀌게 되면 회전이 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럼 최대 100r/s ?

물론 rubber의 발달로 회전수를 보완할 수도 있겠지요...

위의 시험 결과로 유추해 보면 40mm공에서 생체인들의 회전수는 50rpm 전후가 아닐까요?

개체 편차가 아주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만....

6 왜발트나

와우 생각보다 엄청나네요. 신속하고 정확한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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